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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5일 오전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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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안녕하세요. 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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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3일 강릉 아레나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걸그룹 ‘포즈’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김동주 기자

    청년너울, 노원 유적 답사 및 경춘선 숲길 플로깅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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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청년너울에서 3일 오후 2시 서울시 노원구 태릉에서 유적 답사 활동 및 문화재 주변 길거리와 경춘선 숲길 플로깅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태릉 유적 세계 문화유산 관련 조례가 서울시의회와 노원구의회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이를 기념하고 태릉 문화재 답사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제고하고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되색여 보는데 있다.

    이번 답사와 플로깅에 참여하는 대상은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 문제나 과거사 문제 등의 역사적 문제나 기후변화와 관련된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 청년너울은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에어컨을 조금이나마 줄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에어컨 끄기 챌린지를 진행한바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사당역에서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을 통 주운 담배꽁초를 이용해 인형을 만드는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청년너울 배준용 담당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사회적 고립 청년과 관련된 조례가 없는 노원구청에 청년고독사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사회적 고립 청년 조례 제정 촉구 및 사회적 고립 청년 실태조사와 명확한 사회적 고립 청년 정의와 청년고독사 관심 촉구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하여 노원정책네트워크 및 정책단체 비전아이디얼스에 정책제안을 하며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마태복음 22장 37~40절에 나오는 구절 중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구절처럼 사회적으로 고립 및 고독사에 위험에 있는 청년들을 하루빨리 탐색하여 청년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립과 은둔을 느끼는 청년들을 아픔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너울은 “깨어 있는 청년들의 조직된 힘”으로 때론 물결처럼, 때론 파도처럼 우리 사회에 당면한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필요하다면 집회나 시위, 성명문 발표 등을 통해 잘못된 정책이나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에 대한 규탄을 함으로써 올바른 사회 정의를 실천하기 위한 청년 단체이다.

    이번 청년너울 노원 유적 답사 행사는 역사단체 ‘우역바’, 정책단체 비전아이디얼스, 사단법인 따뜻한손이 후원했다.

    김동주 기자

    라이선스 신작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상견례와 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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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상견례와 리딩 현장 / 제공 = 신시컴퍼니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신시컴퍼니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라이선스 신작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가 지난 1일, 프로듀서 박명성, 연출 김태훈을 비롯해 출연 배우 아이비, 박지연, 최영준, 김지철, 방진의, 임강희, 차용학, 양승리 및 주요 스태프들과 상견례를 가지며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박명성 프로듀서는 “이 작품을 작년, 영국에서 봤습니다. 영어를 다 알아듣지도 못함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고, 무섭기도 했고, 격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며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 스태프들이 행복하게 작품을 만들어 가야 공연을 보는 관객들에게도 그 기운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우리는 또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요. 옛날에는 작품이 잘 안 풀릴 때 스스로를 채찍하고 처절하게 임했어요.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해요. 이 작품에 함께하는 배우, 스태프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작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상견례와 함께 진행된 연습에서는 배우들의 대본 리딩이 진행되었고 연습은 곧바로 뜨거운 열기로 채워졌다. 연습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준비기간 동안 연구해 온 각자의 배역에 몰입해 대본을 읽어갔고 동시에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작품의 무대가 되는 제니와 샘의 집이 위치한 동네의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이야기와, 영국의 계급, 정치, 교육이 각 캐릭터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캐릭터들이 서로 주고받고, 맞물리는 대사가 치밀하게 구성된 대본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더해져 공연의 관람 포인트로 기대되는 캐릭터 간의 케미스트리도 엿볼 수 있었다.

    2023년 한여름 웃음, 위트, 스릴, 오싹함을 모두 느끼게 해줄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는 7월 19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육주현 기자

    20년 만에 강원도민체전 개최, 가수 장윤정 등 초대 가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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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민체전 셔틀버스 운행 계획(자료=강릉시청 홍보실 제공)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원도가 오는 3일부터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강릉에서 18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진다. 3일날 진행될 개회식 전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예술공연과 강릉 출신 가수 김단오, 이용주 등이 한껏 흥을 올릴 계획이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강릉시민을 비롯한 강원도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41개 종목 중 주 개최지인 강릉에서는 육상, 축구, 야구 등 30개 종목이 34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사격, 승마, 역도 등 11개 종목은 도내 8개 시·군에 분산되어 경기가 치러진다.

    성화 봉송에는 많은 강릉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6월 2일(금)부터 이틀간 21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최종적으로 개회식장에 점화되어 대회 전기간 동안 계속해서 성화를 밝힌다.

