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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일 오전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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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밖 청소년도 독감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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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1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도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또는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접종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분리하여 진행하므로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방문시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조기발견을 위해 2016년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인근 병원 등 지정검진기관을 통해 전액 국고 지원(본인 부담 없음)으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만 19세 학교 밖 청소년은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지 않는 경우 가능하며, 만 20세 이상부터는 일반건강검진 대상임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www.kdream.or.kr 또는 청소년전화 1388에 문의)에 방문 또는 우편·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부담 경감 및 비대면 학습지원을 위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학령기 아동에게는 1인당 20만 원의 특별돌봄 지원금을, 중학생 학령기 아동에게는 1인당 15만 원의 비대면 학습 지원금을 지원한다.

    ‘05년 1월부터 ’13년 12월생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10월 16일까지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방문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방문시 보호자 신분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민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정부의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학업 지원을 위한 제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인플루엔자 백신 ‘물량부족’ 청소년용 15% 12세 이하 접종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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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본부장)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물량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하여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청소년용 백신 물량 중 15%를 활용하기로 하였다.

    10월 13일(화)부터 만13~18세 이하 어린이 대상(중고등학생연령)으로 예방접종 사업을 먼저 시작하며,

    어르신은 필요 물량 공급 후 10월 19일(월)부터 만70세 이상, 10월 26일(월)부터 만62∼69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재개할 예정이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또한, 의료기관 내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업시작시기를 세분화하였으며, 사전예약 후 내원을 권고하였다.

    접종기간은 코로나19와 동시 유행 대비,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 후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정도 유지) 등을 고려하여 12월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이번에 유통과정에서 ‘상온 노출’로 문제를 일으킨 백신 물량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공급 중단 조치된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유통 조사 및 품질결과 등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친 결과, 백신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일부 물량(약 48만 도즈)은 10월 8일까지 모두 수거 조치할 예정이며, 어르신 사업 재개 전인 10월 16일까지는 모든 물량을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 공급 완료할 예정이다.

    신성약품에서는 자체적으로 배송 위탁업체 변경, 수송용기 보완, 교육 강화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고, 정부에서는 유통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관련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 예약 후 방문한다면 의료기관 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이번 백신 유통 상의 문제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드리고, 일정이 연기된 어르신, 의료기관 등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송구”하며,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접종 대상자는 사업 시작 일을 준수하여 사전 예약 후 내원할 것을 부탁드리고, 병‧의원도 특정일에 접종이 집중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동주 기자

    뮤지컬 ‘고스트’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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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박신애 기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고스트’의 프레스콜이 15일 개최됐다.

    뮤지컬 ‘고스트’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모티브로 샘과 몰리의 행복했던 순간과 샘의 죽음 이후 몰리를 지키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 속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의 모습을 그려낸다.

    마법같은 무대로, 크리스마스 입체 카드같은 공감각을 보여주는 무대가 눈에띄는 뮤지컬로, 지난 2013년 초연 당시 감각적인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원작의 감동을 더 깊게 전달하는 다양한 편곡, 색다른 무대와 안무를 함께 볼 수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흥행해 성공한 바 있다.

    극은 뉴욕을 배경으로 이뤄진다. 성공한 젊은 금융가 ‘샘’과 그의 연인 도예가 ‘몰리’와 함께 아름답게 개조한 아파트에서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몰리는 샘에게 결혼하자고 말하고, 이 순간 가장 행복한 ‘샘’과 ‘몰리’에게 갑작스러운 불행이 닥친다. ‘샘’은 어둠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괴한의 습격을 받아 쓰러진다.

    숨을 거둔 샘을 안고 울부짖는 몰리, 샘은 몰리가 쓰러져있는 자신의 몸을 부둥켜안고 우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죽어 영혼이 되었음을 깨닫는다. 샘은 자신을 죽인 괴한이 몰리에게도 위험한 존재임을 깨닫고, 필사적으로 몰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샘’을 죽이고 ‘몰리’를 위협한 범인이 누구인지 알게되어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죽은 후에도 몰리 곁을 맴돌며 ‘몰리’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대 시연이 끝난 후에는 주요 배우들이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진 후 포토 타임을 가졌다.

