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고흥고등학교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학교와 고흥군청 및 아파트 단지 내의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지난 7월 설치했다. 학생들과 전남군민들이 아이스팩을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전용 수거함을 통해 수거할 수 있도록 하여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 살균해 고흥군 남계리 전통시장 등에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시설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재활용 신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참고로 현재까지 수거된 아이스팩만 400여 개가 넘는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 박찬대 의원이 학교 밖 청소년 등도 장학사업의 학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다면서, 대학생 현장 실습 지원사업 확대 등의 주요 내용이 들어간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한국장학재단법은, 재단 설립 목적을 대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으로 한정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교육기회 불균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령기 청소년에 대한 학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장학재단법 개정안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학자금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을 대학생 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과 학교밖청소년까지 확대한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내년 초 시행 예정인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의해 등록된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역시 학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청년 취업을 위한 국가의 책무성이 요구됨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이 청년 취업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일자리 발굴, 현장실습지원 등의 취업지원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의원은“이번 개정안을 통해 학령기 청소년, 특히 그간 정책대상에서 소외되어 왔던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장학사업 강화를 통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교육의 희망사다리를 회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교원들이 하루 45시간 원격 교원연수 이수를, 시스템 오류를 악용하여 꼼수 이수하고 있는 사례를 다수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되고있는 가운데 교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교원연수 역시 원격연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교원 집합교육이 어려워지자 교육부는 원격연수 활성화 방침에 따라 대부분의 직무연수를 원격연수로 대체하고 방학기간과 원격수업으로 인한 공실 시간을 활용하여 이를 이수 받게 하였다. 하지만, 원격연수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교사들이 부적절한 방법으로 실적을 인정받는 문제가 나타나며 이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박 의원실이 밝힌 ‘2021년 1~5월 원격교육 이수내역’에 의하면, 총 1,670명의 교사가 부적절한 방식으로 연수 실적을 인정받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교장부터 기간제교사까지 ‘중복 로그인’으로 연수 실적을 부당하게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Internet Explorer’, ‘Naver Whale’, ‘Chrome’, ‘Edge’ 등 종류가 다른 웹브라우저를 통해 중앙교육연수원 홈페이지에 중복으로 로그인 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하였다.
한 교육과정에서 여러 창을 띄우는 방법으로 53분 동안 8시간 15분의 연수를 인정받는 사례까지 있었으며 수업내용으로는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부터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확립, 학교 안전사고 예방 등 법정 의무 교육까지 다양했다. 또한, 이들 대다수의 비이상적인 연수실적이 교육부 인사기록 정보 시스템인 나이스넷 기록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었다.
한편,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은 부정한 방법으로 수업환경을 저해한 수강생을 미이수 처리 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두고 있으나, 지난 3년간 2,512,057명의 연수신청자 중 단 한 명도 미이수 처리하지 않았다. 교원연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연수 이수 실적은 교원 다면평가 지표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있는 성과급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는 기피하는 업무를 대신하는 교원에게 성과급에서 우대하여 교직 사회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려는 성과급 본연의 목적과 공정성 부분에서 매우 어긋난다.
실제로 한 중학교 다면평가 지침서에 따르면 연수이수 60시간 미만은 4점, 60시간 이상 90시간 미만은 6점, 90시간 이상은 8점을 배점하고 있다. 이는 주당 수업 시수 평가 만점이 12점인 것과 비교해 볼 때 연수이수실적의 배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인정받은 연수 이수 실적은 교장, 교감 승진 자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 원격연수에 대한 문제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찬대 의원은 “학생들의 교육프로그램에는 자리비움방지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원격교육 시스템 개선이 빠르게 도입되었는데, 학생을 가르치는 교원의 연수 프로그램에는 전혀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면서“교원의 전문성향상은 결국 학생들이 받는 교육의 질과 바로 연계되어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지난 3년간 소요된 22억9천만 원의 소프트웨어 개선비로 중복 로그인 문제를 개선할 수는 없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완뉴스 = 김동주기자] BTS, 블랙핑크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하늘을 치솟는 K-POP의 인기에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최근 5년 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은 평균 22만 명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물론 작년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지만 SNS, 외신 등에서 한국에 대한 소식을 많이 퍼져 나가고 있다.
이번에 유튜브에 한국 여행 영상을 업로드하여 모로코와 한국에서 화제가 된 모로코 국적의 잎티삼 씨를 인터뷰하였다.
