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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5일 오후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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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英 가디언 지 ‘지속가능한 BEST 도시 7’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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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 서울시가 영국 일간지인 가디언(The Guardian)지가 선정한 최고의 지속가능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지구촌 전등 끄기’를 맞아 가디언지가 20일 인터넷을 통해 ‘최고의 7개 도시 (the seven most sustainable cities)’ 중 하나로 서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7개 도시는 서울과 함부르크, 오슬로, 보고타, 헬싱키, 밀라노, 상파울루가 꼽혔다. 가디언 지는 이들 도시들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실천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가디언 지는 서울에 대해서 “데이터의 선두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인터넷망을 자랑하는 도시”로 소개하고 “17년까지 버스와 지하철을 포함한 공공지역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를 보급한다는 내용의 정책도 함께 내보냈다. 또한 서울시의 공유경제를 언급하며 사용자와 공유 서비스를 연결하고 공유기업들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공유허브’를 소개하였다.

    서울시는 주차난, 환경오염과 같은 다양한 도시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2012년 ‘공유경제’를 도입하여 3년간 64개의 기업과 단체를 지원하고 카셰어링, 주차장 공유 등을 통한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서울시의 다양한 행정 혁신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주요 외신에도 모범사례로 소개되고 있다”며 “공유경제를 비롯해 서울시의 다양한 혁신 정책을 벤치마킹하기를 희망하는 해외도시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16년 소프트웨어 연구·선도학교 900개 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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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교육부,서울]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금), 2016년도 소프트웨어 연구, 선도학교 900개 학교를 발표하였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382개교, 중학교 214개교, 고등학교 86개교로 총 682개교이며, 지난해 선정되어 2년 연속 지정 연구학교 및 선도학교는 218개교와 함께 소프트웨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연구, 선도학교는 2018년부터 시작되는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하여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와 미래부는 학교별 평균 1천만원의 운영지원금과 함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과과정 운영을 위해 보조교재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담당 교사들의 다양한 연수와 연구회 운영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수기공모전, 앱 공모전, 창작대회 등 각종 경진 대회를 개최하며, 12월에는 우수 교사 시상,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전국 9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운영 등을 안내하고 기존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착수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중연합당 ,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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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민중연합당),서울] 민중연합당이 총선 비례대표 청년 비례대표로 정수연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민중연합당은 22일 제 3차 공동대표단 회의에서 20대 총선 비례대표로 정수연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 대학생대책위 상황실장을 청년 비례대표로 후보자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날 민중연합당 청년 비례대표 후보자 투표는  499명이 투표하여 찬성 447표, 반대 10표, 기권 12표로 정수연 후보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민중연합당은 , ‘헬조선’ 탈출과 ‘청년 혁명’은 현 시대를 흐르는 변화의 핵심적 키워드로 판단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당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주축으로 2030세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모아 청년 후보를 1순위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3 청소년,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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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칼럼)안신영 칼럼니스트, 중 2병, 등골 브레이커, 가출 및 성폭력, 스마트폰 중독, 따돌림, 졸업식 뒤풀이……. 이 부정적 어감의 단어들은 모두 현 대한민국 청소년을 지칭하는 말이다. 몇 년 전부터 청소년 문제가 뉴스에 자주 보도되기 시작했고, 당국에서는 자살 방지 교육, 성교육, 졸업식의 경찰 배치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명품 의류 규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캠페인 등을 실천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학생들을 ‘교화’시키려는 노력은 대단하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는 아이들의 핸드폰에 ‘아이 폰 안심 지키미’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깔아 학생들이 유해한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미리 규제하며, 늦은 밤까지 반 친구들과 메신저를 하다가 잠이 드는 일도 예방한다.

