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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9일 오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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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페이지 97

    [사진] 연극 알앤제이 (R&J)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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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연극 <알앤제이 (R&J)>의 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지난 해 2018년 7월 한국 초연 공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극 <알앤제이 (R&J)>는 새로운 캐스트들의 합류와 함께 2019년 7월 재연 공연으로 돌아왔다. 

    <알앤제이(R&J)>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짜릿하게 변주한 작품이다. 엄격한 가톨릭 학교를 배경으로, 금서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탐독하며 위험한 일탈의 게임에 빠져드는 학생 네 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날 프레스콜에는 ‘학생 1’ 역할에 배우 기세중, 박정복, 지일주. ‘학생 2’ 역할에 배우 강영석, 강찬, 홍승안. ‘학생 3’ 역할에 배우 강기둥, 손유동. ‘학생 4’ 역할에 배우 송광일, 오정택이 장면 시연을 했다.

    공연은 9월 30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육주현 사진기자 ([email protected])

    광주 K고, 기숙사생과 일부 내신 상위권 학생들에게 기말 시험 문제 유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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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광주광역시 K고에서 일부 내신 상위권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에서 학생들에게 기말고사 시험문제가 담겨진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동아리는 기숙사생이 주축이고, 내신 상위권 학생들을 포함한 총 31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주말에 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유출된 문제는 객관식 3문제, 주관식 2문제로 총 5문제가 이들 동아리원에게 제공되었다.

    이들에게 나눠진 해당 유인물은 유명 인터넷 강사의 기출문제에서 발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학교 측은 “실제 시험에서는 문제가 변형되어 출제되었다.”고 하였다고 했으나, K고 학생들은 유인물 그대로 출제되었다고 반박했다.

    이들에게 제공된 유인물로 총 배점 26점이 배당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시험지 유출 문제에 대해 모 교사는 “너희들이 기숙사와 소통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니면서 너희들이 찾아서 풀었어야 하지 않냐.” 의 발언을 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당일 시험지 유출사건이 확인되고 학부모들의 면담요청에 학교 측은 해당 시험문제를 출제한 수학교사가 ‘출장을 갔다.’고 대응하여, 출장여부에 대해서 진위 여부 파악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K고 측은 오늘 7일 성적관리위원회를 소집해 추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 등 학생들에게 만연하게 퍼지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이번 시험지 유출 사건이 이번 뿐 아닌 것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다.

    김동주 기자

    수석 조정자가 한반도의 평화 바람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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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남북미 3국 정상들이 판문점에서 회동하였다. 이는 지난 하노이 회담이후 끊어진 줄만 알았던 북ᆞ미관계가 아직 끊어지지 않았다는것을 조명하는 동시에, 도날드 트럼프대통령의 다음행보가 기대되는 수라고 할수 있다.

    이번 회담은 문 대통령이 ‘중재자’를 자처하며
    나섰는데,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ᆞ미 정상 회담에 초점을 둔 것 이라 볼 수 있다.
    결렬되지 않은 것 을 보아 결과는 있을것으로 보인다.
    남ᆞ북ᆞ미 3개국 정상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수 였다.

    이치형 정치국제팀 수습기자

    민족사관고등학교 자사고 ‘지정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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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사관고등학교 전경
    민족사관고등학교 전경 (출처=위키백과)

    [수완뉴스=교육] 김동주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일, 2019학년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운영성과 평가 심의를 위한 ‘강원도 자율학교등 지정·운영 위원회’ 결과, ‘민족사관고등학교 자사고 지정 연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학교운영(30점), 교육과정 운영(30점), 교원의 전문성(5점), 제정 및 시설여건(15점), 학교만족도(8점), 교육청 재량평가(12점) 6개 영역, 30개 지표에 대한 평가·심의를 진행하였으며, 민족사관고등학교 평가 점수는 79.77점으로 향후, 5년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운영하게 되었다.