△ 유튜브에서 “Kim Miso”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모로코 국적의 잎티삼씨 (사진=유튜버 Kim Miso 씨 제공)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모로코에서 온 김미소 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인플루언서와 모델 활동을 하고 있고, GIN 인플루언서 글로벌 협동조합에서 “모로코 글로벌대사”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랍권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Kim Miso’라는 유튜브 채널과 45만 팔로워를 가진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입니다.
Q. 본명은 어떻게 되나요? 예명은 “김미소”라고 짓게 된 이유는?
제 본명은 잎티삼 입니다. ‘잎티삼’은 한국어로 미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미소’라는 이름을 지었고, ‘미소’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성이 ‘김씨’ 성이라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유튜브 구독자는 몇명인가?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96만으로 곧 100만 구독자를 앞두고 있습니다.
Q. 유튜브 채널 “Kim Miso” 는 주로 어떤 영상을 올리고 어떤 시청자와 소통하시나요?
“Kim Miso” 채널에서는 한국의 문화와 한국에서 사는 모로코 여자의 브이로그와 K-POP 등을 아랍 문화권에 알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아랍어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 유튜브에서 “Kim Miso”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모로코 국적의 잎티삼씨 (사진=유튜버 Kim Miso 씨 제공)
Q. 처음 ‘한국 여행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한국에 첫 여행으로 왔을때가 2015 였는데, 그때는 지금처럼 영상을 만들지는 못했어요. 간단하게 인스타에 사진들을 올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하면서, 혹시 유튜브 해볼 생각이 없냐고들 물어봤어요. 그러다가 2018년에 한국에 장기로 있을 계획을 가지고 왔을때, 한국의 문화와 한국을 아름다움을 아랍권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유튜브채널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Q. 한국 여행 영상을 업로드하였을 때 주위 반응은 어떠하였나요?
한국에 대한 영상 올릴 때 마다 반응이 항상 좋았습니다. 제가 한국의 이쁜모습들 흥미로운 장소들을 보여줄때마다, 다들 다 너무너무 아름답다고, 꼭 한국에 오고 싶다고들 했어요.
Q 한국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인상 깊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제가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경복궁과 광화문 광장등이 있습니다 , 제가 한국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이 있어서, 가끔 한국 역사 관련해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에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너무 좋아하고 가끔 광화문광장에 가곤 합니다.
Q.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 친해진 사람이 있나요?
네, 많이 있어요. 한국사람들이 많이 친절해서 한두번 만나면 금방 친해지는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몇몇 한국 절친들이 있어서 항상 힘든일이 있을때나 좋은일이 있을때 같이 해주고 있어요.
Q.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은 무엇인가요?
몇년 전에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 BTS를 직접 코 앞에서 보고, 하이파이브도 했었는데, 그때 그영상이 지금 제 채널에서 제일 조회수가 많은 영상 중에 하나이고, 그 영상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언젠가 꼭 BTS를 다시 만나보고 싶어요.
Q. 다른 채널에서 인터뷰 영상을 보니 한국어를 유창하게 잘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어는 어떻게 공부하게 되었나요?
저는 모로코에 있을 때 부터 영어와, 프랑스어, 아랍어 등을 배웠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때 부터 한국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 한국어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 계획이나 포부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계속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아랍 사람들 한테 보여주고 더 많은 아랍권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올수 있도록 한국을 알릴것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아주 유명하고 경제적으로 성장한 선진국이지만, 저는 전통적인 옛날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과 한국의 역사 그리고 한국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전세계 아랍권에 계속 알릴 생각입니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세상에서 누가 뭐라 하든 자신에게 달린 길을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인터뷰한 한국역사진흥원 이사장 강사빈님도 그중 한 사람인데요.
한국역사진흥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강사빈님은 최근 청년나우라는 언론사를 창간하고 누구보다 열렬이 세상을 사는 청년입니다.
한국역사진흥원 이사장이자 청년나우 공동대표 강사빈님 (사진=강사빈님 제공)
Q. 먼저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저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에서 이사장을 맡아 이끌고 있는 강사빈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경북대학교 미술학과에 재학 중이며, 최근 청년, 청소년 전문 인터넷신문인 청년나우를 창간하고 공동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려서 부터 역사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았었으며 또래의 친구들과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한국역사진흥원이라는 단체를 설립했고, 이와 더불어 청년과 청소년들의 여러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청년나우를 출범시키기도 하였습니다.