    이외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만들기’를 향한 열망을 대단하다. 여기서 말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란 스마트폰과 떨어져 야외활동을 즐기고, 유행이 아닌 자신의 개성에 따라 옷을 입으며, 텔레비전 쇼가 아닌 세상일에도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 말은 현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있고, 고가격의 브랜드를 유행에 따라 입으며, 지나치게 연예인만을 좇아 살아가고 있다는 상황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좀 다르다. 21세기의 청소년들은 지금의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과학기술 안에서 태어났다. 즉, 과학기술의 발전을 쫓아가는 것도 벅찬 기성세대들과는 달리 현시대의 청소년들에게 지금의 과학이란 숨 쉬는 것처럼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그들은 기성세대가 당신들이 만들어놓은 시속 200km 기차 안에서 힘겹게 숨을 몰아쉬고 있을 때 그 안을 활개치고 뛰어다니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스마트폰의 이용 시간 및 횟수는 청소년들이 많다. 모든 것을 교실에 앉아 선생님의 말씀과 책을 통해 배우던 예전 시절과는 달리, 21세기 청소년들은 무한한 정보의 양이 끊임없이 생산되는 인터넷을 통해 교실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을 접하고 이용한다. ‘변화’속에 태어난 그들이기 때문에 ‘변화’에 민감하고, 이는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의 이용으로 귀결된다. 과거 기성세대들이 획일적 배움과 지식의 내면화를 강조했다면, 현재는 흘러넘치는 지식의 공유 및 재생산과 1인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더 강조하는 것이다.

    오늘 필자는 청소년에 대한 기성세대의 오해를 풀어보고자 한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스마트폰의 사용횟수가 기성세대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청소년들은 ‘중독’이라는 비난을 가정으로부터, 학교로부터, 그리고 사회로부터 받고 있다. 단 한번만 생각의 틀을 바꿔보자.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말은 ‘청소년 전자기기 중독 심각해…… 적절한 예방책 필요’ ‘잠깐도 스마트폰 못 놓는 당신, 참을성 적고 충동적’ 과 같은 뉴스 보도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뉴스를 생산하고 사회의 프레임을 만들어내는 기성세대가 보기에,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은 당연히 ‘중독’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이렇다. 대한민국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연령대 별로 많이 본 기사, 많이 검색한 키워드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 연예뉴스를 많이 검색한 20, 30, 40 대와는 달리 청소년의 경우 1,2,3위의 대다수가 정치와 관련된 키워드였다.

    물론 어린이와 어른 사시에 놓여 혼란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청소년이라는 점은 인정한다. 그러나 ‘모모 세대’라고 불리는 해외의 청소년들이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대응하면서 혁신적인 기업 창출 효과를 가지고 오는 점을 보건대, IT 강국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존재한다.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고 사회의 가치 규범에 맞게 성장시키는 것은 기성세대의 의무이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청소년들과 협력하여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 세대 갈등의 돌파구이며, 더 나아가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길이다.

    정의당, 20대 총선 동물복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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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정의당),서울] 최명석기자, 정의당이 동물복지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2일 정의당은 국회에서 20대 총선 동물복지 공약에서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는 민법 개정, △동물복지법 법제화, 동물보호 및 복지적 가치 강화, △동물보호행정 강화 등을 발표하였다.

    정의당은 동물은 생명을 지닌 존재에도 불구하고 법률 상으로는 ‘물건’ 취급당하고 있다 면서 오스트리아와 독일, 스위스와 같이 사람과 물건만으로 구분되는 이분법 체계에서 권리의 주체인 사람과 권리의 객체인 물건, 그리고 생명이 있는 동물이라는 삼분법 체계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은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전담은 방역정책과에서 소수의 인원만이 담당하고 있다고 하며 반려동물, 농장동물, 실험동물 등을 모두 관할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라고 비판하면서 동물복지국을 설치하고 동물구조 핫라인을 설치하는 동시에 정부직영 중앙동물보호센터와 지자체가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설치·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의당은 동물학대 유형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법률에 명시하고 복지사각지대를 개정하여 현재 구조 및 보호대상에서 최근 학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길고양이를 포함하고 폐쇄되고 낙후된 시설로 이루어진 동물원 동물들에 대한 보호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간이 자연을 소외시켰고, 다음으로 타인을 소외시켰는데, 그러다보니 자기마저 소외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은 소외를 극복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20대 총선 동물복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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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정의당),서울] 최명석기자, 정의당이 동물복지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2일 정의당은 국회에서 20대 총선 동물복지 공약에서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는 민법 개정, △동물복지법 법제화, 동물보호 및 복지적 가치 강화, △동물보호행정 강화 등을 발표하였다.

