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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31일 오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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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페이지 209

    한정애 의원, 김포공항 훈련용 경비행기 운항 규제 방안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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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서울]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의원 강서병 예비후보)는 10일,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국민 안전을 위해 김포공항 훈련용 경비행기 운항 규제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애 의원은 “김포공항은 저비용항공사의 취항, 국제선 노선 확장 등으로 1.7분에 항공기가 1대꼴로 이·착륙하는 등 매우 혼잡한 공항이다” 라며 “이 같은 김포공항에서 숙련되지 않은 훈련용 경비행기를 같이 운항하는 것은 우리 강서구민, 나아가 국민 모두의 안전을 고려했을 때 반드시 바로잡아야 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한정애 의원은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항 내 훈련용 경비행기 공항 운항을 금지하거나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라며 “굳이 외국 사례가 아니더라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관련 법령을 개정해 김포공항 내 경비행기 운항 규제 방안을 마련하거나 또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훈련용 경비행기의 훈련장을 시외곽으로 이전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에 김포공항에서 훈련용 경비행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기장 등 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민중연합당(농민당) 일명 ‘백남기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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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정당]  지난 8일 농민당이 민중연합당 중앙당 등록에 맞춰 ‘국가폭력 가중처벌법’ 일명 ‘백남기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농민당은 지난해 11월 14일에 있었던 제1차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이 조준발사한 물대포에 맞은 백남기 농민이 지금까지도 사경을 헤매고 있다며 이는 경찰이 공권력의 이름으로 살인을 하려던 행위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넉달이 되도록 정부 관계자와 경찰 책임자는 아무런 사과도 없었다고 강하게 비난하였다. 이에 농민당은 20대 국회가 열리는 즉시 가장 먼저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가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폭력살인집압 책임자인 강신명 경찰청장은 탄핵소추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사과를 이루어내갰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공권력에 의한 폭력행위(불법, 권한남용 등)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며, 지휘 책임자에 대해서는 가중 처벌하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률제정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13 ‘감각의 인지로 계발하는 디자인 창의성’ (애벌레 모형 제작 과정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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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칼럼니스트 조윤서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연물을 이용하여 인공적인 로봇을 만든다고 하면, 먼저 자연물을 닮은 구조물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새를 모방한 비행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비행기는 하늘을 나는 새와 바다 속을 유영하는 물고기를 보고 모양새를 창안해 냈다고 합니다. 초보 단계의 비행기 설계에서는 어떻게 바람의 힘을 이용하는가 하는 문제가 커다란 과제였는데, 최초의 비행기는 새를 모방함으로써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발달된 비행기에서는 새의 날개가 지닌 양력보다 더 강력한 엔진이 요구되었고, 어떻게 바람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었습니다. 이 때, 비행기는 오징어의 추진 원리를 응용했습니다. 오징어는 힘차게 물을 분사하여 얻어진 힘으로 물살을 가르고 나아가는데 이러한 방식을 본뜬 엔진을 장착하고, 비행기의 날개를 좀 더 작게 만들어 뒤쪽에 다는 방식으로 디자인의 진보가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흔히 보는 동물을 응용한 로봇이 지금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가령, 독일 베를린의 ‘에마미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로보웜’은 인명 구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지렁이 로봇입니다. 애벌레처럼 몸을 접었다 폈다 하면서 좁은 틈 사이를 이동하며 조난자를 찾아 나섭니다. 또한 로보웜에 부착된 카메라로 미세한 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 무너진 건물 잔해의 좁은 틈 사이사이를 이동하며 조난자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2014 레드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고 합니다. 이런 종류의 로봇 구조물들은 인간이 하기 어려운 역할을 대신해주는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 더욱 인간의 상상력을 통해 혁신적인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저는 제 관점에서 애벌레를 형상화하면 어떤 모양의 구조물이 나올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애벌레를 소재로 한 조형물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함께 보시죠.

     

    PICTURE

     

    애벌레 조형물을 만들기 위해 애벌레 사진들을 수집했고, 배추밭에 가서 애벌레의 생김새를 직접 관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플라톤의 정이십면체 4개를 구부려 결합시켜 생동감 있는 애벌레의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그 이미지에 맞춰서 애벌레의 사실적인 색감인 초록색보다 애벌레의 밝은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몸통은 연한 하늘색으로, 더듬이는 고동색으로 대비효과를 주었습니다.

     

    디자인(design)의 기본 개념은 기능과 모양새를 결합하여 조화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두 요소는 서로 상반된 목적을 지향하고 있어, 양자 사이의 조화를 찾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자연물의 속성에 관심을 가져 관찰하고, 자신의 주관에 따라 그 특징을 인지하여 입체적으로 만들어 본다면 디자인 창의성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 14회에서도 ‘감각의 인지로 계발하는 디자인 창의성’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요!

