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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7일 오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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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강원도 우수농수특산품 직거래 행사 개최…동계올림픽 고장 강원도에서 풍성한 추석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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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강원도 서울본부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강원도민회관, 한강공원, 서대문구청 등 에서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추석맞이 강원도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 를 개최한다.

    첫 번째 행사는 강원도가 주최하는 직거래행사로서 마포구에 소재한 강원도민회관과 한강공원 양화지구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동계올림픽 홍보와 더불어 황태, 과일류, 젓갈, 표고, 떡국, 꿀, 약초 등 추석수요가 높은 도내산 우수 농수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수도권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고장인 강원도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행사로서 수도권 소비자에게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고 더불어 생산자에게는 유통비용 최소화를 통한 소득 증대 및 판로 개척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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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산약초 등 임산물 채취, 이것만은 아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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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강원도는 버섯․산약초 등 가을철 임산물의 본격적인 채취와 추석을 전후 해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들이 무심코 채취하는 임산물(버섯․산약초 등)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단속하기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방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기동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 180여명을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임산물 채취가 끝나는 11월 15일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주로, 타인소유의 산림에서 버섯․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 하는 행위와 허가를 받지 않고 타인소유의 산림을 무단으로 입산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불법으로 임산물을 상습 채취한 사람은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특히, 도내 무단입산 및 불법임산물 채취가 우려되는 주요산림은 특별 단속지역으로 선정, 안내방송․경고문 설치 등의 계도를 실시하고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원도 박재복 녹색국장은 농산촌 주민들의 소득원으로 각종 임산물이 산지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현실에서, 관습에 의한 버섯․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민․형사상의 처벌이 따르니 각별히 주의 해 주실 것을 도민들께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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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EZ 망상지구 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추진상황 및 향후 개발사업 일정, 보상 관련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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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은 오는 9.27일 오후 3시 망상해변에 있는 동해시 컨벤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망상지구 개발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발주한 ‘망상지구 마스터 플랜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이 마무리로 접어들고, 9월 4일 동해 E-City라는 유력 투자자의 망상지구 경매부지 매입 등에 따른 향후 개발사업 일정과 보상계획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이와 관련, 동자청 이우형 망상사업부장은 ‘‘지난 2월 착수한 ’망상지구 마스터플랜 용역’이 마무리 단계로서 현재 이를 토대로 개발계획변경을 준비 중이며 동해 E-City가 개발대상 부지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주민설명회가 끝나면 바로 실무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망상지구 개발 사업은 최근 신규투자자인 동해 E-City를 유치하고 54만5천평의 사업부지가 매입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강원도, 동계올림픽 인근 유명 숲길의 피톤치드는 전국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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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강원도의 평균 임목축적은 142.5 ㎥/ha로서 산림건강등급 최우수지역이며, 산림면적은 전국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피톤치드 발생량의 최소 1/4 이상이 강원도에서 발생한다는 예측이 가능하다. 이러한 산림자원의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강원도에서 최초로, 동계올림픽 인근 지역 유명 숲길의 피톤치드를 조사했다.

    인체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숲의 치유인자로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소리, 햇빛 등이 있다. 숲의 녹색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등은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및 신진대사 등에 도움을 주며, 계곡물소리, 솔바람소리, 새소리 등은 청각을 자극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최근 선호되는 인자는 피톤치드 성분이다.

    현대인들은 도시화, 산업화, 고령화의 영향으로 각종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과 환경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생리적인 자연현상으로 방출하며, 곤충이나 초식동물의 침입 방지, 상처의 치유, 주변 식물의 확장 방지 역할을 하는 물질을 총칭한다.

    피톤치드의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진정작용,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정신적·심리적 안정 등의 효과가 입증됐기 때문이다.

    강원도에서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 도내 유명 등산로나 관광지 숲의 산림욕물질에 대한 과학적 연구 자료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우리 연구원에서는 강원도 산림자원의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강원도 숲의 가치를 증진하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알펜시아와 인근 유명 숲길의 피톤치드 농도를 2016 ~ 2017년에 걸쳐 조사했다.

    조사대상 유명 숲길은 대관령 옛길 8개 지점, 강릉해변 해송길 7개 지점, 알펜시아 생태탐방로 3개 지점, 오대산 전나무숲 5개 지점, 방아다리약수 전나무숲 5개 지점이다. 지점별, 계절별 피톤치드를 조사했다.

    피톤치드 검사항목은 모노테르펜류 11종을 분석했다. 그 결과, α-Pinene, β-Pinene, Camphene, 3-Carene, β-phellandrene p-Cymene, D-Limonene 성분 순으로 검출됐다. 주성분은 α-Pinene, β-Pinene, Camphene이었다.

