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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7일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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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는 이미 레드오션 vs 판 키워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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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사진=픽사베이)

    [수완뉴스=구글] 매일 아침, 매일 저녁, 우리는 거의 매일을 ‘스마트폰’과 함께하고, ‘스마트폰’에 의지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처음 아이폰을 공개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고, IT업계는 그에 발맞춰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기술적으로 포화상태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러나 애플·삼성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현재’의 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기술개발에 매진중이다. 최근 한국의 삼성전자의 경우 ‘폴더블폰’ 일명, 접는 스마트폰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폰 만큼, 우리의 일상생활을, 인터넷에서의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구글의 유튜브라고 할 수 있다. 유튜브는 2005년 2월 페이팔의 직원이였던 채드 헐리, 스티브 천, 자베드 카림이 공동으로 창립한 회사다. 같은 해 4월에 최초 영상이 업로드되면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튜브는 2006년 10월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에 16억5천만달러에 인수되었다. 당시에 유튜브 인수는 구글이 진행하였던 M&A(인수합병) 가운데 규모가 가장 많은 액수로 알려졌다. 이후에 구글에 인수된 유튜브는 별도의 법인으로 독립해도 될 만큼 승승장구해 몸값이 부풀었다. 유튜브의 성장은 구글의 인지도와 가치면에서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2019년 현재까지도 구글의 유튜브 인수는 성공적 M&A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장인 월급의 2~3배 이상의 높은 수익 그 이상도 기대할만한 수익모델”

    유튜브가 우리에게 친숙해진데에는 ‘누구나 영상을 올릴 수 있는’에 있으며,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으로 인한 모바일 환경에 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할 것 없이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은 누구에게나 설치되어 있으며 클릭 한번으로 들어가면 전세계의 뮤지션, 영화 제작자 등이 업로드한 영상을 찾아볼 수가 있다. 그리고 누구나 몇 분이면 쉽게 영상을 제작해 몇 분만에 업로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튜브 광고를 달게 되면, 자신의 영상을 이용해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이점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영상 공유 사이트와는 차원이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사실 구글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혹자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에 있다고 말한다.

    유튜브의 서비스가 이렇다보니 평범한 직장인도 오랫동안 자신의 영상을 업로드해 회사에서 받았던 월급보다 2~3배 이상의 높은 고수익의 광고비를 받았다는 소식들이 전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물밀려오듯 유튜브 시장에 몰려왔다.

    한국의 유명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씨는 게임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며 동시에 유튜브에도 자신의 게임 방송 컨텐츠를 올리며, 연 17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공개한 적이 있다.

    작년도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장래희망으로 그동안 교사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지만, ‘운동선수’로 그 1위가 바뀌었다고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18년 6월과 7월 두달간 조사에 걸쳐 전국 초.중.고교생 2만7265명, 학부모 1만7821명, 교원 2800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운동선수를 이어 많은 아이들이 선택한 직업군은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나 뷰티 디자이너이다.

    ‘초등생 장래희망’이라고 검색 시 볼 수 있는 포털사이트 결과, 항상 부동의 1위였던 교사가 운동선수에 1위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 유튜버 역시 초등생 희망직업군에 작년도에 처음 등장했다. 이는 매스컴의 영향이 크다고 판단된다. 랜선라이프 등 예능프로와 운동선수가 나오는TV프로의 영향이 초등생에게도 익숙한 직업군이 되었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포털사이트 검색결과 캡쳐)

    지난 5월 14일에 종영한 JTBC 상암동 본사에서 진행한 예능프로 ‘랜선라이프’ 등지에서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의 삶을 엿볼 수 있는 TV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게 되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개인방송 진행자는 더이상 낯선 직업군이 아니게 되었다.