     

    국민의당, 청년희망을 위한 10대 청년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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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국민의 당),서울] 박주민 (국민의 당) 출입 기자, 7일 오후2시,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청년위원회와 함께 당사 브리핑룸에서 “청년희망프로젝트” : 공정한 출발” 이라는 주제로 국민의당 20대총선 1차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약발표는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청년들이 참석해 안 공동대표와 주제별 공약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됬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발표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꿈이 있고 이 꿈 때문에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것 이지만 이런 꿈을 잃어버린 세대가 바로 청년들이다.” 며 “청년들이 꿈을 위해서 마음껏 도전하고 공정하게 출발하게 하고싶다.” 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이 자리에서 △청년일자리 지원 △ 청년학비 경감 △청년권익 보호 등 3개의 실천방안을 제시했으며 구체적 방안으로 후납형 청년구직수당 도입, 청년스타트업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 청년구직자 인권보호,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근절/최저임금 보장, 학자금 이자율 50% 경감, 대학입학금 폐지 / 등록금 심사제도 도입, 국가장학금 사각지대 해소, 정당국고보조금 10% 청년사업 할당 의무화, One-Q 청년사회안전망 구축, 청년연령 조정 등 10개의 주요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정의당은 지난 달 11일 4.13 총선을 대비해 청년 선거대책본부 및 청년후보단 ‘종결자들’을 출범시키며 배준호 정의당 부대표(서울 마포을), 문정은(광주 광산을), 정재민(서울 영등포갑), 강드림(지역구 미정), 오정빈(서울 동대문갑), 장지웅(서울 성동을), 신하정(대전 중구) 등 7명의 청년후보가 출마선언을 한 바 있다. 또한 정의당은 △청년 디딤돌급여 도입 △다양한 기회균형채용 △현대판 음서제 폐지 △생애 첫 일자리 개혁 △반지하·옥탑방·고시원 탈출 △풀뿌리 청년 활동지원 △국가표준 등록금 도입 △정부 책임형 대학구조개혁 △청년을 넘어 선 청년정책 등의 청년 정책10대 기조를 발표한 바있다

    글 박주민 기자 park@

    공학 및 과학 동아리 entropy, 새 역사를 쓰는 부원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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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지난 2015년 심동현 학생(1대 회장)과 임호준 학생(1대 부회장) 그리고 서영희 선생님의 지도하에 막을 열은 entropy라는 동아리의 이름은 열역학 제 2법칙에서 등장하는 무질서도(entropy)에서 유래했다. 보통 고립계에서 무질서도(entropy)는 증가하거나 보존되는데, ‘entropy의 역사는 보존되고 지식은 증가한다.’ 라는 발전을 의미 하는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비록 동아리 창단한지 1년 밖에 안된 역사가 짧은 동아리이지만, 동아리 부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에서 나온 부산과학 축전 체험, 간의 방사능 측정기 만들기,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방문, 수도권 대학 탐방, 빛의 파동성을 알아보는 더블 슬릿 실험, C언어의 기초 등 폭넓고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을 넓히기 위한 각종 활동을 통해 동아리 부원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등 학교 전체에 유익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다른 역사 깊은 동아리에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의 수준 높은 실력을 보유한 동아리이다.

    특히 더블 슬릿 실험의 경우 고등학교 특성상 실험 기자재가 부족하고, 대학교 과정인 일반 물리 과정에서 등장하는 실험이라 방법이 매우 까다로워 성공 확률이 매우 낮았지만, 방법을 모색하여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실험 방법을 떠올려 성공시켜 실험 과정 및 결과 모두 동아리 활동 중 최고의 활동이라 뽑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동아리와 연합하여 단합 축구대회를 하고 각 종 활동 후 간단하게 간식을 즐기는 등 학업에 지친 부원들의 스트레스 또한 해소해주어 1년이 지난 지금 entropy 1대 부원들은 학교 선 후배의 관계를 허물고 가족과 같이 훈훈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entropy는 이제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신입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2기 회장인 김영원 학생과 부회장 진민근 학생, 지도교사 서영희 선생님을 구심점으로 오는 3월 12일 토요일 면접을 통해 최종으로 부원을 확정 지을 예정이고, 기존의 부원들도 연구 계획서 재출을 통해 재심사 받음으로써 새 부원들과 함께할 2016년을 위해 기반을 단단히 다질 것이다. 과학 및 공학에 관심이 많고, 근면성실하며 창의력이 넘치는 삼천포 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삼천포 고등학교 본관 1층 열린 도서관의 보드에 있는 홍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북갑 이상현 예비후보, ‘청년문제 해결사’ 다짐 청년클릭과 손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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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서울]정치사회팀,8일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에서 뛰고 있는 이상현 예비후보가 ‘청년문제 해결사’를 다짐하며 청년클릭 이수영 청년정책협약추진위원장과 함께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오후6시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청년클릭 고강섭 대표와 이수영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클릭이 제안하는 3청 공약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이 진행된 뒤 이 예비후보는 “청년문제 해결을 책임지는 해결사가 되겠다”며 청년과 함께 소통하고 청년과 함께 공감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에 출마한 이수영 위원장도 “청년문제를 듣고, 보고, 잡는 역할을 청년클릭 회원들과 그리고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 힘을 모아나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정치사회팀 kim@

