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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9일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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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뉴스]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 민선 7기 공약 발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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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원주시청] 김동주 기자,  오늘 21일, 오전 11시,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가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업도시 활성화을 도모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연간 천만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제일도시를 조성하고,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도시 공원 조성, 봉산동 제2장애인복지관, 문막종합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등 복지시설 확대, 원주시내 미세먼지 해결, 농업 판로 확대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사회적 약자가 원주시내 교통 이용에 불편없도록, 주요 교차로 조명시설, 자체발광 횡단보도, 중앙선 안전펜스 등 교통시설 전면 개편. 총 9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글, 사진, 김동주 선임기자

    18일, PATA총회 기자회견, 강릉서 열려….”강원도, 한반도 평화의 중심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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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TA총회 기자회견 ⓒ 김동주 기자

    [수완뉴스=김동주기자] 18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PATA총회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이번 PATA총회 컨퍼런스는 서울, 제주도를 이어 세번째 PATA총회이다.  강원도는 올림픽 기간 중 650만명의 관광객이 오고갔음에도, 어떠한 사고나 범죄도 일어나지 않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적이 있으며, 지속적인 문화공연 개최하였다. 강원도는 지난 4월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간의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와 남북간 금강산 관광 재개 및 강릉발 북한 철도 연결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Sarah Mathews PATA Chairperson ⓒ 김동주 기자

    Sarah Mathews PATA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마무리를 하였다고 말했다. 참석하였던 이들에게 유용하고 유익했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 강원도 정만호 경제부지사, 민홍민 KTO 본부장, PATA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PATA 위원장은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에 대하여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PATA의 배경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PATA는 “1951년 설립된 비영리 협회이며, 오늘날까지 비영리협회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으로 들어오고 나가며, 이뤄지는 책임감있는 관광과 여행산업을 만드는 촉매제로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아왔다. PATA는 애드보커시,리서치, 혁신적인 도움을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PATA의 회원이라고 한다면 98개 국가와 도시, 지역의 관광단체들과 19개 항공사, 70개 이상의 교육단체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36개 챕터를 통해서 여러가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PATA홈페이지 소개 참조  PATA는 민간, 공공 분야와의 파트너쉽을 통해서, 민간, 공공 분야, 관광분야, 챕터, 다른 업계 이해관계자들이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Mario Hardy PATA CEO ⓒ 김동주 기자

    강원도 정만호 경제부지사 ⓒ 김동주 기자
    민홍민 KTO 본부장 ⓒ 김동주 기자
    PATA총회 기자회견 ⓒ 김동주 기자
    기자회견이 끝나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 김동주 기자

    강릉에서 개최된 이번 PATA총회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관광전문가 500여명(주최측추산)이 모였다.

    김동주 기자

    [6.13 지선] 민병희 강원교육감, 후보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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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하고 있는 민병희 교육감 후보 (사진=민병희캠프 제공)

    [수완뉴스=민병희캠프] 김동주 기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민 교육감은 이 날 오전 8시30분 배우자 김경숙 여사와 함께 충렬탑에 참배한 후, 도 선관위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동주 선임기자

    [6.13 지선] 강원도교육감 선거, 민병희・박정원 후보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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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도교육감 선거] 김동주 기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후보와 박정원 후보가 16일 오후2시 원주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한 후 민 교육감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 내용을 전격 발표했다.

    박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민병희 후보가 같은 방향을 추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지역의 원로들 역시 단일화 의지를 피력하셨다”며 “앞으로 저는 민병희 후보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당선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 후보도 기자회견문에서 “박정원 후보와의 깊은 대화를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평화통일 교육과 세계시민 교육 강화 △완전 무상교육 실현 △학생 행복도와 학교 만족도 향상 분야에서 같은 뜻을 지녔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가 이러한 생각의 동일함을 확인한 후,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건 없이 제 손을 잡아주었다”며 “이제 박 후보와 ‘원팀’이다. 함께 강원도에서 미래혁신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민 교육감은 △기초학력 증진 조례 제정 △읽고 토론하고 생각하고 체험하는 미래수업 전면화 △통학거리 2km 이상 학생에게 교통비 지원 등 박정원 후보의 공약도 수용하기로 했다.

    한편 박 후보는 민 교육감의 선대위원장 직 요청을 수락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민병희 선거 캠프에 합류하기로 했다.

     

    김동주 선임기자

    [6.13 지선] 원주시의원 후보 이규삼, 대명원 문제는 단계동, 무실동 주민들의 큰 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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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원주시청]  김동주 기자, 오늘 16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는 정의당 이규삼 원주시의회 선거 예비후보의 도시정비계획 관련 정책 발표 기자회견이 있었다.

