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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9일 오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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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페이지 96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맞춤형전문교육 청소년연구방법론과 심화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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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청소년]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석연)에서는 강원도 청소년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내 지도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소년지도사 심화과정으로 5일(월)~6일(화), 2일 과정으로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교육장에서 열린다. 본 과정은 맞춤형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연구방법론과 청소년지도사 1급 과정에 대해 다룬다.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이 연수과정을 통해 도내 청소년지도사의 1급 자격증 취득 기회를 넓혀 청소년시설 및 기관의 조직 활성화와 청소년 지도 역량 및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강원도 청소년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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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3 KOREA TOUR 강릉대회 참가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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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릉]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는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3 KOREA TOUR 강릉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 강원도농구협회, 강릉시농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KB국민은행, 강릉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9 KBA 3×3 KOREA TOUR 강릉대회에서는 U15부, U18부, U23/오픈부, 여자오픈부, 코리아리그(프로부)로 총 5개의 종별이 운영된다. 국내 최고의 3×3 대회인 KOREA TOUR의 2019시즌 마지막 지역 예선으로, 9월 개최되는 최종선발전에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될 예정이다. 마지막 지역 예선이니만큼 보다 더 많은 팀에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참가 신청 기한을 3일 연장하였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바다와 어우러져 시원한 장면을 연출했던 지난 부산 대회의 열기를 이어 이번 강릉대회 역시 강릉시의 메인 스팟인 경포해수욕장에 야외 특설코트를 설치하여 진행된다. 여름철 피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과 어우러져 자유분방하고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가미된 3×3농구만의 매력을 볼 수 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되어 약 5개월 간 달려온 KBA 3×3 KOREA TOUR 2019시즌의 마지막 4차 지역예선으로, 본 대회의 입상팀들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9월에 개최되는 최종선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자세한 대회요강 확인 및 참가신청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basketball.or.kr) 공지사항을 통하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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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교협, 수시박람회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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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임주영 기자]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교협 주최로 열린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장을 위해 줄지어 서있다.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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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분석을 통해 디자인 보강, 개선 사항에 대한 검증 진행 최상단 화면 보호막 연장,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 보강 제품 최종 테스트 진행 중으로 9월부터 순차 출시 예정 삼성전자가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 제품인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9월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했으며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을 보강했다. 또한 개선 사항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로 유효성을 검증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까지 연장해 화면 전체를 덮었다.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하는 동시에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접고 펴는 사용 경험은 유지하면서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보강했다. ‘갤럭시 폴드’의 힌지 상하단에 보호 캡을 새롭게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뒷면에 새로운 메탈 층을 추가해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호하도록 했다.

    또한 힌지 구조물과 ‘갤럭시 폴드’ 전·후면 본체 사이틈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9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디스플레이로 확장된 사용성을 제공하지만 접었을 때는 한 손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폴드’를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펼쳤을 때는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전에 없던 강력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편집국 보도팀

    2019 고연전 맞아 응원가 아카펠라 배틀 컬래버레이션을 벌인 고려대와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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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정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고연전)를 맞아 양교 아카펠라 동아리가 각 학교의 캠퍼스에서 응원곡을 선보이는 커버영상이 공개됐다.

    7월 25일 고려대학교교육방송국(이하 KUBS)은 유튜브에 ‘고려대 X 연세대 응원가 아카펠라 메들리’ 커버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고려대학교 중앙아카펠라동아리 LoGS와 연세대학교 중앙아카펠라동아리 YAYAN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함께 진행됐다.

    영상은 ‘뱃노래’, ‘민족의 아리아’, ‘연세여 사랑한다’, ‘원시림’ 등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대표적인 응원가 14개 곡을 자체적으로 편곡해 제작됐다.

    특히 응원곡의 가사 중 “저기 고대 겁도 없구나, 꽉꽉 밟아라(연세대 응원가 – 고밟꿈)”, “꿇어라 연세여, 이유도 묻지 말고 빌어” 등의 디스 가사로 양교의 라이벌 의식이 드러나기도 했다. 또한 후반부에는 양교의 대표적인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고대)’, ‘연세여 사랑한다(연대)’가 하나의 곡으로 합쳐져 서로의 화음과 음율을 쌓아가며 하모니를 이루는 컬래버레이션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영상 속에서 학생들은 양교를 상징하는 의상(과잠, 응원티, 레플리카 등)을 입고 응원가 아카펠라 메들리를 불렀다. 특히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주요 캠퍼스 공간들 (고려대학교-중앙광장, 경영본관 등, 연세대학교-연희관, 독수리상 등)에서 촬영을 진행해 양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2019 정기 고연전(연대 주최: 고연전, 고대 주최: 연고전, 올해는 연대 주최)은 9월 6일(금), 7일(토) 이틀간 장충체육관(농구)과 목동주경기장(축구, 럭비), 목동야구장(야구) 목동빙상장(아이스하키)에서 진행된다.

