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임명희 정의당 강릉시위원장이자 강릉시장 예비 후보가 오는 6.1 지방선거 출마를 강릉 남대천 창포 거리 앞에서 선언하였다. 이날 출마 회견에는, 박창진 정의당 부대표(대한항공 전 승무원)와 강원도당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마 선언문 낭독을 하였다.
임 후보는, 청년과 청소년 유권자들에게 자신이 시장이 된다면 청년 전담 기구를 신설하는 등 청년과 청소년을 위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강희문 예비후보는 이날 김홍규 예비후보를 전격 지지하면서 사퇴하고 단일화를 선언하였다.
강원도가 공개한 강원도형 디지털전환플랫폼 ‘나야나’ 구성 계획 (사진=강원도청 대변인실 제공)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이커머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플랫폼 ‘나야나’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강원도는 18일 11시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 최문순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야나’ 출시를 선언했다. ‘나야나’는 87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농어업인수당, 육아기본수당, 청년근로자 복리후생수당 등 비대면보조금 지급과 정책 참여(설문조사), 공공시설 이용 신원인증, 이커머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이다.
나야나 개발을 강원도가 참여 주체 간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해 당초 2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던 개발 기간을 11개월로 크게 단축했다. 향후 춘천시 일상회복지원금도 ‘나야나’를 통해 5부제로 신청·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주체별로 공공마이데이터 꾸러미 개발, 앱운용 시스템 구축, 비대면 신원인증 기술 개발 등을 부담하여 총 개발 기간을 단축하였다.
한편 지난 1일, 나야나 베타버전을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등재한 후 2주간의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3,500여 명의 도민들의 의견을 받을 수 있었고, 지난해 6월 비대면 민원 서비스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같은 해 도와 행안부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이에 중앙정부는 ‘나야나’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나야나 도입을 위하여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동안 291명의 읍면동 공무원 대상 ‘나야나’를 활용한 업무처리 방법 연수 교육을 시행했다.
최문순 지사는 “나야나는 중앙정부도 우수성을 인정했고, 앞으로 관광, 일자리, 복지, 금융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외국 정부에 서비스를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석연)는 지난주 16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2년도 강원도청소년참어여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이번에 선발된 청참위 위원이 참석하였고 강원도청참위에 대한 이해, 정책제안, 발굴까지의 실질적 도움이 될 내용들로 구성된 강의를 진행했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윤석열 당선인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과 관련해 배현진 대변인 당선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배 대변인은 18일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인수위원회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국민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만큼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문제에 대해서는 인수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는 말을 남기며 사실상 정 후보자 자녀 논란과 별개로 ‘정면 돌파’를 선언하였다.
일각에서는 조국 일가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대대적 수사를 하더니 40년 지기 정 후보자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 일축하는 태도에 윤석열의 ‘기울어진 공정’이라는 비판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정호영 보건복지부 후보자는 17일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자신에게 제기되는 의혹에 대하여 “지위를 이용한 어떠한 부당항 행위도 없었으며, 가능하지도 않았다”고 자녀들에 대한 특혜를 전면 부정하였다.
이러한 정 후보자의 기자회견에 따라 국민의힘은 박형수 원내대변인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보다 후보자가 요청한 객관적 검증 제안과 인사청문회 절차에 응하라”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민주당이 요구하는 ‘병역 판정 4급’에 대한 척추 협착과 관련된 MRI와 CT 영상 자료 공개 문제도 당연히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은 김인철 교육부장관 및 사회부총리 후보가 한국외대 총장 재임 당시 대기업 사외이사를 맡으며 약 1억 2천만원의 고액 보수를 지급받은 한편, 사외이사 겸직허가 역시 ‘셀프허가’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였다.
질의하는 박찬대 의원(사진=박찬대 의원실 제공)
김인철 후보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첨부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에 의하면, 김 후보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롯데첨단소재(이후 롯데케미칼로 합병)의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총 1억 1,566만원(2018년 4,667만원, 2019년 6,9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올해 3월부터는 롯데GRS 사외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현행 교육공무원법 제19조의2에 의하면,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대학)의 교수 등 교원은 소속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영리목적의 사기업체 사외이사를 겸직하도록 되어있다. 이는 학생 교육과 지도, 그리고 학문연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사외이사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한편, 이해충돌 등의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취지이다. 그런데, 김인철 후보의 사외이사 재직기간(2018.3~2019.12)이 외대 총장으로 재직하던 당시여서 ‘셀프허가’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에선 대학 총장이 이사회의 다양성과 기업의 이미지 때문에, 사외이사를 겸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국내 대학 총장이 사외이사를 겸직하는 경우는 대단히 이례적인 사례이다. 특히 김 후보자의 경우 외대 총장 임기 동안 안내 구성원 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아 특별한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김 후보자의 전공 분야도 회사와 관련성이 없었다.