    7년 만에 다시 만난 배우들은 전보다 더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라 밝혔다. 샘 위트 역을 맡은 김우형은 “2월에 뮤지컬 <아이다>를 끝냈는데 그때 코로나가 시작돼 8개월 동안 무대에 서지 못했다. 8개월 만에 관객을 만나니 너무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같은 배역의 주원 역시 “코로나 시국이지만 배우들과 공연 관계자들이 정말 열심히 만든 작품이다. 공연을 올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커튼콜 때 왠지 모르게 울컥 하는 기분이 들더라. 앞으로도 함께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원은 “무대 위에 선 배우들이 7년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김진욱은 1500여 명이 몰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인물이다. 그는 “사실 오디션을 1년 전에 봤다. <고스트>라는 작품을 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만 1년 가까이 됐다. 첫 공연 때 정말 많이 떨렸는데 관객분들이 박수를 쳐주실 때 마음이 사르르 녹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초연과 재연 모두 참여하게 된 몰리 젠슨 역의 아이비와 박지연도 참여하게된 소감을 밝혔다. 아이비는 “이 작품이 돌아올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워낙 대작이기도 하고 기술적으로도 어려운 작품이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 돌아와줬고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 함께해서 너무 좋다. 팀워크는 정말 최고”라고 자신했다.

    박지연은 “같은 배우가 재연에 다시 참여했을 때 오는 깊이감은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재연 ‘고스트’가 굉장히 깊어졌고 치밀해졌고 여유만큼 발전한 계기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기운도 만나서 시너지가 많이 나는 것 같다. 공연을 더욱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공연 개막한지 1주일 정도 됐다. 위로 받고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으면 벅찬다. ‘고스트’ 보시고 많은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공연을 염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배우들은 뜨거운 객석에서 힘을 얻는다며 많이 찾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뮤지컬 ‘고스트’는 2020년 10월 06일부터 2021년 3월 1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티켓가격은 VIP석 140,000원, R석 120,000원, S석 90,000원, A석 60,000원이다.

    박신애 기자

    2021학년도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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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오는 19일부터 산업수요 맞춤형고등학교와 미래농업선도고교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를 22일까지 접수한다.

    신입생을 모집하는 도내 △원주의료고, △삼척마이스터고, △한국소방마이스터고 등 3개의 마이스터고등학교와 미래영농선도고교인 홍천농업고가 특성화고 전형 이전에 우선선발할 계획이다.

    의료기기와 바이오의약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원주의료고는 △의료기계과 36명(2학급), △의료전기전자과 36명(2학급), △바이오의약과 36명(2학급) 등 총 108명(6학급)을 모집한다.

    원주의료고는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 분야로 지정분야를 일부 변경하면서 재학 중 과정평가형 자격검정으로 △의공산업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등을 취득할 수 있어, 관련업체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공기업 등에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발전산업 분야의 삼척마이스터고는 △자동화기계과 32명(2학급), △전기과 32명(2학급) 등 총 64명(4학급)을 모집한다.

    삼척마이스터고는 3년 연속 80% 이상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주변에 한국전력 관련 공기업과 자회사들이 많아 전공분야 취업률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올해 개교한 소방안전관리분야의 한국소방마이스터고는 소방안전관리과 80명(4학급)을 모집한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는 소방안전관리분야 인재양성을 목표로 첨단 시설을 갖추고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한다. 재학 중 기계분야와 전기분야 소방설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여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소방관련업체 취업이 가능하여, 소방분야의 기술명장 또는 소방기술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입학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미래영농선도고교인 홍천농업고는 △원예과 60명(3학급), △동물자원과 20명(1학급) 총 80명(4학급)을 모집한다.

    홍천농고 원예과와 동물자원과는 자영농을 꿈꾸는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작물의 재배 기술 뿐만 아니라 농업경영에 대한 대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한편, 교육부와 강원도교육청에서는 작년도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에 이어 올해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취업 전에는 안전한 현장실습, 고교학점제로 과목 선택권 부여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지원한다.

