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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7일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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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청소년정책연대,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청소년 정치교육 의무화 등 5개분야 20대 과제 수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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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한국청소년정책연대 (공동대표 김정수, 김진석, 민건동, 이영일 / 이하 정책연대)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각 정당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서울 청소년을 위한 5개 분야 20대 과제 도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책연대는 “서울 청소년은 서울시민 구성원중에 비중이 낮지 않은 집단이지만 투표권이 없다는 이유로 정책 우선 순위에서 늘 뒷전에 밀려 왔고 청소년시설은 낮은 시비 보조로 늘 가난에 허덕여 왔으며 청소년지도사들은 낮은 임금난속에서 사명감 하나로 서울 청소년들의 건강한 육성을 담보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아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의 청소년센터(청소년시설)에서는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스카우트 등 청소년단체 단원들의 활동을 볼 수 없는 이상한 상황에 놓여 있고 청소년기본법 제26조에 명시되어 있는 청소년육성전담공무원제도 유명무실하여 청소년정책의 안정성을 확보하기도 어렵다”며 서울 청소년정책의 대대적 재편제를 위해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청 설립을 비롯한 총 20대 의제 및 그 제안사유서를 포함해 공개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정책연대가 제안하는 20대 과제는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청 설립 ▲서울시 및 자치구 청소년전담공무원제 확대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인권위원회 기능 강화 ▲서울시 예산의 1%를 청소년활동 예산으로 확보 ▲서울시 청소년의 날 지정 운영 ▲서울시청소년단체협의회 설립 지원 ▲청소년단체의 시립 청소년시설 이용 우선권 부여 및 이용료 할인 ▲시립 청소년시설 위탁운영 보조금 확대 ▲시립 청소년시설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적용 ▲자치구 청소년문화의집 설립 확대 ▲서울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처우 개선 조례 개정 ▲25개 자치구 청소년참여기구 운영 확대 및 내실화 ▲주민자치회에 청소년 참여 확대 ▲청소년 정치(선거) 교육 의무화 ▲학교밖 청소년 및 특성화고 청소년 노동인권 강화 ▲청소년안전망 강화 및 연계협력 강화 ▲청소년 성소수자 인권보호 대책 수립 ▲학생증 폐지 및 모든 청소년에게 청소년증 발급 ▲청소년증 발급 신청, 시립 청소년센터로 확대 ▲서울시 청소년 교통비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책연대 이영일 공동대표는 “20대 청소년 의제와 그 의제를 제안하는 사유서를 각 정당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모두 전달할 것이며 대부분 후보측에 대부분 전달했고 남은 후보자들도 이번주중에 모두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 제안을 수락하는 후보자들의 직접 서명이 담긴 수락서를 받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정책연대가 제안하는 20대 과제가 오랜기간동안 청소년계가 요구한 사항과 청소년들이 요구하는 사항, 정책연대가 연구해 개발한 사항이 적절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인권 보장 부분에 주안점을 두었고 청소년단체와 청소년시설,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지원책에 대해 서울시의 관심 촉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소년 종합정책을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청을 신설해 기능과 권한을 확대할 것을 제안한 것과 서울시는 물론, 자치구의 청소년전담공무원을 늘려 청소년정책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요구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인권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청소년 노동인권과 청소년 성소수자 인권보호 대책 수립, 청소년 정치(선거) 교육 의무화는 청소년 인권강화에 서울시가 앞장서라는 의미로 파악된다.

    그밖에도 학교밖 청소년과 학생들간 차별을 야기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학생증을 폐지하고 모두 청소년증으로 통일하자는 제안을 서울시장 후보들이 수락할지는 미지수다.

    정책연대가 제안한 이번 20대 청소년 의제는 범청소년계를 대변하는 제안은 아니지만 청소년단체와 청소년시설,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인권등이 두루 강조되어 사실상의 청소년계 목소리를 담았다는 것이 정책연대의 평이다.