    대명원 문제 및 무실동 도시정비게획 관련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며,

    단계동과 무실동 주민들에게 대명원 문제는 큰 고민거리였다. 밤낮없이 흘러드는 악취 때문에 많이 불편햇던 것이 사실이다. 원주시에서는 뾰족한 대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고, 10년 동안 답보 상태인 대명원 문제를 조속히 해결 하는 것, 이것은 단계동 무실동 주민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숙원 사업일 것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민간개발로는 원주시와 원주시민 전체를 위해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이에 원주시의원 선거 단계동 무실동 예비후보 이규삼은 대명원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활성화 하고자 정책 제안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또한 무실동 도시게획정비 사업 관련하여 단계동 무실동 주민들에게 먼저 이행할 약속을 드린다.

    원주교도소 이전과 관련하여 새로운 무실동 도시정비계획이 필요하다. 새로운 도시정비계획은 현재 뭇리동 단게동이 안고 있는 현안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 본다.  지금의 단계동, 무실동의 교통 정체와 주차난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는 방향과 게획이 필요하며, 21년의 공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을 위한 도시정비계획을 마련해 보았다. 이 또한 활발한 공론화를 통해 구체적 실현 방안을 마련해 볼 예정이다.

    이번 대명원 문제 및 무실동 도시정비계획 관련 정책 발표는 이규삼 예비후보의 전문적 역량을 주민들에게 검증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1년 공직 경력, 준비된 지역 일꾼 이규삼은 할 수 있다.

    이규삼 선대본부장 최석, 지역을 바꿀 수 있는 첫단추, 이규삼 후보가 될 수 있기 바래

    촛불이 문재인 정부를 만들었는데, 오늘  신문에서 문무일 검찰총장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에 대하여 관련자들이 계속 개입했다는 증거가 나오는데,  

    이제는 (부패한) 중앙정부의 대통령은 바꿨지만, 지역은 바뀌지 않았다.  이규삼 후보가 원주시의회에 들어가는 것이 지역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중앙정부를 넘어, 지역을 바꿀 수 있는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 모인 기자들이 정의당과 이규삼 예비후보가 원주시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좋은 기사 부탁드린다. 

    무실동, 단계동 도시정비계획에서 가장 문제 삼은 것 중에는 단계동의 대명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점이였다.  대명원 문제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대명원에서 악취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센병 집단 거주지역이라는 악조건을 해결하기 위해 2006년 부터 이미 개발을 시작했지만, 2008년 지구단위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10여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도 아직도 다포 상태에 있다. 이 문제(대명원문제)를 원주시가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야 하고, (만약 이규삼 후보가 시의원이 된다면) 조속히 이 문제를 원주시가 나서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금까지의 도시개발계획에 대하여 문제점을 꼽자면, 여태까지 민간자본으로 해결해 왔기 때문에, 소송에 걸리고, 법적인 문제가 걸렸기 때문에 다포상태에 있었고,  만약 대명원이 2008년도에 개발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면, 주거 용도 지역으로 개발을 해서, 진작에 분양이 끝나서, 완료가 되었을 것이다.

    지금의 현시점에서는 포화상태인 주거문제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주거지역으로 만드는 것은 곤란할 것이라는 판단이 되고 있다.  대명원 문제의 전제조건이 있다. 대명원은 원주시 관문이기도 하다. 관문에 주거 용도 지역으로 변경하여, 사람이 주거할 수 있는 주택이 건설되고, 아파트들이 건설되는 것은 의아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가 공용개발 형식으로  개발을 해야 하는 것이고, 원주가 미세먼지가 심한 도시로 전락되어서, 서풍이 불어오는 방향에 숲을 조성하여 도심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막아보자라는 친환경 개발을 우선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동의도 필요할 것이다. 

    원주시 대명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의회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실제적으로 특별위원회가 행정적, 재정적, 법률적 자원을 제공하는 위원회를 설치를 해야 한다고 본다. 이전에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던 공용 개발을 우선추진을 하고, 공용 개발을 전제조건으로 하는 경우, 대단위 숲을 조성해야 한다고 본다. 

    현재, 센트럴파크 등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장소를 개발해야 하고, 대명원 문제를 해결 할 때 ,  (흘러 들어오는 풍문에 의하면)농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하는 가운데, 대명원에 16만평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6만평 정도에 농축,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설치하는 전제조건도 시의회에 제안을 해보겠다.

