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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7일 오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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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재철 강원도 농정국장 AI 방역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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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도]  계재철 강원도 농정국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올림픽 개최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현장 대응체계 점검을 위하여 ‘18.1.18.(목) 평창지역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우선, 용평면 평창 IC 인근에 위치한 기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축산관련 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과 통제 등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서, 올림픽을 대비하여 국·도비 등 5억원을 투입하여 용평면에 신축 중인 최첨단 신규 거점소독시설 공사 진행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완공 즉시 기존에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올림픽이 열리는 대관령면으로 이전하여 지속 운영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계재철 농정국장은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함께 매일 방역추진상황 일일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으며, 시군 거점소독시설 확대 운영, 소규모 가금농가 수매‧도태, 산란계 농장 계란 반출 주2회 제한, 타 시도 가금류 및 가금산물 반입 금지 등 강원도만의 특화된 방역대책을 지휘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점검은 현장중심 방역의 실무를 지휘하고 있는 농정국장의 올림픽 개최지 방역의 중요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고병원성 AI가 강원도에 위협이 되고 있지만 특별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평창 동계올림픽의 안전개최를 이루어 낼 것”이라 말했다.

     

    글, 백미영 편집기자 편집

    2018년도 기획조정실 주요시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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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도 기획조정실]  도 기획조정실은 1. 18.(목) 원주 오크밸리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도 기획‧조정분야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협조, 의견교환을 위해「2018년도 기획조정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시책 설명회에서는 18개 시군 기획조정분야 실‧국‧과장 및 관계 분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2018년도 도정운영 방향과 업무계획, 기획‧조정분야 주요시책 등에 대한 설명과 협조사항을 듣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상호 논의한다.

    특히, 이날 20여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와 시군간 협력‧지원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기로 함은 물론, 올림픽 이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신강원」전략 등 도정과 시‧군정이 함께 나아갈 방향 및 전략들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평화올림픽을 통해 기대되는 남북관계의 개선과 지난해 제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조성」에 대해 추진전략 및 방향 등에 대해 그 간 연구용역한 결과를 발표 하고, 이에 대해 시군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30여년 만에 다시 찾아온 동계올림픽과 지방분권 개헌 등의 골든타임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고, 우리에게 주어진 경제·역사적 선물을 도와 시군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역경제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이 되도록 지금부터 체계적인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여 나아가야 한다’고 하였다.

    이날 설명할 주요 시책으로는  우선, 2018년도 도정 역점시책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올림픽 이후 우리 도가 「국제강원」 으로 가기 위한 「신관광」, 「신농업」, 「신산업」, 「신산림」등 「신강원」 4대 핵심전략 추진은 물론,  강원도형 서민중심 경제 모델 확장, 강원도형 전략산업 글로벌화, 강원도형 북방진출 브랜드 창출, 강원도형 직접복지구현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 5대 핵심 분야에 대해 도정 역량을 모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 기획조정실분야 주요시책 등 협조사항으로는 기획관실 소관은 지역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3대 핵심규제 등 지역발전 저해규제 발굴·개선과, 인구감소 위기극복 대응방안 마련과 예산과 소관은 재정 신속집행과 투자심사 등 효율적인 지방채관리 강화, 2019년 정부예산 및 사회공헌기금 확보 추진, 지방 보조금 운영 철저 균형발전과 소관은 해안·내륙권 연계 협력형 지역계획, 도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접경권 발전지원사업·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추진은 물론, 강원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시군 협조를 당부한다.

    또한, 교육법무과 소관으로는 교육협력사업 추진,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와 남북교류협력T/F 소관은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른 주민 공감대 형성, 북한 이탈주민 안정적 정착지원, 평화통일 페스티벌 개최 서울본부 소관은 세종사무소 운영강화를 위한 시군 협력관 파견, 국회· 중앙정부 대응 협력체계 구축, 수도권 강원세일즈 마케팅 강화 등2018 도정 주요 정책방향 및 역점시책은 물론, 기조실 분야 주요시책 추진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글, 백미영 편집기자 편집

