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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언론 청라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 ‘슬기로운정책생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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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온=정승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의 ‘슬기로운 정책생활 : 우리가 만드는 조례이야기’(슬정생) 수료식이 지난 4일 민주당 경기도당사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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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 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사에서 도당 대학생위원회의 ‘슬기로운 정책생활 : 우리가 만드는 조례이야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이날 수료식에는 박정 경기도당위원장(파주을)과 염태영 수원시장, 최찬민 수원시의회 더민주 원내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슬정생’은 생활 속 불편함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변화를 꿈꾸는 경기도 내 20대 청년들이 모여 멘토 도의원단과 함께 조례의 개념 및 구성방법에 대해 배우고, 나의 생활 속 문제의식을 직접 조례안으로 만들어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슬정생에 참여한 30여 명의 대학생은 경제노동, 교육기획, 도시환경,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 등의 6개 팀으로 나누어져 청년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논의했다.

    또 이를 보조하기 위해 최세명(성남8), 김우석(포천1), 김진일(하남1), 지석환(용인1), 조재훈(오산2), 신정현(고양3) 등 경기도의원들이 각 팀의 멘토가 되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조례안으로 만들어내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그 결과 이날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은 ▶경기도 반려동물 진료비 표시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원격수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경기도 노선버스 서비스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경기도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 ▶경기도 노숙인 등 보호,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경기도 학생 인권 조례 일부개정안 등의 조례안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이 제안한 우수 조례안들은 경기도 의원들의 협조를 통해 경기도의회에서 발의될 예정이다.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은 “앞으로도 프로그램 이름처럼 슬기롭게 대학, 가정, 직장 등 생애주기를 따라가면서 정책생활을 이어나가자”며 “작은 불편도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가려는 지금의 의지를 청년들이 간직할 것”을 당부했다.

    이자형 대학생위원장 역시 “청년 당사자의 정치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이 정책적으로 실질화 되는 과정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며, “이번 프로그램을 발판삼아 청년들과 함께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는 최근 부위원장 및 운영위원의 모집을 완료하고 조직을 개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승윤 기자

    [청소년언론 청라온] 만 17세 청소년 대선 캠프 특보 임명은 현행법 위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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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온=정승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후보 경선 캠프에서 만 17세 청소년이 조직 특보로 임명되었다는 기사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에 한 청소년 활동가 A씨가 기사를 인용하며 “만 18세는 정당 입당을 할 수 없고 선거 운동도 할 수 없으니 불법이다”면서 비판을 하였는데, 그렇다면 청소년이 대선 캠프 특보로 임명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인 것일까?


    중앙선관위 질의 내용 (사진=정승윤 기자)
    본 기자가 직접 중앙선관위에 질의한 결과는 위 사진의 내용과 같다.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이낙연 대선후보 경선캠프에서 임명된 만 17세 청소년 조직 특보는, 중앙선관위의 답변에 따르면, 현행 공직선거법에 걸릴 여지가 없는 합법적으로 이뤄진 특보 임명인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경선에서나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 같은 법 제57조의 6제1항 또는 제60조제1항에 위반될 수 있다.

    위 상황을 비판한 청소년 활동가에 대해 취재해본 결과, 단지 지지하는 후보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위법의 소지가 있다는 마타도어(Matador)를 자행하였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정치 의식과 활동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여전히 청소년들의 정치적 행보에는 제약이 많다. 앞으로는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해당 청소년 활동가와 같은 행태는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문제를 제기한 청소년 활동가 A씨는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사자에게 사과하는 게시글을 올리고, 잘못을 인정했다.

    정승윤 기자

    [청소년언론 청라온] 검찰, 박영선 지지 연설한 고등학생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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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온=정승윤 기자] 4.7 보궐선거 당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지지 연설을 한 미성년자가 경찰에 송치되었다.

    이번 사건이 청소년의 선거운동이 선거법 위반 문제로 검찰에 넘겨진 첫 사례는 아니다. 2018년 당시 청소년 단체 활동을 하던 김씨(당시 16세)가 노동당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배성민 노동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이렇게 청소년 선거운동이 지속적으로 처벌로 이어지는 상황에, 청소년 정치 관여층의 여론은 좋지 않은 편이다.

