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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5일 오후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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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페이지 7

    청소년언론 ‘청라온’ 단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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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언론 ‘청라온’ 단장 모집 포스터(사진=청소년단체 ‘청라온’ 제공)

    [수완뉴스=디지털뉴스팀] 청소년언론 ‘청라온’(단장: 공석, 발행인: 김동주)이 2024년 12월 20일까지 단장을 채용한다.

    주요 활동은 소속 기자들이 기자 분야(정치, 사회, 문화, 청소년, 사설, 연예, 스포츠, 경제 등)에 맞게 적당 분량(2주에 1회) 기사를 작성하고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기사를 검토 후 승인하는 업무를 맡는다. 소속 기자들의 취재와 기사 작성 활동 등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단장은 소속 기자들을 리드함으로써 리더십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이번 청라온 단장 모집은, 수완뉴스 영입(career.swn.kr)에서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합격자는 면접 후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명이며, 위촉장, 활동키트(명함, 기자증, 다이어리 포함)가 제공된다. 단장으로 위촉될 경우 ▲ 오프라인 모임 진행 시 모임 공간 제공 ▲ 1365 자원봉사 실적 제공 ▲ 활동확인서 및 활동증명서 발급 ▲ 현직 기자 멘토링 ▲ 현장 기사 작성 특강 등의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청라온 관계자는, 이번 단장 모집에 관하여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알리는 매체를 운영해볼 기회”라며 “청라온 단장으로 활동하며 리더십 능력을 계발하고 오피니언 리더로서 성장할 기회”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의 목소리를 사회에 더 잘 알리기 위하여 청소년 단장을 모집하는 만큼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청라온은 2021년 설립한 청소년언론이다. 기성언론이 가지는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글을 쓰는 청소년을 자신만의 글을 쓰는 청소년을 만들겠다는 포부에서 시작해, 사회, 경제, 정치, 문화, 청소년, 칼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작성하는 언론이다. 청라온은 수완뉴스의 지원과 중학생 5명이 함께 창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월 1기 청소년기자를 모집한 바가 있다.

    디지털뉴스팀

    [속보] 경찰청 특별수사단,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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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속보] 경찰청 특수단이 12일 지난 계엄 사태와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가지고 대통령실을 찾았으나 경호처가 막아 진입을 하지 못했다. 특수단은 “대통령실의 임의제출 방식을 고려하고 있으나 영장의 유효기간이 남아있으므로 영장 재집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오늘 특수단은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의 통신 기록 조회 영장도 청구할 것으로 보여진다.

    [칼럼] 벤자민 프랭클린의 자기 계발과 시간 관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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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채진우 칼럼니스트]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의 건국 아버지라는 타이틀을 넘어 과학자, 작가, 정치가, 외교관 등 여러 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성공은 단순히 타고난 재능이나 운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는 체계적인 자기 계발과 철저한 시간 관리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켰다. 프랭클린의 삶은 목표 설정, 자기 성찰, 시간 활용, 균형 잡힌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자기 계발의 시작은 명확한 목표 설정에서

    프랭클린은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13가지 덕목을 정립했다. 절제, 침묵, 질서, 결단, 절약, 근면, 진실, 정의, 중용, 청결, 침착, 순결, 겸손의 덕목은 그의 삶을 이끄는 원칙이었다. 단순히 덕목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질서를 유지하라”는 덕목을 실천하기 위해 그는 하루 일정을 세부적으로 나누고 이를 성실히 따랐다.

    덕목 실천은 하루의 끝에서 점검하는 자기 성찰로 이어졌다. 매일 밤, 그는 자신이 각 덕목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려 노력했다. 이러한 일상적인 점검과 피드백 과정은 단순히 실수를 고치는 데 그치지 않고, 삶 전체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했다.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프랭클린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끊임없이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그의 삶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시간 관리의 비결: 3-5-7-9 원칙

    프랭클린은 시간 관리에 있어서도 매우 철저했다. 그는 하루를 3시간, 5시간, 7시간, 9시간으로 나누는 3-5-7-9 원칙을 실천했다. 3시간은 독서와 자기 계발에, 5시간은 식사와 여가에, 7시간은 수면에, 9시간은 일에 집중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시간 분배는 단순히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삶의 각 영역에 균형을 맞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독서는 그의 시간 관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프랭클린은 지식을 쌓기 위해 매일 일정 시간을 독서에 투자했다. 그는 “책에서 얻는 지식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하며, 독서를 통해 세상과 자신을 이해하고자 했다. 이처럼 자기 계발에 시간을 배정하고 이를 일관되게 실행하는 태도는 오늘날에도 중요한 교훈을 준다.