    정의당은 동물은 생명을 지닌 존재에도 불구하고 법률 상으로는 ‘물건’ 취급당하고 있다 면서 오스트리아와 독일, 스위스와 같이 사람과 물건만으로 구분되는 이분법 체계에서 권리의 주체인 사람과 권리의 객체인 물건, 그리고 생명이 있는 동물이라는 삼분법 체계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은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전담은 방역정책과에서 소수의 인원만이 담당하고 있다고 하며 반려동물, 농장동물, 실험동물 등을 모두 관할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라고 비판하면서 동물복지국을 설치하고 동물구조 핫라인을 설치하는 동시에 정부직영 중앙동물보호센터와 지자체가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설치·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의당은 동물학대 유형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법률에 명시하고 복지사각지대를 개정하여 현재 구조 및 보호대상에서 최근 학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길고양이를 포함하고 폐쇄되고 낙후된 시설로 이루어진 동물원 동물들에 대한 보호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간이 자연을 소외시켰고, 다음으로 타인을 소외시켰는데, 그러다보니 자기마저 소외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은 소외를 극복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 참여기업과 청년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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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정부(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출판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사업에 참여할 출판 관계 기업과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에 참가하는 청년들에게는 3개월간 인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에는 취업지원금을 지급받는다. 또한 180만원의 취업지원금 지급(제조업, 생산직은 300만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3개월간 인턴 지원금으로 최대 180만원이 지급되며,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 약 1년간 별도의 취업 장려금으로 39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근무기간에 따라 최대 180만원의 취업지원금도 지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 정책 담당자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고 답하였다.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의 목표 인원은 총 150명으로 미취업 상태에 있는 만 15세부터 만 34세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에서 700인 이하의 출판사, 서점, 인쇄 등 관련 업종에게 참여자격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http://work.go.kr/intern)에서 신청하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 참여기업과 청년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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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정부(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출판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사업에 참여할 출판 관계 기업과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에 참가하는 청년들에게는 3개월간 인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에는 취업지원금을 지급받는다. 또한 180만원의 취업지원금 지급(제조업, 생산직은 300만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3개월간 인턴 지원금으로 최대 180만원이 지급되며,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 약 1년간 별도의 취업 장려금으로 39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근무기간에 따라 최대 180만원의 취업지원금도 지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 정책 담당자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고 답하였다.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의 목표 인원은 총 150명으로 미취업 상태에 있는 만 15세부터 만 34세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에서 700인 이하의 출판사, 서점, 인쇄 등 관련 업종에게 참여자격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http://work.go.kr/intern)에서 신청하면 가능하다.

    서울시, 청년에게 맞춰 ‘신홍합지역’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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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시청] 원준 기자, 서울시의 청년 밀집 지역인 ‘신촌역-홍대입구역-합정역’ 주변(이하 신홍합)의 창업 기반과 대학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2일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에서 신홍합지역의 4개 대학(서강대‧연세대‧이화여대‧홍익대) 총장들과 만나「청년일자리 창출 및 신홍합지역 활성화」를 위한 회담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행사가 청년창업의 열기를 더욱 북돋고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켜 나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원순 시장과 4개 대학 총장들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이화 스타트업 52번가’를 함께 방문했다. 박원순 시장은 52번가의 스타트업 상점의 제품들을 보며 스타트업 제품들의 참신함에 찬사를 보냈다. 박원순 시장은 52번가 방문을 마치며 “이화 스타트업 52번가의 사례와 같이 ‘청년-지역사회-대학’간의 연대가 잘 이뤄졌을 때 가능하다”며 “청년 창업을 도울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도움을 주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화-솔베이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탐방하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화여대 내에서의 일정을 마친 박원순 시장은 ‘창업모텔(가칭)’로 용도가 변경될 예정인 건물을 방문했다. 건물 새 단장을 맡은 (주)선랩건축사사무소 현승헌 소장은 “어두운 분위기의 모텔을 바꿈과 동시에 이 공간을 통해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창업모텔’의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브리핑이 끝난 후, 부지 선정을 모텔이 많지 않은 곳으로 한 이유에 대해 묻자 박원순 시장은 “열악한 환경일수록 좋은 효과가 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선정해 보니 오히려 주변 환경이 다양화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답변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날 진행된 행사와 관련하여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에 집중 시행되는 신홍합 창업인프라 집중 조성과 같이 지역 특성에 걸맞은 실질적 정책 해법들을 실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의 다양한 제안사항을 수렴하고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고 청년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지] 선거기간 동안 수완뉴스 댓글창은 폐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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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당의 청년예비후보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청년 정책에 관해 의견을 들어보려던 빅 아이템이 무너지면서 나날이 울적해 있는 수완뉴스의 편집국과 사무국입니다.

