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회의 디지털 성화가 19일 개회식날 불이 지펴졌다.
김동주 기자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9일 2024학년도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수능형 문제지를 자체 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제작을 위해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전공 도내 교사로 구성된 문항 개발팀과 문항 출제 및 검토 경력이 있는 교사로 구성된 검토 및 자문팀을 별도로 구성한다.
또한 문제지를 파일로 배부한 작년과는 달리, 학생과 교사가 제안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문제지를 수능과 동일한 형태의 표지, 내지 인쇄물로 배부하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기본 계획에 2023학년도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과 올해 수능 간 유사도 비교 비교 자료를 수록하였다. 유사도 비교 자료는 강원 수능형 문항 분석 연구회가 문항의 항목별 유사도를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척도별 유사도를 산출하였다. 비교 항목은 개념 및 원리, 지문 및 보기, 선지, 자료 형태, 문항 형식 5개로, 척도별 유사도는 높음, 보통, 낮음 수준으로분류하였다. 4개 이상 항목에 유사도를 보인 유사도 높음, 1개 항목만 유사도를 보인 문항은 낮음, 나머지 문항은 보통 수준으로 구분하였다.
이번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280개) 분석 결과, △유사도 높음 6.8%, 유사도 보통 15.4%, 유사도 낮음 16.7%, 유사도 없음 61.1%로 산출되어 △38.9% 문항에서 유사도를 보였다.
아울러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연합학력평가 등 출제 경험이 있는 도내 교사가 우리 학생을 위하여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검토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참여 저변 확대로 문항 분석 및 출제 전문성을 갖춘 도내 교사가 늘어나고, 그 결과 이 사업이 학생의 학력 신장에 촉매제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2004년부터 2023년까지 격년으로 신작과 레퍼토리 작품을 번갈아 선보이는 시즌제 방식으로 총 110편의 공연을 10,000회 이상 상연하며, 약 200만 명의 관객들과 만나 온 연극열전이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열 번째 시즌, [연극열전10]을 개최한다.
[연극열전10]의 첫 시작은 7년 만에 돌아오는 연극 <엠. 버터플라이(M. Butterfly)>로 3월16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막이 오른다.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David Henry Hwang)’의 대표작으로 1986년, 중국 배우이자 스파이였던 여장남자 ‘쉬 페이푸’가 프랑스 외교관 ‘버나드 브루시코’를 속이고 국가 기밀을 유출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충격적인 실화에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 부인>을 차용, 서양이 동양 특히 동양 여성에 대해 가진 편견을 비판하는 동시에 인간의 욕망까지 폭넓게 다룬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1988년 워싱턴 초연 이후 뉴욕 유진 오닐 씨어터에서 777회 연속 상연으로 당시 <아마데우스>가 보유하고 있던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기록을 깨며 흥행에 성공했고, 토니 어워즈 최고 작품상,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최고 신작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1993년에는 ‘제레미 아이언스’와 ‘존 론’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 [연극열전4] 두 번째 작품으로 첫 선을 보인 후 2017년까지 총 네 차례 관객들을 만나며 연극열전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7년 만에 다시 국내 관객을 만나는 이번 시즌은 201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상연된 개작 버전이다. 작가는 작품을 개작하며 “그간 우리 사회는 젠더 유동성을 더 유연하게 인식하게 되었고, 실화에 대한 사실도 더욱 많이 알게 되었다. 그 내용을 토대로 더 섬세한, 성별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극 <보이지 않는 손> <마우스피스> <썬샤인의 전사들> 등 첨예한 이슈를 섬세하게 풀어내 온 부새롬 연출이 새로운 프로덕션을 이끈다. “인물의 환상과 극장, 연극이라는 매체가 만들어내는 환상, 그리고 관객분들의 환상이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작품 속 켜켜이 쌓인 여러 겹을 잘 풀어내 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탄탄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11명의 출연진 역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자신이 만든 환상에 갇힌 ‘르네 갈리마르’ 역에는 연극 <프라이드> <킬 미 나우> 뮤지컬 <컨택트>, 드라마 <연모> <우아한 친구들> <비밀>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관객을 집중시키는 배수빈이 출연한다. 또, 연극 <렁스> <그때도 오늘> <행복을 찾아서>와 드라마 <닥터로이어> 등 그간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섬세한 연기는 물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동하와 연극 <아마데우스>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도적 : 칼의 소리> 등 밀도 높은 연기로 관객을 몰입 시키는 이재균이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인물의 매력을 펼쳐낼 예정이다.
