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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2일 오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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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뉴스] 윈터 댄싱카니발을 소개하고 있는 이재원 감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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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미디어센터] 김동주 기자, 오늘 14일 오전 11시에는 강릉 씨마크 호텔 아산트리움 2층 강원미디어센터에서 윈터 댄싱카니발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내빈으로 윈터 댄싱카니발 이재원 총감독, 문화올림픽 김태욱 총감독, 문화올림픽 황운기 제작감독, 문화올림픽 백형민 연출감독과 국내 댄싱팀 강산제이팀과 러시아 댄싱팀 고렌카 팀이 참여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2018 윈터 댄싱 카니발이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개막했다. 댄싱 카니발은 본래 9월에 열리는 행사이지만, 평창올림픽을 기점으로 2월에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김동주 기자

    [포토뉴스] 포즈 및 퍼포먼스 선보이고 있는 러시아 댄싱팀 ‘고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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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댄싱팀 ‘고렌카’
    포즈취하고 있는 러시아 댄싱팀 ‘고렌카’

    퍼포먼스 선보이고 있는 러시아 댄싱팀 ‘고렌카’

    퍼포먼스를 마치고 있는 러시아 댄싱팀 고렌카

     

    [수완뉴스=강원미디어센터] 김동주 기자,  지난 10일 개막한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에 출전하는 러시아 댄싱팀 ‘고렌카’ 팀이 14일 오전 11시, 강릉 씨마크호텔 아산트리움 2층 강원미디어센터에서 포즈 및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동주 기자

     

    [포토뉴스] 강원도 초등학생들, 참가국별 특징을 살려 직접 만든 의상·소품 가지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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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문화올림픽] 김동주 기자, 강원도청(도지사 최문순)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이 함께하는 1교 1국가 문화교류-축제형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응원 퍼레이드’가 오늘 2월 12일 오후 2시 강릉 올림픽 파크 라이브 사이트에서 열렸다.

    뉴질랜드와 매칭된 양양 인구초 학생들이 표현한 해양자원, 어류 (사진: 김동주 기자)

    평창 계촌초 학생들의 독일음악과 개량악기를 소재로 제작한 소품과 의상 (사진: 김동주 기자)

    횡성 서원초 학생들의 아프리카 사바나의 동물들을 소재로 제작한 의상과 소품 (사진: 김동주)

    화천 실내초 학생들의 미국을 소재로 다민족, 다인종, 다문화를 표현한 소품과 의상 (사진:김동주 기자)

     

     

    본 행사는 10개 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군무와 학교별 퍼레이드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가학교는 화천 실내초등학교, 홍천 원당초등학교, 삼척남초등학교, 삼척중앙초등학교, 평창 계촌초등학교, 횡성 서원초등학교, 영월 구래초등학교, 영월 옥동초등학교, 정선 벽탄초등학교, 양양 인구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글, 사진  김동주 기자

    강원도 초등학생들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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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문화올림픽] 김동주 기자, 강원도청(도지사 최문순)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이 함께하는 1교 1국가 문화교류-축제형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응원 퍼레이드’가 오는 2월 12일(월) 오후 2시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열린다.

    1학교 1국가 문화교류-축제형 프로그램은 강원도 내 10개의 작은 학교를 동계올림픽 참가국과 매칭하여 각 국가의 전통과 문화, 예술을 경험하도록 돕고, 이를 토대로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창작물을 만들어 동계올림픽 기간에 응원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들 응원 국가의 문화 탐구하며 컨셉 정하고 도구도 직접 제작 

    본격적인 퍼레이드 준비에 앞서 학생들은 작년 10월부터 매칭국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탐구하고 마음껏 상상해보며 해당 국가별 주제에 맞는 컨셉을 스스로 선정했다.

