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춘천역] 김동주 선임기자, 박주헌 영상촬영기자 / 오늘 오후 4시 30분, 강원도 춘천의 춘천역 앞에서는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2017, 성탄 트리 점등 감사 예배 및 점등식”이 열렸다. 살고 싶은 행복도시 춘천시가 후원하고 춘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등하는 기념행사였다.
이날 성탄 트리 점등식 순서는 1부 예배, 2부 성탄트리 점등로 비교적 짧게 진행되었다. 상세적인 식 진행과정으로는 예배전 찬송가 제창과 기도, 성경합독, 강원 CBS 소년소녀 합창단의 특별찬양, 회장 신재원 목사의 설교와 최동용 춘천시장의 축사, 직전회장의 박상칠 목사의 축도로 시작했다.
한편 점등 행사에서 모 발언자가 추한 기생들과 시아버지와 성관계를 한 추한 여자도 다른 천한 사람들 조차 예수님이 돌 보셨다는 발언이 본지 취재진에 의해 목격되었다. 아이들과 많은 춘천 시민들이 보는 공적인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은 삼가해야 하지 않나 주최측에 요구된다.
25일에는 강릉 녹색도시 체험컨퍼런스 센터에 위치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에서 조직위 참여홍보팀 임진수 사원과 홍보관 내부를 둘러보며 경기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김동주
[수완뉴스=한국언론진흥재단 대전지사] 이번주 (23일)과 (24일), 이틀간 한국언론진흥재단 대전지사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언론인 현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지역신문사에서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에서는 평창진부 횡계리의 스키점프대와 강릉 하키센터, 아이스 아레나(피겨 스케이트경기장)를 현장 취재하였다.
24일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 참여홍보팀 주은경 사원과 평창 알펜시아의 스키점프대를 현장 답사하였다. 사진: 김동주25일에는 강릉 녹색도시 체험컨퍼런스 센터에 위치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에서 조직위 참여홍보팀 임진수 사원과 홍보관 내부를 둘러보며 경기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김동주이날 25일 홍보관에서 임진수 참여홍보팀 사원의 설명을 듣고 있는 지역신문 기자들 사진: 김동주지역신문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올림픽 조직위원회 참여홍보팀 임진수 사원 사진: 김동주강릉 녹색도시 체험 컨퍼런스 센터에 위치한 올림픽 홍보관 외부에서 대기하고 있는 지역신문 기자들 사진: 김동주
[수완뉴스=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에서는 “메가박스에 아래와 같이 요청한다”는 부제목과 함께 ‘영화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여 주십시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을 올린 사람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소녀지도사 강병웅씨(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청소년학 전공)로 강씨는 지난 주말 영화관람을 위하여 메가박스 수유점에 방문하였다가 제 눈을 의심하게 하는 문구를 발견하고는 유감을 표하고 건의하기 위하여 청원글을 올리게 됐다며, 청원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문제의 메가박스 안내문(사진=다음아고라 이슈청원게시판 캡쳐)
강씨는 청원글에서 “상영관을 가기 위한 엘리베이터 내에 청소년 요금 증빙서류에 관련된 안내문이 붙어 있었는데 청소년 요금에 해당되는 기준은 ’48개월~ 고등학교 3학년까지’ 라고 문구가 적혀있었고, 증빙서류는 ‘학생증 또는 교복으로 확인가능하다.’는 문구가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고 메가박스의 청소년요금 정책을 문제 삼았다.
이어, 청소년 연령의 법적기준은 9세에서 24세까지라며 청소년 나이를 48개월부터 잡았다는지 궁금하다며 4살이면 영유아 나이다. 또한 학생증과 교복으로 청소년 연령을 판단한다는 자체가 위법한 판단이라고 말했다. 학생증과 교복이 없는 학교밖청소년들은 영화관람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말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부터 시작되는 청소년을 학생과 비학생으로 구분 짓고 차별적인 요소를 담긴 표현한 것은 오히려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소통하는 공간을 창조한다는 메가박스 기업의 정신과는 정 반대되는 사안이고, 오히려 편견을 양성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이용하는 시민들, 특히 청소년들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메가박스 수유점을 포함한 메가박스 전점에 대한 문제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강씨는 위와 관련된 내용은 첨부해서 사측에 전달하니 검토 후 조속한 조치를 바란다며 자신의 의견은 직장의 의견과는 무관한 개인적인 의견임을 거듭밝혔다.