    민족사관고 운영성과 평가는 평가기준 마련(2018. 12.), 학교자체평가 보고서 제출(3. 31.), 서면 평가(4. 5.~4. 6.), 학생·교원·학부모 만족도 평가 온라인 설문(4. 22.~5. 1.), 현장 평가(5. 24.), ‘강원도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는 정치, 이념적 입장과 관계없이 객관적인 평가지표에 의해 엄정하게 진행했으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자사고 평가를 통해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지정 목적에 맞게 학교 및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에 관련 우리 정부는?WTO 제소 등 강경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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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수완뉴스=경제] 김동주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일 일본의 반도체 소재 3가지 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 강화와 관련하여 WTO 제소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수출상황점검회의에서 밝혔다.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 수출 규제 강화 발표에 따라 1일 산업부 차관 주재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동향 점검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회의에서 정부와 업계는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에 대한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그간 산업부와 업계는 일본의 예상 가능한 조치에 대해 ① 수입선 다변화, ② 국내 생산설비 확충, ③ 기술개발을 통한 국산화 등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핵심 소재⋅장비⋅부품 공급 안정성과 기술역량 확충 등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도 곧 발표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 차관은 “산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와 긴밀한 협의채널을 유지하고, 업계에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관 공조를 통해 관련 대응방안을 마련해 오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외교부도 조세영 1차관이 반도체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하여 같으날 오후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하여, 일본 정부 당국의 금번 조치가 우리 연관 산업은 물론이고 양국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데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의 뜻을 전달하였다. 또한 조 차관은 금번 조치가 일본이 스스로 채택한 ‘자유, 공평, 무차별적 무역투자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6.29 G20 정상 선업문의 취지에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동 조치를 철최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동주 기자

    일본,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에 대한 韓 수출규제,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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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미지 (이미지 합성=김동주 기자 Pixabay)

    [수완뉴스=도쿄] 김동주 기자,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국대법원의 첫 배상 판결이 나온지 8개월여 만에 반도체 제조 등에 필요한 핵심 소재 등의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신일철주금, 미쯔비시 등 전범기업이 배상하라는 한국대법원의 판결을 거부하며, 본격적인 보복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산업성은 1일 한국으로의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해 스마트폰 및 TV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3개 품목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애칭가스로 먼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불소처리를 통해 열 안정성 등 강화한 필름 디스플레이 제조에 쓰이는 PI 중 하나이며, 리지스트는 반도체 기판 제작에 쓰이는 감광액 재료이다. 그리고 애칭가스는 반도체 세정에 쓰이는 고순도 불화수소이다. 세가지 품목이 가지는 일본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70~90%를 넘어간다.

    일본은 이번에 개정한 3개 품목에 대하여 한국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는 우대 조치를 취해왔으나 한국을 우대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오는 7월달 부터 수출규제를 가할 방침이다.

    오는 4일 사실상의 금수조치가 시행될 경우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일본으로부터 위 품목을 수입하는 우리 기업이 타격을 입게 된다.

    우대 대상에서 제외되면 수출 계약별로 90일가량 일본 정부 당국의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사실상 한국으로의 수출을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라는 일본 정부의 의중이 드러난 셈이다.

    김동주 기자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 일본 반도체 화이트리스트 제외 유감, 산업계 피해 최소화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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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1일 홍익표 수석대변인을 통해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빌미로 한 일본의 우리나라 반도체 주요부품 재료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관련 업게에 대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오는 4일부터 한국에 대한 수출관리 운용정책을 수정해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고순도 불화수소 ▲리지스트 등 반도체와 TV 및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의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3개 품목의 수출규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일본 정부의 이번 조치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라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이며, 특히 우리나라에게 일제 강점기 하에서 수많은 전쟁범죄와 인도적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이번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판결이 한일 기본협정을 둘러싸고 한일 양국 간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해서, 이를 빌미로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 조치를 취하는 것은 과거 전쟁범죄에 대한 부정이며, 국제사회의 인권과 양심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또한 이번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는 WTO 협정 위반일 뿐만 아니라, 지난 G20 오사카 정상 회의에서 합의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다. 이번 수출제한 조치는 글로벌 가치사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한일 양국의 기업은 물론, 동아시아를 비롯하여 미국, EU 등의 기업들에게도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다.