    김동주 기자

    박찬대 의원, 학교폭력 중 사이버폭력이 2번째로 많아, 전체 학교폭력 중 17%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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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작년 2020년 발생한 학교폭력 중 사이버폭력이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면수업이 이루어지던 ▲18학년도 9.7% ▲19학년도 8%에 비해 급격히 증가해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질의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 의원 (사진=박찬대의원실 제공)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도교육청별 학교폭력 신고 및 조치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전체 학교폭력 7,181건 중 사이버폭력은 1,220건으로 전체의 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생한 학교폭력의 유형별 현황으로는 ▲신체폭력 2,536건(35.3%) ▲사이버폭력 1,220건(17%) ▲기타 1,198건(16.7%) ▲언어폭력 1,124건(15.7%) ▲금품갈취 554건(7.7%) ▲강요 384건(5.3%) ▲따돌림 165건(2.3%)으로 사이버폭력이 신체폭력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135건(18.2%) ▲경기 253건(20.9%) ▲인천 61건(17.5%) ▲강원 43건(12.5%) ▲충북 26건(10.3%) ▲충남 42건(12.4%) ▲세종 13건(26.5%) ▲대전 45건(22.6%) ▲전북 16건(12.7%) ▲전남 151건(15.7%) ▲광주 69건(18.8%) ▲경북 47건(13.8%) ▲경남 113건(13.9%) ▲대구 36건(18.7%) ▲울산 24건(11.1%) ▲부산 136건(22.1%) ▲제주 10건(16.9%) 이다.

    박찬대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비대면수업이 활성화된 만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사이버 학교폭력의 비율 또한 급격히 증가했다”며, “인터넷과 SNS를 접하는 나이가 갈수록 어려지기 때문에 온라인에서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교육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교육부와 함께 최근 급증한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폭력 개념 명확화 및 가해행위의 매개체 범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관련 법개정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유관부처-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논의를 위한 부처‧민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김동주 기자

    [사진] 농어촌공사, 평창군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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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가 9일, 평창군에 인재육성을 위한 평창장학회 장학기금 2,000,000원을 기탁하였다.

    사진은 평창군청 제공.

    김동주 기자

    [사진] 평창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긴급 브리핑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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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평창군은 오늘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가졌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 조사를 통해 철저한 자가격리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청년마케터, 그로스해킹 월간모임 성료… 정성영 HKG컨설팅 대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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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영 HKG 대표가 청중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년마케터]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직장인 커뮤니티 청년마케터가 지난 27일, 마이워크스페이스 강남 4호점에서 스타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월간모임을 개최하였다.

    청년마케터는 3,000여 명의 마케터 사회초년생이 함께하고 있는 직장인 커뮤니티이다. 지난해 6월부터 마케팅 세미나 ’청년마케터 월간모임‘을 개최하여 팬데믹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적 트렌드를 분석한 후 스타트업 마케터에게 필요한 현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이날 ’스타트업이 근거 기반의 성장을 만들어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오른 정성영 HKG컨설팅 대표는 그간 삼성전자 C랩과 카카오벤처스에서 스타트업을 컨설팅하며 배운 경험을 나누었다.

    △정성영 HKG 대표가 청중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년마케터]

    정성영 대표는 “성공하는 스타트업들은 일관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며 “근거 기반의 성장을 만들어가는 조직이 꾸준하고 건강한 발전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같은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조직 내 누구나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성적‧정량적 데이터가 흐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실무자들이 직접 근거 기반의 가설을 빠르고 자주 그리고 저렴하게 실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정성영 HKG컨설팅 대표는 마케터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대표 이사만큼 회사의 성장을 고민하는 사람이 진짜 그로스해커”라며 “마케팅 분야 외에도 데이터 분석과 행동 심리, 그리고 개발 분야에도 꾸준한 관심을 투자하며 커리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조언했다.

    또한 이날 강연회에서 박윤찬 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와 양성욱 조간마케팅 운영자는 마케터의 시각으로 업계의 주요 소식을 정리하는 ‘트렌드 큐레이션‘을 발표하였다.

    양성욱 운영자와 박윤찬 디렉터는 “지난 1월 말부터 MZ세대 사이에서 ’클럽하우스‘가 흥행하기 시작하면서 이를 브랜드의 소통 채널로 채택한 기업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MZ세대의 관심사와 그들의 커뮤니티를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마케터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이면서 미디어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이번 월간모임은 △마이워크스페이스 △벤처스퀘어 △호스트랩이 협력사로 참여하였으며 △중앙일보 폴인 △밀리의 서재 △AB180 △Tableau Korea △픗픗아카데미 △아이보스 △스타트업테드님 △월간디자인 △투게더그룹 △UXdot △크라캔 △별다섯커피공장 이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였다.

    다음번 세미나는 다가오는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문제의식으로 시작하는 스타트업 PR‘이라는 주제와 함께 황조은 강남언니 커뮤니케이션 리드가 단상에 오른다.