    취업 시는 고교취업 연계 장려금지원, 직업계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무원 제한경쟁 채용 확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취업 후에는 재직자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도록 선취업 후학습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벽환 미래교육과장은 “일반계고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여 취업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생각을 바꾸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며, “강원도의 모든 직업계고에서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별 세부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면접, 실기, 봉사활동 시간 등 일부 전형요소가 변경된 세부입학전형은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주 기자

    강원도교육청, 도내 1000명 이하 초중고, 유치원 19일부터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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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하고 있는 민병희 교육감 (사진=강원도교육청, 수완뉴스 자료사진)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게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도내 지역 여건을 고려해 등교수업을 확대하기로 12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밝혔다.

    도교육청은 △ 200명 이상 유치원 △ 1,000명 이상 초·중·고는 밀집도 2/3를 유지하도록 하고, 기준 미만의 학교들은 전면등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학생수 기준 92.8%가 전면등교가 이루어진다.

    전교생 1,000명 이상인 초등학교의 경우는 1․2학년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특수학교는 거리두기 1,2단계에서 강화된 방역조치를 전제로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학교 여건과 학교 구성원의 의사 결정에 따라 밀집도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단위 모집 기숙형학교는 밀집도 2/3를 유지해야 하나, 철저한 방역조치 강화 계획 수립을 전제로 학교에서 밀집도 결정이 가능하다.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과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중도 입국 학생 등 별도의 대면지도를 위해 등교하는 경우는 밀집도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도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현재와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유지와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한 것으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9일(월)부터 적용되며 학교 여건에 따라 이번 주 중 운영 가능한 경우 우선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과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학교 체육관은 개방하지 않는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번갈아 운영되며 학생들의 정서상의 어려움과 학력격차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방역을 보다 철저히 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악화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학교 특수성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적합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학교를 대상으로 신속한 선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주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에 전남대 감염내과 교수 장희창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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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 조직도. 연구소 산하 직속 1과, 3센터 11과로 편성됐다. (제공=질병관리청)

    [수완뉴스=이동규]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오늘(8일) 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에 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장희창 교수를 임명했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질병관리청 소속기관으로,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 연설에서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여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도 추진’함에 따른 것이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국가 감염벙 전략 수립, 핵심 기술 개발 및 실용화, 국제 공조 등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방역의 산헙화 촉진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초대 소장으로 선정된 장희창 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난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최근엔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을 치료하는 등 감염의 치료 및 예방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 (제공=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 국가 감염병 수립,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 국제 공조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희창 소장은 “질병관리청의 개청에 발맞춰, 국립감염병연구소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주도하는 컨트롤타워로 성장해 나가는데 일조할 예정” 이라며 “연구개발성과 실용화 및 임상시험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은 10월 6일부터 2023년 10월 5일까지 3년간 국림감염병연구소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Ontact the Chance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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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이동규]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을 포함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기술벤처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곳 등 총 13개 기관이 함께 주최하는 ‘Ontact the Chance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고 연세대학교가 밝혔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세계적 명문사학인 연세대학교 내의 창업 전담기구로서 1998년부터 산학중심 기업육성 모델인 창업보육센토로 시작하여 창업자가 성공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및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총 63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뛰어난 인재를 만날 수 있고, 취업의 문이 좁아졌다고 느끼는 구직자들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다.

    구직자들은 오늘(7일)부터 31일(토)까지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startupfair.co.kr)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과 직무별 채용 정보 및 희망 포지션을 확인해 서류를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1:1 화상 면접을 볼 수 있다.