    이제까지 들어간 예산과 앞으로 들어갈 예산을 총포함하면 약 3,000억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파악이 된다.  이에, 원주시 예산으로는 어렵지 않을까 판단이 되서, 국비, 시예산,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채 발행을 해야 한다고 판단이 된다. 

     

    글, 사진 김동주 선임기자

    [포토뉴스] 제 38주년 광주민주항쟁, “남과 북이 함께하는 그날을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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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3시, 원주한지테마파크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 38주년 광주민중항쟁을 기념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의의를 기리는 518특별초청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 김동주 기자
    518민중항쟁 특별초청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16일, 오후 3시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원주시민연대(주관) 이성경 대표 ⓒ 김동주 기자
    518민중항쟁 특별초청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16일, 오후 3시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민병희 강원교육감(현재 출마선언) ⓒ 김동주 기자
    남북관계 및 통일을 위해 노력하셨던 분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 김동주 기자

    페이퍼커팅식을 하고 있다. ⓒ 김동주 기자

    [수완뉴스=원주한지테마파크, 강원원주] 김동주 기자,  오늘 16일, 오후 3시부터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제 38주년 5.18광주민중항쟁 기념행사 및 페이퍼커식이 열렸다. 이날 내빈으로는 이진석 작가를 포함한 강원도교육감 민병희 후보 등이 참관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올해 행사는 지난달 27일,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에서 밝힌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담은 판문점 선언을 기리는 행사로 인직석 통일작가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남북과 공존하는 풍경전을 주제로 20여점의 작품이 오는 20일까지 한지테마파크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글, 사진, 김동주 선임기자

    제14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눔한마당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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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웃음꽃 Doy ⓒ 김동주 기자

    원주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웃음꽃 Doy ⓒ 김동주 기자
    원주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먹거리장터 행사 ⓒ 김동주 기자

    이번 행사의 한 자원봉사자가 시원한 맥주 여러잔을 행사에 참관한 어르신 분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김동주 기자

     

    [수완뉴스=원주 노인복지회관] 김동주 기자,  오늘 16일, 오전 11시 부터 원주 노인복지회관 본관 2층에서는 어르신, 관계자 포함 약 5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서, 원주지역 학생들, 시민 등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공연, 노래자랑, 물품판매,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글, 사진 김동주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6.13 지선] 강원도교육청 교육감 민병희 교육감후보,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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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15일, 6・13 교육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사진=민병희캠프(준) 제공)

    [수완뉴스=6.13 지방선거] 김동주 기자,  민병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에서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하면서 백년대계 미래교육의 문을 열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8년동안 여러분이 모아주신 힘으로, 강원교육은 많은 혁신을 이루어내며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남북 평화번영, 교육자치 시대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막중한 책임을 맡겨준다면 지금보다 한 발 더 나아간 미래혁신교육을 이 곳 강원도에서 기필코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민 교육감은 이날 △지역 캠퍼스형 고교인 강원행복고등학교 △수학・영어 기초교육 책임제 △공립유치원 확대 및 교복비・통학비 지원 △맞벌이 가정 초등 돌봄 100% 지원 △미세먼지・라돈・석면・교통사고 없는 학교 △GMO는 없고 제철 과일 제공하는 행복급식 △교권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과 연수 강화 △초중등 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대입개편안 마련 등 주요공약을 제시했다.

    민 교육감은 “기초가 강한 교육, 미래를 여는 교실로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교육감으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민 교육감은 16일 오전 8시 30분 충렬탑을 찾아 참배한 뒤, 9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민병희 교육감후보는 지난 직선 2대 강원도교육청 교육감을 지낸 적이 있다.

     

    글, 김동주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서울시, 상암에 세계 최초 5G 융합 ‘자율협력주행 테스트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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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위에 설치된 감지센서가 초고속 통신망 통해 차량-도로, 차량-차량간 교통정보 실시간 교환을 한다. 위 자료는 서울시가 제공한 도로 인프라 협력 및 커넥티드카 기술 개념도이다. (사진=서울시 제공)

    [수완뉴스=서울시] 출입기자반, 서울시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세계 최초로 5G 기술이 융합된 자율협력주행 테스트베드로 지정했다. 이로서, 상암DMC가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달리는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시험무대가 된다.

