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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6일 오후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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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엠. 버터플라이(M. Butterfly)’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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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오는 3월, [연극열전10]의 포문을 여는 연극 <엠. 버터플라이(M. Butterfly)>가 상징적이고 세련된 ‘르네 갈리마르’와 ‘송 릴링’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극 <엠. 버터플라이> 캐릭터 포스터 / 사진제공 = ㈜연극열전
    [윗줄] ‘르네 갈리마르’ 役 배수빈·이동하·이재균
    [아랫줄] ‘송 릴링’ 役 김바다·정재환·최정우

    금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나비, 거울, 새장 등의 오브제를 빔 프로젝트로 투사하여 허구에 둘러싸인 인물을 보여주며 ‘나를 속인 건 나의 욕망’이라는 작품의 캐치프레이즈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연극 <엠. 버터플라이>는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David Henry Hwang)’의 대표작으로 1986년, 중국 배우이자 스파이였던 여장남자 ‘쉬 페이푸’가 프랑스 외교관 ‘버나드 브루시코’를 속이고 국가 기밀을 유출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충격적인 실화에 푸치니의 오페라 <마담 버터플라이>를 차용하여 서양이 동양, 특히 동양 여성에 대해 가진 편견을 비판하는 동시에 인간의 욕망까지 폭넓게 다룬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국내에서는 2012년 [연극열전4] 두 번째 작품으로 첫 선을 보인 후 2017년까지 총 네 차례 관객들을 만나며 연극열전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에 대해 관객들은 “정말 기다렸던 작품이다. 7년만에 돌아와 기쁘다. 새로운 배우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소문으로만 듣던 <엠. 버터플라이>를 드디어 직접 볼 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연극열전10] 첫 번째 작품 <엠. 버터플라이>는 배수빈·이동하·이재균, 김바다·정재환·최정우, 송희정, 오대석, 김보나, 이원준, 이서현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6일, 두산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육주현 기자

    창작 신작 뮤지컬 ‘여기, 피화당’, 연습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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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2024년 2월 개막하는 뮤지컬 <여기, 피화당>(제작 ㈜홍컴퍼니, 프로듀서 홍승희)이 7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상)정인지, 김이후 (하)장보람, 정다예, 곽나윤ㅣ제공=㈜홍컴퍼니

    뮤지컬 <여기, 피화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3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으로, 새로운 소재에 대한 탐색과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17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여기, 피화당>은 병자호란 이후 창작된 것으로 알려진 작자미상의 고전소설 ‘박씨전’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영웅소설 ‘박씨전’의 작가에 대한 상상에서 시작된 뮤지컬 <여기, 피화당>은 가장 약한 이들이 연대하여 써내려가는 이야기로 전하는 가슴 울리는 감동을 담아내었다.

    (상)이찬렬, 류찬열 (하)뱍예은, 곽나윤ㅣ제공=㈜홍컴퍼니
    최수진, 조풍래, 조훈 / 제공=(주)홍컴퍼니

    뮤지컬 <여기, 피화당>의 연습실은 병자호란이 끝난 17세기의 조선에 온 듯한 모습이다. 전쟁 중 청나라에 끌려갔다 돌아왔지만 정절을 잃었다며 집안에서 쫓겨난 세 여자 ‘가은비’, ‘매화’, 그리고 ‘계화’에 분한 정인지, 최수진, 김이후(가은비), 장보람, 정다예(매화), 백예은, 곽나윤(계화) 배우는 ‘피화당’이라고 이름 지은 동굴에 숨어 살며 생계를 위해 이야기를 쓰는 여인들에 몰입하여 함께 소소한 시간을 보내며 웃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손님을 경계하며 서로를 지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풍래, 조훈이 연기하는 선비 ‘후량’은 저잣거리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름 없는 작가 선생에게 자신의 글을 의뢰하기로 결심하고 노비 ‘강아지’(이찬렬, 류찬열)과 함께 작가를 찾아 나선다. 작가 ‘가은비’로부터 시작된 글은 작지만 멀리 퍼져 나가는 어두운 동굴 속 촛불처럼 세 여성들이 함께 마음을 담아 쓰는 이야기로 확장되어 2024년,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희망의 목소리를 따뜻하게 전한다.