    신통상 전략을 통한 북방경제 중심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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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도]  강원도는 1.18.(목) 강원도청 별관대회의실에서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시․군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통상·교류 분야의 전략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시군과 유기적으로 공조할 수 있도록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강원도는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교통망의 획기적인 발전 등 투자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투자유치 성과를 활성화하고 수출중심의 신통상 정책을 바탕으로 수출 20억불 달성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수요자 중심의 국가별 수출 타깃 유망상품 발굴 및 전략상품 선정과 현장 중심형 수출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수출기업 500개를 지원할 계획이며,  강원상품 안테나숍 운영을 통해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및 도내 수출유망상품 원스톱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수출 20억불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외본부 기능 확대를 위한 현지전문 인력 채용과 국외본부 추가설치 검토, 자매결연․우호교류 지역을 교두보로 동남아, 인도 등 신흥시장을 개척하고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파급효과가 큰 신․증설 투자와 MOU기업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IT, 데이터 등 전문인력 기반의 지식서비스산업, IDC, 전기자동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드론 등 신사업인 4차 산업투자유치를 통해 올해 3.4억불 외자유치국내기업 투자 4,300억원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재 발굴 등에 따라 착공이 지연된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연내 정상착공을 통해 레고랜드코리아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양양국제공항의 동남아 신규노선 개설 등 노선을 다변화하고 모항‧기항 크루즈 유치와 DBS항로 운항 확대로  2018년에는 북방경제 시대에 대비한 크루즈·공항의 글로벌화에 진력할 계획이다.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국내 최고의 투자, 교류, 통상의 중심지 대도약을 위하여 신흥시장 개척과 현장 중심형 수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백미영 편집기자 편집

    노후자동차 미세먼지 감축대책 강력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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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도]  강원도에서는 노후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도에서는 미세먼지 걱정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17년 9월 「강원지역 미세먼지 개선대책」을 수립하였다. 개선대책의 첫번째로, ’18년도에는 노후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대폭 감축하기 위해 338천만원을 투입하여 총 1,944대의 노후경유차를 폐차·개선 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인,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05.12.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어 제작된 경유차량을 조기에 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당 최고 165만원~770만원까지 지급, 금년에는 전년대비 77% 증가한 29억9천만원(1,860대)을 대폭 지원한다.

    두 번째로,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지원사업은「수도권 대기환경특별법」시행으로 서울시 공공물류센터 출입이 제한되는 영업용 화물차를 대상으로 대당 평균 300만원의 매연저감장치 설치비를 지원함은 물론, 환경개선분담금이 3년간 면제되는 등의 부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09.12.31일 이전에 차량등록된 어린이통학차량을 폐차하고 LPG차를 구입·전환하는 자에게 대당 500만원을 지원하며, 금년도에는 3억5천만원(70대)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건강보호 및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다한다.

    조기폐차 및 어린이통학차량 LPG전환 지원사업은 1~3월중 시군별 공고를 통하여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시군별 공고 일정이 상이하므로 신청자는 개별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금회 노후자동차 대기질 개선사업의 확대는 도내에서만 연간 약 2.9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2025년까지 미세먼지(PM2.5) 농도를 16㎍/㎥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 각 분야의 사업을 점차 확대·추진한다.

    김길수 녹색국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강원지역 미세먼지 개선대책’을 적극 이행함으로써 강원도의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 백미영 편집기자 편집

    강원도, 농약 PLS 제도 전면시행 대비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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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도]  강원도는 지난해 견과종실류부터 시범 실시하여 2018년 12월부터 모든 농산물로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 대비해 농업인, 농약판매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강화 집중 교육 및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국내 또는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품목별 농약성분을 등록하고 잔류 허용기준을 설정하여,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 0.01ppm으로 규정하는 것으로 미등록 농약의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미검출 수준으로 강화하는 제도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농약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될 경우‘15년도 부적합률 기준 보다 잔류농약 부적사례가 증가되며, 특히 농약 등록이 적은 소면적 재배작물의 경우는 그 비율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나타나, 강원도와 같이 특용작물, 잡곡류 등 소품목 재배가 많은 지역에서의 농업인들의 농약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작년에 이어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홍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도농업기술원, 시‧군 및 농협 등에서 시행하는 농업인 대상 모든 교육과정과 회의 시 반드시 농약 PLS제도 교육‧홍보를 포함토록 하는 등 금년 한해 도내 농업인들이 농약 PLS 제도를 반드시 인지 하고 올바른 농약사용이 정착 될 수 있도록 교육‧홍보에 전방위적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강원도에서는 도내 농업인들이 농약 PLS 제도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교육 교제를 제작하여 시군 및 유관기관에 배포 하였으며, 기술원과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포스터, 전단지, 현수막을 제작하는 등 농약 PLS 제도 알리기에 나선 바 있다.