    서울시는 국토부와 함께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사업」 대상지로 상암DMC를 선정하고, 2019년까지 실제 도로공간을 5단계 완전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시험할 테스트베드(고도자율협력주행 시범지구)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어떤 차량통신망을 쓰더라도 실증가능한 세계 최초의 테스트베드다. 0.1초 만에 대용량 정보를 주고받는 초고속 이동통신기술 5G를 비롯해 이동통신 방식의 C-V2X, 무선랜 방식의 WAVE까지 현재 활용되는 모든 종류의 차량통신망이 구축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상암DMC 주요 거점 순환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해 시민들도 미래교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정부가 2020년까지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는 레벨 3단계(미국 자동차공학회(SAE) 분류 기준)가 비상시 운전자가 직접 운전해야 하는 부분자율주행이라면, 레벨 5단계는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완전 주행하는 수준을 말한다. C-ITS는 자율주행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과 주변 시설물, 다른 차량과의 쌍방향 정보 교환이 가능한 도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상암DMC는 터널, 회전교차로 같은 다양한 도로 형태를 갖추고 있어 자율협력주행 테스트베드로서 적합하고, 자율주행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주행환경, 자율주행 적합성, 기반조성의 용이성 등을 토대로 전문가, 협력업체, 관련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로 위에 설치된 감지센서가 초고속 통신망 통해 차량-도로, 차량-차량간 교통정보 실시간 교환을 한다. 위 자료는 서울시가 제공한 도로 인프라 협력 및 커넥티드카 기술 개념도이다. (사진=서울시 제공)

    ‘고도자율협력주행 시범지구’는 도로 인프라에 감지센서와 초고속 통신망을 촘촘하게 설치해 차량-도로인프라, 차량-차량 간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도로환경으로 조성된다.

    우회전 사각지대에 있는 보행자, 역주행이나 급정지 차량, 낙하물 같은 돌발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차량과 도로에 설치된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초고속 통신망을 통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변 차량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범지구 내 모든 운행상황은 교차로마다 설치된 CCTV를 통해 자율주행관제센터에서 빈틈없이 모니터링해 안전을 담보한다.

    마치 스마트폰처럼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주변과 쌍방향 연결되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의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더해 차량 센서로만 주변환경을 인식하는 기존 자율주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한 도심 주행 환경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자율주행차량 사고사례를 보면 야간이나 안개 등 상황에서는 차량 센서를 통한 영상분석만으로는 신호등이나 사물정보를 인식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은 자동차에 ICT기술을 융합해 주행 중 교통인프라나 시설, 다른 차량 등과 무선통신을 통해 정보를 교환·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자율협력주행은 정확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망은 필수. 여기엔 KT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상암DMC에서 현재 활용되는 모든 종류의 차량통신망을 실증할 수 있도록 5G를 비롯해 C-V2X, Wave 등 융합 차량통신망 인프라를 구축한다.

    내년 하반기 상암DMC 주요거점 순환 ‘무인자율주행버스’ 시범운영, 상용화 실증

    5G 기술은 각종 위험정보를 0.1초 내 교환할 수 있는 저지연 고속 이동통신으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C-V2X는 이동통신망으로 차량과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Wave는 자율주행이 상용화된 미국 등에서 2004년부터 활용 중인 무선랜 방식의 통신망이다.

    시는 통합 차량통신망 구축으로 최적의 자율협력주행 실증 환경뿐만 아니라,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급성장 중인 세계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지구에는 각종 센서를 점검‧정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소와 휴게공간도 조성된다.

    시는 이와 같은 자율협력주행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르면 2019년 말부터 운전자 없는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한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을 기점으로 상암DMC 내 주요거점을 일 2~3회 순환하는 버스로, 무료로 운행될 예정이다.

    위 사진은 서울시가 내년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무인버스 노선 계획안이다. (사진= 서울시제공)

    시는 시범운행을 통해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실증하고, 실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향후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스마트폰으로 부르는 버스’ 등의 형태로 상용화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서울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차량통행이 적은 주말 등에 도로를 일부 통제하고 일반차량 없이 단독으로 자율협력주행이 가능하도록 해 관련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은 이미 대중교통, 보행․자전거, 첨단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라며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율협력주행 등 미래교통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해 명실상부한 세계수준의 교통선진도시로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출입기자반 [email protected]

    [속보] 검찰, 광주 수완지구 집단 폭행사건 넘겨받고, 본격 수사 진행 나서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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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광주지검]  김동주 기자,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일어난 집단 폭행사건에 대하여 검찰이 경찰로부터 사건수사파일을 넘겨받고 본격 수사에  지난주 10일부터 나섰다.

    검찰은 이 사건을 강력부 이계한 부장검사에게 배당하고,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지정했다. 또 담당검사와 수사관이 사건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둘러보았다고도 전했다. 

