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오후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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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해군.해양경찰 간 노력 결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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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청과 해군은 8월 2일 해군본부에서『제3회 해군대(對)해경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회의는 양 기관이 지난 2016년 발간한 ‘해군‧해경 정책서’의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평가하고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해경 정책서’는 해군과 해경의 상호운용성 증진과 해양안보 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최상위 기획문서다. 2030년까지 양 기관의 정책수립과 중‧장기 발전계획에 적용되며 5년 주기로 개정된다.
    『해군대해경 정책회의』는 지난 2016년 정책협약서 체결 이후 첫 시행된 이래 양 기관이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해군대해경 정책회의』는 이종호(소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과 서승진(경무관) 해양경찰청 경비국장 주관으로 해군에서는 해군본부 작전‧훈련차장, 군수기획과장, 안전‧재난관리과장 등이, 해경은 경비과장, 해상교통관제과장, 장비기획과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정책회의에서 양 기관은 ‘해군‧해경 정책서’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평가하는 한편 협력의제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양 기관은 비군사적 해양위협 대응 협력체계 강화전방위적 해양안보역량 강화해군‧해경 상호운용성 확대를 위한 전력 건설 기반 구축해양안보‧안전 법령 정비 등 4개 분야의 정책과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해군은작전상황 공유 시스템 구축과 협조체계 강화주변국 함정‧항공기 활동 감시와 정보공유해양 유관기관 간 협의체 구성해경 신조함정 해군 재활용 함포 탑재 등에 대해, 해경은 해군 전진기지 공동사용해경 표면공급잠수(SSDS, Surface Supply Diving System) ‧ 감압챔버 장비 검사‧정비합동작전 수행을 위한 양 기관 상호 연락관 파견 등의 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책회의에서는 다양한 해상 상황에 대한 해군-해경 협력체계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북한 선박의 북방한계선(NLL, Northern Limit Line) 남하와 관련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이종호(소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은 “동북아시아는 바다를 둘러싸고 주변국간 다양한 갈등의 심화와 경쟁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해군뿐 아니라 해양관련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업과 노력의 결집이 반드시 필요하며, 해군‧해경 정책회의에서 뿌린 작은 씨앗이 우리의 해양주권수호와 해양강국을 위한 정부의 해양정책을 강력히 뒷받침할 수 있는 거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진(경무관)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은 “해경과 해군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해양력 강화를 논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양 기관이 부족한 부분은 서로 보완해 가며 긴밀하게 협조해, 우리 바다에서의 치안과 안전 확보에 공동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군과 해경은 지난 2016년 제1차 ‘해군 대 해경 정책회의’를 통해 정책협약서를 체결하고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 기관은 정례적인 정책회의를 비롯해 분야별 협업회의를 통해 매년 정책과제를 검토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양 기관의 원활한 합동작전을 위해 작전요소간 문자정보망 체계를 구축했으며, 2017년에는 ‘해군-해경 합동작전교범’을 발간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군수분야를 구체화한 ‘함포관리전환 및 기술지원에 관한 시행약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편집국 보도팀

    보은국유림관리소, 청주 여중생 실종 수색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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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지난 7월 23일 무심천 발원지 부근에서 실종된 청주 여중생(조 은누리 양)의 가족에게 안전한 귀가가 되기를 바라는 상황에서 수색이 보은군 회인면 인근 야산까지 확대되자 여름 휴가 및 민원응대 등 필수 직원을 제외한 인원과 산림보호지원단 등 가용인원을 총 동원하여 수색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 날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수색에 참여할 지역은 보은경찰서의 요청에 따라 관리소 인근인 보은군 회인면 쌍암3리 임도 주변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고 했으며, 특히 보은국유림관리소 수색팀은 산림사업 등을 통해 산세 등 현지 여건파악에 익숙하여 수색이 유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수색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찾는 미어지는 마음을 알기에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염원한다” 고 말했다.

    또한 수색에 참여한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적은인원이지만 실종된 여중생을 하루라도 빨리 찾기 위해 수색에 참여” 했다며 “국민모두 내 아이라 생각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편집국 보도팀

    익산·남동 노후산단, 사람과 기업모이는 혁신 거점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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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익산과 남동(인천) 국가산업단지의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승인하고 일반산업단지였던 새만금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도 개정됐다.

    인천시 및 익산시에서 각각 제안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안) 및 익산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안)이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남동국가산단은 80년대 수도권 내 이전대상 중소기업을 위해 조성되어 지역의 생산·고용의 근간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나 도시지역 확산에 따른 환경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노출하였다.