    한 기독교 방송 라디오에서 한 시청자가 “자신도 유튜브를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분야로 유튜브를 하고 싶은데, 그런 시장이 너무 포화가 되지 않았나” 현 유튜브가 레드오션이라고 걱정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을 들은 대도서관은 ‘유튜브 시장이 이제는 너무 포화가 되지 않았나’ 라는 질문에 ‘유튜브가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면서, ‘레드오션이 아닌 분야가 있을지 생각해보면 식당을 한다고 하면 식당도 엄청난 레드오션’이라며, ‘유튜브는 레드오션’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어서, 대도서관씨는 유튜브가 레드오션이 아닌 이유는 생방송은 경쟁구도라 내가 방송하는 시간에는 다른 사람의 생방송을 못 보는데 유튜브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그리고 유튜브의 장점으로 개인이 관심있거나 좋아하는 뷰티나 일상 분야 등에 플러스 특화를 하고 콘텐츠를 만들되 나의 시그니처나 제스처라든지 여러가지 것들을 개성을 살짝 담는 방법으로 고민하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의 아내 윰댕(본명 이채원) 역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 2019’ 개막식 강단에서 20년째 개인 방송을 운영하며 1인 미디어는 전통적 미디어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며, “1인 미디어 시장 참여자가 많아지면서 레드오션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소비자 수가 더 가파르게 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전망이 밝다”고 현 유튜브 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내용은 한 경제매체의 보도를 인용한 것임을 밝힌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얼마나 많이 벌까?”

    그럼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얼마나 많이 벌까? 궁금해졌다. 사실 이제부터 공개될 유튜브 수익은 모두 추정치라는 사실임을 밝힌다. 유튜브 제작자가 매월 자신의 수익을 직접 공개하지 않는 이상, 유튜브 수익은 비공개가 원칙이다.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윰댕은 여러차례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들의 수익을 공개한 바가 있다. 최근에 출연했던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대도서관은 약 17억 원 정도, 윰댕은 4~5억 원 정도라고 밝힌 바가 있다.

    일상·토크방송으로 알려진 보겸TV의 경우 누적PV는 12억7100만, 다양한 실험 컨텐츠를 진행하는 허팝의 누적PV는 19억4484만, 먹방 방송으로 많이 알려진 밴쯔의 경우 누적PV는 10억1666만이다.

    다만 이러한 결과는 인터넷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익’을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결과 도표에 불과하고, 소셜블레이드라는 웹 추적 사이트에서 제공한 결과이기 때문에 제작자 본인이 수익을 직접 공개하지 않는 한 정확한 유튜브 수익은 확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상위 1%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수익은 1억 원 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의학 관련 정보를 다루는 닥터프렌즈라는 채널의 경우 이들이 공개한 한달 수익은 3,165달러 한화로 3,561,210원이다. 참고로 닥터프렌즈는 2018년 5월에 영상을 처음 업로드하였다.

    구독자수 5천여명을 보유한 채널인 임수TV라는 채널의 경우 수익창출을 승인받았을 때에는 59.96달러 벌었다고 밝혔고, 이후 한달간 719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임수TV 제작자는 어느날은 한 영상의 조회수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하루만에 120달러를 번 날도 있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 채널은 2018년 11월 처음 영상이 업로드되었으며, 일상, 결혼생활, 여행, 브이로그 등의 컨텐츠를 다루고 있는 채널이다.

    현재 구독자수 1.7만여명을 보유한 채널인 독고다LEE는 지난 28일간 163달러를 벌었다는 유튜브 통계화면을 자신의 영상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수익을 공개할 당시에는 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상태였고, 현재는 17,339명의 구독자를 달성한 상태다.

    “키즈채널 아동학대 논란”

    중고생, 직장인과 일반인 등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의 사람들이 유튜브시장으로 몰려들면서 그만큼 사회적인 문제도 커지고 있다. 그중에서 7세 이하의 아동이 출연해 가족들과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요리를 해먹는 등의 활동을 보이는 키즈채널이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다.

    국제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보람튜브라는 키즈채널을 아동학대 위반으로 고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유아의 정신적 고통을 줄 수 있는 행위와 이를 이용해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서 금전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출연 아동에게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를 시청하는 일반인,아동들에게도 정신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고발한 바 있다.

    2017년 9월에 고발한 이 사건은 최근 보람튜브의 가족들이 유튜브를 통해 300억을 번 소식과 강남의 빌딩 한 채를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실제로 보람튜브는 출연한 이보람 양(6세)이 실제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돈을 훔치는 등의 연기를 하는 설정의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으며, 현재 이 영상은 보람튜브 측이 내려놓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보람튜브 화면 캡쳐

    “키즈 채널에 엄한 유튜브 정책”

    그러나 최근 키즈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은 문제가 되지 않음에도 영상이 삭제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이는 개정된 유튜브 가이드라인 정책 때문이다. 유튜브가 제시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에서 ‘아동 안전’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보면 미성년자를 성적 대상화하거나 관련된 유해하거나 위험한 행위, 정신적 고통 유발, 오해를 일으킬만한 성인용 주제, 음란한 내용, 폭력, 사이버폭력 및 괴롭힘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 컨텐츠는 이제는 유튜브에 업로드할 수 없게 된다.