    대관령 옛길의 평균농도(범위)는 여름철이 1,153(573~2,499) pptv로 높았으며, 강릉해변 해송길의 평균농도(범위)는 여름철이 1,309(666~2,206) pptv로 높았다. 알펜시아 생태탐방로의 여름철 평균농도(범위)는 769(572~971) pptv였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의 평균농도(범위)는 가을철에 1,676(1,335~2,099) pptv로 높게 나타났으며, 방아다리약수 전나무숲의 평균농도(범위)는 여름철에 1,336(806~1,867) pptv로 높았다.

    침엽수림의 피톤치드 발생은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높은 농도를 보인다. 그런데 활엽수와 함께 풍부한 수림을 이루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Camphene과 3-Carene 성분에 의해 가을철에 더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김종철 원장은 “대부분의 조사지점에서 피톤치드(모노테프렌류)1,000 pptv 이상의 높은 농도를 보여, 강원 산림의 최우수성을 확인했으며, 1,000 pptv 이상의 농도는 일반적인 산림에서 잘 검출되지 않는 수준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여름철 대관령 옛길의 24시간 연속 채취한 시료의 특정 시간대에서는 12,962 pptv 농도로 전국 최고의 피톤치드를 검출했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 원장은, 피톤치드는 기상·기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현재 강원지방기상청 및 강원도 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기상기후와 피톤치드의 ‘환경+기상+산림’의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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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2017 한독 미디어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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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민일보와 중앙일보, 독일올림픽스포츠연맹(German Olympic Sports Confederation)의 독점 미디어에이전시 ‘슈미트 미디어’(대표 홀거 슈미트), 강원연구원은 한독미디어 포럼을 개최함.

    한독미디어포럼은 한독 양국 언론사와 국제스포츠관련 기업·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독일올림픽연맹은 올림픽 개최지역마다 해당 지역언론과 함께 미디어 포럼을 개최하고 있음.

    미디어 포럼을 통해 언론과 스포츠를 통한 양국의 경제적 협력관계, 올림픽 탑스폰서 기업들의 국제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분석하고, 양국 언론의 커뮤니케이션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장이 될 것임.

    또한 이번 포럼에는 클레멘스 프로코프(Dr. Clemes Prokop) 독일선수연맹회장을 비롯 독일 유력방송인 ARD, 유력신문인 빌트지,바이에른방송국(Bayrischer Rundfunk)과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등 해외 언론이 참여함.

    루프트한자(Lufthansa),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Konrad-Adenauer-Stiftung BMW코리아 등 독일 학계와 재계, 신세계 대명레저 등 국내 올림픽 유관기업들도 참여,한국과 독일의 협력방안과 레거시 창출 방안을 모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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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2017년도 합동세무조사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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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강원도는 9.27 ~ 9.28(2일간)에 걸쳐 삼척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방세 조사관련 공무원 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도·시군 합동세무조사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2주간) 50개 조사법인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세무조사를 실시 하기 전에 조사일정 확정 및 안내, 조사담당 공무원의 조사 능력배양 및 조사법인에 대한 철저한 자료 분석 실시 등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실시한다.

    강원도는 이번 도·시군 합동세무조사와 관련, 도내 18개 시군 세무조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세무조사 업무 매뉴얼』을 교재로 조사 교육 및 쟁점사항 토론 등 워크샵을 통해 실무능력 배양과 자신의 세무조사 노하우 등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여 새로운 조사기법의 습득 및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도는 총 1,464개 법인(도 178, 시군 1,286)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9,077백만원(도 4,416, 시군 4,661)을 추징한 바 있으며, 올해(2017. 8월말 기준)의 경우 총 887개 법인에 대하여 6,490백만원(도 4,336, 시군 2,154)을 추징하였다.

    강원도는 매년 합동세무조사 워크숍을 통해 조사기법 배양 및 정보공유 등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합동세무조사로 법인의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탈루·은닉세원 등 숨은세원을 적극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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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브리핑] 더민주,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에게…”이명박정부의 정무수석이였던 정진석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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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더불어민주당(공보국, 강훈식 원내대변인)이 여야간 협치와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노무현 대통령 자살 막말’과 관련하여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실 정치인임을 떠나 일반 국민으로도 정진석 의원의 발언은 가히 용서될 수 없는 발언으로 보인다. 더민주는 국회 정론관에서 정진석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을 상실하였으며, 이명박정부 정무수석국회 사무총장집권여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던 정 의원의 망동은 국회의 품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정치적 지향을 넘어서 최소한의 금도마저 져버린 정 의원은 이미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을 상실했다당장 저급한 정치적폐 행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나아가 스스로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지고사실왜곡 등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이전에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과정에서 ‘협치’의 중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며, 북쪽의 김정은 정부의 무력도발에 따른 안복위기를 극복하고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를 위한 입법과 예산 등의 초정치적, 초당적 현안에 직면해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간 대표 간의 회동은 ‘안보와 협치’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국민의 요구라고도 말하였다.  그리고 이명박정부에 대해서도 군 관련 댓글 공작 지시 관련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해명해야 할 문제이며, 당시 정부가 국가정보원과 군까지 동원하여 적극적인 선거 개입 정황이 드러난 만큼, 당시 정부였던 이명박정부의 조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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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김동주 선임기자