    민중연합당 손솔 공동대표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여권 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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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민중연합당),서울] 8일 오전 민중연합당 손솔 공동대표(흙수저당 대표)는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108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전국여성연대가 주최한 ‘여성선언’에 참석했다. 이 날 ‘여성선언’은 오전 11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박근혜 정권 3년, 우리 여성들은 기억한다! 분노한다! 행동한다!”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진행됐다.

    4△민중연합당 손솔 공동대표의 모습

    이 자리에는 손솔 공동대표 외에도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김정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 신옥희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등이 함께 해 일본군 ‘위안부’ 협상 폐기, 여성비정규직 철폐, 평화협정 체결, 반여성적 후보 낙선·친여성 정책 수립을 요구했다.

    3△발언하는 민중연합당 손솔 공동대표

    손솔 대표는 “세계여성의 날에 이 기자회견에 함께하게 되어 이 땅의 한 여성으로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 대통령이지만, 여권은 하나도 나아진 게 없다”라고 이화여성위원회 학생의 말을 인용하며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세계 성 격차 보고서 2015’를 보면 한국은 145개국 중 115위를 기록했다”라고 비판했다. “20∼30대 가구의 소득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3년 가계동향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청년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끝으로 “이것이 청년들이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직접 정치하겠다는 이유”라며 “99%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인권을 이야기하고, 평화를 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손솔 대표의 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민중연합당 공동대표, 흙수저당 대표 손솔입니다.
    108주년 세계여성의 날에 이 기자회견에 함께하게 되어 이 땅의 한 여성으로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지난 해 저는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이었습니다. 그리고 10월 29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여성대회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가하였고, 이화여대 학생들은 그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그 날, 이화여성위원회 활동을 하는 한 학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 대통령이지만, 여권은 하나도 나아진 게 없다. 아니 오히려 퇴행했다. 이화여대 학우들은 일베 등 온라인에서 여전히 김치녀라는 소리를 들으며 비하 받고 폄하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박근혜 정권에 이런 것들은 점점 더 심해지고만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성 대통령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부끄럽다.”

    대학생도 알고 있습니다. 민생도, 복지도, 안보도 그리고 여성인권도 박근혜 정권은 제대로 한 것이 없습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세계 성 격차 보고서 2015’를 보면 한국은 145개국 중 11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여성의 정치적 권한 부문은 2012년 86위에서 101위로 급락했습니다. 10년 이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꼴찌인 성별 간 임금격차도 2012년 36.3%에서 2014년 36.7%로 악화됐습니다.

    그리고 청년 문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년 문제를 이상한 방향으로 풀어내고, 본인들이 하고 싶은 노동개악에 청년이라는 말을 갖다 붙이고 있습니다. 그 어느 부분에서도 제대로 된 해결책을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발표에 따르면 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시작하는 연령대인 20∼30대 가구의 소득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3년 가계동향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평생을 퍼스트레이디로 살았던 사람이기 때문에 이 나라의 99%의 사람들, 여성들, 청년들의 문제를 본질적으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1%에게 맡기는 정치가 아니라 직접 하는 정치를 만들고자 합니다. ‘청년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청년들의 직접정치, 흙수저당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도 자녀를 둔 어머니, 많이 계시지요?
    어머님, 지난 해 흙수저, 금수저, 수저계급론이 처음 이야기 되었습니다. 수저를 물려받기 때문에 삶이 더 나아질 수 없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어머니, 아버지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부모님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가 흙수저인 것은 부모님이 흙수저를 물려줬기 때문이 아니라 가난을 대물림 할 수밖에 없는 사회 구조 때문이고, 1%의 기득권을 가진 그들이 모든 것을 틀어주고 놓지 않는 이 나라의 현실 때문입니다.

