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ENGLISH 中文 日本語
21.8 C
Seoul
2025년 9월 7일 오후 11:53
More
    블로그 페이지 205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후보 출마 기자회견 진행

    0

    [수완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원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박주민 후보가 지난 28일 서울 은평갑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엔 현역 은평갑 국회의원인 더민주 이미경 의원, 장창익 은평구의회 의장 등이 동석했다.

    이미경 의원은 박주민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 사건, 사고들이 반복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지는 것이 정치를 하는 것이다”며 “더민주가 선거에서 어떤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과제인데 박주민 후보가 출마하는 것 자체가 그 과제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박주민 후보의 세월호 변호사 경력 기술에 대해 “박주민 후보의 정체성이자 우리가 바라는 것 역시 안전한 대한민국이므로 기술을 피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미경 의원의 발언이 끝난 후 박주민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박주민 후보는 “수많은 약자들을 대변해보려 변호사가 되었지만 그들을 위한 소송에서 패소했다”며 “현 상황에서 국회가 약자들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하루도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은 각계각층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급격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은평구민과 국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자회견을 마무리지었다.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후보 출마 기자회견 진행

    0

    [수완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원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박주민 후보가 지난 28일 서울 은평갑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엔 현역 은평갑 국회의원인 더민주 이미경 의원, 장창익 은평구의회 의장 등이 동석했다.

    이미경 의원은 박주민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 사건, 사고들이 반복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지는 것이 정치를 하는 것이다”며 “더민주가 선거에서 어떤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과제인데 박주민 후보가 출마하는 것 자체가 그 과제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박주민 후보의 세월호 변호사 경력 기술에 대해 “박주민 후보의 정체성이자 우리가 바라는 것 역시 안전한 대한민국이므로 기술을 피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미경 의원의 발언이 끝난 후 박주민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박주민 후보는 “수많은 약자들을 대변해보려 변호사가 되었지만 그들을 위한 소송에서 패소했다”며 “현 상황에서 국회가 약자들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하루도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은 각계각층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급격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은평구민과 국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자회견을 마무리지었다.

    청소년특별회의, 발대식 개최

    0

    [수완뉴스=서울]김종담 기자,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직접 중앙정부에 제안하는 ‘제 12회 청소년특별회의’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출범하였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정부에 건의하는 정책 참여기구로, 청소년기본법 제 12조에 따라 2004년 시범 개최 이후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2회를 맞이하였다.

    그동안 청소년특별회의의 정책과제들은 해당 부처의 협의를 거쳐 국가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되는 등 청소년특별회의가 정책기구의 중심이자 ‘청소년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여 왔었다.

    지난해에는 411개의 정책이 제안되어, 이중 386개인 88.6% 선정돼 정부 정책을 추진하는 성과를 보여 왔다.

    작년 세부 정책에서는 △문화의 날 확대 △직업체험 벨트 조성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 등의 정책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정책의제는 청소년들이 열심히 논한 결과 ‘소수를 사수하라’는 소수청소년 정책이 선정되었다.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특별회의는 각 지방에서 세부정책 논의와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에게 제안하게 된다.

    올해 청소년정책 의장단은 황규형, 부의장은 현정아와 최민창이 당선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의 의장단은 청소년회의를 이끌고, 자신이 정한 공약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참여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특별회의가 2004년 시범 개최 이후 12회를 열게 되었다 면서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청년 매니페스토, 4.13 총선에서 두 후보 배출

    0

    [수완뉴스=서울] 90년대 초 서울의 달동네에서 꿈을 노래하던 드라마 ‘서울의 달’과 비슷한 이야기가 이번 4.13 총선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관악구의 언덕배기에서 한 집에 살면서 꿈을 키우다 이번 4.13 총선에 동시에 출마하게 된 매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의 장경태(32) 정책위원장과 김영석(31) 사무총장의 두 사람이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비례후보 장경태(32)씨와 관악구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 김영석(31)씨는 매니페스토청년협동조합에서 청년의 권익과 청년의 사회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며 활동해왔다. 매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은 청년정치에 대한 교육과 청년정책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견제의 역할을 하는 단체다.