    특히, 봉송의 첫 주자인 박영봉 씨는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1999년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2003년 강릉 강원도민체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각종 성화 봉송에 참여해온 경력으로 화제를 모은다.

    이후 성화를 인계받는 부주자는 옥계초등학교 6학년 학생 김라호 양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도민체전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를 대표하여 봉송에 참여한다.

    경포동 성화주자로 나서는 김석현 씨는 지난 4.11. 산불로 주택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산불 피해접수 및 이동식 빨래방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성화 봉송에도 나서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18시부터 본격적으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며 행사가 시작되어 대세 그룹 포레스텔라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고 성화 점화 축하공연은 그룹 하모나이즈가 분위기를 더한다.

    인기가수 신유, 지올팍, 장윤정, 이찬원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이후 올림픽파크 야외 광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경축하는 700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밤하늘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개회식은 친환경적으로 운영하여 일회성 편의물품은 제공하지 않고 긴 공연 시간에 대비하여 간단한 빵과 떡, 무라벨 생수 등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가방에 담아 제공할 방침이다.

    △ 도민체전 셔틀버스 운행 계획(자료=강릉시청 홍보실 제공)

    개회식 당일에는 개회식장~KTX강릉역 뒷편 주차장(내비: 포남동 652-12, MBC강원영동 방향), 개회식장~녹색도시체험센터(내비: 운정동 513) 2구간에 대해 15시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관람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 혼잡을 사전에 방지한다.

    개회식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선수단과 초청자분들을 제외하고 모두 통제되나, 일반 주차를 위해 강릉중앙감리교회,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세무서, 기쁜소식강릉교회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했다.

    박상우 체육과장은 “산불 피해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강원도민들을 모시고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성대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면서, “이번 도민체육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초의 도 단위 행사인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릉에서 개최된다.

    김동주 기자

    아름다운 평화의 목소리를 전하는 강릉 세계합창대회, 내일부터 관람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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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릉 아레나에서 오는 7월 3일부터 진행될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내일 31일부터 일반 관람객 예매를 시작한다.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노래할 세계합창대회는 스타작곡가 우효원이 작곡한 음악이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어 강릉의 자연과 세계인의 목소리로 이루어 내는 ‘평화의 하모니’가 될 예정이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식은 같은 달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며 11일 간 여정을 함께한 참가국들의 행진을 시작으로 인종과 국가를 초월하여 하나의 목소리로 평화를 염원하는 지구촌의 대합창의 장관이 펼쳐지고 차기 개치국 발표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국립합창단, 강원도립무용단, 강릉시립합창단과 합창대회 참가팀 중 8팀이 무대에 오르고, 팬텀싱어 시즌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소리꾼 고영열 등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연주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맡을 계획이다.

    한편, 개·폐막식은 ‘예스24’,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축하콘서트’는 강릉 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1인 최대 2매까지만 예매가 가능한 점 유의해야 한다. 다만, 경연, 시상식, 우정콘서트는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공연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입장과 퇴장이 자유로운 자율 관람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조직위 관계자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5년 전 동계올림픽이 남긴 평화의 메시지를 기억하고, 세계인들과 함께 평화에 대한 모두의 염원을 다시 한 번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지난 2020년 4월 36개국의 유치 경쟁 끝에 개최가 확정되었으며, 강릉에서 34개국 8,000여 명의 합창단과 합창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합창 경연 및 다양한 부대 행사들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김동주 기자

    [사진]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 참여자들, “여러분 마약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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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릉시마약류중독예방센터에서 25일 강릉제일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마약류 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 직원들과 학생 등의 자발적 참여로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한 팜플렛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주 기자

    [사진] 강릉 제일고에서 청소년 마약류 중독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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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릉시마약중독예방관리센터에서 25일 강릉제일고등학교 교문에서 청소년 마약류 중독 예방 캠페인을 열어 한 캠페인 참가자가 학생들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 등을 강조하고 중독 예방을 위한 방법이 담긴 팜플렛을 나눠주고 있다.

    김동주 기자

    2023 강릉 단오 신주미 봉정 “6,527세대 참여, 210.5가마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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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오는 6월 2023 강릉 단오제 행사에 앞서 신주미 봉정 행사에 6,527 세대가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접수된 신주미는 80kg를 기준으로 210.5가마가 접수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4,044세대가 참여하고 142가마의 쌀이 모였던 것을 비교하면 올해는 접수된 쌀 가마가 대폭 늘었다. 이는 최대로 많은 쌀이 봉정되었던 2018년 5,815세대가 참여하고 176가마가 걷힌 양보다도 훨씬 많은 양이다.