    서울시, 불법다단계 신고포상금 550만원 첫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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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폐쇄적이고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불법 다단계 업체의 불법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범죄증거를 수집하고, 민사단에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범죄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 민생범죄 신고 시민에게 포상금 550만원을 처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민사단에서는 불법 다단계 및 대부업, 식품, 보건, 환경 등 12개 수사 분야에 대한 결정적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를 신고‧제보하여 공익증진을 가져 올 경우「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고포상금 지급 여부와 지급 액수는 범죄사실에 관한 구체적 내용 및 범죄혐의에 대한 증거 제출 여부 등 신고내용과 범죄규모, 신고‧제보 사항에 대한 수사로 공소제기 된 피의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울시 공익제보 지원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민사단 관계자는 “불법 다단계 업체는 업계 특성상 폐쇄적·점조직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수사기관에서 범죄사실을 적발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사건 제보자는 하위판매원 모집을 위한 업체의 사업설명회에 직접 참석하여 다단계를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인 보상플랜(다단계판매자가 판매원에게 지급하는 수당에 관한 내용이 기재된 표)을 입수하고, 업체 직원과의 통화내용을 녹음한 파일 등을 제출하였으며, 수사기관에 방문하여 구체적인 진술을 함으로써 업체 금융계좌·영업장에 대한 압수를 실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 결과 범죄규모 45억 원대의 불법 다단계판매업자를 기소하였으며 이 사건 피의자는 징역1년(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다.”라며 “민생범죄 가운데 불법 다단계는 판매원 확장을 위한 교육·홍보가 필수적이다. 이 같은 시민의 신고·제보가 활발해질 경우 불법 다단계의 영업확장이 어려울 것으로 본다.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범죄예방 효과가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사단에서는 스마트 폰을 이용해 누구나 언제든지 민생범죄를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민생범죄신고 앱(서울스마트불편신고)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와 120 다산콜센터,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제보를 받고 있다.

    ▸ 휴대전화 :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 > 민생사범신고 클릭

    ▸ 서울시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서비스) 안전 > 민생사법경찰 >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

    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시민을 눈물짓게 하는 민생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주변에서 발생되고 있는 범죄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며, 이번 포상금 지급을 통해 공익제보 및 시민 신고의식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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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추석연휴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 특별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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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서울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환경오염 취약(관련)시설 1,834개소 및 주요하천에 대해 환경오염 행위 감시에 나서고 연휴 기간중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를 가동한다.

    서울시는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9.18~10.13)’을 정하고 추석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시기에 따라 적절한 감시 활동을 전개하여 환경오염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1단계로 추석 연휴 전 기간에는(9.18~9.29) 각 자치구와 한강사업본부 등 소속 공무원 총 52명이 26개조를 구성해 ▴염색‧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 ▴폐수 다량 배출업소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중점 단속대상 126개소의 오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뿐만 아니라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 등 중점 단속지역에 대해서는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세차장 등 1,834개소의 폐수 배출업소가 자율적으로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개별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한다.지난 설 연휴에는 폐수 배출업소 1,683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점검을 통해 관련규정을 위반한 2개 업소를 적발하여 시설 개선명령 및 과태료(60만원)를 부과한 바 있다.

    2단계 추석연휴 기간에는(9.29~10.9) 서울시 종합상황실과 자치구별 자체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등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특히 이 기간에는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를 운영해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신고가 접수되면 감시반이 바로 현장에 출동, 상황을 확인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폐수 무단방류 등 심각한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 환경신문고 128번을 이용하면 된다.(휴대폰 이용 시 지역번호+128)

    마지막으로 추석 이후 기간에는(10.10~10.13) 추석연휴 전‧후에 적발된 업체와 노후시설 등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지역환경센터 등과 연계해 업소 현장을 방문, 폐수배출시설 운영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권기욱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서울시의 특별감시활동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적극적 신고, 오염물질 배출시설 자율점검 등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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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추석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도민 공감 빅 세일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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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도 전역]  강원도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도내 전역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인「도민 공감 빅 세일」이벤트를 추진한다.