    국회의원 비례후보로 나선 장경태씨는 그동안 10여년 간 정당활동을 해온 청년활동가이다.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변화하기 위해서는 청년 스스로 ‘정치참여’가 아닌 ‘정치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늘 청년문제를 위해서 투표율만 올려달라고 얘기하는 정치권이 막상 청년 문제 해결에는 소극적이기에 당사자 스스로 문제해결에 나서야한다고 역설한다. 청년의 일자리, 주거, 보육문제 해결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책임으로 해결해 나가야한다는 것이다. 그는 매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으로 지금은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관악구의원 후보로 나선 김영석씨는 대학시절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하고, 이후 청년 단체 활동을 해온 직장인이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늘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아 이번 재보궐 선거에 나서게 되었다. 그는 청년들이 큰 이슈나 언론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정작 우리 삶에 밀접하게 연관된 지역에서의 정책에 대해서는 둔감하기에 더욱 꼼꼼하게 관심을 갖고 살펴야한다고 말한다. 특히 청년이 많이 거주하는 관악구는 더욱 청년정치가 필요한 지역이라는 것이다.

    ‘한 지붕 두 후보’ 장경태씨와 김영석씨는 각각 중앙정치와 지방정치의 현장에서 청년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말한다. 매니페스토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의 무대로 직접 나아가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야할 대상과 추진과제를 직접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오창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0

    [수완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부산] 27일 20대 총선에 부산시 사하(을) 후보로 출마하는 오창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장림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창석 후보의 승리를 기약하는 떡케이크커팅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김광진 국회의원, 문미옥·이수혁 비례대표 후보, 김빈 빈컴퍼니 대표, 이동학 전 혁신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향우회 임원진과 사하구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오창석 후보는 도전과 패기로 노무현 대통령처럼 부산의 지역주의 정치를 타파하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우리당의 문을 두드렸다”며 “포기를 모르는 오창석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분열과 배신의 정치를 응징하는 오창석과 뜻을 같이 할 것”이라고 오 후보를 소개했다. 또 문 전 대표는 “더불어 행복한 사하와 대한민국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오창석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재성 국회의원은 “오창석 후보는 문재인이 영입한 사람”이라며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도전한 오창석 후보는 사하의 기적이 아니라 노무현의 기적을 이룰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김광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께서 저에게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만 원짜리 수통을 바꿔 준 것”이라며 “정치는 일상과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우리 곁에서 항상 호흡해 왔었고 우리의 문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오창석 후보”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오창석 후보는 “이제는 정치인이 스스로만의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닌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를 하는 ‘대리기사’라고 생각한다”며 “시민과 국민의 말을 잘 듣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또 “사하을이 20대 총선에서 가장 큰 기적을 쓸 곳이라고 믿는다”며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와 역사를 물려주기 위해 3선의원이라는 큰 벽이 있더라도 꼭 사하를 지켜내겠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후 일반적인 개소식 형식을 탈피해 사하주민 및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더불어토크콘서트 〈어벤져스 in 사하을〉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김광진 국회의원, 김빈 빈컴퍼니 대표, 이동학 전 혁신위원, 팟캐스트 이이제이 이동형 작가가 패널로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다.

    청년의 요구를 국회 1호 법안으로!