    더민주 예비당원 협의체 ‘더새파란’의 회원 B씨는 이번 기소에 대해 “어떻게 아직도 이런 일이 있냐”며, “나는 만 18세가 넘어 제약이 없지만 같이 활동하는, 아직 만18세가 되지 못한 친구는 활동을 할 때마다 선관위에 물어보면서 해야한다”고 토로했다.

    또한 B씨는 “청소년들에게 선거권, 피선거권을 보장하는 것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선거운동 참여 등의 정치 활동은 자유롭게 보장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여전히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여론도 존재해, 이런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

    정승윤 기자

    [청소년언론 청라온]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 산하 청소년특별분과위 설립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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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온=정승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회 2차 상임위원회에서 6월 7일, ‘경기도당대학생위원회 산하 청소년 특별분과 설치 및 구성의 건’이 통과되었다.이전부터 더불어민주당 지지 청소년 단체인 더불어청소년과 더새파란과 공동으로 청소년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었던 더불어민주당 경기대학위인 만큼, 적극적으로 청소년 정치활동 지원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임위 안건 통과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J씨는 “청소년들과 함께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나는 청소년 때 정치와 연관이 없었기에 청소년의 나이에 정치 활동하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끼고 더욱 더 지원해주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금까지 청소년 정당 활동이 대부분 진보정당(정의당,진보당,녹색당)에 집중되어 있었던 만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의 청소년위원회의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그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승윤 기자

    [칼럼] 청년 정치인은 책임지는 존재인가? 아님 대표하는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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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박정우 칼럼니스트] 10월은 누구에게나 아쉬운 계절이다. 왜냐하면 곧 있으면 겨울이 와서 추워지는 계절이기도 하고, 한 해의 마무리가 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니 어느 순간이 생각난다.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필자는 모 지방의회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청년 지방 의원 A님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원회 회계 책임자로 A 의원님의 재선을 도왔다. 오늘 이 경험을 비롯해서 그동안 필자가 생각해온 청년 정치인과 청년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독일의 사회학자인 막스 베버(Maximilian „Max)는 그의 저서 <직업으로서의 정치>에서 정치가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자세로 ‘신념 윤리’와 ‘책임 윤리’를 언급했다. 신념 윤리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태도”를 의미하며, 책임 윤리는 “자신의 정치적 행동의 결과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아는 태도”를 의미한다. 그래서 베버는 정치가는 신념 윤리와 책임 윤리를 조화롭게 갖춰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신념 윤리만 강하면 정치인은 맹목적으로 변하며, 책임 윤리만 강하면 정치인은 신념 없이 공허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을 한 가지 기준으로 변형해보려고 한다. 바로 정치인의 “대표성”과 “전문성”이다. “대표성”이란 “내가 속한 계층이나 이념을 가진 사람들을 대표해 선출직 정치인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특성”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마찬가지로 “전문성”이란 “내가 속한 계층이나 이념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 선출직 정치인이 되었을 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어떠한 분야에 대한 특출난 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가 선출직 정치인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는 정치인으로서 “대표성”과 “전문성”의 영역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즉, “당신은 왜 정치를 하는가?” 물었을 때 “나는 누군가를 대표해서 좋은 사회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라고 답한다면 그것은 “대표성”의 영역이요, 반대로 “어떠한 사회문제를 해결하여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전문성”의 영역일 것이다. 사실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가 않지만 둘은 지향점이 분명 다르다. 전자는 누군가를 대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후자는 선출직 정치인이라는 그 자리 자체가 어떠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나는 운이 좋아서 올해 2월에 대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다. 그리고 원래부터 일을 도왔고 재선에 도전하는 A 의원님의 선거 참모로 일하게 됐다. A 의원님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이번에 출마는 두 번째이다. 그리고 나는 이 분의 비서로 2020년부터 2년 넘게 일했었다. 그러다보니 A 의원과 산전수전에다 공중전까지 경험했다. A의원님에게도 그렇고 나에게도 그렇고 지난 2년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정치를 한다는 것은 산에서 물고기를 낚으려고 기다리는 기분일 것이다.

