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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능 문답지 춘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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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육청으로 향하는 수능 시험지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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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고생 연대 용산까지 윤석열 퇴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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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고생연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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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강원 교육예산 특별교부금 198억 5,400만 원… 교육부로부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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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오리지널 뮤지컬 ‘베토벤’,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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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환희의 하모니, 2년 만에 돌아오는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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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교육 공공 투자 OECD 평균 32위, IMD 대학 경쟁력 63개국 중 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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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카타콤 교회 양희삼 목사 : 아무리 외쳐도 교회는 안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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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콤 교회 양희삼 목사는 윤병익 시민기자와의 개인적 인연을 통하여 인터뷰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카타콤 교회 양희삼 목사(사진=양희삼 목사 페이스북)

[수완뉴스=윤병익 시민기자] 복음을 지키는 낮은 사람들이라는 구호로 ‘카타콤 교회’를 이끌고, 시민의 곁에서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등지에 소개된 양희삼 목사를 만나 인터뷰하였다.

기자 : 목사 신분으로 시민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시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

양희삼 : 교회 개혁 관련하여 개인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교회는 안 바뀌었다. 그러나, 지난 박근혜 탄핵 촛불 때처럼 시민들이 움직여서 대통령이 탄핵을 한 것을 보고, 시민사회에서 제 목소리를 꾸준히 외친다면 교회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회 개혁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만 바꾸는 것을 떠나서, 이 사회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자 : 현직 목사들의 정치 참여 행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양희삼 : 현직 목사들의 정치 참여가 문제가 되는 것은 ‘목사는 정치적인 발언을 아예 하면 안된다(정교 분리 원칙)’는 말을 짚고 넘어 가야겠다. 목사들이 정치를 하고 싶어 정당을 만들어 정치를 하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 하지만 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시민의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자 :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정치를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

양희삼 : 처음부터 정당을 만들고, 정치를 하고 싶은 생각은 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전광훈 목사 같은 경우 자기가 정당도 만들고 자기가 뭘 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한다. 그렇지만 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에 대해 다른 목사들보다 목소리를 높여 말하는 것 뿐이기 때문이다. 단지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말을 하는 것이고, 이러한 행동의 원천은 계속되어 왔다. 그리고 목사들에게 ‘말하지 말라’ 이것은 문제이고, 교회를 이용하여 정치 세력으로 키우려고 하는 자들을 반대한다.

양희삼 목사는 지난주 5일,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촛불집회에 참석하였다. (사진=윤병익)

기자 : 교계가 보수화 내지는 수구화 되어 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양희삼 : 종교가 기득권화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이 교회 예배에 참석하였다고 한다. 종교가 기득권화 되어 간다는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원인을 묻는 목사가 있었는지 질문부터 하게 되지만 나는 모르겠다. 예수님은 기득권과 투쟁하다 십자가형으로 돌아가셨는데, 성경에 따르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 목숨을 바쳤다고 하지만, 예수를 믿고 예수를 따르겠다는 이들의 현재 행보는 옳지 못하다.

기자 :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젠더 갈등과 1020 남성층의 보수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양희삼 : 무조건 젊은 친구들의 탓만을 할 수 없는 것 같다. 곳간에서 인심이 난다고 10대, 20대, 30대는 우리 사회에서 희망을 가지기 쉽지 않다. 아무리 죽어라고 일한다고 해도 내 집 마련하기 쉽지 않는 세상이다. 그러나 보니까 자연스럽게 사회에 불만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1020 청년 남성의 보수화에는 기성 세대의 책임을 통감한다. 기성세대들이 돈 밖에 모르는 세상, 돈이면 전부인 세상을 만들어 버린 책임도 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청년들이, ‘무엇이 바른 세상인가? 무엇을 위해서 사는 것이 바른 인생인가?’를 고민하고 ‘내 이익만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세상, 인간 다운 세상’에 대해 생각하면 좋겠다. 이것을 위하여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 ‘내가 하는 것이 이 나라와 민족 공동체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기자 : 젠더 갈등, 20대 청년 남성들의 보수화 외에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차별 문제 등 사회 문제들의 근원은 어디에서 출발한다고 보나?

양희삼 : 혐오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혐오’가 ‘차별’이다. 이기적인 인간들이 너무 힘을 쓰고 있어서 우리 사회에서 차별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1020 청소년, 청년 등지에서 사회에 대한 불만이 쌓여서 혐오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차별과 혐오를 한다고 세상을 변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좋은 세상을 만들지 함께 고민해 나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기자 : 마지막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

양희삼 :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저는 목사로써 살아가는 삶을 선택한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 물론 세상 자체를 사는 것은 힘들다. 그런데 내가 선택한 삶을 살아가는 데 후회는 전혀 없다. 왜냐하면 내가 어떤 목사가 되어야 할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면서 여기까지 왔기 때문이다.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행복한가?’, ‘나는 무엇을 할 때에 가장 기쁜가?’ 물음을 던져 보고, 질문 속에서 찾는 무엇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윤병익 시민기자

이태원 압사 사고 일주일… 시민들은 촛불 다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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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36분 수정]

[수완뉴스=윤병익 시민기자] 시민단체 촛불행동을 중심으로 시민운동가, 종교계 지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주 5일 이태원에서 153명이 사망한 압사 사고 희생자를 기리고 현 정부에 책임을 추궁하는 촛불집회가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국민들이 죽어간다, 이게 나라냐?’, ‘퇴진이 추모다’ 등의 피켓과 촛불을 들었다.

윤석열 퇴진이 추모다, 퇴진이 평화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합니다와 같은 피켓을 든 시민들이 촛불집회에 참석하였다.(사진=김동주 기자)

당일 집회에서는 CNN 보도에 따르면 10만 명이 참가하였다고 확인된다. 그러나 이날 19시 30분 기준 주최 측 추산은 6만 명으로 추모분위기를 감안하여 축소 집계된 것으로 확인된다. 반면 경찰 추산은 애당초 7천명 예상하였으나 1만 8천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집회는 시민사회, 경찰, 언론 등 집회 참가자 숫자 집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시민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고(참사)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미비하고 안이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대통령은 형식적인 조문만 하고 있을 뿐 진실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시민들은 윤석열 정부 관계자를 향한듯한 제스쳐와 욕설을 사용하기도 하며 다소 격앙되었다. 또, 취재 중인 기자들을 상대로 집회 발언대가 보이지 않는다고 소란이 일기도 하였다.

한편, 오는 12일 서울과 부산에서도 촛불집회는 계속될 전망이다.

윤병익 시민기자, 김동주 기자

외신 :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 타전… “세계 정상도 위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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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사고, 154명 사망·149명 부상, 이태원 일대 특별재난구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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