    0

    [수완뉴스=청년] 지난 26일 신촌 연세로에서 전국 45개 총학생회와 15개 청년단체 들이 총선을 앞두고 사회와 정치인들에게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것을  촉구하는 취지의 행사가 열렸다. 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현재 4.13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앞다투어 청년에 대한 정책과 청년 후보를 쏟아내고있으나 청년팔아먹기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2
    이들은 소통과 협의 공유의 가치로 함께 사는 대한민국을 원하지만 지금상황과 같은 청년 정책과 더불어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는 그와 반대인 불통과 독선으로 느껴진다고 했다. 또한 현재 프라임사업의 광풍 속에 대학생들의 꿈을 빼앗아가는 대학 구조조정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구조조정 대상과의 새내기 대학생들은 입학의 기쁨을 만끽할 새도 없이 폐과 소식을 먼저 접해야만한다고 했다. 또한 현재 정부는 반값등록금이 완성되었다고 자화자찬의 광고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77%의 대학생들은 반값등록금이라고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KakaoTalk_20160327_160648899
    이 날 참석한 서울소재 대학의 재학중인 한 대학생은 청년정치참여에 관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참여하였으며현재 정치의 참여하고 싶은 청년이 많지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너무 좁다며 한탄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소통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에 청년들은 청년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스러운 이 모든 행보들에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기에 국회까지 행진을  한다고 했다. 청년들은 신촌역부터 광흥창역을 지나 여의도 KDB산업은행앞에서 집회를 마무리했다. 집회도중 행인이 청년들을 향해 욕설을 포함한 비난하는 목소리를 퍼부었으나 물리적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글=최명석 기자 pmmao1@
    배은빈 기자 beb000713@

    사진=박주민 기자park@

    27일 오창석 예비후보 개소식 열어…김광진 국회의원 등 참석

    0

    [수완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부산] 27일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의 마지막 청년 후보라고 알려진 오창석 예비후보(사하 을)의 개소식이 열린다.

    이날 개소식은 오후 4시 장림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창석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원래 호랑이는 담비가 잡는 법”이라며 “부산 사하을 지역구에 출마해 청년과 더불어 부산을 미래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예비후보 경선에서 김갑민 예비후보를 누르고, 25일 최종 후보 등록을 마친바 있다. 오창석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이번 개소식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사하구민들의 뜻을 받들겠다”며 “사하을 지역은 개인을 위한 지역이 아닌 사하구민을 위한 미래 부산의 희망으로 만들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창석 후보의 개소식은 기존 형식을 탈피해 사하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선 결과 이변을 일으킨 오 후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개소식은 시사타파의 요청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고 팩트tv로도 녹화중계될예정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김광진 국회의원, 김빈 빈컴퍼니 대표, 이동학 전 혁신위원, 이작가 시사평론가가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하고, 문재인 대표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전국청소년연합’ ‘교육개혁을 위한 청소년단체 협의회’ 교육변화를 요구하는 세번째 함성을 지르다.

    0

    [수완뉴스=서울] 박주민 기자, 26일, 전국청소년연합과 교육개혁을 위한 청소년단체협의회가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교육변화를 요구하는 청소년 함성’ 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KakaoTalk_20160326_203155075

    △발언하고 있는 전국청소년연합 이진영 대표의 모습, 사진촬영 : 박주민 기자

    전국청소년연합의 이진영 대표는 발언에 앞서 “이렇게 우리가 발언을 하기위해 주말에 나온이유는 학생들을 세월호사건에 얽메이게하는 조합과 그 조합에 가입되어 있는 선생들때문이다” 며 불가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면무상급식의 폐지를 요구하며 “전면무상급식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역차별하게 되고 모든 학생들에게 불이익을 주게되고 지금 증세없는복지를 통해서 전면무상급식을 하고 있지만 이때문에 다른곳에서 예산을 가져올수밖에 없기 때문에 급식의질이 낮아지고 있다” 며 “전면무상급식을 시행한 이후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시설과 교육에 쓰이는 예산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가 줄어들고 있다” 고 말하였다.