    어제부터 키리졸브 훈련이 시작되었고 이 땅은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는 현실에 있습니다. 전쟁이 나면 그 앞에 총알받이로 서는 것은 청년입니다. 그리고 여성, 어린아이,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들입니다. 1%의 특권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 제일 앞에 나설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그 권력으로 제일 뒤에 서서 안전하게 그 과정을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전쟁 반대를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청년들이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직접 정치하겠다는 이유입니다.
    99%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인권을 이야기하고, 평화를 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회헌정기념관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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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새누리당,정의당,국민의당),여성가족부,서울]원준 기자, 8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3.8 세계 여셩의 날을 기념하여 주최한 행사가 ‘여성, 대한민국을 확 바꾼다!’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이종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원내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들과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을 비롯한 각종 여성단체의 대표들도 다수 참석했다. 이날 많은 여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은 자신의 행사장에 나와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행사를 시작하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은 “여성들의 권한은 더욱 강해졌을지 모르지만 여성의 정치 참여는 더욱 힘들어진 것 같다”며 “4당 대표들에게 여성의원 30% 법제화를 동의받은만큼 20대 총선에선 이러한 조항이 꼭 지켜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식의 변화를 위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20대 국회에선 여성이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됐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이종걸 원내대표△이종걸 더민주 원내대표, 사진 원준

    개회사가 끝난 후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종걸 더민주 원내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의 순서로 이어졌다. 각 당의 대표들은 축사와 함께 당이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간략히 소개했다. 이중 더민주의 축사를 맡은 이종걸 더민주 원내대표는 “먼저 축사를 맡았던 원유철 대표가 하는 민생법안에 관한 발언이 전부 맞다”고 말하며 “하지만 우리는 말로만 하는 야당이 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걸 대표는 “108년 전의 여성의 날은 정말 여성을 위한 외침이었고 그 이후로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많이 노력한 걸로 알고 있다”며 “여성의 인권이 많이 향상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정확하게 보면 그렇게 많이 발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여성 노동자와 남성 노동자의 임금 대비’, ‘여성 임원 관리직 매우 소수’ 등을 들면서 아직 여성의 인권 신장을 막고 있는 유리창이 아직 깨지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축사를 마무리하며 “성평등 제도와 인식과 문화를 정착시켜야만 여성들의 인권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참여한 당대표 중 유일한 여성 대표였던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현재 거대 3당과 같은 정당들은 여성들의 정치적 현실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만 한다”며 “지금에서야 노력하는 거대 정당들과는 달리 우리 정당은 이미 여성에게 정치 권력에게 주는 것을 시작해 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며 “자기 실현의 기회가 여성들에게 주어지는 것만이 현재 여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정치적 ‘물갈이’를 하면 근본적인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며 “여성들의 정치 세력화와 행복한 삶을 위해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중심에 서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각 당 대표들의 축사가 끝난 후엔 각 당의 여성 공약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약 소개가 끝난 후, 자리에 참석했던 회원들은 ‘여성’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플랑을 들고 결의문을 함께 읽으며 여성의 인권 향상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글,사진 원준 기자

    문체부·청년위 콘텐츠분야 청년 일자리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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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3일) 오전 11시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대통령직속위원회인 청년위원회와 함께 문화창조융합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전국 8개의 기관과 콘텐츠산업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과 문체부, 청년위의 청년 일자리 관련 사업을 전체를 협력사업으로 삼고, 이 중 청년 진로멘토링 사업인 ‘청년문화창조융합캠프’사업을 우선저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청년문화창조융합캡프는 전국 콘텐츠코리아랩에서 매회 청년 100명에게 미리 콘텐츠 사업에 관련된 체험과 맨토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전통, 창조, 1인 방송 창작자, 창업, 게임, 융합 등 핵심 분야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진행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체부는 청년위와 함께 문화창조융합벨트 프로그램과 시설 등을 이용하여 청년들에게 융합 콘텐츠 정보와 체험,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하도록 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의 발자취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고 밝혔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콘텐츠 기확,제작, 사업화 구현, 인력 양성, 기술 개발 등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작년 2월 출범한 후 3곳이 완성되어 운영중에 있다.

     

    이날 청년위의 사업인 ‘청년문화예술프로젝트’와 ‘청춘순례’의 청년 대표들이 참여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와 적성 등에 고민 많은 청년들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오늘 협약식이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전문 멘토링과 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과 취업의 꿈을 이루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글=김종담 기자

     