한편, 2019년 기준 한국외대 전체 전임 교원은 694명으로 15명밖(2.16%)만이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당시 한국외대는 국정감사 자료를 제출하며 보수지급 관련 내용을 비공개했다.
박찬대 의원은 “총장으로서 학교의 내실있는 운영보다‘잿밥’에 관심이 더 많았던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면서,“대학 총장과 사외이사의 겸직 사실 자체도 부적절하지만, 총장 자신이 사외이사 겸직의 최종허가 권한을 행사하고 있는데 학교 인사위원회가 제대로 된 심사를 했을지 의문이 든다. ”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본인이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사외이사를 겸직했기 때문에 보수지급 내역을 국회에 공개하지 않은 것인지 해명해야 한다”면서, “교내 겸직허가 과정과 해당 기업과의 이해충돌 사안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13일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이 의사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으나 정 후보자의 자녀들이 나란히 경북대 의대에 특혜 편입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정 후보자의 딸은,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진료처장(부원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2016년 12월에 ‘2017년 경북대 의과대 학사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당시 경쟁률은 10.24대 1(모집 33명, 지원 338)이었다.
뒤이어 그가 병원장이 된 2017년 8월, 아들은, ‘2018년 경북대 의과대 학사 편입 전형’에서 지역 고등학교 출신자를 배려한 ‘특별 전형’으로 편입하였다. 당시 경쟁률은 5.76 대 1(모집 17명, 지원 98명)이었다. 참고로 해당 전형은 정 후보자의 아들이 입학할 때 처음 생겼다. 또한 김원이 의원실이 확인한 결과 정 후보자의 딸의 경우 서울대학교 이공 계열, 아들은 경북대 이공계열을 졸업한 뒤 편입했다.
경북대는 의학전문대학원을 폐지하고 의과대학으로 전환하면서 2017~202년까지 4년 동안 한시적 편입을 시행했고 매년 33명씩 총 132명을 선발했다. 편입자격으로는 학사학위 취득자로 토플(iBT) 79점 이상이거나 텝스 656점 이상의 영어 성적과 일정 수준의 학점이 요구되었다. 1단계 서류 전형 200점으로 정량 평가 중심이지만,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2단계는 면접고사 100점, 구술 평가 200점으로 심사위원의 판단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정 후보자 측은 자녀들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 편입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민주당에서는 지명 철회하라고 요구하기도 하였다. 경북대 측은 이에 대해 내부 논의중이라는 말만 전할 뿐이었다. 이처럼 아직까지 진위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 후보자와 자녀들의 입시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한동안 갑론을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은 논란에 관하여, 조국 딸 조민씨에 대한 입시 비리 의혹이 터진지 얼마 안되어,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 전 인수위에서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인사 검증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비판도 흘러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곧 있을 윤석열 시대, 새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의사 출신인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의 자녀들이 나란히 경북대 의대로 편입할 때, 특혜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정 후보자의 딸은,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진료처장(부원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2016년 12월에 ‘2017년 경북대 의과대 학사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당시 경쟁률은 10.24대 1(모집 33명, 지원 338)이었다. 뒤이어 그가 병원장이 된 2017년 8월, 아들은, ‘2018년 경북대 의과대 학사 편입 전형’에서 지역 고등학교 출신자를 배려한 ‘특별 전형’으로 편입하였다. 당시 경쟁률은 5.76 대 1(모집 17명, 지원 98명)이었다. 참고로 해당 전형은 정 후보자의 아들이 입학할 때 처음 생겼다. 또한 김원이 의원실이 확인한 결과 정 후보자의 딸의 경우 서울대학교 이공 계열, 아들은 경북대 이공계열을 졸업한 뒤 편입했다.
경북대는 의학전문대학원을 폐지하고 의과대학으로 전환하면서 2017~202년까지 4년 동안 한시적 편입을 시행했고 매년 33명씩 총 132명을 선발했다. 편입자격으로는 학사학위 취득자로 토플(iBT) 79점 이상이거나 텝스 656점 이상의 영어 성적과 일정 수준의 학점이 요구되었다. 1단계 서류 전형 200점으로 정량 평가 중심이지만,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2단계는 면접고사 100점, 구술 평가 200점으로 심사위원의 판단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런데 경북대에서 제출 받은 의대 편입 전형 심사 기록을 보면, 2017년 경북대 의대에 편입한 딸은 2016년 1월 11~15일, 7월 25~29일 병원에서 환자 이송과 검사실 안내 업무 지원 등 봉사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아들 역시 2015년 1월 19일~23일, 2016년 1월 11~15일과 7월 25~29일 딸과 마찬가지의 자원봉사활동을 하였다고 자기소개서에 적었다.
