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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5일 오후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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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페이지 56

    [사진] 연극 1인용 식탁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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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지난 7일 서울시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연극 <1인용 식탁>의 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1인용 식탁>은 윤고은의 동명 단편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이 발표된 지 10여년이 지난 2020년 현재 ‘혼밥’은 별난 문화가 아니지만 유별난 시선은 여전히 따라 다닌다. 혼자하는 식사와 함께하는 식사가 동등하게 공존할 수 있을까? 극작가 이오진과 연출가 이기쁨이 참여해 위트와 비트로 경쾌한 질문을 던진다.

    이 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김시영, 윤성원, 이새롬, 류혜린, 이화정, 허영손, 김연우가 장면 시연을 했다.

    공연은 5월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진행된다.

    육주현 기자

    [사진] 연극 렁스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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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지난 15일 서울시 종로구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연극 <렁스>의 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렁스>는 매사에 진지하고 사려 깊게 고민하고, 적어도 좋은 의도를 가지고 godhedgo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커플이 평생에 걸쳐 각자의 감정에 대해,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세계, 나아가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해, 아니면 적어도 좋은 의도를 갖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가는 2인극이다. ‘생명 탄생’이라는 축복의 순간조차 그 선택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하는 두 사람의 인생과, 긴 시간을 돌아 마침내 만나는 사랑을 통해, 작품은 개인의 선택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리고 그 어떤 상황에도 결국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의식 있는 소비가 화두로 떠오른 오늘날 더 유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의성 강한 메시지와 함께 한 연인이 겪어내는 장대한 시간과 고민을 무대장치, 조명, 의상 등 미장센의 사용을 최대한 절제한 채 두 배우가 주고받는 연기와 감정, 호흡으로 일생에 걸친 희로애락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내는 독특한 방식 역시 연극 <렁스>의 관람 포인트다. 관객은 절제된 공간을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에너지를 통해 배우 예술, 그 자체로의 연극적 매력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이 날 프레스콜에는 ‘남자’ 역할에 배우 김동완, 이동하, 성두섭. ‘여자’ 역할에 배우 이진희, 곽선영이 장면 시연을 했다.

    공연은 7월5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진행된다.

    육주현 기자

    담비 사냥 모습 “하늘다람쥐를 잡으려는 시도 아쉽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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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4일 지리산 담비의 하늘다람쥐 사냥하는 모습(사진=환경부 제공)

    [수완뉴스=유덕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단 (권경업 이사장)은 최근 지리산과 내장산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담비가 하늘다람쥐와 청설모를 사냥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에서 올 4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하늘다람쥐 관찰을 위해 설치된 카메라에 담비가 하늘다람쥐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하늘다람쥐를 잡으려는 담비의 시도는 좌절되었고, 다른 영상에서는 멸종위기 2급인 삵의 모습도 포착되었다고 한다.

    지난주 10일, 내장산 국립공원 담비 청설모 사냥 모습 (사진=환경부 제공)

    올해 5월 초에는 내장산에서 청설모 사냥하려는 담비의 생생한 장면을 자연자원 조사중인 직원이 직접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소나무를 도는 담비와 청설모의 2분정도 되는 짧은 추격전을 담았다고 한다.

    담비는 족제비과 포유류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야생동물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 등록되어있는 동물이다. 과거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였으나 80년대부터 시작된 산림파괴로 인해 서식지가 줄고 개체수가 감소해서 드물게 관찰된다고 한다.