다음아고라 베스트 청원에 올라온 강병웅씨의 청원글 (사진=다음아고라 베스트 청원게시판 캡쳐)
한편 강병웅씨는 여러 청소년지도사님들의 응원덕에 다음아고라 청원 베스트에 올라갔다며 계속해서 응원을 보내주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 믿는다고 적극적인 서명을 촉구했다. 그리고 메가박스 측에서 남긴 댓글을 청소년참여 네트워크에 게재하며 어느정도 성과가 보인다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1. 청소년 연령에 대한 문구를 “9세이상 만18세 이하” 로 변경해주십시오.
청소년기본법 제3조 1항에 보면 “청소년“이란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을말한다. 다만, 다른 법률에서 청소년에 대한 적용을 다르게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따로 정할 수 있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 1장2조 18항에 의거 “9세에서 만18세 미만의 자”라고 명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증빙서류로 학생증과 교복으로 확인가능하다는 문구에 “청소년증”도 추가시켜 주십시오.
청소년증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장 제4조에 의거하여 9세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이며 또한 동법 제2장 제3조에 의거하여 이용료 면제, 할인 등을 우대 받을 수 있는 공적 신분증이자, 청소년 우대증표입니다. 최근에는 교통카드 기능까지 추가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3. 청소년을 학생으로만 규정 짓지 말아주십시오.
2017년 3월21일에 일부 개정된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 및 청소년복지지원법 제 2장 제3조에 의해서 청소년 연령 범주에 속해있는모든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우대를 받아야합니다.
2017년 교육통계 서비스를 통해 발표된 학업중단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기준 조사로 초중고생 전체 발생 학업 중단자 수는 4만7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도 청소년임을 자각하여 차별받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십시오.
4.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활동에 앞장서는 선도 기업이 되어주십시오.
우리나라의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떠올리면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이 있습니다. 이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이 생각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관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CGV의 경우 매년 자체 시행하고 있는 행사중에 ‘청소년브랜드페스티벌’라는 것이 있습니다.
2016년도 처음 시행 하였을 때는 메가박스와 마찬가지로 청소년을 학생으로 한정지어 행사를 진행하다가 지난 2017년 초부터는 청소년증을 소지한 학교밖청소년들까지 우대해주는 행사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롯데시네마의 경우에는 청소년 우대행사 프로그램에 신분을 확인 할 수 있는 기준에 학생증, 청소년증 구분의 명시가 없습니다.
아동인권친화도시 성북구에 있는 아리랑시네센터의 경우 (재)성북문화재단과 함께 한 달에 한 번씩 최신영화를 무료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언론인연대=수완뉴스] 이제 잊어야 할 때가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가슴에 묻어야 한다고… 하지만 잊을 수 없다고 가슴에 아직 묻을 수 없다고 이대로 멈춰설 수 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아직 많습니다.
4년 전 한반도의 끝동네인 전라남도 목포 의 진도 앞바다에서는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고 있던 세월호라는 배가 침몰해 300여명이 다치고 실종되고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유가족들과 국민들은 정부를 향해 세월호의 빠른 인양과 조치를 부탁했지만, 당시 대통령이자 지금은 503 수임번호를 달고 있는 그녀는 국민들의 애절한 부탁을 묵살하였습니다.
그러나 촛불집회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세월호 침몰 방치라는 중대한 책임을 물었고, 보다 정의롭고 투명한 정부(문재인정부)를 출범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전의 정부의 과오를 등에 엎고 출범한 새정부는 세월호를 인양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배수량 6835t 전장 145m 선폭 22m 최대 21노트, 정원 921명이 탈 수 있는 거대한 배인 세월호를 인양하는데 있어 이를 관장하는 부처는 해양수산부가 맡았습니다. 참고로 해양수산부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이를 배 침몰을 방치하여 많은 희생자를 낳았다고 정치권에서 많은 책임을 물었던 부처중에 하나 입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과 다르게 성실하게 세월호 인양과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던 국민들의 믿음과 달리, 그들은 세월호에서 유골이 발견됐음에도 이를 은폐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現 세월호 현장수습에 당시 특조위 설립을 방해했던 김현태 부본부장이 지시한 사실이 알려져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 때 그 시간에 멈춰서 1이 사라지지 않은 가족들의 메시지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세월호를 잊는 순간, 이와 비슷한 사고는 다시 일어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것 입니다.