    김동주 기자

    [사진] 쌓인 눈을 밣아 걷는 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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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를 기해 정선군평지·평창군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리의 석미·성원아파트 대로변과 주택가 골목길에 행인이 쌓인 눈을 밣아 길을 지나고 있다.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도내에 내린 눈의 양은 홍천 내면 9.9㎝, 구룡령 10.5㎝, 평창 대화 6.1㎝, 영월 5.5㎝, 태백·양구 해안면 5.1㎝, 정선 북평 4.4㎝, 춘천 3.1㎝, 대관령 1.7㎝ 등이다

    김동주 기자

    [사진] 강원 평창 송정리 도로 제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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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기상청은 1일 오전 각각 8시 30분과 10시 30분 두 차례에 기해 양양군평지, 고성군평지, 속초시평지와 강원중부산지 및 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하였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 될 때 발효된다.

    사진은 강원 평창군 송정리 인근 도로에 눈이 오고 난 뒤 주민들이 굴삭기와 트렉터 등을 이용해 제설을 하고 있는 현장이다.

    김동주 기자

    3·1절을 기념한 ‘독립운동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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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석연구소와 우리은행이 진행하는 독립운동가 테스트 기억하길 (사진=방구석연구소 홈페이지 캡쳐, 임소현 기자)

    [수완뉴스=임소현 기자] 3·1절 102주년을 기념해 연애, 심리 등의 테스트를 제작하는 ‘방구석 연구소’가 ‘우리 은행’ 기업과 협력해 ‘독립 운동가 테스트’를 제작했다.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에 한만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네이버 두산 백과). 이에 1899년 대한민국 최초로 민족 자본으로 설립한 ‘우리은행’이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독립 운동가 테스트’와 함께 #기억하_길 캠페인을 제작했다.

     ‘독립운동가 테스트’는 우리들이 1919년으로 돌아가 독립 운동 상황을 직접 겪는다고 가정하여 매 순간 선택지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다양한 독립운동가 유형이 나타난다. 요즘 유행하는 각종 테스트와 비슷한 형식에 많은 사람들을 저격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결과로는 ‘독립운동 단체를 이끈 리더’형, ‘독립군의 머리로 활약한 전략가’형 등 총 16가지의 결과가 나온다.

     또한 당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들의 이름과 사진을 보여주며 사람들이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실제로 방구석 연구소는 우리가 잘 아는 김구, 안중근 등의 독립운동가 이외의 다양한 위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독립운동 단체를 이끈 리더’형에는 독립운동 단체를 조직하고 이끌었던 ‘이신애’가, ‘독립군의 머리로 활약한 전략가’에는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해 만주 독립군에서 활동한 ‘박영희’가 있다. 이는 3·1절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역사 상식을 높여주는 뜻깊은 테스트라는 것을 보여주며 현재 약 60만 명이 참여했다.

     ‘독립 운동가 테스트’가 더 의미있는 까닭은 #기억하_길 캠페인에 있다.

     3월 한 달 간 테스트 결과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할 시, 독립운동가의 후손에게 1,000원씩 후원이 된다. 좋은 취지의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결과, 최대 기부 금액인 30,000,000원 중 약 22,000,000원이 모였다.

     방구석 연구소는 테스트 외에도 삼일절 이벤트로 ‘독립운동가분들께 감사 편지 쓰기’를 진행한다.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3·1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임소현 기자

    오픈스카이, KB국민 라스쿨에서 예비고1 대상 비대면 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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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라이브하이스쿨 김민지 컨설턴트 강의 진행 모습 (사진=오픈스카이 제공)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대입 컨설팅 플랫폼 오픈스카이가 지난 25일 KB국민은행 라이브하이스쿨에서 예비 고1을 대상으로 고교 생활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했다.

    KB라스쿨은 “KB국민은행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서,

    다문화 학생들과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KB라스쿨에는 유명 강사가 참여하며 온라인 강의 외에도 대학생 멘토가 청소년의 진로 및 학습고민을 함께 해결한다.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원활한 온라인 강의진행을 위해 태블릿 PC 무료지원과 장학금 혜택 등이 지원된다.

    ▲ KB라이브하이스쿨 김민지 컨설턴트 강의 진행 모습 (사진=오픈스카이 제공)
    오픈스카이 윤영준 대표와 멘토들 단체사진(사진=오픈스카이 제공)

    오픈스카이의 김민지 수석 컨설턴트가 스피커로 나선 이번 강의는 <대입 제도의 변화와 슬기로운 고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예비 고1로만 구성된 200여 명의 KB라스쿨 멘티가 온라인 라이브로 참여했다.