    또한 그는 “전면무상급식은 복지의 의미조차 퇴색된 정책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자본주의 세계에서 뒤쳐진 저소득층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 사회권이 생긴것인데 그것이 사회적약자들이 아니라 전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면 그것이 어찌 사회권일 수 있냐” 며 “전면무상급식은 복지가 아니라 공산주의 배급사회의 모습이다” 라고 말하며 전면무상급식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를 중단하여줄것을 촉구하였다.


    △발언하고 있는 전국청소년연합 이진영 대표의 모습, 사진촬영 : 박주민 기자

    또한 이진영 대표는 “우리는 학생들에게는 경쟁을 시키고 교원들 끼리는 경쟁하지 않는 지금의 상황을 타파하기위해 교원개혁을 해야한다” 라고 말하며 “학생들은 경쟁을 해야하지만 학생들에게는 12년 동안 경쟁으로 점철되어지는 삶을 살게하면서 선생님들은 어떠한 잘못을 하거나 해도 선생직을 유지하니 이것이 얼마나 참담한 현실이냐” 라고 말하며 “자신의 철밥통만 지키려 하는 이 교원제도를 두고만 볼수 없기때문에 선생님들도 경쟁을 하게하여 교육의 질을 올려 공교육을 정상화 시킬수 있고 이것은 필연적 관계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선생님들은 자꾸 우리에게 경쟁은 나쁜것이기 때문에 경쟁을 하지않는 비경쟁사회로 만들자고 말하시지만 우리들은 그것이 어디서 나온말인지 알고있다” 고 말하며 “경쟁은 경제학 측면에서 봤을때 자원의 희소성이 있기때문에 해야만하는 것이며 우리는 경쟁을 해야만하는데 이런 현실을 가리는 안대를 우리에게 씌워서 경쟁해야하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게 만든다면 그것이 어떻게 선생님이겠느냐” 라고 말하였고 “이러한 경쟁을 하지않는 사회는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사회에서밖에 주장하지 않았다” 라고 말하며 전교조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KakaoTalk_20160326_203155975
    △발언하고 있는 전국청소년연합 이진영 대표의 모습, 사진촬영 : 박주민 기자

    이진영 대표는 세월호 참사 2주년을 맞아 전교조가 ‘세월호 계기교육’ 을 위해 만든 교재에 대해서 “전교조 선생님들은 우리를 2년동안 세월호사건에 대해서 자꾸만 음모를 말하고 왜곡된 정보를 말하고 있다” 며 “우리는 분명히 세월호학생들을 기억하고 있는데 이것때문에 정부의 음모론을 듣고 그것에 대해서 분노하고 일상생활도 하지 못하여야 하는가” 라고 말하며 “선생님들은 세월호 학습을하고 세월호 기억교실을 만들겠다하는데 그것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모두 정부를 욕하는 것이고 전부 우리의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는것이 아닌 다른목적이 분명히 있다” 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세월호를 기억하겠지만 선생님들이 세월호를 정치적목적으로 이용한다면 우리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대신해서 당신들을 심판할 것” 이라고 말하며 전교조를 강한어조로 비판했다.

    세월호 계기교육을 위해서 전교조에서 만든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 교과서’ 는 교육부에서 “가치판단이 미성숙한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국가관 조장, 사실 왜곡, 비교육적 표현 등 이 들어갔기때문에 교육자료로 부적합 한것으로 판정이 났다” 며 학교현장에서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25일 내린바 있다.