    도내 주요 전통시장과 관광지, 축제‧공연,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을 총망라하여 강원도민과 강원도 방문객들이 볼거리, 놀거리, 살거리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통 큰 세일을 제공하는 최초의 행사로,

    도내 30개 전통시장, 27개 문화‧관광시설과 체험마을, 116개 유통판매업체 등이 참여하며, 행사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추석 연휴를 포함하여 21일간 이어진다.

    국내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강원 경제도 이에 발 맞추어 내수 진작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장의 추석 연휴(9.30~10.9, 10일간)와 중국 국경절 연휴(10.1~10.8, 8일간) 등의 기간에 국내외 관광객 및 쇼핑객이 대거 강원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드는 차원에서,

    도내 전역에서 특별할인 및 경품행사 실시, 각종 지역축제‧공연 개최 등 대규모 세일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이번「도민 공감 빅 세일」행사는, 도내 17개 전통시장에서 특별할인(10~20%)과 경품 이벤트 실시, 무료공연 및 체험 행사 등이 제공되며, 22개 전통시장에서는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와 ‘돈 쓰는 날’ 캠페인이 실시된다.

    또한 15개 문화‧관광시설(박물관, 동굴 등)에서 입장료와 이용료, 주차료 등이 할인되며, 12개 체험‧생태마을에서는 카누 타기와 유리 공예, 생태관광 등의 체험비용이 10~50% 할인된다.

    온‧오프라인 특별할인행사도 곳곳에서 이어지는데, 도내 각지의 축협, 농협과 축제‧행사(원주 치악산 한우축제, 정선 아리랑제) 등에서 한우가 10~30% 할인 판매되고, 도내 우수제품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도브랜드관(n.gwmart.kr)과 강원마트(gwmart.kr)에서 도 대표 중소기업 제품(180여개) 할인 판매와 경품 이벤트 실시,

    사회적경제 대표 쇼핑몰인 강원곳간(www.강원곳간.kr)에서 추석 특별기획 선물세트 3종 할인 판매와 정보화마을 온라인 쇼핑몰 인빌쇼핑(www.invil.com, gwd.invil.org)에서 지역 농‧수‧특산품(180여개) 할인, 추가증정, 무료배송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한편 강원도의 한 관계자는  “강원도 자체적으로 처음 실시하는 대규모 세일행사인「도민 공감 빅 세일」이 침체된 강원도 서민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강원도만의 지역색이 더 살아나고, 참여하는 경제주체도 더 확대해서 대한민국 대표 세일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3차 강원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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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강원도는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2017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을 공모‧접수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대상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의해 일정 조직형태를 갖추고, 공고일이 속하는 달의 직전 3개월 이상 유급근로자(1명)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조직의 주된 목적이 사회적 목적 실현과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업체로 사업 내용의 우수성, 기업의 견실성 등에 대한 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사업신청은 10월 18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 및 시‧군 경제부서로 하며,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에서는 9월 25일 오후 2시 원주시에 소재한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3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현재 174개 사회적기업(인증 104, 강원도형예비 58, 부처형 예비 12)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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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의료원 병동 증축 국고 보조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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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병상확충으로 자립경영체제 확립

    환자수 추이 : 222천명(‘13) 294천명(’16) 4년간 32%

    민간에서 기피하는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지역주민 욕구 충족

    호스피스, 감염병예방시설(음압병상), 전문재활치료센터 설치 등 기능강화

    [수완뉴스=원주의료원] 강원도는 의료원 시설․장비보강 등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의료원 병동 증축사업이 국비 보조사업으로 최종 확정(‘17.9.22)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누수 등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등 환자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원주의료원 서관병동(1983년 건축, 37년경과)을 철거하고, 공익적 보건의료 서비스 시설(호스피스, 음압병상, 재활 및 요양 등)을 포함, 총 195병상 규모의 병동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326억원(국․도비 각50%)을 투자하여 신축한다.

    신축병동이 완공되면 그동안 부족한 병상확보(237병상 → 325병상) 및 주차(127면 → 255면)난 해소는 물론, 그동안 민간에서 기피하는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시설 확충으로 공공의료기관의로서의 역할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동안 원주의료원은 만성적인 적자에서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통해 2014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13년 △95억원 → ’14년 1.5억원 → ‘15년 8억원 → ’16년 23억원)하여 강원도 의료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왔으며 앞으로 병동신축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자립경영체제를 더욱더 확고히 하는 한편, 영세한 주민들에게 보다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주권지역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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