    유튜브 아동 정책의 일부 내용 (사진=유튜브 가이드라인 캡쳐)

    사실 이러한 유튜브 가이드라인 정책은 모호하다면 모호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유튜브 측에서 강력히 조치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인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유튜브는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해 유튜브 정책을 위반하는 콘텐츠가 아니라도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영상의 경우 영상이 내려가거나 정지될 수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김동주 기자

    원주시, 시민정보화교육 10월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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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원주] 원주시가 오는 9월 16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 10월 수강생을 총 175명 모집한다. 엑셀, 인터넷활용, 동영상제작, 파워포인트, 컴퓨터기초 등 5개 교육과정 각 35명씩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16일 월요일 9시부터 원주시 예약시스템(yeyak.wonju.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컴퓨터기초 과정은 전화 접수만 가능하니 본 교육과정 수강생은 유의하여야 한다.

    원주시 시민정보화교육 10월 교육안내 (자료=원주시 보도자료)

    알밤, 취업포털과 제휴 맺고 구인·구직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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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 출퇴근기록 및 급여계산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운영하는 푸른밤(대표 김진용)이 최근 ‘채용하기’와 ‘일자리찾기’ 기능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알밤, 직원 채용하기 / 일차리 찾기 기능서비스 앱 론칭 (사진=뉴스와이어, 푸른밤 제공)

    이제 카페와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부터 제조업, 리테일, 프렌차이즈 등 법인기업들도 알밤 채용하기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직원을 뽑을 수 있게 됐다. 아르바이트생과 임직원들은 알밤 일자리찾기를 통해 원하는 근무조건의 공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알밤 채용하기”란 쉽고 빠르게 직원을 고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알밤 관리자 앱에서 ‘채용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저장된 사업장 정보와 퇴직한 직원의 근무조건(근무 시간대, 시급 등)이 자동으로 입력돼 간단하게 공고를 생성할 수 있다. 직원이 필요할 때마다 채용 사이트에 접속해 일일이 정보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알밤 앱에서 작성한 공고는 알바천국과 급구 플랫폼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노출할 수 있다.

    알밤 일자리찾기는 알밤 직원용 앱을 통해 원하는 공고를 손쉽게 검색하고 입사지원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까지 근무한 직장의 근무 정보(근무 시간, 요일, 지역, 고용 형태 등)를 기반으로 가장 유사한 공고들을 추천해 준다. 기존 근무지와 다른 일자리 찾기도 가능하다. 근무하길 희망하는 업직종, 지역, 기간, 요일, 시간 등을 설정해 두면 알바천국/급구/인디드 플랫폼에 올라온 공고들 중 해당 조건에 충족되는 것만 모아서 보여 준다. 원하는 공고 확인 후 찜해 두거나 즉시 지원도 가능하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필요한 인력과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매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취업 포털들과 제휴를 맺고 채용하기와 일자리찾기 기능을 서비스하게 됐다”며 “연내에는 IT 기술을 활용해 사업자는 물론 임직원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급여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밤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Beacon)을 활용해 인사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서비스다. 직원들이 알밤 애플리케이션으로 출퇴근을 체크하면 근무 시간을 반영, 각종 수당과 4대 보험료, 원천세 등을 정확히 계산해 급여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서비스의 편리함과 정확성 때문에 현재 일반 음식점과 카페 등 소규모 자영업자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리테일, 제조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국내외 8만여 사업장이 알밤을 사용 중이다.