    (제공=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또한, 직무 교육, 취업, 취미 등 취업 준비생들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카운슬링존’, 구직자의 매력을 더해주는 ‘인터뷰 콘텐츠 제작’, ‘자기소개서 첨삭’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고, 11월 11일에는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취업의 참견’, ‘밀레니얼 직무강연’, ‘라이브 퀴즈’와 인기 유튜버가 참여하는 ‘스타트업 모의면접’ 등의 메인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며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손흥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취업과 채용이 더욱 어려워진 요즘, 구직자들에게는 성장성이 높은 우수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스타트업에는 위기를 함께 돌파할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갖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규 기자

    청소년특별회의, 오는 9일 본회의 개최…어떤 정책 발굴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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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이동규] 5백 여명의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여 정부부처에 제안하는 청소년특별회의가 2020년 본회의를 오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기본법 제 12조에 근거하여 청소년 대표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산하 기구이다. 지난 2005년부터 520개의 정책과제를 발굴, 이 중 461개의 정책 과제를 정부부처에서 수용하여 정책에 반영 및 추진하였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중앙 선발 70여 명(정책제안팀, 의제기획팀, 온라인소통팀), 전국 17개 시·도 참여위원회 위원 430여 명과 5명 내외의 의제 유관 전문가 및 연구원이 함께한다. 올해 청소년특별회의는 지난 5월 구성되어 정책 영역과 의장단을 선출하였고, 출범식을 거쳤다. 올해 논의되는 의제는 지난 5월 청소년 위원이 직접 선정한 의제인 ‘스스로 서는 청소년, 세상의 중심에서 미래를 외치다’이다. 지난 9월 11일 정책발굴워크숍을 거쳐 본회의에서 제안할 정책을 확정 및 연구하는 등 다양한 정책 발굴 절차를 거쳤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청소년특별회의에서는 ‘청소년 근로에 대한 인식 개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자립 지원 강화’, ‘청소년 수단 청소텬바른소득키움통장(가칭)’ 등 청소년의 현실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들이 논의되어 의결과제로 상정된다’며 ‘이는 전국 청소년특별회의 위원 전원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안이 확정되어 여성가족부를 텅해 각 소관 정부부처에 건의된다’고 밝혔다. 또한 12월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의된 제안들에 대한 각 부처의 검토 의견을 토대로 청소년이 정부에 제안하는 정책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청소년특별회의 온라인소통팀 위원들이 직접 기획 및 선정한 청소년특별회의 이모티콘 ‘청이와 특이의 참여티콘 회의합시다!’ (제공=여성가족부)

    아울러, 온라인소통팀에서 청소년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선정한 청소년특별회의 이모티콘 ‘청이와 특이의 참여티콘 회의합시다!’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하여 선착순 2만 명에게 배포된다.

    이동규 기자

    ‘언택트’ 어린이 코딩대회 2020-21 원더리그 코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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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이동규] 21세기 누구나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코딩 전문 에듀 테크 회사 ‘마르시스에듀(대표 박용규)’가 온라인 어린이 코딩 대회 ‘2020-2021 원더리그 코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원더리그 코리아는 2017년을 시작으로 3회째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 앤 닷, 큐(Dash & Dot, Cue)’와 코딩 교구 ‘클레버블록(Cleverblocks)’등의 교구 및 로봇을 활용해 코딩 미션을 해결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국내 어린이 코딩 대회이다. 대회 미션이 공개되고, 11월 31일까지 원더리그 코리아 홈페이지(http://wonderleague.co.kr)에서 코치 등록을 완료한 후, 이를 수행하는 영상을 촬영해 내년 1월 22일까지 마르시스에듀 공식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코딩 미션을 발송하면 된다. 기존 5개였던 코딩 미션은 올해 1개의 미션으로 축소되었다.

    이번 대회는 일반 3부문(△만 6~8세 △만 9~11세 △만 12~14세)과 특수 학교 및 특수 학급을 대상으로 한 △특수 부문(만 18세 미만) 등 총 4가지 부문으로 개최된다. 대회의 총 시상금은 600만 원 규모이며, 각 부문 별 우승 팀은 100만 원의 장학금, 특수 부문을 제외한 부문 별 준우승 팀은 5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미션 제출만 하여도 입상하여 티셔츠와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마르시스에듀 박용규 대표이사는 “더욱 새로워진 이번 ‘원더리그 코리아’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1명 이상의 팀원이 1가지 코딩 미션만 해결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어린이 코딩 대회다. 단순한 온라인 대회를 뛰어넘어 대면 대회와 맞먹는 생생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님과 어린이들이 보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논리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색다른 도전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규모로 개최되는 세계 어린이 코딩 대회 ‘2020-2021 원더리그 글로벌’은 12월 30일까지 원더리그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대회 접수를 한 뒤, 내년 1월 15일 까지 미션을 제출하면 된다. 우승 팀은 500$ 상당의 STEAM 교구 구매권, 각 팀원 전원 Dash 또는 Cue 증정 등 입상이 준비되어 있다.