    최근 동북아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평화협력의 흐름이 조성되고 있다. 한일 양국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지혜와 신중함이 필요한 시점이다.일본 정부는 이제라도 한일 관계를 악화시키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냉철히 생각하길 촉구한다.

    정부는 일본 측의 부당한 조치와 국제법 위반사항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주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피해 최소화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동주 기자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외톨이 외교참사 우리 경제 목줄 죄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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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자유한국당] 김동주 기자, 자유한국당이 1일 민경욱 대변인을 통해 일본의 반도체 핵심 부품 재료 수출 규제에 대하여, 외톨이 외교참사가 대한민국 경제의 목줄마저 죄어온다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민경욱 대변인은 G20 오사카 정상회의가 끝난 바로 다음 날, 일본은 첨단 재료 3개의 한국 수출 규제를 밝혔다며, 반도체 제조 과정에 필수적인 ‘감광액, 고순도 불화수소’ 3개 품목의 한국 수출을 7월 4일부터 사실상 금지하겠다는 것이다. 당장에 국내 반도체 공정생산 시설은 멈춰 설 수밖에 없다고 사실상의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피해를 지적했다.

    민 대변인은 건전한 한일관계 수립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일본 정부의 단시안적 결정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G20 외톨이 외교, 코리아패싱의 결과 이제는 ‘대한민국 경제’ 마저 악화일로에 놓이게 되었다며, 한일 정상 8초 악수, 외교무능 고립주의 외톨이 정권의 북한우선 외교가 대한민국 경제 목줄을 죄어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제무역 갈등의 해결 대책은 있는 것인가. 통상외교는 대체 어디로 실종된 것인가.

    민 대변인은 민족주의적 관점에 매몰된 채 외교무례 감정풀이를 국가 외교로 착각한 오만함의 대가치고 국민이 감수할 몫이 참담하다고 강제징용 배상 협상을 6개월 이상 나 몰라라 묵히다,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기업도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어불성설을 역제안 했던 정부다 비판했다.

    또한 연이은 외교 헛발질을 계속하더니 이제 본격적인 일본의 경제 규제, 봉쇄 조치가 구체화되는 것이다고 반도체 수출을 제외한 한국의 작년(2018년) 경제성장률은 1.4%였다. 성장률 2.7%에서 반도체 기여 부분이 절반에 가까운 1.3%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 초반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OECD, 한국은행’ 등 국내외 기관들은 이조차 앞으로 줄줄이 내릴 전망이다. 국책연구기관 KDI조차 2.4%로 하향조정했고, 해외 기관 중에는 1%대 성장을 예상하는 곳도 있다. 국제적 이슈에 예민히 대응하며 지극히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타개해나가도 모자랄 판이다. 과거 보수 정권의 현실주의 외교 경제 관점에서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경제 참사가 밀려오고 있다. 라고 현실을 지적했으며, 가혹한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 우방과 동맹의 가치를 망각한 자아도취격 민족주의식 감정풀이의 대가는 너무도 참혹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김동주 기자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 일본 반도체 화이트리스트 제외는 강제징용 배상 판결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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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정의당] 정의당이 오늘 1일, 정호진 대변인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하는 반도체 핵심 소재 등 3개 품목에 대한 일본의 규제조치에 대하여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정 대변인은 일본이 오늘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반도체 핵심 소재 등 3개 품목에 대한 규제조치를 발표했다.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인 것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주 오사카에서 G20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자유무역을 강조한 바 있다. 오늘 조치는 며칠전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뒤집는 모순적 행태이다. 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일본의 치졸한 행태에 대해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조치는 WTO협정을 위반하는 정치적 이유로 인한 보복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국제 무역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아울러 이번 규제 조치에 포함된 품목들의 주 소비처가 우리나라라는 점에서 일본 정부가 자국 기업들에게 손해를 강요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만일 한국을 만만히 여기고 아베 총리의 정치적 위기 돌파, 자국내 여론을 돌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이라면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감당해야 될 것이다. 특히 이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결국 반도체 소재 산업의 탈일본화가 가속되고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신뢰가 추락할 뿐이라는 점도 알아야 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한편 무엇보다 일본은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우리나라에 강매하려다 WTO에 의해 제동이 걸리고 망신을 산 바 있다면서, 이번 수출금지 조치 역시 국제 사회에 의해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더 이상 망신을 초래하지 말고 당장 철회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일본의 수출금지 조치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입을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태가 조속히 종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우리 정부를 촉구했다.