    국민의 당 안철수 공동대표 ‘지키려했던 혁신 안 어디갔고, 정체성은 어디로 갔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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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국민의당),서울]박주민(국민의 당)출입기자, 6일 오전 국민의 당은 당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는 논조를 취했다. 특히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 자리에서 “그런데 저를 내보내서라도 지켜려 했던 그 혁신안은 지금 어디 갔고, 그렇게 강조하던 정체성은 어디 갔냐”고 현재 김종인 대표 체제에 대해 비판을 날렸다. 또 안 공동대표는 “국민의당과 저는 지금 힘들고 두려운 광야에 있다”며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사방에는 적들뿐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래도 돌아갈 수는 없다”며 “새로운 나라, 새로운 땅을 향해 전진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 “저를 포함해 모두 이 광야에서 죽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그래도 좋다”며 야권 통합은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안철수 공동대표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끝난 후 간단한 기자들과의 질문을 나눴으며, 이후 국민의 당 최원식 대변인의 브리핑과 함께 기자들의 질문이 연이어 졌다. 아래는 안철수 공동대표의 기자회견 전문과 기자들과의 질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와 지지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 선거가 3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선거상황은 혼탁하기 짝이 없습니다. 민생과 일자리에 대한 치열한 정책 경쟁이 아니라 정치공학적 접근만 남았습니다. 이래서는 안 됩니다. 이러면 또다시 가장 무능한 국회라는 비판 받아온 19대 국회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래서는 국민의 가장 절박한 삶의 문제에 국회가 답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 국민의당은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하게 반대합니다.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정책경쟁하고 실력으로 평가받는 선거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의당부터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인 위원장께서는 며칠전 새누리당 승리를 막기 위해 야권통합하자고 했습니다. 진정성이 없는 제안입니다. 제안 이틀 전에 우리 당 천정배 공동대표를 떨어뜨리려 영입인사를 이른바 자객 공천 해놓고 통합을 말할 수 있습니까? 한 손에 칼을 들고 악수를 청하는 것은 명백한 협박이고 회유입니다. 그 얼마 전에 우리당에 와 있는 분들도 컷오프 명단으로 발표하겠다고 무례한 행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당 의원들은 모욕하면서 합치자, 돌아오라고 하는 것은 진정성 있는 제안이 아니라 정치공작입니다.
    저는 정치를 시작하기 전인 2011년에 당시 한나라당 세가 확장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말로만 한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저는 야권통합을 위해 세 번이나 결단했습니다. 국민 앞에 세 번이나 저를 믿고 지지해달라고 연대보증을 섰습니다. 한 번은 성공했고, 두 번은 실패했습니다. 박원순 시장께서는 저의 양보가 헛되지 않게 승리하셨습니다.
    그리고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시장이 되셨습니다.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두 번의 보증은 실패했습니다. 약속한 정권교체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야당다운 야당으로 변하지도 않았습니다. 합당의 접착제였던 기초선거 무공천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선 두 번의 잘못된 보증은 제가 꼭 갚겠습니다. 저는 작년 12월 탈당하기 전에 문재인 대표의 혁신안만으로는 부족하니 더 담대한 혁신을 하자고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배타적이고 이분법적인 낡은 진보를 청산하자고 했더니 새누리당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내보내서라도 지켜려 했던 그 혁신안은 지금 어디 갔습니까? 그렇게 강조하던 정체성은 어디 갔습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원칙 있는 승리가 좋지만 힘들다면 원칙 있는 패배를 택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원칙있는 패배가 원칙없는 승리보다는 낫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원칙 없는 승리라도 좋다는 태도 아닙니까? 어떻게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새누리당의 세 확산을 막는 통합의 결단을 세 번이나 했는데, 김종인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세 확산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제가 문재인후보 당선을 위해 손잡고 다닐 때 김종인위원장은 문재인후보 떨어트리려 박근혜후보와 함께 한 사람입니다. 도대체 누가 새누리당의 승리를 더 바라지 않을 것입니까? 도대체 누가 통합을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국민의당은 기득권 양당담합체제를 깨고 3당 경쟁체제를 만들려고 나온 정당입니다. 못해도 1등, 더 못해도 2등은 하는 현재의 정치체제로는 대한민국 문제를 절대 풀 수 없습니다.
    양당 공생체제를 3당 경쟁체제로 바꿔야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통합은 현 양당체제를 유지하고, 현재의 상황만을 모면하려는 하책이고 만년 야당하자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국민을 희망고문 할 수는 없습니다. 야권통합으로는 의석을 몇 더 늘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정권교체의 희망은 없습니다. 원칙 없이, 뭉치기만 해서는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저 만년 2등, 만년야당의 길입니다. 정권교체 못해도 좋으니 국회의원 다시 됐으면 좋겠다는 전략 아닌 전략입니다.
    국민의당은 정치인을 위해 존재하는 당이 아닙니다. 국민을 위한 당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태어난 당입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합니다.그러나 이제 시작입니다. 국민의당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작은 변화라도 꼭 돌려드리겠습니다. 경제가 절벽이고, 일자리가 벼랑 끝이고, 외교와 안보가 위태롭습니다. 이번 선거는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이번 선거는 경제를 살릴 것인가, 여야 간 싸움만 계속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는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 것인가, 여야의 힘겨루기로 민생을 외면하는 국회를 또 만들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 명예와 국익을 지키는 외교를 펼칠 것인지, 냉탕과 온탕을 오락가락하는 외교를 묵인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는 말로만 안보를 앞세우는 정당과 안보는 늘 뒷전인 정당에게 계속 나라를 맡길 것인지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국민의당과 저는 지금 힘들고 두려운 광야에 있습니다.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사방에는 적들뿐입니다. 그래도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땅을 향해 전진해야 합니다. 저를 포함해 모두 이 광야에서 죽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통합 관련 입장을 정하기로 한 연석회의에서 많은 의원들께서 굳은 결의를 보여주셨습니다. ‘힘든 선거가 될 줄 알면서도 나왔다. 내가 국회의원 한 번 더 하는 것보다 대한민국 정치가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 죽는다면 이 당에서 죽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 죽기를 각오하면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런 각오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국민의당에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국민을 위한 작은 변화라도 보여드리겠습니다. 국민의당에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Q. 연석회의에서 당대당 통합에서만 말했는데 수도권 공천에 관한 후보가 몇 명이고 그에 에 관해서는 어떤 논의가 있었는가