    송동주 국립공원단 자원보전처장은 “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국립공원의 생태계 건강성이 높은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덕현 기자

    [칼럼]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어떤 이는 꿈을 이루려고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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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우 칼럼리스트

    [수완뉴스=박정우 칼럼리스트] 5월은 청소년의 달이다. 한편으로는 가정의 달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청소년기본법 제16조, 동법 시행령 제 17조에 의하면 매년 5월은 청소년의 달로 정하고 있으며,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청소년단체 등은 청소년의 문화ㆍ예술ㆍ수련ㆍ체육 행사나 모범 청소년이나 청소년지도자 및 우수한 청소년단체에 대한 포상, 대중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 행사 등을 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정부는 5월 청소년의 달에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 성년의 날 기념행사,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5월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18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 등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은 관계로 가정의 달이기도 하다. 하지만 5월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아픈 달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바로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5.16 군사정변이 일어난 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은 지금도 우리 사회 곳곳에 아픔을 간직하며 진상규명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에 기사 하나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에서 희생된 36명의 10대 청소년에 대한 기사였다. 그 기사를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국가에 의한 폭력이 무섭다는 거와 지금 내가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희생 덕분 이였다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국가 폭력에 의해 희생된 그들의 꿈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우리는 너무나 평화롭고 민주적인 세계에서 살고 있다. 예전에 독재 정치일때는 대통령을 국민들의 손에 의해 직접 뽑는 일이라는 것은 상상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는 광복을 했지만 동족상잔의 6.25 전쟁 때문에 전쟁 이후로 폐허더미에서 국가가 시작됐다고 봐야 될 것이다. 그 시대를 생각하면 꿈을 갖는다는 것은 사치였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넘치면 넘쳤지, 부족한 것이 없는 시대라고 한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하나 부족한 게 있다면 “꿈”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부족한 시대이다. 특히 청년들을 보면 그렇다. 3포세대, 4포세대라는 말이 많을 정도로 청년들은 자신의 꿈과 희망들을 포기하고 냉혹한 현실 속 생존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그러니 당연히 사회는 너무나 냉혹한 곳이라고 청년들은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마찬가지이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입시 경쟁, 부모로부터의 가난이 되물림 되는 재화의 불균형한 분배, 학교 폭력 등등 청소년 시기에도 꿈을 갖지 못할 정도로 힘든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많다. 우리 사회 속에서 이들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청소년의 달임에도 성적을 비관해서 자살을 생각하는 청소년, 부모님의 이혼으로 한부모 가정이 된 청소년 등 우리 주위에 되돌아보면 위기청소년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꿈이 없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두근 거리게 할 과제를 만들어 주는게 우리 사회의 과제이다.

      그렇기에 내가 이 칼럼을 보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해야 될 질문은 “너의 꿈은 뭐니?” 일 것이다.

    박정우 칼럼리스트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막…34개사 참가, 3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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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이동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채용의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3부간 열린다고 밝혔다. 상장 기업 10개를 포함한 중견기업 34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인사 공고를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이력서와 면접 영상 등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2020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제공=산업통상자원부)

    기업은 이력서 등 제출된 정보를 보고 1차 합격자를 선정한 후 다음 앱을 통해 실시간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구직자는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고, 기업들은 부스 설치 비용 등 채용에 따른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산업부는 밝혔다.

    또한 18일 오후 3시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채널로 주요 참여기업들의 채용설명회를 생중계 하는 등 다양한 정보 제공도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https://www.fome-job.com/)에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이동규 기자

    제 40주년 5·18 민주화운동…기념식 문재인 대통령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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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a1b1d6888a34953a794b19ee6f64909.jpg[수완뉴스=이동규 기자]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어제 18일, 옛 전남도청인 5·18 민주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1977년 정부기념일 지정 후 처음으로 민주광장에서 개최되었다. 5·18 기념일은 1980년 신군부 세력을 거부하고 전두환 정부에게 민주화를 요구하며 일어났던 1980년으로부터 17년 뒤인 1977년 제정되었다.

    기념식은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를 주제로 대통령 등 국가 주요인사, 5·18 민주 유공자 및 유족 등 약 400명이 참석했고,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다.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았고 도입영상, 국민 의례, 경과보고, 편지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여야 지도부는 15일 오전 광주를 방문하여 기념식에 참석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어 계엄군의 헬기 사격 탄흔이 원형 보존된 전일빌딩 245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었으며,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전원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였다.