    나는 A의원님과 일하게 되면서 첫 질문으로 “의원님은 왜 정치를 시작하게 됐나요?” 라고 물었다.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해줬다. “저는 지역에서 해결하고 싶은 문제들이 있는데,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위임받은 권력이 필요하더라고요. 한편으로는 저를 지지해준 주민들을 위해서 일해보고 싶어요.”라는 답을 들었다. A의원과 일하면서 이 분은 “대표성”이 강하지만 “전문성”을 찾아가는 분이라는 것을 느꼈다.

    또 하나의 사례를 이야기하자면, 최근에 광주에서 필자를 보러 고양시까지 와주신 B님의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B님도 언젠가 선출직 정치인을 하고 싶어하신다. 그 이유를 여러가지 들었지만 그 중에서 B님과 가장 잘 맞는 이유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함을 그냥 못 보고 지나치는 정의감”이 강하기 때문이다. 2시간 정도 B님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는 그에게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으세요?” 물었다. 그는 나에게 “일단은 대학교 공부 열심히 해서, 로스쿨에 가서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젠가 기회가 되면 선출직 정치인으로서 일해보고 싶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나도 정치인의 비서로 일해서 그런지 최근에 변호사, 약사, 선생님 등 전문직으로 일하다가 선출직 정치인으로 전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물론, 이들 중 선출직 정치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전문성”만 강조해서 정치를 시작한다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손쉽게 선출직 정치인이 될 수 있겠지만 결국 전문직으로서 “신념”만 강조하다보니 오래 정치를 하기 힘들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대표성”만 강조하는 선출직 정치인이 된다면 정치를 오래할 수 있겠지만, 좋은 정치인은 못될 것이다. 정치인에게 선거를 출마하는 행위 자체가 본인의 정치적 책임을 유권자에게 묻는 행위이다. 그러다보니 청년, 장애인 등 정치적 “책임”이 강한 사람이 출마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은 “책임”만 강조하다 보니, 정작 자신이 신경 써야 될 것들은 놓치게 된다. 특히 필자는 청년 정치인들 중에 이러한 실수를 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청년인데 정치를 하려고 하면 “대표성”이 있다고 할 것이다. 거기다 전문직이면 “전문성”이 있다고 또 인정받으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영입인재”의 전형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청년을 대표해 정치에 들어와서 지난 4년간 무슨 일을 하는가 살펴보면 “본인의 정치적인 신념만 강조하거나” 아님 “다음에 재선을 어떻게 할지” 그 궁리만 하고 있다. 차라리 전자는 신념윤리를 잘 지키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신의 정치적 책임만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신념 있는 정치인은 살아남기 힘든 것이 대한민국 정치 현실이다.

    그러나 필자는 특히, 청년정치인은 책임지는 사람임과 동시에 청년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년을 대표하는 것만을 넘어서 본인의 정치적인 말과 행동에 대해서 책임질 줄 아는 정치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지역구가 있는 청년 정치인들의 경우에는 지역에서 본인이 단순히 청년을 대표해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은 이제 버려야 한다. 오히려 본인의 직위가 나를 뽑아준 지역민들을 위해 책임지는 자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이 칼럼이 올라갔을 때 쯤에는 군대에 입대해 있을 것이다. 이제 2년 정도 필자의 말과 행동은 멈추게 될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이 글을 읽는 분들과 같이 청년 정치는 무엇이고, 청년 정치인은 청년을 대표하는 사람인가? 아님 책임지는 사람인가?에 대한 고민을 같이해보고 싶다. 또한 군대를 가면서 필자의 가치관과 행동에도 변화가 올 것이다. 그럼에도 필자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초심을 잃지 않고, 필자도 언젠가 선출직 정치인으로 일해보고 싶다. 그러한 기회가 오게 되면 이 글을 꼭 읽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2년 7개월 동안 별 탈없이 다양한 주제로 칼럼을 쓸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김동주 수완뉴스 대표님과 서초구에서 광고업하고 계신 박문석님, 가정주부로 열심히 일하고 계신 김현주님, 작곡가로 열일 중인 박정인님께 감사의 말씀 남깁니다.