    – 말씀드렸지만 저희들의 분명한 목표는 기득권 양당 체제를 깨는게 목적이다.

    Q. 원내 교섭단체 구성에 대한 진행상황은 어느정도로 계획하고 있는가?

    – 저희는 순리대로 하겠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 가장 중요한건 이번 총선에 의미를 규정한 것이었습니다. 정권교체 가능성을 높이는 선거고 여당의 무능을 불신의 정치를 견제하는 선거다. 또 우리 정치의 새로운 판을 만드는 선거라는게 그 기조의 핵심이다. 그 외 여러 질문을 받으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Q. 수도권 연대에 대해서 정리를 해달라
    – 수도권 연대는 없다

    Q. 안대표는 야당 체제를 깨는게 목표라고 말씀해주셨는데 필요에 따라서는 수도권에 불리한 측면이 있으니깐 연대 논의를 하지 않았는가
    – 대표께서 말씀하듯이 수도권 연대는 없다. 우리의 선거의 중요성은 기득권적인 양당체제를 타파하고 경쟁하는 3당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그런게 한국정치에서는 필요하다. 기득권 양당은 죽음의 정치이고 헐뜯고 자기에게 돌아온다. 그렇지만 3당 이상으로 넘어가면 파지티브한 경쟁을 하게되지 네거티브한 발목잡기는 아닌 것이다. 그래서 차후에 이런 정치판을 바꾸자는게 취지이다.
    Q. 방금 천대표가 광주 면접 중에 합당하는 과정에서 더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안대표가 말한 것과 차이가 있는가
    – 앞으로도 당의 방향에 대한 논의는 있을 수 있으나 3당을 만든 것은 경쟁한느 정치판을 위해 안대표님이 그렇게 말씀하신거다. 그런 기조가 이 의원총회에서의 기조였다.당연히 저희도 여당의 압승을 막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천대표를 표적 공천하기 위해 자객공천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니죠. 새누리 거물과 붙기 위해 자객 공천하는게 우선이다. 우리끼리 자객 공천을 하는게 과연 옳은 것인가. 그런 의미에서 통합 연대를 이야기하는건 타당치 않다. 자객공천 때문에 통합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Q. 천대표 말씀에 의하면 연석회의에서 수도권 연대에 대해 의논한건 아닌가 의총을 다시 열어 의논을 할 계획이 있는가
    – 연석 회의에서도 통합을 가지고 이야기한 것은 맞습니다. 연대에 관한 주제는 아니었다. 연석회의의 취지는 ‘연대도 아니다‘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Q. 지역간의 후보간 연대는 가능한가
    – 여태까지 한국 정치에서 총선을 하면서 지역에서 한 사례가 없었다.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중앙당의 승인이 없이 지역단위로 당대당 연대는 사례도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덧붙여서 저희가 3당 경쟁체제를 목표로 하고 새로운 정치를 창출하겠다고 당을 만든게 맞습니다. 한편으론 여당을 견제하고 심판하는 선거라는 의미도 갖고 있죠. 그런 면에서 자객공천 특히 김종인 대표가 정치 공학적인 발언으로서는 예를 들어 그렇다고 그것에 대해서 검토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자체만으로 국민들에게 실망을 줬다.
    정치 공학적으로 정치판을 이끌면 되겠나 진정으로 여당의 압승을 저지하려면 우리의 집중적인 공천도 여당을 향해야 한다.

    Q. 국민의당 목표가 3당 체제를 만드는 것 하나, 여당을 막는 것 하나가 있는데 두 가지 목적 중에 3당 체제를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인가
    – 세상에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두 가지 가치가 있습니다. 자유와 평등이 상충할 수는 있지만 둘 중에 하나는 포기 할 수 없다. 우리 민주 사회가 자유 평등을 상충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두 가치가 충돌 될 수 있겠지만 두 가지 다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분히 노력하겠다.