    KB라스쿨 멘티 전용 앱을 통해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본 강의에는 고교 입학 전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컨설턴트 본인의 경험 및 노하우 등 알찬 정보들이 가득했으며, 멘티들의 실시간 질문에 컨설턴트가 답변하는 식으로 적극적인 소통 또한 이루어졌다. 멘티들은 고교 블라인드 제도, 내신 관리 방법, 학생부 미반영 사항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강의에 참여한 학생은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가 없어 두려움이 컸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막연하고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알게 되었다. 민지쌤이 수업 중 학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여 더욱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민지 수석 컨설턴트는 “200명이 넘는 학생과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하는 수업이라 제공하는 정보가 정확히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학생들 모두 강의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해주어 컨설턴트와 멘티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픈스카이는 중고등학생에게 입시와 학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입 컨설팅 플랫폼으로 수시/정시 컨설팅, 학교생활 관리 멘토링, 과외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론칭 8개월 만인 올해 초,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혁신 능력, 성장 가능성 등 엄격한 평가 기준으로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한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중 벤처 확인 조건을 갖춘 기업에만 자격이 부여되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동주 기자

    3.1절에 SNS에 태극기 물결 수놓아 일본 의 역사 왜곡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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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오는 3월 1일에 일제로부터 우리 민족의 독립을 세계에 알리고자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만세 구호를 외쳤던 3·1 운동 102주년을 맞아, 한국청소년정책연대(공동대표 김진석, 김정수, 민건동, 이영일)는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태극기 챌린지”를 SNS에서 진행한다.

    3.1절날 아침,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집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이를 사진으로 찍어서 멋진 응원의 글과 함께 본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게시글을 업로드할 때 역사 왜곡 반대, 대한독립 만세 등이 포함된 해시태그도 같이 적어 올리면 더욱 좋다.

    포스터=한국청소년정책연대 제공

    정책연대 관계자는 “멋진 응원 글을 남겨준 청소년 31명에게는 1만원권 상품권도 증정하며, 한국청소년정책연대 청소년위원으로도 위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① 3.1절 아침, 자기 집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인증샷 촬영 ② 본인과 태극기가 나온 인증샷과 멋진 응원 메시지를 개인 페이스북에 게시 ③ 한국청소년정책연대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란 (https://facebook.com/pskyp)에 좋아요, 팔로우 클릭후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해시태그로 글을 남기면 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SNS로 진행되는 이번 태극기 챌린지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김동주 기자

    [사진] 원주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도착 “내일(26일)부터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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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2,400여 명분이 맞을 수 있는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강원도 원주에 25일 도착했다. 내일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백신 수송 과정에 원주경찰서와 36사단 군 병력이 참여했으며, 오전 중 시 보건소와 관내 요양병원으로 안전하게 수송·보관을 마쳤다.

    사진=원주시 제공

    김동주 기자

    “11월까지 전 강원도민 70% 이상 접종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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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원도가 도내에 백신이 공급되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 3분기까지 전 도민 대상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내일 26일부터 65세 미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9,240명)들이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전담병원 종사자(1,206명)들은 다음달(3월)부터 접종할 예정이다.

    앞으로 접종 대상자는 향후 백신 도입 및 공급상황, 접종 상황(접종률), 백신별 임상 결과 등을 고려하여 우선 권장대상부터 접종하고,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3월중에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119구급대 등 1차 대응요원(12,683명)들을 대상으로 접종하고,

    5월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복지시설 등을 대상(362천명)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접종은 7월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이 시작되며, 11월까지 전 강원도민 70%(924천명) 접종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7월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일반대상자의 경우 접종대상자별로 접종 가능한 시기를 안내해 드릴 계획이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전화 예약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문자메시지 또는 국민비서서비스를 통해 접종장소 및 일시를 안내해 드리며, 1339콜센터에서도 예약사실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도내에 여러 종류의 백신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상황에서 빠른 시일 내에 최대한 많은 도민에게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하기 위해서는 백신 종류가 아닌 접종 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백신이 순차적으로 들어옴에 따라 해당 백신을 맞게 되는 대상군이 정해지고, 대상군별로 해당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이는, 여러 백신이 공급되는 상황에서 대상자별 백신을 선정하여 접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강원도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빠른 시일 내에 최대한 많은 도민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우선접종 권장대상부터 시작해 순차적 접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 국장은 “백신 접종에 따른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도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셔서 빨리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