    이에 재생사업을 통해 도로환경개선, 주차장·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토지효율성 제고, 첨단산업 유치 등 산업구조를 개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익산국가산단은 ‘74년 준공이후 섬유·귀금속·반도체 업종을 생산거점으로 지역 경제·산업 발전에 선도역할을 담당하였으나, 전통 주력산업 쇠퇴, 기반시설 부족 등 재생사업 추진이 시급하였다.

    주차장 확충 및 공원조성, 스마트가로등 도입 등을 계획에 반영하여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유해업종의 단계전 이전, 공장 현대화, 정보통신산업 유치 등 경쟁력 있는 산단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 재생사업 총사업비(억) : 남동(국비 155, 지방비 155), 익산(국비 105, 지방비 105)

    새만금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로 그 위상이 격상되었다. 이는 원래 일반산업단지로 지정(‘10.6월)되었으나, 국가기관인 새만금개발청이 산단계획의 승인·관리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등 통상 지자체장이 관리하는 일반산업단지와는 달리 국책사업으로서 기대가 높은 사업이다.

    해당 산단의 개발·관리 업무 및 권한은 이미 새만금청으로 일원화(전라북도 → 새만금청, ‘17.6월)됐으며, 이번에는 산단의 법적 지위를 관리기관(새만금청)에 부합하도록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에 국가산업단지로 전환됨에 따라 새만금산업단지의 대외 신인도가 올라가고 이에 따른 활발한 기업투자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이 주도하여 산업단지 개발 상생 모델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을 개정하여 산단 간 손실보전 제도의 세부절차를 마련하였다.

    손실보전 제도를 통해 지자체, 지방공사 등 사업시행자는 수익성이 높은 산업단지 개발 사업의 이익을 낙후지역 산단의 분양가 인하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사업시행자는 산단 지정 이전에 지자체에 설치된 산업단지 개발 관련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전금액을 결정한 후 산업단지개발계획에 반영하면 손실보전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정으로 산업기반이 열악한 낙후지역의 산업용지 분양가가 인하되면 기업 유치가 촉진되고 지역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편집국 보도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통일리더십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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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은 갑자기 달라지는 국제정세 속에 우리나라 청소년이 통일미래 한국의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초·중학교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통일리더십캠프를 7월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포천시문화의집과 협업으로 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캠프는 통일을 주제로 청소년활동을 통하여 긍정적인 통일관과 민주시민 리더로 키워준다.

    캠프는 무더운 여름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남북 화해와 협력,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서 올바른 견해나 입장으로 통일 한국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 리더십을 길러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통일시대 주인공으로 자신의 미래와 연계하여 생각하며 끼와 열정을 다하여 수련원 대자연에서 즐겁게 체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1일 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관계형성을 위한 통일 만남의 시간프로그램과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숨겨진 역사 위인들을 찾아 남북 역사를 알아보는 역사인물 추적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일 차는 그룹별 주어진 상황에 대하여 역사 인물카드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며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통일 역사 인물 팀메이트프로그램과 북한 청소년 놀이와 음식 체험으로 북한문화를 이해하는 북한문화체험프로그램 그리고 물놀이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3일 차는 남북 건축문화에 대한 이해와 통일미래 마을을 건설하여 긍정적 통일관 형성을 위한 유니빌리지 통일 마을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캠프 참가 청소년이 우리나라 통일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통일한국 미래 비전을 공유하여 창의적 통일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국 보도팀