    올해는 쌀을 직접 봉정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온라인으로 신주미 봉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이용해 신청 양식을 배포하였다. 그래서 온라인 참여자는 총 559세대로 21가마 정도의 양이 접수되었다. 이는 신주미 봉정 행사의 지역적, 시간적 제한을 해소하고 참여 진입장벽을 낮춰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한 것으로 보여진다.

    온라인 신주미 봉정은 강릉 단오제 기간 중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마당에 있는 신주 교환처에서 명단과 정보를 확인 후 신주를 수령 할 수 있으며, 신주 교환권을 받은 시민들도 신주 1병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접수된 신주미는 2023 강릉단오제의 각종 제례와 행사에 사용되며 봉정된 쌀로 만든 신주와 수리취떡은 단오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신주미 봉정 행사에 대해서 김동찬 위원장은 “신주미 봉정행사야 말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로 이루어지는 강릉단오제의 성격을 보여준다며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3 강릉단오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8일 간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덧붙였다.

    김동주 기자

    마약하면 인생 노답…. ‘강릉 청소년마약류 예방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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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필희)가 25일 강릉제일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강릉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하는 예방캠페인은 관내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마약류에 대한 소개, 처벌 및 예방법, 관련 기관 안내 등 정보 제공과 마약류를 오남용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한다.

    김필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마약류의 무서움을 바로 알고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올바른 지도 활동을 이어나가고, 청소년들을 마약류로부터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과 그 가족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지역사회 예방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담전문기관이며, 653-9667~8번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동주 기자

    강릉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위해 직장내 괴롭힘 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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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릉시가 25일부터 시청내부망 게시판을 통해 갑질 · 괴롭힘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갑질·괴롭힘 신고센터는 조직 내 잠재적인 불만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직장내 갑질 및 괴롭힘 등을 근절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에서 시작하였다.

    신고 센터 이용은 강릉시 소속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피해자뿐만 아니라 갑질 등을 목격한 제3자도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범위는 갑질 행위 및 직장 내 괴롭힘,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에 대한 개선 요구 등이며 갑질을 당하거나 목격한 내용을 육하원칙에 의거하여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의 정보를 비롯한 모든 사항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처리되어 감시담당 공무원만이 확인할 수 있으며, 허위 신고, 신고자 무응답, 증거 부재 시 등의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종결처리 된다.

    한편, 강릉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종합청렴도 4등급의 낮은 평가를 받음에 따라 청렴도를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전 직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대회와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청렴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자매도시인 경기도 부천시를 멘토기관으로 하는 청렴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갑질과 괴롭힘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고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조직 내에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갑질 등의 피해를 당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강릉시, 올해도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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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릉시가 올해에도 군용비행장 소음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10,664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신청을 받아 40,981명의 산정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시 지역소음대책위원회(위원장 부시장 김종욱)를 열어 보상금 지급을 확정하였다.

    보상금 지급 대상 주민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보상금액은 소음도 기준에 따라 구분되며 1종은 월 6만 원, 2종은 4만 5천 원, 3종은 3만 원이 지급되며 거주기간 및 근무지, 사업장에 위치에 따른 감액이 적용되어 개인별 보상금액이 결정되었다.

    산정금액에 따른 결정 통지서는 5월 말 개별로 통보하고, 6월부터 7월까지 이의 신청 및 직권정정 기간을 거쳐 8월 중 신청자 본인의 통장으로 피해보상금을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군소음피해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주민 신청과 지급이 매년 시행되며 2023년분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다음해인 2024년 1월~2월 사이에 신청하면 된다.

    김동주 기자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원주사랑상품권 190억 규모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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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원주시가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원주사랑상품권을 당초 100억 원에서 19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1인당 월 구매 한도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하기로 했다.

    이러한 조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념하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에 있다.

    오는 6월 발행분은 1일 오전 10시를 기해 발행된다.

    앞서 시는 원주사랑상품권 구매할인율을 6%에서 10%로 상향한데 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올해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당초 600억 원에서 1,300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월 기본 기본 발행량을 5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상향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가맹점을 비롯한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추석 명절인 9월과 연말인 12월에도 한시적으로 150억 규모로 확대 발행할 방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판매된 원주사랑상품권 277억 원 중 92%에 해당하는 255억 원이 1개월 이내 지역 가맹점에서 소비가 이루어지는 등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조치가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와 매출 증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원주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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