    원더리그 글로벌 역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딩 로봇 ‘대시 앤 닷, 큐(Dash & Dot, Cue)’를 활용해 예선과 본선의 코딩 미션을 해결 후 기간 내 코딩 미션을 제출하면 된다. 영문으로 된 코딩 미션의 경우 마르시스에듀에서 한글 번역본을 제공한다. 특히 2018-19 대회의 경우 같은 해 원더리그 코리아에도 참여했던 한국의 ‘팀 한(TEAM HAHN)’이 전 세계 중등 부문 상위 5개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세한 사항은 마르시스에듀 홈페이지와 원더리그 코리아 홈페이지(http://wonderleagu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규 기자

    단통법 속 계속되는 불법보조금…폐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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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이동규 기자] 용산 전자상가,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이른바 ‘성지’로 알려진 핸드폰 대리점에서는 통신사에서 지급하는 공시지원금 외의 대리점 지원금을 고객에게 지불한다. 휴대폰 보조금을 규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단통법이 시행되고 500억에 달하는 과징금도 부과한 바가 있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도 이는 계속되었다.

    단통법은 휴대폰 보조금을 규제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의뢰로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2014년 10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KT, SKT, U+)는 20만원대였던 ‘갤럭시 노트20’ 공시지원금을 2배 이상 상향한 50만원대까지 상향했다. SK텔레콤의 경우 요금제별로 8만7000원~17만원에서 29만5000원~48만원으로, KT는 8만6000원~24만원에서 26만원~50만원으로, LG유플러스는 8만2000원~22만7000원에서 26만8000원~50만원으로 공시지원금을 높였다. 주로 많이 쓰는 7~8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해도 각각 44만원, 45만원, 44만2000원을 지급했다. 

    갤럭시노트20 (사진=삼성전자 제공)

    출시한지 2달이 채 안된 갤럭시 노트20은 공시지원금에 대리점지원금(불법 보조금 포함)을 지원받을 경우 반값 이하, 어쩌면 10~3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어쩌면 ‘싸게 사서’ 좋은데, 왜 이를 법으로 규제할까. 어떤 소비자는 대리점 지원금이 적은 대리점에서 구매하고, 어떤 소비자는 불법 보조금이 포함된 대리점 지원금이 큰 대리점에서 구매하면 ‘불평등’하다는 이유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휴대폰 기기값을 선호할테고, 이를 선택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계속되는 불법 보조금을 통한 휴대폰 구매에, 정부와 여당은 단통법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취임사를 통해 “단통법은 시장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용자 후생을 늘리는 방향으로 새롭게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달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과 조승래 의원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들 주장은 ‘분리공시는 소비자가 통신사로부터 받는 휴대폰 지원금 가운데 단말기 제조사가 제공하는 장려금과 통신사 재원이 각각 얼마나 포함되는 지 분리해 알려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단말기 출고가 부풀리기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미 지켜지지 않고 있고 국민이 휴대폰을 비싼 가격에 구매를 규제하는 단통법의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국민의힘)은 “그동안 가계통신비 인하정책은 통신서비스 요금 인하에만 초점을 맞춰왔다”며 “상승하는 단말기 가격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이 휴대폰 구매에 있어서 차별받는다는 이유만으로 휴대폰을 비싸게 구입해야만하는 단통법, 과연 폐지 혹은 개정되어 국민들의 더 나은 휴대폰 구매 시장을 만들 수 있을까 기대해본다.