    덧. 푸른밤에 대해

    푸른밤은 출퇴근기록 관리 및 급여계산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2014년 창업 오디션 TV프로그램 ‘황금의 펜타곤 시즌2’ 본선 진출과 KDB산업은행 주최 ‘스타트업 데모데이’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듬해 법인을 설립했다. 서비스 론칭 후 출퇴근기록/근무스케줄관리/급여계산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왔고 최근에는 급구, 알바천국, 인디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직원 채용하기와 일자리찾기 기능을 선보였다. 연내에는 급여이체 등 핀테크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푸른밤은 알밤 서비스 출시 이래 직원(인사)관리 전 영역에서 혁신을 이루며 가입 사업장 수 8만 곳 돌파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본엔젤스, 캡스톤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 아주IB투자, 두나무앤파트너스 등 유수의 투자 기관들로부터 총 7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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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부, 아이돌봄·청소년쉼터·여성폭력 피해자 긴급 지원 서비스 추석연휴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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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 여성가족부가 명절에도 출근해야 하는데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 고민하는 부모, 거리에서 방황하는 청소년,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로 고민하는 일반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를 추석 연휴기간(9.12~9.15.)에도 중단 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민생 안정 지원으로 연휴 기간에도 출근을 해야 하는 맞벌이 또는 취업 한부모 가정 등의 자녀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출 청소년이 거리의 위험에 방치되지 않도록 전국 130여개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하며, 긴급 생활보호, 심리상담, 의료기관 연계 및 가정복귀를 지원한다.

    또한 1388 청소년상담채널을 24시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구조시 상담과 보호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채널은 전화, 문자, 사이버 등의 매체를 이용한다.

    여성긴급전화 1366, 해라기센터 및 긴급피난처를 정상 운영하며 24시간 여성폭력 피해 상담 및 긴급보호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어와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하여 다누리콜센터 (1577-1366)에서 13개국 언어로 상담 및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가부 진선미 장관, 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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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여가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장관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진 장관은 “성평등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포용사회 실현”을 주제로 이임사를 낭독했다. 이어서 직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고 여가부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이임식을 마치고 떠났다.

    [사진] 취임선서하는 이정옥 여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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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여성가족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9월 9일(월)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장관 취임식에 미소를 지으며 참석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열린 공동체 사회 실현”을 주제로 취임사를 낭독하였다.

    유튜브 키즈 채널 “아동학대” 의혹 받는데 이대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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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유튜브] 유튜브로 직장인 월급보다 많은 돈을 벌었다는 ‘크리에이터’ 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최근 많은 중고생부터 직장인,일반인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유튜브 시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게임, 토크, 야외방송, 취미 등 분야도 다각화되어 매일 수십, 수백여편의 동영상들이 제작되어 전세계에 송출되고 있다.

    그 중에서, 10대와 20대 그리고 30대 등 성별과 연령 상관없이 수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채널이 있었으니 바로 어린아이가 출연하여 가족들과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간식, 요리를 해먹는 영상을 촬영해, 컨텐츠로 제작하는 채널인 ‘보람튜브’, ‘라임튜브’ 등 키즈 채널이다.

    이들은 채널 개설 이후 약 300억 이상의 유튜브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 기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보람튜브 유튜브 채널, 현재 브이로그와 토이리뷰 채널을 동시 운영하고 있다. 이들의 채널 구독자수를 합하면 3000만명이 훌쩍 넘는다. 사진=보람튜브 유튜브 캡쳐

    보람튜브는 이보람(6세)양이 채널 내에서 가족들과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요리를 하는 등 일상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채널이다. 2019년 9월 기준 보람튜브의 구독자는 3000만명이다.

    2017년 9월 국제 아동 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보람튜브가 유아의 정신적 고통을 줄 수 있는 자극적인 행동과 이를 이용한 자극적인 영상으로 대중에게 공개해 금전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보람튜브를 고발한 적이 있다.

    최근 보람튜브의 가족들이 유튜브를 통해 300억을 벌었고 강남의 빌딩 한 채를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세이브더칠드런에게 고발 당한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보람튜브의 영상은 이보람 양이 실제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돈을 훔치는 등의 연기를 하는 설정으로 이 양 뿐 아니라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 아동들에게도 상당한 충격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영상 제작자인 ‘보람튜브’측은, 잘못을 인정하고, 문제가 된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다.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의해 미성년자 유튜버 생방 제재”

    유튜브 측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통해 만 15세 미만 유튜버의 방송을 제재하고 있다. 그리고 아동 학대 등 현지법을 위반한 영상이 업로드된 경우 신고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아동 노동과 관련해 한국은 관련 국제조약에 가입되어 있고, 근로기준법 제69조에 의해 만 15세 미만은 노동을 할 수 없으며, 정녕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취직인허가를 위해서는 친권자, 법정대리인의 서명 또는 관계 교육기관장의 허가가 필요하다.