    극 중 피화당 여인들이 쓰는 이야기이자 고전 소설인 ‘박씨전’의 뮤지컬적인 재해석 역시 뮤지컬 <여기, 피화당>의 관람 포인트다. 정확한 창작 시기와 작가는 알려져 있지 않은 ‘박씨전’은 교과서에서 한 번쯤 접했을 고전 소설로, 병자호란 이후 창작되어 백성들에게는 비범한 인물이 나라를 구하는 영웅 이야기로 패전의 아픔을 위로해주었고, 여성들에게는 최초의 여성 영웅의 모습을 통해 당대 남성 중심 사회를 통쾌하게 꼬집어 준 작품이었다.

    뮤지컬 <여기, 피화당>은 단순한 고전의 재연에서 벗어나 뮤지컬적 판타지성을 더한 극중극의 형식으로 무대 위에 보여진다. 전통성을 더해줄 탈, 부채 등을 활용하여 ‘박씨전’을 새롭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보는 재미를 함께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잔인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무너지지 않는 여인들이 전하는 ‘박씨전’의 희망은 작지만 단단한 반짝임으로 전달될 것이다.

    2024년 봄을 맞이하는 2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희망과 연대를 전할 뮤지컬 <여기, 피화당>은 2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문의 02-6498-0403)

    육주현 기자

    2년 만에 돌아온 코믹 활극의 정수,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압도적 캐스팅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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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와일드 그레이><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의 인기 흥행작을 선보여 온 제작사 ㈜뉴프로덕션이 2년 만에 창작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의 재연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2024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포스터 / 이미지 제공=(주)뉴프로덕션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 황야 한 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히며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한다.

    초연 당시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는 작품”, “오픈런으로 하면 좋겠다.”,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시리즈로 이야기를 확장해 주면 좋겠다.” 등 작품의 웃음 코드에 만족한 관객들의 후기가 쏟아졌던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작품 자체에 대한 성원 외에 독특한 무대 요소로도 호평받았다. 무대 배경 상단을 영화관의 스크린처럼 활용하거나 무대를 객석 양쪽 끝으로 확장해 소극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는데, 이번 재연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팬데믹 시기에는 배우들이 사이드 무대를 활용하는데 다소 제약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관객들이 마치 다이아몬드 살롱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자유롭고 웃음 넘치는 극이 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성종완 작가와 김은영 작곡가, 홍유선 안무감독이 뮤지컬 <사의찬미> 이래로 10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받은 동시에, 자칫 식상할 수 있는 서부극을 어떻게 새롭게 만들어낼지 우려 섞인 시선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연 산업이 침체되었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품이 공개되자 완성도 높은 코미디라는 호평을 받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뮤지컬 <사의찬미><문스토리><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만들어온 창작진의 명성에 걸맞게 예매처 관객 평점 9.7점을 기록했으며, 완성도 높은 코미디라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24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캐스팅 이미지 / 이미지 제공=(주)뉴프로덕션

    이번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제인 존슨’ 역에 주다온, 전민지, 조영화, ‘빌리 후커’ 역에 박규원, 김지철, 정욱진, ‘와이어트 어프’ 역에 김재범, 정민, 최호승, ‘조세핀 마커스’ 역에 이영미, 한보라, 최수진, ‘조니 링고’ 역에 원종환, 김대종, 김승용, ‘버드’ 역에 박세훈, 정재헌, ‘해리’ 역에 김현기, 신은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제인 존슨’은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의 주인이자 서부 탈출을 꿈꾸며 현상금 사냥을 계획하는 재기발랄한 젊은 여성이다.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문스토리><타오르는 어둠 속에서><실비아, 살다>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주다온,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문스토리><베토벤> 등에서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은 전민지, 뮤지컬 <문스토리><인터뷰>로 새롭게 등장한 신예 조영화가 캐스팅되어, 자금을 확보해 동부로 떠나고 싶은 열정적인 젊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인이 벌인 판에 예기치 않게 들이닥친 ‘빌리 후커’는 OK 목장의 결투에서 죽은 아버지의 원한을 갚으려고 서부를 유랑하던 인물이다. 뮤지컬 <메리셸리><더 데빌: 파우스트><더 데빌: 에덴> 등에서 개성적인 음색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박규원, 연극 <아트><네이처 오브 포겟팅>, 뮤지컬 <마리 퀴리><판> 등 다양한 작품에서 넘치는 흥과 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김지철,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구텐버그><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라흐마니노프> 등에서 특유의 순수하면서 풍부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선사해 온 정욱진이 캐스팅되어 저돌적이고 거칠지만, 순진한 면모가 숨겨진 총잡이 빌리를 연기한다.