    KakaoTalk_20160326_203154161
    △발언하고 있는 교육수요자포럼 노하영 대표의 모습, 사진촬영 : 박주민 기자

    교육수요자포럼 노하영 대표는 “교육은 학생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이기에 모든 학생들을 위한 복지정책은 교육이라는 뿌리로 부터 나와야하는데 어떻게 무상급식이 학생들을 위한 복지정책일수 있겠냐” 고 말하며 “포퓰리즘에 의거한 무상급식 제도는 폐지되어야 하며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강구해야하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진정한 권익과 교육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고 학생들을 위한다는 정치투쟁을 이제는 버려야한다” 라고 말하며 전교조를 비판하였고 “교사와 학생, 국가와 청소년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할 파트너 이고 우리의 목소리는 교육개혁을 이룰때 까지 멈추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수완뉴스는 전국청소년연합과 교육개혁을 위한 청소년단체협의회가 진행한 기자회견에 대해서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전국청소년연합 이진영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왜 선생님들은 경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제도적으로 선생님들을 경쟁시키고 촉진시키는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데 성적이라는 제도로 촉진되고 대학이라는 제도로 인생이 나뉘는 그런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아무런 경쟁도 하지않고 경쟁을 하더라도 은연중에 발생하는 아주 미비한 것이기 때문에 제도가 마련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Q. 그렇다면 어떠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는가?

    “교장책임경영제, 교사실적제 등의 제도가 필요하고 선생님들이 아무리 잘못을 해도 재심위원회 등이 열리지 않는 이러한 부당한 구조를 타파하기위해 이런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며 선생님종합평가, 교원평과의 확대및 실제화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역사교과서를 보면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예로 많이 쓰이는데 세월호 사건은 왜 들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세월호사건을 넣는 것은 동의한다. 세월호사건은 분명히 기억되야하고 영혼들은 추모를 받아야하지만 세월호에 대해서 왜곡된 정보를 쓰고 다 박근혜가 잘못을 했다, 정부의 음모다 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고 이나라가 세월호를 만든것이기 때문에 이나라는 질타를 받아야한다 라고 적혀있기때문에 이것은 세월호를 이용해서 국가를 욕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때문에 역사교과서에 이것이 들어가는 것은 찬성을 하지만 기술되는 내용이 달라졌으면 좋겠지만 세월호 계기교육을 위해 만든 교과서는 기술이 바뀔 수 없을정도로 이러한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에 반대를 하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전국청소년연합과 교육개혁을 위한 청소년단체협의회 의 주장을 비판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한 시민은 “전국청소년연합이 요구하는 공교육의 정상화는 구체적으로 무엇이냐” 고 물으며 “전교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참된 교육을 막는지는 근거를 대지못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또다른 시민은 “학생들이 무상급식으로 인한 폐해로 인해 공교육이 정상화 되지 못하고 학생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증명하는 근거와 통계가 부족하다” 고 비판하기도 하였다.

    글, 사진 박주민 기자 park@

     

     

     

     

    [포토] 전국청소년연합 과 교육개혁을 위한 청소년단체협의회 교육변화를 요구하는 세번째 함성을 지르다.

    0

    KakaoTalk_20160326_203153258
    KakaoTalk_20160326_203154161
    KakaoTalk_20160326_203155075
    KakaoTalk_20160326_203155975
    KakaoTalk_20160326_203156902
    KakaoTalk_20160326_203158084
    [수완뉴스=서울] 박주민 기자, 전국청소년연합과 교육개혁을 위한 청소년단체협의회는 26일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변화를 요구하는 함성을 질렀다. 이들은 전교조개혁을 요구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들은 △교원들의 공정한 경쟁 △중,고교 평준화제도 개선 △올바른 교육받을 권리 등을 요구했다. 이날 전국청소년연합 이진영 대표와 교육수요자포럼 노하영 대표 등이 모두발언을 진행했다. 이들은 전교조에게 정치, 사회운동을 중단하고 그열정을 학생들에게 쏟아달라고 요구하였고 ‘세월호 계기수업’ 은 학생들의 교육권리를 해치는 것이라며 하지말아달라 요구했다.(글,사진 박주민 기자 park@)

    [포토] 제 12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 열어

    0

    IMG_5775IMG_5787IMG_5808
    [수완뉴스=여성가족부,서울]배은빈, 26일 국제청소년센터(서울 강서구 위치)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여한 제 12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이 열렸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지난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으며 청소년기본법 제12조에 의해 설립 운영되는 기구이다. 이번 출범식은 1박 2일동안 진행되었으며, 전국 청소년 대표, 전문가, 청소년 지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글,사진=배은빈 기자)

    서울대학교 농생대 수원캠퍼스 흉물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

    0

    [수완뉴스=수원] 지난 2003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의 의전으로 인해 폐쇄된 서울대 농생대 수원캠퍼스가 오는 5월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을 예고했다.