    그러나 친권자, 법정대리인의 서명이 필요하다고 명목상 제시해둘 뿐 제도가 모호하다는 것이 일각의 지적이다.

    유튜브 키즈 채널과 관련한 제보를 받습니다. 070-7896-9463 또는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 주세요.

    [email protected]

    “정대협, 한.미.일 동맹 깨는 역적질 비방” 지만원 유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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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정치] 2015년 한 매체를 통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던 지만원(78)씨가 대법원(대법원 1부 주심 김선수 대법권)으로부터 9일 유죄를 확정받았다.

    지씨와 함께 재판을 받았던 인터넷 매체 객원 논설위원 이아무개(77)씨도 벌금 300만원의 판결을 받았다. 지씨에게는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지씨는 지난 2015년 5월과 12월 한 매체를 통해 정대협 상임대표의 남편이 94년 남매 간첩단 사건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간첩이며, 정대협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앞세워 간첩의 편에서 한.미.일 동맹을 깨는 역절질을 한다는 글을 작성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해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지만원은 “공익적 목적을 위해” 게시글을 작성하였다며 자신의 혐의에 대해 부정했다.

    행복한 진로를 위한 토크콘서트, 강원도 직업계고 출신 학생들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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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교육문화관에서 강원도교육청 주최 및 주관으로 9일 오후 2시부터 직업계고 학생들의 “행복한 진로를 위한 행진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과 고졸 취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도내 7개 직업계고 학생과 교직원 320여명이 참가한다.

    영서고등학교 모듬북동아리 ‘소리다리’의 힘찬 북소리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행사는 행사는 오프닝, 토크, 축하공연의 3개 섹션으로 진행했다. 특히, 토크 세션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내 직업계고 졸업생 4명을 초대해, 취업 준비 과정 및 취업 후 적응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진솔한 대화로 이루어졌다.

    또한, 마지막 세션인 축하공연에서 춘천 관내 고교연합 댄스동아리인 J&T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냈고, 보이그룹 더스틴의 공연이 더해져 관객들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펼쳤다.

    영서고등학교 모듬북동아리 ‘소리다리’의 힘찬 북소리 공연 (사진=강원교육청 제공)
    도내 7개 직업계고 졸업생 4명의 토크콘서트 (사진=강원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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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강원상품권 사용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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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도교육청]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원도교육청이 직원 가족들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도교육청 측은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일환으로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오늘 9일 오전에 민병희 교육감은 도교육청 직원들과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제수물품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점심식사를 하였다.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상품권’ 사용을 독려하고 적극 활용하였다.

    강원도교육청 직원들과 가족들 오른쪽 8번째 민병희 교육감 (사진=강원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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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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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 추석 연휴가 2일 앞으로 다가왔다. 강원도가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추석 연휴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병, 의원 388개소 및 약국 620개소 등 총 1,008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6개소 응급의료기관은 평상시와 같이 24시 운영된다.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 운영현황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이나 강원도 외 시군 홈페이지,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외 129보건복지콜센터, 시군보건소를 통하여 유선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24시간 응급처치 상담, 이송 중인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구급차 출동 등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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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 전·후 축산농가, 시설 등.. 강원당국 철저히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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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 강원도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등 발생 예방을 위해 추석 명절 전후 축산농가를 일제청소 및 소독을 9월 10일과 9월 17일 2회에 걸쳐 축산차량 등에 한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소독대상으로는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 및 축산시설 출입차량 등 총 4,300개소이며, 농장과 축산시설은 내·외부 청소·세척 및 소독과 생석회 도포 등을 실시하고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 및 소속 회사에서 차량 내부까지 소독을 실시한다. 시·군과 농·축협에서는 공동방제단 등 144명의 인력과 소독차량 72대를 동원하여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귀성객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방문자제를 당부했으며 해외축산물 불법 반입 금지 등 차단방역에도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귀성객과 여행객들이 주로 밀집하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입구 등 120개소에 축산농가 방문자제·해외축산물 불법 반입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물 배포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캠페인도 진행한다. 마을방송을 통해 방역수칙 등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 박재복 농정국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을 통해 질병이 확산될 수 있는 만큼, 귀성객 등 외부인들이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 및 축산차량 통제, 축사 내·외부 소독, 해외 발생국 방문 자제 등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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