    강원도는 향후 농약 PLS 제도 전면시행 시 도내 농업인들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이 자칫 부적합 판정을 받아 손해를 입지 않도록 모든 가용 자원을 활용하여 농약 PLS 제도를 집중 홍보‧교육 하는 한편, 청정 강원이 대표하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더욱 앞장 설 계획이다.

     

    글, 백미영 편집기자 편집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별 사진공모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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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는「2018 평창동계올림픽」참여 분위기 조성 및 강원관광 홍보를 위한 특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림픽 기간에 펼쳐지는「문화예술 공연·축제」및「강원관광자원」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접수하여 11월 8일 강원관광 홈페이지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도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규모는 총 94점 선정, 시상금 4,100만원으로 대상 1점에 500만원, 우수상 4점에 각 300만원, 특선 8점에 각 100만원, 특별상 1점에 100만원, 입선 80점에 각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작품전시, 기념품 및 작품집 제작 등 강원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광전·박람회 등 뿐만 아니라 휴게소, 공항·역사 등으로 전시확대, 다양한 홍보물 및 영상물을 제작하여 홍보 채널을 다양화 할 것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홈페이지 특별사진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 하거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도지회(☎(033)252-9617)로 문의 가능하다.

    강원도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림픽 특별 사진공모전에 사진동호인들 뿐만 아니라 사진에 관심 있으신 일반인들도 많은 참여 바라며, 선정작은 강원도를 소개 할 수 있는 우수 관광자원으로 다양하게 강원도를 홍보 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활용 가능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글, 백미영 편집기자 편집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횡성군, 농한기 찾아가는 금연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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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받고 있는 횡성주민 ⓒ 횡성군 보건소

    [수완뉴스= 강원도] 지난 박근혜 정부(탄핵 상태)는 국민건강증진법을 개정해 버스정거장 등 주요 공공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금연문화를 정착하는데 사실상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어 담배의 기존 가격(2,500원)에서 2,000원 올려, 4,500원으로 올랐습니다. 담배가격은 독일, 일본,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인상안을 추진하는 것이 관행 처럼 이뤄지고 있어서, 한국이 이에 반응하는 건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이전의 한국사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금연 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것 같아, 긍정적인 신호같습니다.

    한편, 횡성군보건소(소장:민선향)는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1월 4일부터 26일까지 농한기 경로당 여가시간을 이용해 찾아가는 금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연교육은 금연상담사 3명이 횡성읍 1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연관련 법규 안내 △횡성군조례지정 금연구역 및 준수사항 안내 △흡연예방 스티커 부채 만들기 △호기 일산화탄소량 및 폐활량 측정 △금연송 및 금연스트레칭 따라하기 등을 실시합니다.

    횡성군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받고 있는 횡성주민 ⓒ 횡성군 보건소
    횡성군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받고 있는 횡성주민 ⓒ 횡성군 보건소

    군 보건소는 농한기 여가생활을 보내는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줘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금연분위기를 확산해 간접흡연 없는 경로당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민선향 보건소장은 “올해도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흡연율 감소 및 금연 시도율 증가를 도모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 백미영 편집기자, 김동주(선임/보조) 편집 ([email protected]) 사진: 횡성군보건소 제공

    강원도 2018년 ‘신 축산업 육성’에 414억(53개사업)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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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강원도 축산업]  강원도는 2018년 ‘신 축산업 육성’을 위하여 총 414억원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

    축산업은 1995년 WTO 출범을 시작으로 한․미, 한․호주, 한․EU FTA가 차례로 발효되는 등 축산 강대국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2016년 9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한우 등 축산물의 소비 감소로 축산농가의 위기감 및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고, 축산물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국민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2018년 축산분야 사업은 강원도 한우 전국 최고 브랜드화, 생산기반 강화 및 경영안정, 동물 복지형 친환경 미래 축산 육성, 3개 분야로 구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또한, 지난 해 까지 추진했던 사업을 점검하여 재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조정․배분하고, 강원한우의 한 차원 높은 도약을 위해 ‘강원 한우 통합 브랜드 가치제고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청탁금지법 대응 한우 소비 활성화 사업’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산양육 가공시설 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축산농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생산기반 강화 및 경영 안정을 위해 조사료 재배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적정처리, 스마트 축산으로 전환에 중점을 두었다.