    서울대 농생대 수원캠퍼스는 지난 2003년 서울대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뒤 폐쇄되어 지금까지 방치되어 왔다. 현재 옛 서울대 농공학관의 내부는 철거 작업이 진행중이며, 3층 강의동과 단층 실험동으로 이뤄진 농공학권은 주민의 공방과 휴식처로 탈바꿈되어 ‘상상공학관’란 이름으로 오는 5월 중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독특한 점이 있다면, 공사는 진행중이나 설계도는 없다는 점이다. 현재 공사를 주관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들이 요구하고 원하는 공간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근차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철거 과정에서 나오는 막대한 건축 폐자제에 대해서도 ‘재생’란 개념을 적용하여 실내장식 소품으로 사용하고 아카이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상상공학관에서 200m가량 떨어진 옛 농원예학관도 ‘생활문화센터’로 5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외벽은 그대로 둔 상태로 창문 유리와 내부 바닥과 벽, 천장 공사를 새로 했으며, 내부 공간은 카페, 책 놀이터, 체육공간, 공방 등으로 각각의 쓰임새가 있지만,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두고 주민 의견이 반영될 거라 아직 가구용품 등은 들어오지 않았다. 현재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생활문화추진협의회가 논의해 자치적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구상중이다.

    이곳은 문화예술 사업을 시작하려는 청년기업이나 단체가 입주할 ‘경기청년문화창작소’로 올겨울 리모델링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청년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10개 팀이 사용할 사무실이 센터에 들어서고, 청년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등 4∼5개 팀의 사무공간과 세미나실, 회의실 등도 생길 예정이다.

    울산지법 가출청소년 꾀어 성폭한 30대 남에게 징역 5년형 선고

    0

    [수완뉴스=법원(울산지법),울산] 25일 울산지법은 가출청소년을 꾀어 성폭한 30대 남에게 징역 5년형과 12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5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선고했다.

    회사에 다니고 있는 이모(32)씨는 지난 2014년 12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10대 소녀와 대화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10대 소녀가 가출청소년임을 안 이모씨는 “재워주겠다”며 소녀를 꾀내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원룸으로 데리고 와 1주일 동안 소녀와 함께 지냈다. 이모씨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가출한 소녀들을 물색하여 지난해 3월 10대 2명을 숙식을 제공하겠다며 원룸으로 데리고 왔으며, 같은 시기에 10대 한명을 더 데려와 모두 같이 지냈다. 이씨는 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술을 마셨으며, 다른 2명이 잠든 사이에 술에 취한 1명을 성폭행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또 다른 10대 소녀에게 접근해 “가출해서 같이 살자. 옷과 휴대폰 사줄게”라고 유혹했다. 그후 나흘 동안 집에 머물게 하면서 추행하고 성폭행했으며, 소녀의 휴대전화 배터리를 제거해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경찰의 위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10대와 함께 일부러 인근 대도시로 가서 휴대전화를 켰다가 꺼는 등 치밀한 모습도 보였다.

    이씨는 법정에서 10대들을 합의해서 집에 데려 오거나 성관계 했다고 범행을 부인했다.

    하지만 울산지법은 2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죄 등을 적용해 이씨에게 징역 5년형과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하고, 이씨에 대한 정보를 5년간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공개·고지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가출 청소년인 것을 알고도 자신의 원룸에 데려와 숙식을 제공해주면서 일부는 추행하고 성폭행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들과 합의한 행위라고 주장하며 범행을 부인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