    이동규 기자

    ‘모든 팬을 위한’ 삼성 갤럭시 S20 FE 공개…’ 가로본능’ LG 윙과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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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이동규 기자] 삼성전자가 23일 갤럭시 S20 FE(팬 에디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우리 시각으로 23일 밤 11시, ‘모든 팬들을 위한 삼성 갤럭시 언팩'(Samsung Galaxy Unpacked for Every Fan)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에 이은 올해 3번째 언팩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는 2월 갤럭시 S20 공기 및 출시 이후 갤럭시 소비자의 디자인, 자주 사용하는 기능 등에 대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라며 “S20 시리즈의 확장 모델로서 갤럭시 만의 스마트폰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 S20 FE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S20 FE는 고사양 스냅드래곤 865 칩셋, 455mAh의 대용량 배터리, AI기반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130만원대를 윗도는 플래그쉽 제품들 보다 중저가형을 갖췄지만, 성능은 이와 비슷하다. 

    갤럭시 S20 FE는 전면 3200만 고화소 카메라, 후면에는 1200만 화소의 초광각/광각 카메라와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최대 30배 줌으로 또렷하게 촬영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 한번의 동영상 촬영으로 최적의 사진과 중요한 클립을 제공하는 ‘싱글 테이크’, 동영상을 촬영할 때 생기는 흔들림을 최소하하는 ‘슈퍼 스테디’ 기능 등을 갖췄다.

    디스플레이는 6.5인치의 인피니티 O(Infinity-O) 슈퍼 AMOLED를 탑재했다. 120Hz 주사율을 지원하여 고사양 게임, 인터넷 서핑 중 스크롤을 할 때 기존 60Hz의 화면보다 쾌적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 S20 FE 모델은 레드, 라벤더, 민트, 네이비, 화이트의 생상의 5G모델로 정식 출시되며, 사전예약은 10월 6일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비슷한 시기 출시되는 LG의 스마트폰 신제품 LG WING에도 이목이 쏠린다.

    LG WING (LG전자 제공)

    내달 6일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LG 윙은, 6.8인치의 메인 디스플리애 1개와 이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나타나는 3.9인치의 세건드 스크린을 탑재함에도 불구하고 109만 8900원에 출시한다는 ‘저렴한’ 메리트가 있다. 새로운 형태로 탑재된 ‘스위블 모드’와 새로운 폼팩터가 더불어 ‘짐벌 모션 카메라’기능을 적용하여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후면 동시 촬영,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세컨드 스크린 호환으로 기대된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마창민은 “LG 윙은 기존 스마트폰의 익숙함에 ‘스위블 모드’라는 세상에 없던 사용자 경험을 더한 제품”이라며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를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발굴하는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제품인 만큼 미래 스마트폰 경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스마트폰과 아이폰 12이 겹처 만드는 경쟁 구도가 기대된다.

    이동규 기자

    제9회 강원도청소년지도자대회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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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원도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석연)에서는 ‘제9회 강원도청소년지도자대회’를 9월 24일(목)에 비대면 활동으로 개최되었다.

    강원도청소년지도자대회는 도내 청소년 상담‧보호‧활동 분야의 청소년지도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갖는 의미 있는 행사이며, 매년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행사이다.

    이번 제9회 강원도청소년지도자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도내 청소년 상담‧보호‧활동 분야의 48개 기관, 294명의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하였다.

    도내 우수지도자들의 수상을 축하하는 ‘찾아가는 시상식’은 사전촬영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당일에는 영상으로 송출되었다. 또한, ‘2020년 강원도 청소년활동 실태 및 요구조사’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앞으로의 정책방향 및 개선사항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장 내 관계 및 청소년들과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슬기로운 회사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되었다.

    오후프로그램으로는 기관별 선택형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청소년활동 및 팀파워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참가자들이 함께 지도자대회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며, 기관 내 지도자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대회에 참가한 강원도청소년수련원 배종영 국장은 “이 시국에도 청소년을 위한 열정과 뜨거운 사랑으로 쉼 없이 애써주시는 청소년지도자 동료 여러분들 덕분에 초심을 떠올렸다”고 하였다.

    ▲강원도지사 표창

    화천청소년수련관 강형희 /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효임 / 강원도여자단기청소년쉼터 여주현 /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은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표창

    원주시청소년수련관 최동주 /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이재인 /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이제우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