    박정우 선임 칼럼니스트(前 법제처 사회문화법제 국민법제관)

    본 칼럼니스트는 병역법 제3조1항에 따라 병역의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앞으로 칼럼 연재를 잠시 쉬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저의 칼럼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련공지]

    웰메이드 K-뮤지컬의 탄생,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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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프레스콜이 오늘 진행되었다.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동명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원작의 틀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연 예술의 생생한 현장감을 더해 K-뮤지컬의 새로운 중심이 될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또한 드라마를 무대화 시킨 작품 답게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2’, ‘또 오해영’, ‘시그널’ 등을 통해 드라마틱하면서도 섬세한 음악을 전해온 K-콘텐츠 음악의 중심, 작곡가 이상훈이 ‘사랑의 불시착’의 작곡을 맡았다. 작품의 드라마틱한 전개와 고저를 같이하는 다채로운 장르를 모두 담은 뮤지컬 넘버는,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해 극 중 등장인물인 리정혁과 윤세리, 구승준과 서단의 운명적인 사랑을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그려낸다.
    더불어, 작품 속 다양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의 성격을 담아낸 넘버들은 적재적소에 작품에 스며들어 관객의 집중도를 높인다.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장혜원 객원기자)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장혜원 객원기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각색을 맡은 박해림 작가는 남과 북을 오가는 방대한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압축해 전 세계적 트렌드인 ‘레트로’와 ‘드라마틱’이라는 옷을 입혀 새로운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뮤지컬, 연극, 창극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현정 안무가가 합류해 세련된 군무부터 정겨운 체조까지 총망라된 감각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또 하나의 아름다운 무대를 탄생시켰다.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작품은 남북의 ‘사람’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로맨스물로, 북한의 생활을 사실적으로 풀어낸 무대와 입체적인 인물들의 조화, 네 주인공의 러브 스토리는 극과 극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장교 사택 마을의 부인들과 북한군 5중대가 만들어내는 휴머니즘은 매 장면마다 순박하고 유머러스한 감성을 자극하며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장혜원 객원기자)

    이 날 프레스콜에는 ‘윤세리’ 역할에 배우 나하나, 김려원, 임혜영. ‘리정혁’ 역할에 배우 이장우, 이규형. ‘구승준’ 역할에 배우 한승윤, 이이경, 테이. ‘서단’ 역할에 배우 유연정, 김이후, 송주희와 앙상블 배우들이 장면 시연을 했다.

    공연은 11월 13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육주현 기자
    장혜원 객원기자

    김향안의 삶을 그리다, 뮤지컬 ‘라흐 헤스트’ 프레스콜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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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대학로에 위치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뮤지컬 <라흐 헤스트>의 프레스콜이 오늘 진행되었다.

    △ 뮤지컬 라흐 헤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 뮤지컬 라흐 헤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뮤지컬 <라흐 헤스트>는 이상과 김환기, 두 천재의 아내로 알려져 있지만, 스스로 예술가의 삶을 살았던 김향안의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수필가이자 화가, 미술평론가였던 김향안의 글 중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Les gens partent mais l’art reste)’라는 구절에서 따온 제목처럼, 뮤지컬 <라흐 헤스트>는 그녀의 사랑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고자 한다.

    △ 뮤지컬 라흐 헤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장혜원 객원기자)
    △ 뮤지컬 라흐 헤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 뮤지컬 라흐 헤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장혜원 객원기자)

    20세기 근현대 한국 문학의 대표 주자 이상 시인의 아내이자,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아내로 알려진 김향안의 이야기는 뮤지컬 <라흐 헤스트>를 통해 시인 ‘이상’을 만난 20살 시절의 ‘동림’ (김향안의 본명)과 화가 ‘환기’를 만나 여생을 함께한 ‘향안’의 시간이 역순으로 교차되는 독특한 형식으로 재구성되어, 보다 선명한 드라마로 그려질 예정이다.