    편집국 보도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단 필리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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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은 31일 필리핀으로 ‘2019년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단 파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해외 자원 봉사활동을 통하여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봉사단원들은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박 10일 동안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 파견되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 내용은 현지 청소년과의 1:1 버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시설 개·보수 및 시설 확충 △환경·위생 교육 및 캠페인 △문화·체육교류활동 △교육지원활동 △전통문화 공연 △바자회 및 물품 지원 등 활동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재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진정한 나눔의 뜻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글로벌 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활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정보 제공 및 청소년자원봉사, 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운영하는 경기도 산하 기관이다.

    편집국 보도팀

    LG전자, 2019년 2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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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6292억원, 영업이익 65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4% 감소했다. 매출액은 2분기 기준 상반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다. 상반기 매출액은 30조5443억 원이다.

    ◇사업본부별 실적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

    H&A사업본부는 매출액 6조1028억원, 영업이익 717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첫 6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북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해외 전 지역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었다.

    영업이익은 해외 전 지역에서 골고루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새로운 가전의 판매 확대, 에어컨의 성수기 진입, 원가구조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4%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11.8%)은 2분기 기준 가장 높다.

    ·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

    HE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6712억원, 영업이익 205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유럽, 중남미 등에서 수요가 줄며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효과를 누렸던 전년 대비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수요 감소로 인한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환율 약세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

    MC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6133억원, 영업손실 31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의 판매 호조로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 다만 4G 및 보급형 스마트폰의 수요 정체로 인한 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전략 스마트폰 ‘LG G8 ThinQ’와 ‘LG V50 ThinQ’의 출시로 마케팅 비용이 늘었고 평택 스마트폰 생산라인의 재배치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LG전자는 플랫폼화 및 모듈화 전략, 원가절감 등을 통한 사업구조 개선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 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통해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스마트폰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

    V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4,231억 원, 영업손실 558억원을 기록했다.

    인포테인먼트 사업의 신규 프로젝트 매출 확대, 주요 거래선의 전기차 부품 수요 증가, ZKW 인수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1% 늘었다. 다만 추가 신규 프로젝트의 양산 비용 투입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BS(Business Solutions) 사업본부

    BS사업본부는 매출액 6755억원, 영업이익 581억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모듈은 유럽과 북미에서 각각 고출력 제품, 가정용 제품 확대 등이 주효했고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은 프리미엄 중심으로 판매가 늘며 BS본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었다.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은 미래 성장을 위한 선행투자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태양광 모듈 사업은 고출력·고효율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고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Huntsville) 공장이 빠르게 안정화되며 생산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0% 증가했다.

    ◇3분기 사업전망

    3분기는 소비 및 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일본의 수출규제, 영국의 브렉시트 등 불확실성도 커질 전망이다. 또 주요 제품이 비수기에 진입하고 수요가 정체됨에 따라 경쟁의 강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LG전자는 이익이 전제된 성장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과 B2B의 사업성과에 대한 기여도는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 생활가전 시장은 신성장 제품의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해외시장은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LG전자는 에어컨 판매가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지만 프리미엄 및 신성장 제품의 매출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원가구조 개선과 수익성 기반의 효율적인 자원 투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도 유지할 계획이다.

    글로벌 TV시장은 수요 정체가 예상되나 올레드 TV, 슈퍼울트라HD TV,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TV는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이에 맞춰 프리미엄 TV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지속적으로 정체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북미와 한국을 중심으로 5G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MC사업본부는 5G 스마트폰과 경쟁력 있는 보급형 신모델을 앞세워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듀얼 스크린은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사용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은 만큼 LG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플랫폼화 및 모듈화 전략에 기반한 원가 효율화를 통해 사업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한다.

    생산능력을 확충한 베트남 생산기지는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구조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미·중 무역갈등, 일부 완성차 업체의 구조조정 등으로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가나 완성차 업체 단위의 전기차 관련 정책이 변하고 있어 수요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VS사업본부는 대외 환경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단기적으로는 안정적인 부품 공급과 신규 프로젝트의 원가 절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제품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태양광 모듈은 주요 국가들이 정책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어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BS사업본부는 프리미엄 사이니지 제품의 판매를 늘려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확보할 예정이다. 태양광 모듈 사업은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가정용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지역별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편집국 보도팀