    EBS 춘천 대학입시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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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춘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일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고등학생 및 학부모 8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춘천 대학입시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에 진행된 과목별 학습전략에 이어, 김성길 EBS 대표강사가 2020학년도 수시전형의 이해 및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수시 대비 맞춤형 성공전략에 대해 3시간 내외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이금이 교육과정과장은 “수시 접수 기간이 한 달여 남은 시점에서 이번 설명회는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게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올해 입시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1강원민방과 EBS가 공동주관하고 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는 강원민방 입시전용 홈페이지(www.g1univ.com)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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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맞춤형전문교육 청소년연구방법론과 심화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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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청소년]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석연)에서는 강원도 청소년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내 지도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소년지도사 심화과정으로 5일(월)~6일(화), 2일 과정으로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교육장에서 열린다. 본 과정은 맞춤형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연구방법론과 청소년지도사 1급 과정에 대해 다룬다.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이 연수과정을 통해 도내 청소년지도사의 1급 자격증 취득 기회를 넓혀 청소년시설 및 기관의 조직 활성화와 청소년 지도 역량 및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강원도 청소년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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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3 KOREA TOUR 강릉대회 참가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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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릉]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는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3 KOREA TOUR 강릉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 강원도농구협회, 강릉시농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KB국민은행, 강릉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9 KBA 3×3 KOREA TOUR 강릉대회에서는 U15부, U18부, U23/오픈부, 여자오픈부, 코리아리그(프로부)로 총 5개의 종별이 운영된다. 국내 최고의 3×3 대회인 KOREA TOUR의 2019시즌 마지막 지역 예선으로, 9월 개최되는 최종선발전에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될 예정이다. 마지막 지역 예선이니만큼 보다 더 많은 팀에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참가 신청 기한을 3일 연장하였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바다와 어우러져 시원한 장면을 연출했던 지난 부산 대회의 열기를 이어 이번 강릉대회 역시 강릉시의 메인 스팟인 경포해수욕장에 야외 특설코트를 설치하여 진행된다. 여름철 피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과 어우러져 자유분방하고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가미된 3×3농구만의 매력을 볼 수 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되어 약 5개월 간 달려온 KBA 3×3 KOREA TOUR 2019시즌의 마지막 4차 지역예선으로, 본 대회의 입상팀들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9월에 개최되는 최종선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자세한 대회요강 확인 및 참가신청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basketball.or.kr) 공지사항을 통하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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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교협, 수시박람회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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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임주영 기자]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교협 주최로 열린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장을 위해 줄지어 서있다.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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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분석을 통해 디자인 보강, 개선 사항에 대한 검증 진행 최상단 화면 보호막 연장,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 보강 제품 최종 테스트 진행 중으로 9월부터 순차 출시 예정 삼성전자가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 제품인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9월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했으며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을 보강했다. 또한 개선 사항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로 유효성을 검증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까지 연장해 화면 전체를 덮었다.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하는 동시에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접고 펴는 사용 경험은 유지하면서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보강했다. ‘갤럭시 폴드’의 힌지 상하단에 보호 캡을 새롭게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뒷면에 새로운 메탈 층을 추가해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호하도록 했다.

    또한 힌지 구조물과 ‘갤럭시 폴드’ 전·후면 본체 사이틈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9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디스플레이로 확장된 사용성을 제공하지만 접었을 때는 한 손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폴드’를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펼쳤을 때는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전에 없던 강력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편집국 보도팀

    2019 고연전 맞아 응원가 아카펠라 배틀 컬래버레이션을 벌인 고려대와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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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정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고연전)를 맞아 양교 아카펠라 동아리가 각 학교의 캠퍼스에서 응원곡을 선보이는 커버영상이 공개됐다.

    7월 25일 고려대학교교육방송국(이하 KUBS)은 유튜브에 ‘고려대 X 연세대 응원가 아카펠라 메들리’ 커버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고려대학교 중앙아카펠라동아리 LoGS와 연세대학교 중앙아카펠라동아리 YAYAN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함께 진행됐다.

    영상은 ‘뱃노래’, ‘민족의 아리아’, ‘연세여 사랑한다’, ‘원시림’ 등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대표적인 응원가 14개 곡을 자체적으로 편곡해 제작됐다.

    특히 응원곡의 가사 중 “저기 고대 겁도 없구나, 꽉꽉 밟아라(연세대 응원가 – 고밟꿈)”, “꿇어라 연세여, 이유도 묻지 말고 빌어” 등의 디스 가사로 양교의 라이벌 의식이 드러나기도 했다. 또한 후반부에는 양교의 대표적인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고대)’, ‘연세여 사랑한다(연대)’가 하나의 곡으로 합쳐져 서로의 화음과 음율을 쌓아가며 하모니를 이루는 컬래버레이션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영상 속에서 학생들은 양교를 상징하는 의상(과잠, 응원티, 레플리카 등)을 입고 응원가 아카펠라 메들리를 불렀다. 특히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주요 캠퍼스 공간들 (고려대학교-중앙광장, 경영본관 등, 연세대학교-연희관, 독수리상 등)에서 촬영을 진행해 양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2019 정기 고연전(연대 주최: 고연전, 고대 주최: 연고전, 올해는 연대 주최)은 9월 6일(금), 7일(토) 이틀간 장충체육관(농구)과 목동주경기장(축구, 럭비), 목동야구장(야구) 목동빙상장(아이스하키)에서 진행된다.