    시간 활용의 도구: 프랭클린 플래너와 집중 기법

    프랭클린의 시간 관리 철학은 현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원칙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븐 코비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개발했다. 프랭클린 플래너는 목표 설정, 우선순위 정리, 꾸준한 점검을 통해 시간 관리를 돕는 도구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프랭클린의 시간 관리 방식에서 눈여겨볼 점은 시간 블록 기법이다. 일정 시간 동안 하나의 일에만 집중하는 이 방법은 오늘날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여겨진다. 그는 방해 요소를 차단하고, 정해진 시간 동안 온전히 한 가지 활동에 몰두했다. 예를 들어, 독서에 몰두하는 동안 다른 업무는 뒤로 미루고,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휴식 시간을 적절히 배분했다.

    균형 잡힌 삶의 중요성

    프랭클린의 자기 계발 철학은 단순히 일과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그는 삶의 여러 영역 간 균형을 중시했다.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독서, 명상, 취미 활동을 통해 정신적인 풍요를 추구했다.

    그는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맑아진다”고 믿으며,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도 신경 썼다. 이러한 균형 잡힌 태도는 단기적으로는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

    자기 성찰과 유연한 시간 관리

    프랭클린의 시간 관리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기 성찰과 계획의 유연성이다. 그는 매일 밤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며 계획과 실제 성과를 비교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화가 생기면 즉시 계획을 수정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이러한 유연성은 단순히 계획을 고수하는 것보다 더 큰 성과를 가져왔다.

    예를 들어, 프랭클린은 어떤 일이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릴 경우 다른 일을 우선순위에서 조정하거나 덜 중요한 일은 과감히 생략했다. 그는 고정된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를 중시했다.

    프랭클린의 철학이 주는 현대적 시사점

    벤자민 프랭클린의 삶은 목표 설정, 자기 성찰, 시간 관리, 균형 잡힌 삶이라는 네 가지 핵심 요소를 통해 성공적인 삶을 보여준다. 그는 단순히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매일 자신을 돌아보며 부족한 점을 개선했다.

    오늘날 그의 철학은 여전히 유효하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일과 여가의 균형을 맞추는 방식은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하다. 시간은 한정된 자원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

    프랭클린의 철학은 꾸준함과 노력,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그의 시간 관리 방식과 자기 계발 태도는 단순히 개인의 성공을 넘어, 보다 나은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제공한다.

    채진우 칼럼니스트

    윤석열 탄핵안 표결 불참 국민의힘 105명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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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국회 본회의가 7일 열렸다. 이날 국회에서는 김건희 특검법과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상정되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까지 3명을 제외한 모든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퇴장했다. 퇴장한 국민의힘 의원은, ▲ 강대식 의원 ▲강명구 의원 ▲ 강민국 의원 ▲강선영 의원 ▲ 강승규 의원 ▲ 고동진 의원 ▲곽규택 의원 ▲ 구자근 의원 ▲ 권성동 의원 ▲ 권영세 의원 ▲ 권영진 의원 ▲ 김건 의원 ▲ 김기웅 의원 ▲ 김대식 의원 ▲ 김도읍 의원 ▲ 김미애 의원 ▲ 김민전 의원 ▲ 김성원 의원 ▲ 김석기 의원 ▲ 김선교 의원 ▲김성원 의원 ▲ 김소희 의원 ▲ 김승수 의원 ▲ 김용태 의원 ▲ 김위상 의원 ▲ 김은혜 의원 ▲ 김재섭 의원 ▲ 김장겸 의원 ▲ 김재섭 의원 ▲ 김정재 의원 ▲ 김종양 의원 ▲ 김태호 의원 ▲ 김형동 의원 ▲ 김희정 의원 ▲ 나경원 의원 ▲ 박대출 의원 ▲ 박덕흠 의원 ▲ 박상웅 의원 ▲ 박성민 의원 ▲ 박성훈 의원 ▲ 박수민 의원 ▲ 박수영 의원 ▲ 박정하 의원 ▲ 박정훈 의원 ▲ 박준태 의원 ▲ 박충권 의원 ▲ 박형수 의원 ▲ 배준영 의원 ▲ 배현진 의원 ▲ 백종헌 의원 ▲ 서명옥 의원 ▲ 서범수 의원 ▲ 서일준 의원 ▲ 서지영 의원 ▲ 서천호 의원 ▲ 성일종 의원 ▲ 송석준 의원 ▲ 송언석 의원 ▲ 신동욱 의원 ▲ 신성범 의원 ▲ 안상훈 의원 ▲ 엄태영 의원 ▲ 우재준 의원 ▲ 유상범 의원 ▲ 유영하 의원 ▲ 유용원 의원 ▲ 윤상현 의원 ▲ 윤영석 의원 ▲ 윤재옥 의원 ▲ 윤한홍 의원 ▲ 이달희 의원 ▲ 이만희 의원 ▲ 이상휘 의원 ▲ 이성권 의원 ▲ 이양수 의원 ▲ 이인선 의원 ▲ 이종배 의원 ▲ 이종욱 의원 ▲ 이철규 의원 ▲ 이헌승 의원 ▲ 인요한 의원 임이자 의원 임영준 의원 ▲ 장동혁 의원 ▲ 정동만 의원 ▲ 정성국 의원 ▲ 정연옥 의원 ▲ 정점식 의원 ▲ 정희용 의원 ▲ 조경태 의원 ▲ 조배숙 의원 ▲ 조승환 의원 ▲ 조은희 의원 ▲조정훈 의원 ▲ 조지연 의원 ▲ 주진우 의원 ▲ 주호영 의원 ▲ 진종오 의원 ▲ 최수진 의원 ▲ 최은석 의원 ▲ 최보윤 의원 ▲ 최은석 의원 ▲ 최형두 의원 ▲ 추경호 의원 ▲ 한기호 의원까지 총 105명이 탄핵안에 표결하지 않아서 윤석열 탄핵안은 폐기되었다.