    식은 ’26년’,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 등 518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활용한 영상으로 시작되고 김용택 시인이 이번 기념식을 위해 집필한 ‘바람이 일었던 곳’ 묵념사를 문흥식 518 구속부상자회장이 낭독했다.

    경과보고는 518 유가족 남녀 대학생이 낭독하였고 이어 최정희(73)씨가 당시 희생된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로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인 17일 광주MBC와의 인터뷰에서 “518과 6월 항쟁의 이념만큼ㅂ은 우리가 지향하고 계승해야 될 하나의 민주 이념”이라며  “민주주의의 관용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폄훼에 대해서까지 인정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단호한 대응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상을 제대로 규명해내는 것도 폄훼나 왜곡을 더 이상 없게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꼭 법적인 처벌을 하자라는 차원이 아니다. 진정으로 화해하고 통합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동규 기자

    국토부, 2020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 “각기 지역 기업수요 반영해 산단 5.57㎢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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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MI (사진=국토부 홈페이지)

    [수완뉴스=유덕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지난 14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시.도에서 마련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을 원안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20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산단은 기존 85개(산업시설용지면적 27.09㎢)에서 17개*(5.57㎢)가 추가되어 총 102개(32.66㎢)로 증가된다.

    먼저 개발수요가 많은 충청지역에는 북충주IC일반산업단지 등 10개 산단이 반영되어, ‘20년도 전체 35개 산단으로 확대되고,

    경기도에는 고양일산 도시첨단산단 등 4개 산단이 반영되어, ‘20년도 전체 28개 산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원도와 광주광역시의 경우 영월 음료일반산단(음료관련 업종),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일반산단(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이 신설되었다.

    아울러 경남지역에는 산막 일반산단(금속제조업, 기계·자동차 업종)이 각각 반영되었다.

    국토부는 이번에 통과된 ‘20년 1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을 지난주 15일에 시․도에 통보하고, 각 지자체는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공고한 후, 지역 기업수요에 맞는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을 위해 산업단지별로 개발계획 승인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 김근오 과장은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지역별 산업단지 수급현황을 면밀히 관찰,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덕현 기자

    오는 18일에 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광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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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신소율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가 오는 18일 국가권력을 강점한 신군부에 맞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옛 전남도청 앞에서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라는 주제로 국가 주요인사 및 5·18민주유공자 유족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1997년 5·18민주화운동이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5·18의 항쟁지인 민주광장에서 개최되어 40주년을 맞은 현재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기념식은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하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후 식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먼저 ’26년,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 등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들을 활용한 도입영상으로 5·18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국민의례 시에는 김용택 시인이 이번 기념식을 위해 특별히 집필한 ‘바람이 일었던 곳’이라는 묵념사를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장이 낭독을 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예년과 달리 경과보고를 5·18유가족인 남녀 대학생이 낭독함으로 5·18이 단순히 지나간 일이 아닌 살아있는 역사로 제대로 알고 기억해 나가겠다고 다짐할 계획이다.

    경과보고 후에는 5·18의 실제 아픔과 한을 간직한 주인공이 나와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남편의 이야기를 편지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5·18기념식에서는 지난 ‘17년도부터 5·18로 인해 소중한 가족을잃어야 했던 평범한 사람들의 사연을 통해 시대적 아픔을 공감하고, 큰 감동과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기념공연에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작곡가 정재일과 영화감독 장민승이 제작한 ‘내 정은 청산이오’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곡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모티브로 남도음악과 전통문화, 오케스트라, 랩, 중창 등 다양한 장르를 활용, 제작하여 5·18희생자와 광주에 헌정할 예정이다.

    끝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참석자 전원이 함께 제창하며 기념식은 마무리된다.