    Q. 수도권 연대에 대해서는 당내 논의가 정리가 좀 더 필요한 것인가
    – 예를 들어 또 그런 얘기가 필요하다면 가능하지만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공식적이고 확고한 입장은 수도권 연대는 없다.
    감사합니다.

    Q. 다음주 경선 일정이나 공천에 관한 일정에 대해 말해달라
    – 어제 말했지만 9일까지 총선 면접이 끝나고 오늘 광주 공개면접 진행 중이고 공개면접은 다양한 질문이 나오니깐 정치적 해석을 하느게 아니라 그런 질문에 가지고 의미를 두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 공관위에서 면접을 끝내야 일정을 잡는다. 그 다음 단수 공천 경선지역 결정, 경선 방법 결정 이런 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구체적인 것은 면접 일정을 봐야할 것이다.

    Q. 전정희는 어떻게 되는 것이가
    – 전정희는 우리와 같이 할 의사가 있다. 그리고 지금 원래 영입부분은 이게 좀 드러나면 여태까지 안 되더라. 그런 점을 이해해 달라. 아마도 다음주 정도에는 교섭단체 구성에는 어렵지 않다 라고만 말씀을 드리겠다.

    Q. 다른 분들은 의사를 밝히지 않았는데 전정희는 다르지 않나 굳이 왜 이렇게 했는지
    – 그래서 조금 오실 때 한꺼번에 모시는게 어떨까 하는것이지 저희도 긍정적이다.

    Q. 연대 방침 불가라고 말했는데 그렇게 되면 현재 호남 현역의원 물갈이에 대해서는 어렵다고 말이 나오는데 그에 대한 당의 의견을 말해달라
    – 구체적인 것을 말씀 드리긴 어렵고 앞으로 긴장도를 높여서 혁신의 모습을 보여드릴까 한다. 미리 미리 말씀드리면 신선도가 떨어진다.

    Q. 만약의 경우에 탈당자가 생긴다면 현재 방침에 변화가 없는가
    – 그렇죠. 저희를 보더라도 제가 탈당하면 정치적으로 사망한다. 여기서 또 다들 그런 결의가 있다. 저희는 지금 실리가 아니라 명분을 택했기 때문에 다시 실리를 택하는 순간 유권자들에게 할말이 없다. 특히 수도권 있는 분이 5분 정도 잇는데 그분들은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약간의 견해 차가 있더라도 탈당은 정치적 사망이다.

    Q. 그날 연석회의 후 김한길 의원이 불쾌해 보였는데
    – 그 부분은 김한길에 물어보는게 맞는 것 같다. 직접 물어보시는게 맞는 것 같다. 그 말씀만 드리겠다. 간담회 분위기는 압도적이었다. 저도 상당히 여러 의견이 나올 줄 알았으나 놀랄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안대표님이 말씀하신 부분 중에 ‘힘든 선거가 될줄 알면서도 나왔다. 내가 국회의원 한번 하는 것보다 대한민국 정치가 바뀌는게 중요하다. 죽는다면 이단에서 죽겠다’ 라는 워딩은 안대표 워딩이 아니라 회의에서 많은 의원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을 정리한 의견이다.

    Q. 그 많은 의원 중에 김한길 의원은 안들어가는거죠?
    – 김한길은 그날 듣기만 했다. 나오면서 그런 말을 한 의원들과 굳은 악수를 했다.

    글, 사진 박주민(국민의 당)출입기자 park@

    일요일 아침에 기자 불러서 기자회견 열은 국민의 당 안철수 대표,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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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국민의 당),서울]박주민(국민의 당 출입)기자,6일 오전, 일요일 아침 부터 국민의 당은 기자들을 불러 모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당의 안철수 공동대표가 나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의 야권 통합에 대해 강력한 논조의 비판의 태도를 가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선거가 38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상황은 혼탁하기 짝이 없다” 며 “민생과 일자리에 대한 치열한 정책 경쟁이 아니라 정치공학적 접근만 남았다.” 며 현재의 정치권상황을 비판했다. 또 안 공동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이 제안한 야권통합에 대해 “야권통합은 진정성이 없는 제안이다.” 며 “제안 이틀전에 우리 당 천정배 공동대표를 떨어뜨리려 영입인사를 자객 공천 해놓고 통합을 말할 수 있냐” 며 “이것은 한 손에 칼을 들고 악수를 청하는 협박이고 회유이다.” 며 김종인 위원장이 제안한 야권통합을 비판했다.