    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퇴장한 국민의힘 의원 이름을 각 호명하여 본회의장으로 돌아올 것을 천명했으나 끝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김동주 기자

    불법계엄령 해제 이후 국회가 입은 피해, 국방부 “배상 · 보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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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영(국방위원회/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지난주 3일 위헌, 위법 계엄으로 인해 국회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 배상 및 보상 여부에 대해 국방부에 질의했다.

    이 질의에서 국방부는, 국유재산인 ‘국회’는 계엄법과 국가배상법에서 정한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결론적으로 보상 및 손해배상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이 답변이 가지는 심각한 문제는, 이번 비상계엄이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권’을 무력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반헌법적, 불법 계엄임에도 불구하고 국방부가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는 사실이다.

    또한 절차적으로도 계엄법 제9조 4항은 계엄군이 국민의 재산을 파괴 또는 소각하려는 경우, 그 사유와 대상 등에 대해 미리 통보하거나 공고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또한 이뤄지지 않은 명백한 하자도 있다.

    허영 의원은 “5,200만 국민이 TV 생중계를 통해 계엄군의 불법 난입으로 국회의 유리창, 출입문, 집기의 파손 등, 상당 규모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을 목도하였다”라고 “국민의 혈세인 국회의 재산을 불법적으로 파괴해놓고 이에 대한 피해를 배상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위법, 위헌적 계엄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내란 수괴 및 국방부가 반드시 배상하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동주 기자

    경기도교육청, 고1, 고2 대상 대입진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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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 진학을 돕고자 대학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 하루는 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와 28일은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대입전형 특강 ▲ 1:1 대입진학 상담 ▲ 대학생 학습 지원(코칭 및 멘토링)을 운영한다.

    28일 가천대에서 진행하는 대입전형 특강에는 ▲ 2025학년도 수능 분석 및 수능 대비 학습 전략 ▲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대표 강사가 설명한다.

    26일~28일 이뤄지는 1:1 대입진학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참여해 ▲ 학생부 분석을 통한 대입진학 상담 ▲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 대학입시 준비 전략 등을 상담한다.

    26일과 27일에 운영하는 대학생 학습 상담은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학생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학습습관 및 생활 방법 ▲ 대학 전공 및 대학 생활 안내 ▲ 대입 진학을 위한 자기주도성 확립 지원 상담 등을 조언한다.

    대입 전형 특강 참석 가능 인원은 선착순 550명으로 한정한다. 1:1 대입진학 상담은 사전 선착순 신청자 4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학생 학습 상담은 선착순 180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대입전형 특강 참석 및 1:1 대입진학 상담을 원하는 고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경기도 대입진학설명회 홈페이지’에서 10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1:1 대학진학 상담 시간은 1인 40분이며,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생샐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입진학 특강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에게 최신 대학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1:1 대학진학상담과 대학생 학습 상담을 통해 사교육 경감과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 행사는 2026학년도 대입전형을 앞두고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공교육 차원에서 양질의 대입 진학지도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교육청을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

    원주시, 민생 안전 긴급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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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원주시가 시청에서 원강수 시장 주재로 8일 ‘민생 안정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 · 소 · 원장이 참석하여 최근 정부가 발동한 비상계엄사태 및 탄핵정국으로 인한 혼란 속에 민생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국가적 혼란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원주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동주 기자