당시 교육부는 2014년 2월 의·치과대학 학사 편입학 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의학전문대학원과 의대를 병행 운영하던 서울대·연세대 등 11개 대학은 2015년부터 4년간, 경북대를 비롯해 의전원 체제에서 의대로 복귀하는 11개 대학은 2017년부터 4년간 학사편입을 받기로 결정했다. 봉사활동 등 전형요소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러나 이들은 이 발표가 나온 뒤인 2015년 1월 19일부터 부친이 원장으로 있는 경북대병원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하였고, 당시 정 후보자의 직책은 진료처장이었다.
이러한 의혹과 사실들에 대해 정 후보자 측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 아들, 딸 모두 편입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민주당은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경북대학교 측은 “저희가 아직 답변드릴 사안은 아닌 것 같다”면서, “정 후보자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수완뉴스=마민서 칼럼니스트] 인류는 1, 2차 세계대전 및 크고 작은 전쟁들은 겪으며 전쟁이 우리 삶을 얼마나 무너뜨릴 수 있는지 몸소 느껴왔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각종 생화학 무기와 핵무기가 등장하자 전쟁은 더는 발발해서는 안 되는 재앙으로 간주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전 세계를 불안에 떨게 했다.
2021년부터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군사를 배치한 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전쟁이 ‘장기전’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전부터 크고 작은 마찰을 빚었지만, 최근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 침공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러시아가 유럽으로 수출하는 대부분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를 통해 이동되는데,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를 거치지 않고 천연가스를 수출할 수 있는 이동 경로를 개발하였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천연가스관 통관료를 받을 수 없게 되었고, 러시아가 자국을 침공하지 못했던 주요 이유가 사라지게 되자 불안감을 느껴 NATO 가입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런 명분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에 강한 비판을 내보였지만, 이렇다 할 지원은 하지 않아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점점 악화하여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직접 도움을 호소하는 상황까지 치달았다. 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러시아는 당장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제기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필자는 영국에서 사람들이 반전 시위를 진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는데, 시위대의 가장 첫 줄에는 갓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이 ‘Stand With Ukraine’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다. 저렇게 어린아이들도 전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반전 시위에 동참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깊은 고민이 생겨났다.
대한민국 배우 임시완은 숙박 예약 서비스인 에어비앤비를 통해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이 머무를 수 있는 임시 거처를 예매하여 제공하였다. 또,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직접 모금 운동을 열어 남녀노소 모두가 직접 반전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여 반전 의사를 표현하거나 샤넬, 에르메스 등 여러 브랜드 기업은 러시아 부티크를 일시 종료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반전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생각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반전을 위한 우리의 관심 또한 사그라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이 바로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인류의 재앙, 전쟁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반전을 위해 무언가 행동해야 할 때이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현재, “너와 시작하는 새로운 청춘”이라는 모토 아래 창립된 청년 비영리 단체 “U&YOUTH(이하 유앤유스)”는 지난 9일 우산동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일환으로,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이번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은 유앤유스 대표의 개회로 시작하여 ▲ 활동 구성원 자기소개, ▲ 아이스브레이킹, ▲ 팀별 회의, ▲ 활동 각오와 소감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면접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단은 유앤유스의 목표와 공모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사진=유앤유스 제공
그동안 유앤유스는 “실업”, “N포 세대”라는 수식어를 달고 살아가던 청년들이 ‘젊음’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세상을 바꿔 나갈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대표적으로 2020년부터 온라인 청년 멘토링, 원주 시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 컬쳐 페스티벌 등 문화 행사들이 있다.
2022년 상반기에도 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모한 「2022년 우산동 도시재상 상반기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공모사업’」에 유앤유스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과 상지대학교 재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3월부터 시작하여 8월에 막을 내린다.
유앤유스는 우산동 퀴즈 인터뷰, 전봇대 꾸미기, 발표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유앤유스는 사업 진행을 위해 컨텐츠기획팀, 방송영상팀, 디자인팀으로 나뉘어 서포터즈 기획단을 모집했고 오리엔테이션을 복합문화공간 행복마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부터 정식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