    몇일 뒤면 4.13총선 입니다. 수완뉴스는 자율적인 의견 개진을 위해 댓글창을 열어두는 편이지만, 총선을 앞두고 강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 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제82조의6(인터넷 언론사 게시판,대화방 등의 실명확인)에 따르면 인터넷 언론사는 선거운동기간 중 인터넷홈페이지의 게시판,대화방 등에 실명확인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수완뉴스 총선 관련 기사에 대해 작성해주는 자율적인 의견에 대해 저희는 일일히 감시하고 통제하고,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비판에 대해 제제하는 것보다는 일시적으로 중단하는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어 4.13까지 임시적으로 폐쇄합니다.

    이점 당분간 유의해주시고 수완뉴스의 기사를 즐겁게 정독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인명여자고등학교, 민방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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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인천)]박은진 학생기자,  23일 수요일 오후 12시 40분경 인천인명여자고등학교에서 민방위훈련의 날을 맞아 인명여자고등학교 전교생 약 1300여명이 모두 민방위훈련에 동참했다. 민방위훈련이란, 적의 무력침공이나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일련의 조직적인 민간방위활동이다. 인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4교시가 진행되는 도중에 민방위훈련에 참여한 것이었다. 12시 40분쯤에 학교앞에서 소방차가 왔고, 싸이렌이 울렸으며 본교 1300여명의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모였다. 모든 여학생들이 급히 뛰어오는 운동장은 순식간에 아이들로 가득찼고, 진지하게 민방위훈련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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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소화기를 사용하여 직접 불을 끄는 연습을 하는 학생들,  사진 출처 : 인천인명여자고등학교

    소방관원은 운동장 한 가운데에서 민방위훈련의 날을 맞이하여 불이 났을 때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고 직접 소화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혀서 불을 끄는 연습을 하는 학생들은 훗날 교내 혹은 가정에 불이 났을 때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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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을 하고 있는 소방관,  사진 출처 : 인천인명여자고등학교

    행사에 참여한 소방관은 불을 끄는 방법, 불이 났을 때 대처해야하는 자세 등을 설명했고,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번 민방위훈련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불이 났을 때 급하게 어떻게 해야하는 지 망설이지 않을 것이고, 학생들간의 협력으로 불을 스스로 끌 수 있다는 마음의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본교 2학년 재학생은 “이렇게 소방관아저씨가 오니까 신기했고, 앞으로 불이 난다면 당황하지않고 스스로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방위훈련을 다 한 후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민방위훈련을 통해 학생들에게 불을 스스로 끌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으며 스스로 소화기를 사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 좋은 경험을 제공했다.

    글=박은진기자,sioejek0116@

    사진=인천인명여자고등학교

    서울시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2016년 동행프로젝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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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시청,서울]서울시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2016년 동행프로젝트’에 대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 동행프로젝트’는 서울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이 초, 중, 고등학생에게 학습지도와 진로고민 등을 통한 멘토링 활동으로 한 주에 1~2회 2시간 이상 자신이 신청한 초, 중, 고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와 예체능학습 등을 지도하게 된다.

    현재 1학기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3월 31일(목)까지 동행 홈페이지 (https://donghaeng.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수 봉사자에게는 해외봉사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국내에서 봉사활동 경험을 해외에서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우수봉사자에 대한 무료 문화 공연 관람, 시장표창, 봉사활동인증서, 봉사시간 학점연계 등 대학생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동행봉사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 배치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아직 지원하지 않은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