    편집국 보도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단 필리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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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은 31일 필리핀으로 ‘2019년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단 파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해외 자원 봉사활동을 통하여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봉사단원들은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박 10일 동안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 파견되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 내용은 현지 청소년과의 1:1 버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시설 개·보수 및 시설 확충 △환경·위생 교육 및 캠페인 △문화·체육교류활동 △교육지원활동 △전통문화 공연 △바자회 및 물품 지원 등 활동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재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진정한 나눔의 뜻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글로벌 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활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정보 제공 및 청소년자원봉사, 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운영하는 경기도 산하 기관이다.

    편집국 보도팀

    LG전자, 2019년 2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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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6292억원, 영업이익 65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4% 감소했다. 매출액은 2분기 기준 상반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다. 상반기 매출액은 30조5443억 원이다.

    ◇사업본부별 실적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

    H&A사업본부는 매출액 6조1028억원, 영업이익 717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첫 6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북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해외 전 지역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었다.

    영업이익은 해외 전 지역에서 골고루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새로운 가전의 판매 확대, 에어컨의 성수기 진입, 원가구조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4%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11.8%)은 2분기 기준 가장 높다.

    ·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

    HE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6712억원, 영업이익 205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유럽, 중남미 등에서 수요가 줄며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효과를 누렸던 전년 대비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수요 감소로 인한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환율 약세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

    MC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6133억원, 영업손실 31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의 판매 호조로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 다만 4G 및 보급형 스마트폰의 수요 정체로 인한 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전략 스마트폰 ‘LG G8 ThinQ’와 ‘LG V50 ThinQ’의 출시로 마케팅 비용이 늘었고 평택 스마트폰 생산라인의 재배치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LG전자는 플랫폼화 및 모듈화 전략, 원가절감 등을 통한 사업구조 개선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 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통해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스마트폰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

    V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4,231억 원, 영업손실 558억원을 기록했다.

    인포테인먼트 사업의 신규 프로젝트 매출 확대, 주요 거래선의 전기차 부품 수요 증가, ZKW 인수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1% 늘었다. 다만 추가 신규 프로젝트의 양산 비용 투입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BS(Business Solutions) 사업본부

    BS사업본부는 매출액 6755억원, 영업이익 581억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모듈은 유럽과 북미에서 각각 고출력 제품, 가정용 제품 확대 등이 주효했고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은 프리미엄 중심으로 판매가 늘며 BS본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었다.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은 미래 성장을 위한 선행투자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태양광 모듈 사업은 고출력·고효율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고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Huntsville) 공장이 빠르게 안정화되며 생산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0% 증가했다.

    ◇3분기 사업전망

    3분기는 소비 및 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일본의 수출규제, 영국의 브렉시트 등 불확실성도 커질 전망이다. 또 주요 제품이 비수기에 진입하고 수요가 정체됨에 따라 경쟁의 강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LG전자는 이익이 전제된 성장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과 B2B의 사업성과에 대한 기여도는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 생활가전 시장은 신성장 제품의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해외시장은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LG전자는 에어컨 판매가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지만 프리미엄 및 신성장 제품의 매출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원가구조 개선과 수익성 기반의 효율적인 자원 투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도 유지할 계획이다.

    글로벌 TV시장은 수요 정체가 예상되나 올레드 TV, 슈퍼울트라HD TV,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TV는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이에 맞춰 프리미엄 TV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지속적으로 정체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북미와 한국을 중심으로 5G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MC사업본부는 5G 스마트폰과 경쟁력 있는 보급형 신모델을 앞세워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듀얼 스크린은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사용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은 만큼 LG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플랫폼화 및 모듈화 전략에 기반한 원가 효율화를 통해 사업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한다.

    생산능력을 확충한 베트남 생산기지는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구조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미·중 무역갈등, 일부 완성차 업체의 구조조정 등으로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가나 완성차 업체 단위의 전기차 관련 정책이 변하고 있어 수요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VS사업본부는 대외 환경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단기적으로는 안정적인 부품 공급과 신규 프로젝트의 원가 절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제품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태양광 모듈은 주요 국가들이 정책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어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BS사업본부는 프리미엄 사이니지 제품의 판매를 늘려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확보할 예정이다. 태양광 모듈 사업은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가정용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지역별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편집국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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