Q. 한국역사진흥원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세요.
한국역사진흥원은 서울 시민들이 역사적 사고를 하도록 유도하며 역사 인식과 지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저와 비슷한 1020 또래 층들이 역사를 주제로 자유로이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는 플랫폼의 역할 역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살펴보면 매년 1회 이상 역사 교육 관련 토론회를 열어왔습니다. 해마다 컨셉을 정해 역사 교육의 당사자인 학생들의 이야기만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고 역사 교육 교수님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전문적으로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역사 교육을 진단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진단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해마다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기념일을 챙기는 행사들을 열어왔습니다. 6.25 전쟁, 3.1운동 등 의미 깊은 기념일에 그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는 세미나와 학술 행사들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상시로 역사 활동가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Q. 본인께서는 한국역사진흥원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시나요?
저와 뜻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라 콕 집어 말하기 어렵지만, 저는 법인의 이사장을 맡아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는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한국역사진흥원에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여러가지 일들이 기억에 남지만, 그중에 해마다 한국역사진흥원의 행사 참여 연령이 줄어든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올 5월에 개최했던 역사교육정책토론회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역사교육정책토론회는 전문성과 대표성을 모두 고려하여 준비했던 행사였는데, 학부모 단체 대표님과 역사교육과 교수님, 대학생 단체를 비롯한 고교생, 대학생들이 참석한 행사였기에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육가가 모두 모인 자리였고 생각했던 것보다 활발한 토론이 이뤄져서 흥미로웠으며 목적과 많이 부합했기에 만족스러웠던 행사라서 제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강사빈님의 세상을 바꾼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강연 모습(사진=강사빈 공식 홈페이지)
Q. 최근에 창간하신 청년나우는 어떤 언론사인가요?
청년나우는 앞서 잠시 언급했지만 청년과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전하기 위해 창간한 언론사입니다. 최근 보궐선거와 제 1야당 당대표 선거만 봐도 앞으로 10대와 20대, 30대의 역할이 얼마나 더 중요해질지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청년층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매체는 아직 많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에 청년나우를 창간하여 청년과 청소년들의 이슈를 집중적으로 전달하고 그들의 삶을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Q. 본인께서는 청년나우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시나요?
저는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더불어 편집국장을 겸해 송출되는 기사들을 편집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Q. 그동안 활동하면서 고마우신 분이 계시다면?
너무 많은 고마운 분들이 있어 특정한 분들만 언급했다가는 다른 분들께 죄송해 누구를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정말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해주셨고 정말 저를 응원해주셨습니다. 저의 모든 활동들 역시 그런 분들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Q. 본인과 같은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청년,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이 있다면?
사실 저와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후배가 있다면 먼저 말리고 싶은게 사실입니다. 얼마나 이 길이 험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런 길을 걷고자 하는 후배님들이 있다면 말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 역시 누구보다 제가 좋아하는 걸 하고 싶어서 이런 길을 걷고 있으며 후회도 많이 하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기 때문이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라면,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디에선가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지난 19일 국내 언론사 두 곳에서 일반인에게 폭행을 저지른 유명인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호중 씨라는 보도를 내놓았다.
해당 언론사들은 제보를 받아 작성한 기사임을 명시하며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건물을 불법 점거하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퇴거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로부터 폭행을 당하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에 대해 김호중 측은 “단순한 말다툼이었다”면서, “폭행은 휘두리지 않았다”고, “언성이 높아져 주민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미 귀가한 상황이다”고 해명했다. 이에 팬들은, 가수 김호중씨의 해명에, 두 언론사가 제보자의 말만 믿고 오보를 낸 것이라며, 오보를 낸 기자에 대한 자격정지 등 처벌을 내려달라 언론사 측에 메일로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이와 관련해 일부 팬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으며, 금일 시간 기준 서명인은 2만4천여 명이 넘었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예방접종대응추진단(백신수송지원본부)가 공군 정기공수 편으로 세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23일 울릉도로 수송하였다. 금일 수송된 백신은 총 2,560회분(아스트라제네카 1,400회분, 화이자 360회분, 모더나 800회분)으로 청주 공군기지에서 백신을 싣고 9시에 이륙한 CH-47은 약 140분을 비행 후 울릉도 해군 기지에 착륙, 해군과 경찰의 호송 아래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