    IMG_2142△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 기자회견 모습, 사진촬영 박주민

    안철수 공동대표는 “저는 새누리당의 세 확산을 막는 통합의 결단을 세번이나 했는데 김종인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세 확산을 위해 헌신했다.” 며 “문재인후보 당선을 위해 손잡고 다닐 때 김종인 위원장은 문재인후보를 떨어뜨리려 박근혜 후보와 함께 한 사람이다.” 라며 김종인 위원장을 비판했다. 또한 안 공동대표는 “국민의 당 은 기득권 양당담합체제를 깨고 3당 경쟁체제를 만드려고 나온 정당이다.” 며 “양당 공생체제를 깨고 3당 경쟁체제를 만들어야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양당체제를 유지하는 야권통합은 현재의 상황만을 모면하는 하책이며 이는 만년 야당하자는 이야기와 같다.” 라며 “야권통합으로는 의석 몇 석은 늘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정권교체의 희망은 없고 더이상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안 공동대표는 “국민의 당은 국민을 위한 당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태어난 당” 이라며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국민의 당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작은 변화로도 꼭 돌려드리겠다.” 며 국민의 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안 공동대표는 “국민의 당과 저는 지금 힘들고 두려운 광야에 있고 물도 먹을 것도 없고 사방에는 적들 뿐이다” 며 “저를 포함한 국민의 당 모두 이 광야에서 죽을 수도 있다.” 라고 말하며 굳은 의지를 밝혔고 “죽기를 각오하면 살 수도 있고 그러한 각오로 임하고 있다.” 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글,사진 박주민(국민의 당)출입기자 park@

    [토요판] 귀향, 모든 것은 타버리고 분노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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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문화,역사]원준 기자, 얼마 전 많은 이들의 입소문의 중심에 있는 ‘귀향’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 대학로의 한 영화관을 방문했다. 영화관에 도착해 바로 예매를 하려 했지만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영화인만큼 자리가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수가 좋았는지 영화를 감상하기에 편한 자리를 예매하는 데에 성공했다. 힘들게 좋은 자리에서 보게 된 ‘귀향’은 수작이었다. 영화는 일제강점기 치하에서 위안부 생활을 겪었던 ‘영희’의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그 둘을 연결하는 매개채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같이 성폭행을 당한 ‘은경’이라는 무당을 택했다는 점 역시 참신했다. 무엇보다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과정이 자연스럽다’는 점에서 ‘귀향’은 잘 만들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 난 다음, 필자의 가슴 속에서 느껴지는 것은 감동이나 속시원함이 아니었다. 온몸을 휘감는 어떤 형태의 답답함, 또는 ‘분노’나 ‘화’라고 불리는 것이었다. 영화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은 지금의 우리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았다. 그러나 영화는 마무리에 ‘귀향굿’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 짓는다. 물론 그 장면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겐 감동을 선사한다. 어떤 해결책도, 피해자들에게 보상해주는 내용도 아니었다. 이가 시사하는 것은 아마도 우리 사회 내에서나 국제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매듭도 짓지 못했다는 것이 아닐까. ‘귀향굿’이나 ‘진혼제’ 등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 것은 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이나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는 점을 꼬집는 것처럼 보인다.

    작중에서 ‘정신대피해자신고’를 하는 장면에서 ‘영옥(영희)’이 신고를 하려고 갔다가 하지 않고 돌아서던 중 “미친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런 피해 사실을 밝히겠냐”라는 소리를 듣고 “내가 그 미친년이다”라며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그 때의 시대적 배경은 1991년이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관객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얼마전 상황을 떠올려보자. 최근 우리 정부는 일본국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합의를 피해자들과의 어떤 합의도 없이 쥐도새도 모르게 일본 정부와 협의해 문제가 된 바 있다. 그 때 신고한 피해자들이 지금 위안부 협의에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되새겨 본다면, 그리고 가해자들이 어떠한 국제법, 또는 일본 형법상의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지금 상황도 과거와 상이하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귀향’은 수작이지만 논란이 많은 영화다. 대체적인 평은 호평이지만 ‘감동을 위해 마무리를 잘못 택했다’는 사람들도 있고, 소수의 네티즌들은 ‘역사적으로 검증된 사실이 아니다’라며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고 피해자들에게는 합의를 거쳐 보상받아야 할 마땅한 권리가 있다. 이를 생각하면 우리가 정말 이 영화를 보며 맞춰야 할 주안점은 일본인 ‘위안부’ 피해자들이 ‘보상이나 대처방안’이라고 느낄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도 취해지고 있지 않은 현실에 대한 ‘분노’가 아니었을까. 영화 속 일본군에 의해 ‘태어지는 처녀들’과 함께 다른 감정은 모두 타버리고 ‘분노’만이 남게 된 하루였다.

    글 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