    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 메이커 활동 ‘뉴턴프로젝트 메이커 페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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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청소년 메이커 활동의 사고전환, 뉴턴프로젝트(New Turn Project) 메이커페어가 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양지리조트 렌탈하우스 대강당에서 청소년 메이커 동아리 80명이 메이커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BMW팀의 Oh 먹는 물병 hO, 나만의 꿈 ON!팀의 전도성펜을 이용한 나만의 꿈 회로도 만들기, 기타등등팀의 딩가딩가 메이키메이키 전자기타, Hand 메이커팀의 내가 직접 만드는 친환경 가습기와 걱정인형, 대학생서포터즈 ‘든솔’의 뚜루뚜루 로봇코딩 등 총 20개팀의 메이커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체험부스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뉴턴프로젝트는 청소년 대상의 단순 교육 및 체험형태의 메이커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배움의 주체가 아닌 교육의 주체로서 그들이 만든 상상과 아이디어 그리고 재능나눔으로 메이커 축제를 만들고 메이커 문화가 청소년 문화의 한 축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7월 초 창의력 및 상상력 강화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팀별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아이템 설명회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친 후 27일 중랑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메이커톤을 실시, 팀별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 바 있다. 메이커페어 종료 후 프레젠테이션과 부스운영 결과를 평가해 8월 초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 메이커 문화확산사업의 메이커 행사지원 분야에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메이커 문화확산사업은 메이커의 지속 가능한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메이커 활동 및 네트워크를 적극 발굴, 지원하여 메이커 문화확산에 중점을 두는 사업이다.

    편집국 보도팀

    여야 3당 국회 정상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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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여야 3당(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대표가 회동 했다. 3당 대표는 내일인 30일, 국회 본회의를 정상화하고, 국회에서 러시아영공침범, 북한미사일도발등 여러 안보문제를 상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치형 정치국제팀 기자

    [사진] 뮤지컬 난설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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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지난 23일 서울시 종로구 콘텐츠 그라운드 극장에서 뮤지컬 <난설>의 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이날 프레스콜은 ‘허초희’ 역할에 배우 정인지, 하현지가 맡았고, ‘허균’ 역할에 배우 유현석, 백기범이 맡았다. ‘이달’ 역할은 배우 안재영, 유승현이 장면 시연을 했다.

    뮤지컬<난설>은 ‘허초희’의 남동생 ‘허균’이 역모죄로 처형되기 전날 밤에 떠올리는 그리웠던 기억으로부터 시작된다. 8세 때부터 시를 짓기 시작해 조선 최고의 천재시인으로 남아있는 ‘허초희(허난설헌)’와 그녀의 시를 사랑하는 ‘허초희’의 남동생 ‘허균’, ‘허초희’와 ‘허균’의 스승인 ‘이달’은 각자의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으로 때로는 싸우기도 하며 문장가들로서의 우정을 쌓는다. 이 뮤지컬은 ‘허초희’가 인생을 돌아보는 방식 또는 ‘허초희’의 일생을 재조명하는 방식을 따르지 않는다. ‘허균’이 가까이에서 바라봤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허초희’의 시, 스승 ‘이달’과의 대화를 통해 구축 된 세계관을 통한 허초희의 시의 세계 등을 허균’과 ‘이달’의 관점의 대립으로 표현 해 낸 것이 이번 작품의 특징이다.

    뮤지컬 <난설>은 8월 25일까지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공연된다. 

    육주현 사진기자

    횡성군, 1회용 컵 사용 규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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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횡성군이 7월부터 8월까지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1회용 컵 (플라스틱 컵) 사용금지에 대한 집중 점검을 본격 실시한다. 1회용 컵 사용규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회용품의 사용억제가 의무화되어, 환경부를 포함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재활용 페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국가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점검은 1회용 컵 사용자제를 위해 횡성 관내 커피전문점 7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하며,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금지 이행 여부, 1회용 컵 사용불가 고지 및 다회용품 이용 홍보 안내문구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횡성군의 한 관계자는 관련업소의 1회용품 사용규제도 중요하지만 군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의 ‘학교밖청소년 월 20만원 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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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학교밖청소년에게 월 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친구랑’에 등록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에게 월 20만원씩 수당을 지급한다고 해 오히려 교육청이 청소년의 학업복귀 보다는 ‘탈학교’를 부추긴다고 논란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한 교육기본수당 지급안’을 마련한 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협의와 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최대 500여명의 학생에게 교육수당을 지원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당을 주면서 까지 지원하는 이유는 방치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제도권 내로 끌어들이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우리나라 학생 1인당 연간 공교육비는 초등학생 약 840만원, 중학생 약 778만원, 고등학생 약 1011만원인데,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런 헤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다.

    수당은 학령기를 기준으로 초등학교 단계의 청소년에게는 월 10만원, 중학교 단계의 청소년에게는 월 15만원, 고등학교 단계의 청소년에게는 월 20만원씩 지급한다. 교육참여수당은 서울시굥규청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에 등록되고 2개월 이상 주2회 기준으로 월 70% 이상 출석한 학생만 수당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당초 청소년들의 개인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하겠다는 계획과 달리 초중학교 단계는 청소년증 교통카드에, 고등학교 단계는 클린카드 기능이 탑재된 현금인출이 제한된 체크카드에 지급된다.

    이들에게 지급된 비용은 평생학습 관련 교육비, 진로개발을 위한 문화 체험비, 교육비 또는 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고, 유흥비 등으로 악용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되었지만 지급방식이 바뀌면서 그럴 가능성이 줄었다고 교육청 측은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