    이 행사는 강릉 라이브사이트에서 본 행사, 학교별 퍼레이드 순서로 마련되었으며, 10개 학교가 함께 진행을 한다. 학교별 응원퍼레이드에는 각 학교의 주제가 드러나는 리듬과 효과음을 넣어 제작된 창작곡이 더해져 더 풍성한 볼거리와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다른 나라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에 대해 배우며 세게인들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문화축제를 구현하고자 1학교 1국가 문화교류 축제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응원 퍼레이드를 게기로 참여한 학생들이 올림픽 참가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세계관을 더욱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참가학교 중, 노르웨어와 매칭된 옥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스칸디나비아 산지의 ‘꽃’과  ‘버섯’, 머리를 쓰다듬으며 행운이 찾아온다는 신화 속 존재인 ‘트롤’을 표현하는 의상과 응원도구를 제작했다.  참여 학생은 “트롤의 불꽃마법을 표현한 훌라후프를 들고 노르웨어 선수들을 응원하면 선수들이 마법의 힘을 받아 꼭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어,  뉴질랜드와 매칭된 인구초등학교 학생들은 뉴질랜드의 해양자워으로 상상 속이야기를 만들어 독특한 해양 생물들을 탄생시켰고, 아이들과 함께 작업한 예술가는 환공포증이 있는 학생이 가재 몸의 구멍을 동그라미가 아닌 가위모양으로 표현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 퍼레이드가 더 뜻깊은 이유는 아이들이 자기만의 이야기로 응원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강원도 내 7개 작은학교가 다양한 응원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글, 김동주 기자

    [포토뉴스] 강원미디어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테마공연 ‘천년향’과 단종국장 퍼레이드 포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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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릉] 김동주 기자  ‘2018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에 많은 관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언론 또한 연일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12일(월), 강릉 씨마크호텔에 위치한 강원 미디어센터에서 국내·해외 언론을 대상으로 테마공연‘천년향’의 의상과 단종국장 퍼레이드의 전통의상을 볼 수 있는 포토 행사를 열었다.

    김태욱 ‘천년향’ 연출 제작감독 (사진: 김동주 기자)

    포즈잡는 ‘천년향’배우들

    전체 포즈 잡고 있는 ‘천년향’배우들 (사진: 김동주 기자)

    포즈잡고 있는 ‘단종국장 재현 퍼레이드’ 배우들

    단종국장재현퍼레이드에 관하여 설명하는 영월군수 (사진: 김동주기자)

    평창군, 진부(오대산)역사에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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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3.18일 까지 운영, 평창 우수 농특산물 홍보 주력

    [수완뉴스=평창군] 김동주 기자,  평창군은 올림픽 기간인 9일부터 3.18일까지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진부(오대산) 역사에 설치된 임시문화시설 내에 평창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장(면적 약 30㎡)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판매장 운영은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가 주관하며, 평창 농특산물 50여 종과 도내 농특산물 일부가 함께 전시 판매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판매장이지만, 평창군을 방문하는 내ㆍ외국인에게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기회”라며 “올림픽 이후에도 유산으로 존치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광고매체 활용 및 종합쇼핑몰 구축, 직거래 활성화 등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 김동주 기자

    평창올림픽기간 동안 강릉 22개 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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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박미인의 멋진 하루박물관 스탬프랠리 할인쿠폰북 발행

    [수완뉴스=강릉] 서수빈 기자, 김동주(선임), 2월 3일부터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 18일까지 강릉문화재단에서는 팔 박미인의 멋진하루 박물관・미술관 스탬프랠리를 진행한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강릉의 박물관을 홍보하고, 할인 혜택을 주고자 할인쿠폰북을 발행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쿠폰북은 인천공항 및 강원권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안내소, 강 릉문화올림픽 거점, 해당 박물관 22곳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스탬프랠리는 강릉 관내 유·무료 박물관·미술관·기념관 등 22개관이 적극 참여해 더 풍성해졌다. 할인쿠폰북 하나로 박물관 관 람 및 위치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유료 2개 포함 7개 스탬프를 찍어 오면 해당 박물관과 거점인 임당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특히 이번 스탬프랠리가 동계올림픽 기간 진행되 는 만큼 관광객에게는 관람의 기회와 할인 혜택을, 강릉시와 해당 박 물관은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글, 서수빈, 김동주(선임) 기자

    2018 문화올림픽, 국내를 넘어 해외서도 호평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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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릉] 김동주(선임), 서수빈 기자,  ‘2018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에 많은 관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언론 또한 연일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강원도가 주는 ‘영감’(靈感, inspiration)을 주제로 한 문화올림픽의 주요 프로그램들은 평화와 화합, 협력과 상생 등 올림픽의 주요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강원도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문화 행사에 국내·외 언론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관객이 강원도를 찾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3일(토) 개막 이후 12일(월) 현재까지 문화올림픽을 찾은 누적 관객은 약 10만 명에 달한다. K-POP 월드 페스타 같은 대형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었으며, 그 외 천년향, 아트 온 스테이지, 파이어 아트 페스타, 청산별곡 등 공연과 전시 분야의 모든 프로그램이 골고루 흥행을 견인 중이다.