    2018년 축산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세부사업 내용을 시‧군에 문의하거나 또는 도 홈페이지 → 도정마당 → 알림사항에서 열람하고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 홈페이지: http://www.provin.gangwon.kr/gw/portal/sub05_01)

     

    글, 백미영 편집기자 편집

    한(韓)브랜드 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 송호대학교 “제3회 횡성축협한우대학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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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송호대학교]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와 횡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엄경익)은 횡성지역의 ‘한(韓)브랜드 사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 발굴 및 운영과 지역 내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협력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2015년에 MOU를 체결했으며, 2018년 1월 4일(목) 횡성축협 3층 대강당에서 “제3회 횡성축협한우대학 입학식”을 거행한다.

    송호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인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 사업” 중간평가를 통해 2016년부터 3년간 계속 지원사업으로 재선정되었으며, 지역의 평생직업교육 특성화 및 활성화와 성인학습자 대상의 학위·비학위과정 통합 교육과정 운영 등 생애주기 관리형 평생직업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송호대학교와 횡성축협은 횡성축협한우의 지속적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한 횡성축협한우 생산농가 조합원의 전문성 확보 및 브랜드 강화,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며 평생직업교육 차원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횡성축협한우대학 운영으로 총 1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로 세 번째 ‘한우산업 전문가 과정(사양·사료, 질병·위생)’을 추진하게 되었다.

    횡성축협한우대학의 ‘한우산업 전문가 과정’은 우수 품질의 한우생산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의한 사양·사료관리과정, 질병·위생관리과정의 2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한우 생산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하여 횡성축협한우 생산의 전문성 확보와 브랜드 지속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한우 경영전문가를 양성해 횡성축협한우의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송호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 학장 채용식 교수는 “이번 제3회 횡성축협한우대학 입학식을 통해 평생학습도시인 횡성의 지역대학으로서 그 역할과 책무를 다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의 주력산업인 횡성축협한우 생산농가와 평생 함께할 수 있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 내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우생산농가의 전문성 및 한우 전문경영인 양성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백미영 편집기자 편집

    횡성군, 수질검사 연간 추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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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강원도 횡성군]  횡성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박용선)는 「2018년도 수질검사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횡성의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와 기타 먹는 물 공급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상수도와 기타 먹는 물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체계적인 연간 수질검사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국가에서 요구하는 수질기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상수도와 기타 먹는 물에 대한 신뢰도 확보로 군민의 보건위생 향상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안전한 생산․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 먹는 물 공동이용시설, 먹는 물 유통제품 등 58개소에 대한 연간 수질검사 계획이다.

    대상 시설에 대해서는 매주, 매월, 분기 등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치 초과 시 시설점검 또는 정수장비 설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매월 군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게재해 군민들이 상수도와 기타 먹는 물을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수돗물의 제작 과정, 횡성군의 상수도 현황, 수질 정보 등이 수록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5월중 발간할 예정이다.

    박용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보다 투명한 행정으로 상수도와 기타 먹는 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백미영 편집기자 편집

    횡성군,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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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강원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횡성군이 우수기관으로 1월 3일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6년 10월 1일부터 2017년 9월 30일까지 횡성군의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와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행정운영, 국민신문고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3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평가 분야별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고충민원 처리분야가 추가됐으며, 횡성군 자체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집단갈등민원 해결 및 노력도,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 수용률, 고충민원처리 확인 점검, 고충민원 만족도 조사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동안 운영해온 민원상담관제와 찾아가는 이동군수실뿐만 아니라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횡성군 행정착오 및 지연처리 보상품 지급 규정과 수요자 중심 찾아가는 부패방지교육이 빛을 발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백미영 편집기자 편집

    강원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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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도]  강원도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가축 사양관리 강화, 악취발생 저감 등)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2017년 하반기부터 80호를 목표로 대상자 선정 등을 추진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7년 깨끗한 축산농장을 109호(목표대비 136% / 전국대비 10.6%) 지정받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깨끗한 축잔농장 지정은 축산농가의 시군에 신청접수가 있으면 시군에서는 신청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하여 도에 평가결과 집계․검증의뢰를 하고 축산환경관리원에서 검증결과를 도에 제출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검토 후 지정하는 절차로 추진하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농가에 대해서 농가 지정서 및 표지 간판, 사후관리 매뉴얼 등을 송부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기준 및 관련 법 규정 등을 지속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며 향후 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 사업대상자 우선선정대상에 포함되고,

    기존 농․축협 및 생산자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장환경개선 자체사업프로그램 적용 대상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전환하고 지정시 미흡한 농가에 대해 축산환경관리원의 컨설팅을 통하여 재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 계재철 농정국장은 농가의 자발적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가축 사양관리 강화, 악취발생 저감 등을 통하여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아울러 청정 강원축산의 위상을 제고하여 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백미영 편집기자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