    다이아몬드 살롱에 빌리 다음으로 찾아온 ‘와이어트 어프’는 전직 연방 보안관이자 OK 목장의 결투에서 활약한 서부의 전설적인 영웅이지만, 어쩐 일인지 다이아몬드 살롱을 노리고 있다.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후 뮤지컬 <아가사><스모크><곤 투모로우><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연극 <아트><아마데우스> 등 쉼 없이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팔색조 김재범,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스모크><구텐버그><와일드 그레이> 등에서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온 정민, 뮤지컬 <헤르츠클란><후크><구텐버그><더 픽션> 등에서 관객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해 온 최호승이 출연해, 정의롭고 유쾌하지만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는 보안관을 선보인다.

    카우보이들의 습격을 피해 다이아몬드 살롱에 도착한 ‘조세핀 마커스’는 OK 목장의 결투에도 참여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데스노트><리지><헤드윅><베르나르다 알바> 등을 통해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발산하는 이영미, 뮤지컬 <난쟁이들><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레드북><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을 선보여온 한보라, 뮤지컬 <아가사><렛미플라이><라흐헤스트><사의찬미>, 연극 <오펀스> 등을 통해 마음을 울리는 음색과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최수진이 캐스팅되어 카리스마와 재치를 겸비한 히로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다이아몬드 살롱의 문을 박차고 들어온 ‘조니 링고’는 악명이 자자한 서부의 저승사자다.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판><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등에서 선명한 존재감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해 온 원종환, 뮤지컬 <벤허><레드북><스위니토드>, 콘서트 <섹시동안클럽 콘서트> 등에서 폭넓은 재능의 스펙트럼을 발휘해 온 김대종, 뮤지컬 <컴 프롬 어웨이><빠리빵집><레드북><청춘소음><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등 다양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김승용이 캐스팅되어 다이아몬드 살롱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원종환과 김대종은 초연에서도 조니를 맡아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만큼 두 배우의 합류 소식에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재연을 향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제인의 현상금 사냥을 도와주는 쌍둥이 형제 버드 역에는 박세훈, 정재헌, 해리 역에는 김현기, 신은호가 출연한다. 정재헌과 김현기는 초연에 이어 다시 버드, 해리 형제로 출연하며 웃음을 유발하는 감초 역할을 한층 더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주다온, 전민지, 조영화, 박규원, 김지철, 정욱진, 김재범, 정민, 최호승, 이영미, 한보라, 최수진, 원종환, 김대종, 김승용, 박세훈, 정재헌, 김현기, 신은호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새롭게 그려낼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오는 3월 13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현실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 잊고 웃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살롱이 다시 한번 문을 열고 꿈과 낭만을 함께 즐길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육주현 기자

    뮤지컬 ‘렌트’,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설 연휴 특별 할인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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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뮤지컬 <렌트>와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가 설 연휴를 맞이하여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렌트>는 2024년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공연의 VIP, R, S, A석을 2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며,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2024년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공연의 (단, 2/10 제외) R석을 10%, S, A석을 2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한다.

    뮤지컬 <렌트> 공연 사진 / 제공 = 신시컴퍼니

    마지막 공연까지 약 한 달 정도만을 남겨두고 있는 뮤지컬 <렌트>는 천재 극작가 조나단 라슨의 유작으로, <렌트>만이 가진 에너지와 변치 않는 가치로 오프-브로드웨이 공연 28주년을 맞은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