    광주지검은 대검에 CCTV, 목격자 스마트폰 영상의 화질개선 및 음성 판독도 의뢰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광주 수완지구 집단 폭행사건이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수사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주 선임기자

     

    서울시, ‘대학 특허기술+청년 창업가 아이디어’ 사업화 전 과정 통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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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시] 출입기자반,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은 전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매칭해 기술평가 및 거래, 시제품 개발 등 사업화를 위한 전 과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청년 창업기업 대상 기술이전 사업’은 ‘기술 영역에서 소외된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사업으로 △필요한 기술의 매칭 △기술 가치평가 및 거래 △ 거래 이후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개발 및 컨설팅 등 기업 성장을 위해 맞춤 지원한다. 연간 총 2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4천만 원을 지원한다.

    그간 서울시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거나 확보할 금전적‧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청년 창업가들의 ‘기술 확보’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은 없었다.

     시는 ‘청년 창업기업 대상 기술이전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창업허브를 중심으로 구성된 네트워킹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시장의 수요(청년 창업기업)-공급(대학, 공공 연구기관)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창업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기술 공급(대학·공공 연구기관)과 수요(청년 창업기업) 간의 정보 불균형,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기술 평가비용 등 스타트업이 부담하는 주요 기술 이전 실패 요소를 당 사업을 통하여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소재 시 창업센터, 전국의 대학 및 공공연구 기관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주도하여, 청년 창업 기업의 성공적인 기술 거래와 사업화를 위한 협력 파트너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기업 대상 기술이전 사업’ 은 서울 소재 7년 미만의 청년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일(금)까지 접수받는다. 대학·공공 특허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청년창업기업은 정해진 기간 내에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 사업은 공공 기술 이전을 희망하는(공고일 4월 30일 기준)△서울 소재 △창업 7년 미만인 △만 39세 이하 청년 대표자 스타트업에게 제공된다. (www.seoulstartuphub.com)

    박태주 서울시 디지털창업과장은 “급변하는 기술 창업 시장의 변화 속도에 맞추어, 청년 창업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 우수한 아이디어의 제품 상용화에 성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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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어린이집 실내 미세먼지 실시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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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시] 출입기자반, 서울시가 서울시내 거의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데 이어, 오는 9월부터 3개 자치구 600여개 어린이집에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관리센서’ 1,500여대를 시범설치해 미세먼지를 실시간 관리한다.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관리센서는 영유아의 주요 생활공간인 보육실에 설치해 초미세먼지 등 6개 실내공기 저해요인을 실시간으로 측정, 5단계 중 4단계 ‘나쁨’ 이상일 경우, 앱과 웹을 통해 해당 어린이집과 시‧구 담당자에게 실시간 알림을 보낸다.

    시스템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온도 ▲습도를 측정하며, ‘좋음’, ‘보통’, ‘약간나쁨’, ‘나쁨’, ‘매우나쁨’ 5단계로 표시된다.

    해당 알림을 통해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저해요인의 특성에 맞춰 그에 맞는 개선활동을 바로 실시하게 된다.

    예컨대, 이산화탄소가 높을 경우 바로 환기를 시키고,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수치가 높을 경우 공기청정기를 세게 튼다던지, 물걸레로 청소를 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를 통해 하루에 많게는 6~8시간을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고, 이미 보급한 공기청정기 효능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10일(목) 시범사업 선정위원회를 열어 동대문구, 도봉구, 강동구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8월까지 어린이집 선정 및 시스템 설치 후 9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월) 밝혔다.

    시범사업 자치구마다 희망어린이집 200개소 내외를 선정해 건물 형태와 시설 규모에 따라 개소당 2~3대씩, 500여대의 실내 공기질 관리센서를 설치하게 된다.

    시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동대문구, 도봉구, 강동구 보육담당 부서에 세부절차를 문의하고, 자치구의 안내에 따라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센서 설치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어떤 활동을 했을 때 실내 공기질이 개선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어린이집 행동요령을 현행화‧배포해 이미 보급한 공기청정기와 더불어 종합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아침‧저녁으로 30분 이상씩 자연환기시키는 것을 규칙화 하는 등 공기청정기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병행해 종합적으로 시행한다.

    또, 축적된 자료들은 서울시가 실내공기질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어린이집 5,645개소(6,089개소 중 92.7%, 3월말 기준)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공기청정기를 관리하고 있는 어린이집까지 합하면 서울시 어린이집 97.8%(5,953개소)가 공기청정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5개 자치구별 보급률은 중구․성동구․성북구․양천구․서초구가 100%로 가장 많고, 나머지 자치구도 9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김혜정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대부분의 발달기 영유아가 절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집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관리하는 것은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공기청정기 설치에 머무르지 않고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측정, 관리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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