    신소율 기자

    인신위, 미운영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19곳 지위상실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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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데스크]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13일,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거나 장기간 신규 기사가 업데이트되지 않는 매체 19곳에 대해 참여서약사의 지위상실을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인신위가 서약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정상적인 매체 홈페이지 접속이 어렵거나, 신규 기사가 3개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은 매체가 19곳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신위는 지난해 10월에도 자율심의 참여서약 매체 10곳에 대해 서약사 지위상실을 통보한 바 있다.

    데스크

    미래대안행동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의 폭로에 대해 ‘정의기억연대’ 진실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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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대안 행동은 모든 논의에 대해 충분한 이야기를 듣고 제로베이스 ...
    미래대안행동 로고 [사진=유튜브 유재일]

    오세라비 작가와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 김소연 변호사 등이 주축이된 미래대안행동 여성청년위원회 (이하 미대행 여청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에 대하여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이하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당선인이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지난 11일 미대행 여청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정의기억연대의 대표를 역임한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인과 신임 이사장인 이나영 중앙대 교수에게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 보호를 위해 모금한 성금의 사용처 등 이용수 할머니가 폭로한 바에 대해 사실에 대해 말할 것을 요구 했다.

    이어 “이용수 할머니는 본인은 위안부 피해자인데, 왜 내가 정신대로 둔갑해서 활동해야 하나? 라고 말한다” “정신대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 점령기 당시 군수공장으로 동원돼 일정기간 노동한 여성을 말한다”며 위안부에 대한 해석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강제 동원되어 행동의 자유가 박탈된 성노예냐, 일본과 조선의 공창제냐에 대한 주장이 서로 부딪히고 있는 실정에 대해 지적했다.

    다음은 미래대안행동 여성청년위원회 측 전문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의 폭로에 대해 ‘정의기억연대’는 진실을 밝혀라

    충격적인 폭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한명인 이용수(92세)할머니에게서 나왔다.
    지난 5월 7일 이용수 할머니는 기자회견을 통해 30년 동안 쌓인 의혹에 대해 발언을 하였다.

    이용수 할머니는 “속을 만큼 속았고 이용당할 만큼 당했다. 수요 집회를 없애야 한다. 성금이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자인 윤미향 전 이사장에 대해서도 경악할 성토를 이어갔다. 윤미향은 위안부 관련 시민단체인 정의기억연대 (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이사장을 최근까지 지냈던 인물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28년간 함께 활동을 한 윤미향을 가리켜 “국회의원하면 안 된다. 이 문제 해결 전엔 안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용수 할머니는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당시 10억 엔을 일본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을 윤미향은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10억 엔 받았다는 사실 몰랐다”고 하였다.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가 발표되자 윤미향은 5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썼다. “이용수 할머니가 1992년에 신고전화를 했을 때에 제가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았고, 모기소리만한 목소리로 떨면서 ‘저는 피해자가 아니고, 제 친구가요…”하던 그 때의 그 상황을 바로 어제 일처럼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국민들은 혼란스럽고 의혹에 가득 차 있다. 이용수 할머니는 본인은 위안부 피해자인데, 왜 내가 정신대로 둔갑해서 활동해야 하나? 라고 말한다.

    분명한 사실은 한국인들은 대부분 위안부와 정신대를 구분 없이 같이 사용하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되었다. 위안부와 정신대는 다르다.

    -정신대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 점령기 당시 군수공장으로 동원돼 일정기간 노동한 여성을 말한다.
    -위안부에 대한 해석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강제 동원되어 행동의 자유가 박탈된 성노예냐, 일본과 조선의 공창제냐에 대한 주장이 서로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정의기억연대 (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가 1991년부터 올해까지 29년 간 매주 수요일 열리는 ‘수요 집회’를 열어, 초등학생까지 집회에 동원하였다고 개탄한다. ‘수요집회’ 참석하는 학생들의 푼돈까지 받는 등 그동안 엄청난 액수의 성금을 받았는데 그 돈으로 무엇을 했느냐고 물었다.