    △ 뮤지컬 라흐 헤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 뮤지컬 라흐 헤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장혜원 객원기자)
    △ 뮤지컬 라흐 헤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생의 마지막 순간, 인생의 기로에서 용기있게 선택했던 모든 순간들이 모여 자신의 빛을 만들었음을 깨달아가는 ‘향안’의 여정은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 뮤지컬 라흐 헤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 뮤지컬 라흐 헤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뮤지컬 <라흐 헤스트>에는 이상 시인의 주옥 같은 시 구절이 곳곳에 인용되어 문학성을 더할 뿐 아니라, 흔쾌히 저작권 후원에 나선 (재)환기재단·환기미술관과의 도움으로 소극장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문학적, 예술적 경험을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뮤지컬 라흐 헤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장혜원 객원기자)

    이 날 프레스콜에는 ‘향안’ 역할에 배우 이지숙, 제이민. ‘환기’ 역할에 배우 박영수, 이준혁, 양지원. ‘동림’ 역할에 배우 임찬민, 김주연, 최지혜. ‘이상’ 역할에 배우 안지환, 입진섭이 장면 시연을 했다.

    △ 뮤지컬 라흐 헤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공연은 11월 13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육주현 기자
    장혜원 객원기자

    6년만에 돌아온 화제작, 연극 ‘트루웨스트’ 프레스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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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대학로에 위치한 TOM 2관에서, 연극 <트루웨스트>의 프레스콜이 오늘 진행되었다.

    △ 연극 트루웨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연극 <트루웨스트(True West)>는 퓰리처상을 수상핚 미국의 천재 극작가 샘 셰퍼드가 1980년 발표한 수작으로,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형제가 서로를 질투하고, 증오하고, 동경하는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 본연의 외로움과 이중성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 연극 트루웨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 연극 트루웨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장혜원 객원기자)

    특히 거칠지만 상처로 가득한 두 형제의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잊고 지냈던 ‘진짜’ 삶에 대한 가치와 의미에 대해 곱씹게 한다.

    △ 연극 트루웨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 연극 트루웨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장혜원 객원기자)

    초연 당시 형 ‘리’로 열연을 펼치며 무대를 꽉 채우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오만석은 2015, 2016년 시즌에는 각색과 연출로도 참여하였다. 그 누구보다 작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연출을 선보여 온 오만석 연출은 지난 시즌에 이어 2022 <트루웨스트>를 다시 한번 지휘한다.

    △ 연극 트루웨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6년 만에 돌아온 연극 <트루웨스트>는 더욱 강력하고 탄탄해진 스토리 라인을 기반으로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무대 구현을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통쾌한 웃음과 묵직한 메시지를 예고하며 관객의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6년 만에 컴백한 <트루웨스트>가 또 다시 이뤄낼 흥행 신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 연극 트루웨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장혜원 객원기자)
    △ 연극 트루웨스트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이 날 프레스콜에는 ‘리’ 역할에 배우 윤경호, 오종혁, 이종훈, 채명석. ‘오스틴’ 역할에 배우 문태유, 임준혁, 최석진, 유현석. ‘사울 키머’ 역할에 배우 이승원, 김태범이 장면 시연을 했다.

    공연은 11월 13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육주현 기자
    장혜원 객원기자

    수완뉴스 객원 칼럼니스트 모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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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디지털뉴스팀] 수완뉴스(대표: 김동주)는 만 30세 이하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객원 칼럼니스트를 모집한다.

    이번 객원 칼럼니스트 모집은 8일 우리 사회의 각 분야 및 전문 분야(정책, 법, 의학 등 전문 분야) 또는 사는 이야기에 대하여 신선하고 참신하게 이야기를 풀어 쓸 청소년, 청년 작가를 양성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선발된 청소년 및 청년들은 본인의 계약기간 내 활동하며, 계약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본인 희망에 따라 활동 연장이 가능하다.

    객원 칼럼니스트로 활동할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는 △ 취업 등 활용 가능한 활동증명서 발급, △ 작성한 칼럼에 대한 원고료 지급, △ 국내 문화행사, 컨퍼런스 등 참여 기회 제공, △ 기자증 발급(선택), △ 편집회의 등 기자단 회의 참석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수완뉴스는 시민, 현직 기자, 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중심이 되어, 청소년 및 청년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전하고 있는 매체이다.

    그리고 김동주 대표는 이번 모집과 관련해 “우리는 그동안 청소년과 청년들이 대입과 취업에만 치우친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객원 칼럼니스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탐구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개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객원 칼럼니스트를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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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자신이 세상을 보는 시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어떤 사안이나 정보에 관하여 내가 직접 써내려간 글을 읽고 다양한 생각에 잠긴 독자들을 보면서 희열을 느껴본 적이 있다면요. 세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마음껏 표현해 나갈 수 있는 객원 칼럼니스트 분을 모십니다.