     

    천년향’, 전통과 화려한 퍼포먼스의 조화, 화합의 메시지로 관심 집중

    테마공연 ‘천년향’은 첫 공개 이후 연일 매진 사례를 이어가는 중이다. 천년향은 한국 전통의 미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여기에 세계인이 모두 공감할만한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상생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다채로운 조명으로 표현하며 관객을 극에 참여시키는 이머시브쇼 형식을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일반 관객, 언론, 각국의 대사 등 다양한 관객층은 이러한 공연의 메시지에 공감하는 한편,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한국적 의상에 매료되었다는 평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해외 언론을 상대로 천년향의 무대 의상을 가까이에서 취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강원도 전통의 향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단종국장재현에 쓰이는 전통의상도 함께 공개했다. 단종국장재현은 비운의 왕 단종을 추모하고 기리는 의미로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지역에서 매년 4월에 치러지는 연례 전통행사이다. 올해는 문화올림픽을 맞아 강릉에서 4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해 국장 행렬을 재현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림픽의 성공과 안전, 그리고 인류 평화를 기원하며 강릉 단오공원에서 대도호부관아까지 총 1.3㎞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거대 마리오네트 단종을 등장시켜 행렬을 연출한다. 단종국장재현은 2월 12일(월), 22일(목) 오후 1시 30분 강릉시내에서 볼 수 있다.

     

    관광명소에서 문화명소로, 경포해변 파이어 아트페스타에 취재 집중

    문화올림픽의 프로그램 중 초반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은 또 다른 행사는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 헌화가‘獻火歌’이다. 파이어 아트페스타는 강원도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경포해변을 무대로, 동해의 일출 등 자연과 생명력을 형상화한 대형 설치미술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파이어아트 페스타는 문화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전야 행사로 하루 먼저 시작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는 문화올림픽의 상징적인 코스로 떠오르며 일반인의 관람은 물론 해외 언론의 취재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미국의 NBC에서는 경포해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전시 작품을 자세히 취재하고 소원 쓰기에 참여해보기도 했다. 영국의 가디언(the guardian), 텔레그라프(telegraph)에서도 해변의 이색적이고 의미 있는 전시 풍경을 사진과 함께 다루었다.

    공식 취재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SNS 채널에 작품 사진을 올리며 관심을 드러낸 경우도 많다. 파이어아트 페스타 관계자는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문화올림픽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 잡은 듯하다”고 설명했다. 파이어 아트페스타는 2월 25(일)까지 경포해변에서 계속된다.

    강원도 문화올림픽 김태욱 총감독은 “문화올림픽의 행사들은 올림픽의 정신과 현 시대상을 반영하는 동시에 강원도만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들이 대부분이다.”라며,“이번 문화올림픽을 통해 우리의 문화적 가치와 역량을 다시금 세계에 보여주고 강원도가 문화의 도시로 세계에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올림픽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ulture2018.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림픽특별콜센터(1330)를 통해서도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글, 사진: 김동주(선임), 서수빈 기자

     

    [문화올림픽] 해외서도 문화올림픽 ‘호평’ 강원미디어센터에서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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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릉] 김동주(선임), 서수빈 기자,   ‘2018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에 많은 관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언론 또한 연일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12일(월), 강릉 씨마크호텔에 위치한 강원 미디어센터에서 해외 언론을 대상으로 테마공연‘천년향’의 의상과 단종국장 퍼레이드의 전통의상을 볼 수 있는 포토 행사를 열었다.

     

    글, 사진 김동주(선임), 서수빈 기자

    강원국제비엔날레, 개막 8일만에 7만 명 돌파, 작품이 인상적 관람객들마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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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8일 만에 관람객 7만 명 돌파

    하루 약 만 여명 몰려 성공예감

    [수완뉴스=강원미디어센터] 서수빈 기자,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개막 첫 날에만 관람객 1만 5천명을 돌파하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한 강원국제비엔날레는 10일 현재까지 총7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매일 강원국제비엔날레를 찾는 셈이다.