    2020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 및 기념사업 국가 예산만 47억 4천 5백만 원이다. 성금은 성금대로, 국가 예산은 예산대로 받고 있다.

    국민들은 윤미향 전 이사장에게 묻는다.

    –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가 폭로한 내용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라.

    – 윤미향은 그동안 받았던 성금 액수와 성금 출처 그리고 용처를 깨끗이 밝혀라

    – 윤미향은 29년 동안 열린 ‘수요 집회’ 성금 유용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

    –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국가 예산에서 책정된 예산인 생활안정자금으로 생활한다. 할머니들은 생활비로 연 140만원, 병원비로 월 150만원 지원받는 것에 불과하다.

    – 1991년 수요 집회가 시작된 이래 도저히 계산이 불가능할 정도로 천문학적인 성금 액수에 대해 전부 밝혀라.

    -윤미향은 이용수 할머니와 30년 동반자로 자처해왔다. 이제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인 윤미향은 책임지는 자세로 의혹에 대해 진실을 말해야 할 때다.

    -윤미향이 과연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윤미향의 후임으로 선출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역시 윤미향과 함께 이 모든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한다.

    2020년 5월 11일
    미래대안행동 여성. 청년위원회 :오세라비. 여명숙. 김소연

    2020 장애인 문화 예술 축제 ‘A+ Festival’ 로고송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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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장애인 문화 예술 축제 ‘A+ Festival’ 로고송 공모’ 공고 (사진=장예총 공식 홈페이지)

    [수완뉴스 = 박신애 기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이 지난 20일부터 2020 장애인문화에술축제 ‘A+ Festival’ 로고송을 공모한다.

    올해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 열릴 예정이다. 이는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어우러지는 국내최대규모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이다. 자신들만의 예술을 보이고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장애인예술단체총연합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을 상징하고 밝고 재미있는 창작곡으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로고송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예술’, ‘마주하다’, ‘가능성’이다. 이는 장애예술과 마주하다, 경계와 마주하다, 다름을 마주하다,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시각이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예술 속 하나가 되는 모두, 각자만의 이야기를 가진 예술 로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서로의 예술성과 진심을 마주본다는 의미이다.

    자신들이 만들고 해왔던 음악이나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예술가들은 통할 수 있고 자신만의 길이 있기 때문에 더욱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이다. 장애와 비장애를 가진 모든 이가 자신만의 틀을 깨고 서로를 ‘마주보며’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길 것이라 믿는다.

    모든 예술가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서로 다른 작품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할 것이다. 또한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장애와 비장애는 구분이 사라지고 ‘예술’을 위해 서로가 노력해왔던 모습만 보인다는 의미이다. 

    해당 공모를 통해 총 3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갈 예정이다.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으로 선정될 것이다. 또한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는 오는 5월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로고송 공모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공식 홈페이지( http://www.fdca.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애 기자

    또 다시 지역확산 되나…이태원 게이클럽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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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이동규 기자] 지난 2일, 이태원 게이 클럽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2000여명으로 확인돼 지역사회 2차감염이 우려된다.

    6일 경기 용인시의 발표에 따르면 용인 기흥구 빌라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이지역 66번째 확진자로, 경기 성남 분당구 IT업체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킹클럽 (사진=이동규 기자)

    해당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게이클럽 킹(King)은 SNS에 “지역사회 확진자가 2일 00:20~3:00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였고, 6일 관계 당국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관할 보건소로부터 확진자가 이태원을 방문한 동선에 킹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을 연락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일 보두 매일 클럽 내부를 자체 방역했고, 추후 영업 일정에 대해서는 내부 협의 후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재택근부 중 발열과 설사증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았고, 클럽에 다녀온 직후 증상이 생겼다고 방역 당국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이 남성이 다녀간 이태원 클럽 세곳에 당시 2000여 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한편, 7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 추가된 1만 810명으로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