    자격요건

    만 30세 이하 청소년 및 청년 분.

    우대조건

    • 신문사 객원 칼럼니스트로 활동해 보시거나 기고 경험이 있으신 분.
    • 글쓰기를 좋아하고 이야기꾼 소질이 있으신 분.

    활동소개

    월 1회 이상 관심 있는 사회 주제를 정해 칼럼을 연재하거나 자신의 전공(전문) 분야에 관한 칼럼(예: 법, 의학 등)을 연재하는 일을 합니다.

    신청서류 안내

    • 객원 칼럼니스트 지원 신청서 1부
    • 칼럼 원고 1부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폼으로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주십시오.

    유의사항

    • 연재 요일, 시수는 기고하시는 분 사정에 맞춰 조정이 가능하며 사전 협의 후 결정합니다.
    • 대행사 : 수완뉴스의 프로그램 모집은 대행사를 거치지 않습니다. 지정된 사이트 또는 신청폼이 아니라면 주의하십시오.
    • 제출하신 자료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 제출한 칼럼 원고는 타 문예지·언론사에 기고 되지 않은 미발표 원고이어야 합니다. 또한 사회 관련 주제나 청소년/청년 관련 현안에 관한 주제로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객석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 프레스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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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송파구에 위치한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의 프레스콜이 오늘 진행되었다.

    △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는 1993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장혜원 객원기자)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2015년부터 기획 및 개발을 시작하여, 2019년 트라이아웃 공연에서 연이은 티켓 매진으로 회차를 연장해 총 42회의 공연을 올리는 등 역대 최고의 세일즈 신화를 기록하며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존 오페럴이 극본을 맡고, 웨인 커크패트릭과 캐리 커크패트릭이 음악을 맡아 완벽한 뮤지컬을 구현해냈다.

    △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특히, 국내 제작진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브로드웨이 바로 다음으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극을 올리게 되면서 ‘전세계 최초’ 타이틀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프로덕션은 ‘논-레플리카’ 버전으로 제작되어 국내 정서에 맞춰 새롭게 재탄생했다. 기존 작품에서 캐릭터성을 보완하는 것을 물론이고 화려한 편곡과 함께 오케스트라 편성을 확장하였으며 무대와 안무, 의상까지 더욱 빈틈없이 구성하여 원작의 힘을 살리면서도 한국 관객의 입맛에 맞는 유쾌한 공연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

    △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장혜원 객원기자)
    △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말의 맛을 잘 살리는 히트 번역가 황석희의 합류로 시대적 흐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국식 코미디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을 줄이기 위해 한국 관객의 정서와 눈높이를 고려한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육주현 기자)

    이 날 프레스콜에는 ‘미세스 다웃파이어’와 ‘다니엘’ 1인 2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 양준모, 임창정. ‘미란다’ 역할에 배우 신영숙. ‘완다’ 역할에 배우 박준면. ‘프랭크’ 역할에 배우 임기홍, 육현욱. ‘안드레’ 역할에 배우 이경욱, 영오. ‘리디아’ 역할에 배우 김태희, 설가은. ‘크리스’ 역할에 배우 유석현. ‘나탈리’ 역할에 배우 김소희가 장면 시연을 했다.

    △ 뮤지컬 미세스 다웃 파이어 프레스콜 공연 시연 사진 (사진=장혜원 객원기자)

    공연은 2022년 11월 6일까지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육주현 기자
    장혜원 객원기자

    경기도 성폭력 상담소, 성폭행 피해자 지원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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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 성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도 북부·남부권역 성폭력상담소(22기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면 도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상담과 사안 대응 등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서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교직원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상담과 대응 지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관련 교육자료 지원,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자문 등이다.

    그리고 이번 협약을 통해 사안 처리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심리적 불안과 2차 피해 우려가 있는 피해 학생·교직원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학교와 기관에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피해자가 발생하면 즉시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성희롱·성폭력 예방은 물론 피해자 초기 상담부터 회복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 학생·교직원 피해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참고로 이번 협약 체결은 31일 예정이다.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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