    이와 같은 수치는 개막 이후 6일간 1만 명이 찾은 2014년 광주비엔날레의 약 다섯 배에 달한다. 개막 사흘간 1만 2천명이 관람한 2016년 광주비엔날레보다도 많다. 강원국제비엔날레는 같은 기간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강원국제비엔날레 조직위는 “예상을 뛰어 넘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면서도 흥행의 배경으로 “외면할 수 없는 현실적인 주제와 작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공감”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낯설고 생경하지만 비엔날레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한 작업들을 비롯해, 카셀도큐멘타와 베니스비엔날레 등에 참여한 세계적인 작가들과 신진 작가들을 균형 있게 구성한 기획력도 관심과 열기에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춘천에서 강릉을 찾은 대학생 송규현, 현수환씨는 “작품의 내재적 의미, 함축된 의미가 보는 사람의 시선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난민, 폭력의 문제 등을 다룬 심승욱 작가의 <안정화된 불안-8개의 이야기가 있는 무대>와 세월호의 희생자 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김영훈 작가의 612개의 종이 모형 설치 작품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국제비엔날레2018은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를 지나는 문화올림픽무료셔틀버스와 시내순환버스(202, 202-1)가 20~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서수빈 기자

    안전한 2018올림픽 개회식 뒤에 숨은 주인공은 바로 119 소방대원 분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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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미디어센터] 김동주(선임), 서수빈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당일 14시간(오전10시~24:00)동안의 긴장감 속에서 안도의 한숨을 쉰 것은 관중이 모두 퇴장한 익일 자정 이후 부터였다고 밝혔다.

    개회식 당일 선수,관중,응원단의 안전 연출자 119대원의 완전무결한 작전으로 대형사고 없는 안전한 2018개회식이 성료됐다

    개회식 당일 소방은 총괄지휘 소방청장(조종묵), 현장지휘는 소방본부장(이흥교)으로 하여 소방력(252명/48대)을 행사장 요소 요소에 전진 배치, 촘촘한 안전작전을 펼쳤다.

    유사시 신고자와 강원도119종합상황실, 올림픽소방상황관제센터가 3자 통화시스템으로 신속,대응조치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개회식장 내외부에 2중, 3중의 안전 라인을 설치하고, 시시각각 연출되는 불꽃 동선을 따라 소방차량을 배치하여 대형화재를 원천봉쇄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저체온증 및 심혈관계질환자 발생 등에 대비 들것, 자동제세동기 등 응급기자재를 비치 생명 안전 우선의 원칙에 입각한 구급활동을 전개했다

    테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대테러안전대책본부, 조직위 등 안전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올림픽 스타디움 후면에 중앙119구조본부 전문
    화생방대응팀 배치 및 임시119안전센터도를 운영하였다

    이에 앞서 소방은 조직위원회의 사전 협의, 심야시간 관중 부상에 대비 하여 계단형 유도표지와 피난유도선 설치 및 강설·강우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드(논슬립)부착 등 관중 안전 도모에 힘썼다

    또 강릉 선교장 등 야간에 개장․운영되는 문화시설과 올림픽 경기장 밖에서 조리시설을 다루는 페스티벌 파크 등 음식업체 등에 대하여 화재예방순찰을 확행하는 한편,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시·군청 등 관계기관에 시설 경비강화, 자체 소방시설 비치 등 유사시 대비 화재 안전조치를 강구토록 당부하였다

    이런 모든 일련의 결과로 9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은 대형재난 사고없이 안전하게 성료되었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선수단은 물론 참가인 모두가 안전의식 수준이 고도로 향상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며,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안전한 올림픽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준 소방 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뜨거운 동지애를 느끼는 동시에 앞으로 남은 올림픽
    경기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소방가족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 김동주(선임), 서수빈 기자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비등록미디어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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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미디어센터] 김동주(선임), 서수빈 기자,  강원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에 강원도를 찾는 비등록 미디어(조직위원회 MPC에 등록되지 않은 미디어)를 대상으로 강원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을 찾는 국내외 언론인들에게 도내 주요 관광지 및 다양한 문화행사 등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DMZ투어, 템플스테이투어, 식도락투어, 에코투어, 전통시장체험, 축제체험 등 6개 코스를 준비하였다.

    강원도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투어를 위해 관광통역안내사와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할 예정”이며, “전 세계인의 축제인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이번 투어를 운영하는데, 국내외 미디어들에게 강원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강원도를 다시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비등록미디어 관광투어는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중에 6회 운영할 계획이며, 강원미디어센터(GMC)에서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글 김동주(선임), 서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