르네의 환상 속 완벽한 존재 ‘송 릴링’ 역에는 연극 <오펀스>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사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독특한 감성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김바다와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와일드 그레이>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등 매 작품 섬세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 온 정재환이 출연한다. 또 연극 <빵야> <히스토리 보이즈> 드라마 <재벌x형사> <징크스의 연인> 등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 최정우가 캐스팅되어 신비로운 인물을 입체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중국 공산당원으로 송을 감시하는 ‘친’ 역에는 송희정, 르네를 이용하는 직장 상사 ‘뚤롱’과 ‘판사’ 역에는 오대석이 캐스팅되어 뛰어난 연기 내공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또, 르네의 아내 ‘아녜스’ 역에는 김보나, 르네의 친구 ‘마끄’ 역에는 이원준, 르네의 이중 외도 상대인 또 한 명의 ‘르네(Renee)’ 역에는 이서현이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매력과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극 <엠. 버터플라이>는 오는 3월 16일, 두산아트센터에서 개막하며, 1월 말 티켓 오픈 예정이다.
육주현 기자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국 128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4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교협은 이번 박람회에서 참여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대학별 입학전문가와 함께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입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모집요강과 전형별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배포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등 특별관을 운영하여 대입 준비를 위한 전국 대학의 대학정보, 학과정보, 전형정보, 전년도 입시결과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시장 입장 예약 방법은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람회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 30분, 입장료는 1,000원이다. 고교단체 관람은 사전신청에 의하여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김동주 기자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노원주민대회 청년봉사단이 12월 9일부터 사랑의 몰래산타 봉사 활동을 같은 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봉사단은 사랑의 몰래산타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청년들이 동네 이웃으로서 취약계층을 살펴 보자는 취지로 2023년 처음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봉사 활동은 크리스마스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경비노동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함께 전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영유아 및 아동 등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봉사활동 주 프로그램은 먼저 12월 9일 오후 4시부터 더 숲 아트시네마에서 노원주민대회의 몰래산타 봉사 활동에 대한 설명, 산타시연, 봉사에 필요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어 24일 오후 3시부터 경춘선 숲길에서 몰래산타 출정식으로 시작하여, 몰래산타(봉사자)와 후원산타(후원자)의 발언을 듣고, 봉사자 모두 크리스마스 트리에 봉사다짐카드를 꾸미는 퍼포먼스 후 조별로 각자 이동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한다영 2023몰래산타사업추진단장은 “각자의 삶터와 일터를 지키기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연말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 작은 온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많은 공동체가 사라진 요즘 이번 사랑의 몰래 산타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청년 커뮤니티이자 봉사단을 꾸려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몰래산타를 주관하는 노원주민대회는 주민들 스스로 정책과 예산 결정 과정에서 개입하는 주민 직접 정치를 실현하고자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몰래산타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행사이다.