    [사설] 대통령 탄핵 소추에 반대한 국민의힘은 위헌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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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사설] 국회에서 본회의가 7일 열렸다. 이날 본회의의 주요 안건은 대통령 배우자 주가조작 등 사건 특검안 재표결, 대통령 탄핵소추안,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안 등이 상정되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은 부결(가 198표, 부 102표)되었다. 김건희 특검 부결 직후 국민의힘 의원 은 안철수, 김상욱, 김예지 의원을 제외한 전부가 퇴장하였다. 이러한 국민의힘의 행동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이는 정치적 견해 차이를 넘어,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자 국민의 대표자로서 국민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고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행보를 통해 정부의 비상계엄에 동조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불확실하고 위험한 존재이기 때문에 탄핵을 하여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퇴장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호명하며 본회의장으로 돌아올 것을 요구했으나,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과 탄핵소추안에 대하여 반대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절차적 정당성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 반민주적인 계엄이었다. 국회에서 야당과 여당 의원들이 합심하여 비상계엄을 해제하였으나 대통령이 2차 계엄을 선포하지 않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다. 비상계엄은 헌법과 계엄법에 따르면 전시나 사변 또는 이에 따르는 국가 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 법률에 정하는 바에 따라 선포하는 명령이다. 하지만 당시 상황은 전시나 사변도 이에 따르는 국가 비상사태의 상황도 아니었다. 이처럼 대통령의 권한 남용을 감시하고 견제하며 때로는 제한해야 할 국회를 방해하고 묵인한다면, 입법부로서 존재 가치가 무너진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에 대하여 반대 의견을 당론으로 정하고 본회의장을 이탈했다. 이는 사실상 민주주의와 헌법 수호라는 원칙을 버리고 대통령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였다고 해석해 볼 수밖에 없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담화를 통해 계엄령 선포에 대하여 국민에게 사과했으나 대통령의 다급한 마음에 계엄령을 선포했으며, 여전히 정당성을 찾으려고 한다는 점에서 진정성이 의심이 간다. 또, 의회 점거 시도를 한 사실에 대해서는 일언의 대꾸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비판받을 부분이다.

    이번 사태를 통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이라는 비판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 만약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 비상계엄이 내란으로 결론 지어진다면, 비상계엄과 관련된 자들은 내란죄로 단죄될 것이며, 이를 수수방관하는 것은 내란적 행위에 동조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면, 대통령 권력의 비민주적 행태를 바로잡기 위한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헌법을 수호해야 할 정치적 책임을 지닌 정당이다. 그러나 이번 표결에서 보여준 태도는 국민의힘이 헌법을 지키는 정당인지, 아니면 위헌 정당으로 남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한다.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명기하고 있다. 그런데 윤석열과 계엄군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훼손하려고 했다. 민주공화국에서는 정당성이 없는 비상계엄이나 독재적 권력은 결코 용인될 수 없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러한 원칙에 반하는 선택을 함으로써 헌법의 기본 정신을 거스르는 위험한 선례로 남겼다.

    탄핵소추안에 표결 반대를 하는 그 이유에 대하여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 탄핵소추안은 단순히 정치적 공방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과연 유지될 수 있는가에 대한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국민은 군사 독재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국민은 과거로의 회귀를 꿈꾸는 정치적 행태에 대해서는 용납하지도 않는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법치와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겨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영원히 불법 계엄령에 동조한 위헌 정당이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속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정족수 미달로 불성립…개표하자 의총장 나온 국힘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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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속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있었다. 표결 결과, 195명이 투표하여,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안건이 폐기되었다.

    [속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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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속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 중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에 불만을 표시하며 106명이 퇴장했다. 유일하게 안철수 의원만이 본회의장의 자리를 지켜 표결을 진행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각 의원들을 호명하며 본회의장에 돌아올 것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김예지 의원이 돌아와 탄핵안에 대하여 표결을 진행했다. 한편 김상욱 의원은 자신은 보수주의자이며 보수의 가치인 공정성, 합리성, 자유, 개방적인 보수의 가치를 믿는다. 자신은 탄핵안에 반대하는 당론을 존중해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국회법에 따르면 표결 인원이 200명이 넘지 않는 경우 표결함을 열지 않고 폐기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우원식 의장은 탄핵안에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안건의 폐기만은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 의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에 대하여 탄핵 소추는 정파의 문제를 넘어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일이다. 국민의 평가와 세계의 평가가 두렵지 않느냐면서, 탄핵 소추 투표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속보]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등의 특검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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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속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특별 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가 198표, 부 102표)되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안에 대하여 특검 인사 등이 야당 측에 유리한 부분을 언급하며, 무제한적으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속보] 윤석열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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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속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가 있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비상계엄 발표에 대해 사과를 하며 ‘2차 계엄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의 정국은 당에 일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에서는 오후 5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