공적인 업무를 수행한다는 이유로 유가족들의 마음을 다치게 해서는 안됩니다. 관련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수완뉴스=도청광장] 오늘 19일 강원도청 광장과 춘천평화생태공원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평화올림픽으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걷기대회가 개최했다. 이날 강원도민과 종교인 2,018명과 주요인사 엄기호 한기총 회장, 김선규 한기연 회장, 전명구 기독교감리회 감독회장, 최헌영 기독교감리회 동부연회 감독의 참가한 아래 대회가 진행되었다. 걷기대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의 주최 · 주관으로 열렸으며 평화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선언문 낭독 등이 있었다.
한편, “북한 핵 위협으로 인한 전쟁”에 초점을 너무 맞춰서, “평창동계올림픽”과 “평화올림픽”의 성공기원의 내용이 다소 묻힌 것이 아닌가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 사진: 현장=김동주
[수완뉴스=춘천도청광장] 오늘 (19일) 강원도 춘천 도청광장 사거리 특설무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평화 올림픽 개최 성공기원 걷기대회”에서 전명구 회장의 개회사와 엄기호 한기총회장의 격려사,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환영사, 마지막으로 최헌영 동부연회 감독의 평화올림픽 선언문 낭독이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는 전명구 회장전명구 회장의 모두발언을 이어 격려사 중인 한기총 엄기호 회장축사중인 기독교연합회 이성희 회장환영사 중인 최문순 강원도지사평화올림픽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최헌영 동부연회 감독
이날 걷기대회 코스는 도청광장 특설무대에서 부터 춘천평화생태공원 무대까지였다. 춘천평화생태공원에서는 기도회와 축도 등의 행사로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수완뉴스=대수능] 원래 예정되어 있던 1180개의 시험지구에서 치뤄질 수능시험이 어제 오전 경상북도 포항을 기점으로 발생한 지진여파로 여진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음주 23일(목요일)로 연기되었습니다.
김상곤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 총리는 어제시각 8시 기자회견에서 경북 포항의 규모 5.4 지진으로 인해 수능 응시생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수능이 시행될 수 있도록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을 1주일 연기하여 11월 23일(목)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포항 지역 시험장 총 14교에 대한 전수점검 결과, 포항고, 포항여고, 대동고, 유성여고 등 시험장의 건물에 균열이 발생하였고 예비시험장(포항중앙고)에도 일부 균열이 발생하는 등 그 외 학교도 각종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이후에도 여러 차례 여진(11.15. 16:49, 규모 4.3 등)이 발생하였고, 추가 여진에 대한 우려로 포항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이 귀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부는 기존에 차관을 반장으로 운영되던 수능시험 비상 운영 T/F를 부총리로 격상하여 대책회의를 실시하였고, 2018 학년도 수능시험을 1주일 연기한 11월 23일(목)에 시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수완뉴스=대수능] 오늘이 바로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결전의 날입니다. 전국의 시험지구에서 8시 10분~ 17시 40분 까지 시험이 진행됩니다. 어제 지진 여파로 인해 무산될 뻔했지만 교육부에서는 예정대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2018학년도 수능 주요사항을 보도해드리면, 18학년도 수능부터는 영어 절대평가 실시 및 성적표에 등급만 표시합니다. 그리고 수능 시험장에서는 아날로그 시계 외에는 결제 · 통신 기능이 있는 시계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일체의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됩니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응시이며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처리 되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대기시간 (탐구 영역 첫 번째 시험시간) 동안 답안지를 뒤집어 놓고 정숙을 유지하시고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수험생 보다 먼저 시험을 준비하거나 답안지를 마킹하는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차후 5년간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없게 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시험시간 중에는 밖으로 나갈 수 없으며, 시험을 완료한 경우 자리에서 정숙을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에게 제공되던 이메일 성적통지를 폐지하니 성적통지 기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교시는 문제지 유형(가형, 나형)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본인의 선택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1,2,3교시, 4교시(한국사 영역)은 문형(홀수형, 짝수형)에 유의하여 문제를 푸시기 바랍니다.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면 홀수형 문제지, 짝수면 짝수형 문제를 받아 풀어야 합니다.
시험도중 화장실이 급해 복도로 나가 다시 시험장으로 들어오는 경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복도감독관의 금속탐지기 확인에 협조 하시기 바랍니다.
3년 동안 (재수하였을 경우 4년동안) 공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모르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수능시험에 임해주기를 바랍니다. 때로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풀기 힘든 문제일지라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수능성적이 만점이 나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