    김동주 기자

    정의당 강원도당, 권성동 강원랜드 채용 채용 청탁 1심 무죄 “사회정의와 상식 보루 무너뜨린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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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지역정가] 김동주 기자, 정의당 강원도당은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강원랜드 채용청탁 1심 무죄 판결에 대하여 우리 사회 정의와 상식의 마지막 보루마저 무너뜨린 판결이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달 24일, 강원랜드 채용 청탁 사건에 연루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채용청탁 공소사실의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수 없으나, ‘강원랜드 교육생 선발 청탁, 비서관 채용 청탁 모두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에 정의당은 “우리 사회 정의와 상식의 마지막 보루마저 무너뜨린 상식을 벗어난 판결이다.”며, 국회의원은 법과 상식이 적용되지 않는 무소불위의 특권 게급이라도 되는 것인가. 어안이 벙벙하다. 최흥집 전 강원랜드 전 사장은 채용비리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청탁받은 사람은 있는데 청탁한 사람이 없다는 법원의 논리에 소가 웃고 갈 지경이라며 말했다.

    그리고 숱한 증언과 증거에도 불구하고 권성동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검사의 폭로가 나와도 무혐의 처분을 받는 등, 그간 법의 잣대가 상식보다는 권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며 오늘 1심 판결은 권력형 채용청탁 비리에 사법부가 가세했다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말하였다.

    공정한 경쟁 질서를 믿고 취업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청년들에게 채용청탁 비리라는 반칙과 특권이 안긴 절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채용청탁 비리가 야기한 사회 불신은 오늘 1심 선고로 더 짙어지게 됐다면서 비극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날 치러진 1심 선고에 대하여, 이는 최종 무죄선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며, 향후 재판 과정에서 사법부가 청년들의 사회적 신뢰 저변을 흔든 관습이라는 이유로 계속 두둔한다면 사법부의 위치는 더욱 끝 모르게 추락하게 될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끝을 맺었다.

    김동주 기자 ([email protected]

    청년 창업의 꿈, 코레일 스테이션 청춘카페 공모전 개최, 3개 역 매장 창업 아이디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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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이션 청춘 카페 공모전’ 포스터 (사진 코레일 홈페이지)
    △ ‘스테이션 청춘 카페 공모전’ 포스터 (사진 코레일 홈페이지)

    [수완뉴스=코레일] 김동주 기자,  코레일이 철도역 영업 매장에 청년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스테이션 청춘카페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내용은 철도 역사에서 간편하게 판매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형태의 식음료 메뉴와 매장 운영 전략이다. 입점 대상은 경부선 동대구역, 안산선 한대앞역, 분당선 태평역의 3개 매장이다. 만 19세부터 29세까지 누구나 팀(2~6명)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기간은 6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고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진행은 사업제안서 평가, 품평회 등을 거쳐 최종 3개팀을 선정한다. 코레일은 선발된 팀에 매장 입점과 함께 보증금 면제, 최대 3천만원의 인테리어 비용, 정기적 영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편, ‘스테이션 청춘카페’ 사업은 코레일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역 내 매장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전역에 한식초밥과 크로켓을 파는 ‘쁘띠박스’와 커피 및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 ‘담다’, 청량리역에 과일토핑 토스트를 파는 ‘보보찰리’ 등을 운영중이다.

    김천수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사진] ‘제2 윤창호법’ 첫날 음주운전 단속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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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송태훈 기자] ‘제2 윤창호법’ 시행 첫날인 지난 25일, 수원서부경찰서 교통계 소속 교통경찰관이 25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2 윤창호법’을 바탕으로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실시 하고있다. 

    송태훈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