    올해로 9번째 시즌을 맞은 한국 프로덕션 <렌트>는 장지후, 백형훈, 정원영, 배두훈, 김환희, 조권, 윤형렬, 전나영, 정다희 등 24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 지금까지 91회 공연 동안 객석 점유율 90% 기록, 7만 6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2002년 <렌트>로 데뷔한 김호영의 ‘엔젤’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공연이라 더 특별하다. 누구보다 열심히, 치열하게 이 작품과 함께한 김호영은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뮤지컬 <렌트>는 오는 2월 2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공연 사진 / 제공 = 신시컴퍼니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두 남녀의 사랑과 이별이라는 보편적 이야기를 엇갈린 시간 속에 풀어놓은 송스루, 2인극 뮤지컬이다. 90분 동안 거의 퇴장 없이 무대 위 자신의 시간을 사는 캐시와 제이미를 연기하는 박지연, 민경아, 이충주, 최재림은 자극적인 서사나 화려한 무대에서 느낄 수 없는 공감이라는 강력한 울림을 전달한다. 지난 1월 17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을 만난 이 작품은 호평을 받으며 예매처 평점 9.8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육주현 기자

    [사진] 조나단 로리미, 드림 프로그램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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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조나단 로리미(17세, 봅슬레이 모노 부문 선수)가 24일,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2018 평창올림픽 유산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조나단 선수는 이번 2024 강원에서 튀니지 선수로써, 은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조나단 선수는 “드림 프로그램에 무한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고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동계 올림픽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사진] 각국 청소년 선수들 격려하는 김진태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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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아침, 강릉원주대 학생식당을 방문하여 이번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지사는 청소년 선수들의 식단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청소년들이 대회 기간 동안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김동주 기자

    [사진] 이상화-고다이라, 청소년 선수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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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진 카메라를 향해 두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동주 기자)
    취재진 카메라를 향해 두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동주 기자)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공동 금메달을 수상했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한국)와 고다이라(일본)가 22일 오전,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주최지인 강릉 오발(스피드 스케이트장)에서 기자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 선수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다이라 선수는 “이상화 선수와 함께 이번 대회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분으로 젊은 청소년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회 마스코트 “뭉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선수 (사진=김동주 기자)

    김동주 기자

    [사진]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만나는 타마라 모휘니 캐나다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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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9일 타마라 모휘니 캐나다대사를 만났다. 이날 김 지사와 타마라 캐나다 대사는 동계스포츠 강국인 캐나다의 이번 대회 참가한 12종목 78명의 선수들을 응원하며, 주한캐나다 대사관 외벽에 특별히「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성공개최 응원 메시지와「도-알버타 자매교류 50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플래카드를 게시한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동주 기자

    [사진]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만나는 필립 베르투 프랑스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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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필립 베로투 프랑스 주한 대사가 19일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필립 프랑스 주한 대사는 “이번 대회 4종목에 참가한 프랑스선수단을 응원한다”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좋은 기운이 “2024 파리올림픽”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2030 동계올림픽 단독 후보지로 선정된 프랑스의 동계올림픽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과 융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2024 강원 청소년 올림픽 대회, 현장 발권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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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2024년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가 관람객 편의를 위하여 경기 티켓에 대한 현장발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러한 조직위의 결정은 어제 20일 강릉 지역의 우천과 평창 지역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른 관람객 다수가 관람에 참여하지 못한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관객 안전을 보장하는 선에서 22일부터 20% 수준으로 추가 개방하기로 하고, 예약 관람객에 대한 경기 정보, 이벤트 정보 등 메일 발송을 통하여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현장발권은 강릉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경기에 한 해 가능하다. 현장 발권 장소는 강릉 올림픽 파크내에 경기장별 입장권 판매소에서 발권 받을 수 있다.

    또한, 설상 경기(스키, 바이애슬론 등)는 예매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베뉴를 개방한다. 기존 경기 관람 후에 다시 경기장에 입장할 경우에는 입장권을 재구매해야 했으나 기존 티켓을 소지한 분들은 자유롭게 재입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편, 오늘 오전 조직위 대변인 브리핑시 언급되었던 기상 문제로 취소된 문화행사와 관련하여 강릉 페스티벌 사이트에서 진행할 액티비티 및 무대공연, DJ 스케이트 행사는 제설작업 등이 완료되어 정상 운영 중이다.

    김동주 기자

    [사진] 올림픽기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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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대회가 19일 개회했다. 대표 선수들이 올림픽기를 가지고 개회식에 입장했다.

    김동주 기자

    [사진] 참가국 대한민국 태극기 휘달리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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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회가 19일 개회했다. 참가국 대표 선수들이 태극기를 휘날리며 당당하게 입장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