김동주 기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16일, 강원도 원주 상지대를 시작으로 공무원 채용 현장의 소통과 교류 무대인 ‘2023년 찾아가는 공식 박람회’가 강원권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혁신처는 원주에서뿐 아니라, 17일에는 강릉 가톨릭관동대에서, 12월 15일에는 영월 한국소방마이스터고 등에서 총 3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김 처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개최지마다 행사장을 직접 찾아 청년·학생, 학교 관계자 등과 소통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상지대에도 김승호 인사처장이 현장을 찾아 청년·대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충청권, 호남권에 이어 강원권 행사에도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김 처장은 이날 강원 지역 청년 약 200여 명과 대학 관계자를 만나 청년들의 진로와 공직 진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기성세대가 수직적이고 일사불란한 조직문화 속에서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도약시켰다면, 앞으로의 세대는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문화 속에서 창의를 발휘해 우리나라를 초일류 강국으로 만들 것”이라며, “향후 청년세대의 우리 사회에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 모의면접 △ 공직 특강 △ 신규 공무원 1:1 상담, △ 공무원 시험문제 체험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소방 및 해경, 공공기관 등도 행사에 참여하여 각 기관의 채용정보와 청년정책 등을 참가자들에게 홍보했다.
아울러 공직박람회는 공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청년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3년 만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그리고 지난 9월 충청지역에서 개막해 10월 영·호남, 11월 호남·강원, 12월 영남 지역까지 3개월간 총 35회에 걸쳐 전국 14개 대학, 14개 고교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김동주 기자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관하여 설명하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계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단계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이어, 설명회는 각 학군별로 고등학교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제공될 것입니다.
특히, 경기도의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선 복수지원-후 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하며, 일부 학군은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을, 다른 학군은 1단계 ‘학군내 배정’만을 실시합니다.
또한, 평준화 지역의 경우, 응시원서에 작성하는 고등학교 지망 순위에 따라 배정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학교 지망 순위 작성 시에 배정 방법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한편,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평준화 지역의 일반고를 지망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이 온라인 설명회를 적극 활용하여 정보를 얻으시기를 권장합니다”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지도를 지원하고 배정 방식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설명회와 별도로 배정 방안의 세부 내용을 담은 교사용 책자와 학생 및 학부모용 안내서가 9월 중순에 제작되어 배부될 예정입니다. 관련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및 전학 포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동주 기자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릉시는 13일, 청년센터 두루 3층 교육장에서 ‘2023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개최한다. 청년 아카데미는 지역의 청년의 역량 강화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교육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3주간 모집을 통해 선발 30명의 청년 수강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기소개와 교육일정 안내, 그리고 자기동기부여와 성장 마인드셋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3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청년정책, 축제·문화 기획, 청년창업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질 것이며, 특히 27일(수)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신청하여 청강할 수 있는 강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하고, 다른 청년들과 연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도적 목소리를 들려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가 오는 15일부터 16일부터 ‘2023 청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정부가 청년의 권리와 청년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지정하는 행사이다.
이번 두루 청년의 날 기념 행사는 ‘Dream come DOOROO’라는 주제로 청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활동하는 11명의 1인 청년 기업가가 참석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며,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 부스에서는 공예, 제조,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인 청년 기업가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16일(토)에는 마케팅 전문가 김진욱 강사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나는 마케터로 살기로 했다’라는 주제로 마케팅 분야의 직무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주간 설문조사에서 교류 분야 1순위로 선정된 ‘두루 친해지길 바래’라는 청년 반상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강릉시 청년들 간의 교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두루의 블로그를 통해 9월 16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강릉시의 미래, 즉 젊은 세대들이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4일 명로진 작가의 ‘지친 나를 위로하는 고전읽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21세기 지친 현대인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16일에는 페퍼민트의 저자인 백온유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을 마련해 진로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에게도 큰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체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체험 행사로는 어린이 대상으로 ‘밤하늘 그리기’, ‘타투 체험’ 등이 있으며, 청소년 및 일반인 대상으로는 ‘마음 챙김 배쓰 밤 만들기’, ‘책 속 한 줄 쓰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책 나눠보기’ 행사를 통해 자신이 읽은 책을 서로 교환하고 도서 재활용을 권장한다.
학습관 내 갤러리에서는 유명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와 에드워드 호퍼의 명화, 그리고 백온유 작가의 ‘페퍼민트’ 원화도 전시된다.
윤재철 관장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9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혹은 학습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