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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4일 오전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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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페이지 207

    새누리당, 청년희망을 위한 청년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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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새누리당), 서울] 박주민 기자,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회는 지난 4일 공식블로그를 통해서 새누리당의 20대총선 청년공약을 공개했다. 새누리당은 △청년층 국민연금 혜택 확대 △청년 희망 아카데미 △벤처장학제도 △취약근로자 직업훈련 지원 확대 △1~2인 가구 대상 임대주택 공급 확대 △행복주택 신혼부부 특화단지 조성 △대학연합기숙사 확충 의 7개 공약을 제시했다.

    새누리당은 현재는 저소득 근로자와 청년 창업가 등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가 불가 하다며창업·취업크레딧 등 연금보험료 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을 확대하여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겠다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은 서울지역에만 운영하고 있는 ‘청년 희망 아카데미’ 를 3년 내 전국 16개 시도로 확대운영 하겠다고 하였으며 이를통해 지역청년들의 일자리 제공 및 지역 내 청년과 기업의 매칭이 가능해 지고 신규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가 확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 이라 하였다.

    새누리당은 “현재 우리나라 벤처기업들에서 일할 고급인력 부족이 심각하다” 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벤처장학제도를 제시했다. 새누리당은 “벤처기업의 고급인력 부족 현상은 낮은 지명도와 고용불안으로 인해 우수인력들이 취업을 기피하고 있는 것” 이라며 “전문계고 학생들과 이공계 대학 재학생들에게 재학 중 벤처장학금을 수여하고 이후 일정기간 벤처기업에서 의무 근무를 하게할 것” 이라 밝혔고 이를 통해 벤처기업의 인력난이 해소 될 것이라 하였다.

    또 새누리당은 “주거문제가 발생하여 청년의 주거불안이 가중되고 젊은층의 결혼 및 출산이 지연되고 있다” 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1~2인 가구 대상 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행복주택 신혼부부 특화단지 조성, 대학연합기숙사 확충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새누리당은 “이 공약들을 통해 1~2인 가구 주거안정을 이뤄내고 청년 및 서민주거의 질이 개선되고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이 완화될 것이고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 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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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정부(질병관리본부),서울]종합보도부, 국내에서는 최초로 지카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국내 최초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자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 상태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브리핑을 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된 환자는 43세 남성이고 브라질 출장 중에 감염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지카 바이러스는 이집트숲모기 등 모기에 의해 전염되며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산부가 감염되었을 경우 소두증(태아의 머리가 성장하지 않는 병)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2월 17일부터 9일까지 약 20일간 브라질에서 업무를 하였고, 11일에 귀국을 하였으나, 16일 발열이 생겨 광양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져 다시 의료기관을 찾았고, 광양보건소가 검사를 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는 발열은 가라앉았고, 발진도 어느 정도 가라앉아 거의 회복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환자는 격리치료는 하지 않지만 임상적 관찰과 추가적인 정밀검사,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기 위해 전남의 대학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의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의 모기팀에서 제반조치(검역, 방제작업)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지카바이러스 감염국가는 여행 도중 모기를 최대한 피해야 되고, 발생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은 먼저 입국 시 공항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 반드시 검역관에게 신고를 해 주어야 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귀국 후 2주 내에 의심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109번으로 신고를 해야 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된다고 당부하였다.

    국내 최초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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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정부(질병관리본부),서울]종합보도부, 국내에서는 최초로 지카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국내 최초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자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 상태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브리핑을 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된 환자는

    국내 최초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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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정부(질병관리본부),서울]종합보도부, 국내에서는 최초로 지카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국내 최초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자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 상태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브리핑을 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된 환자는 43세 남성이고 브라질 출장 중에 감염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지카 바이러스는 이집트숲모기 등 모기에 의해 전염되며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산부가 감염되었을 경우 소두증(태아의 머리가 성장하지 않는 병)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2월 17일부터 9일까지 약 20일간 브라질에서 업무를 하였고, 11일에 귀국을 하였으나, 16일 발열이 생겨 광양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져 다시 의료기관을 찾았고, 광양보건소가 검사를 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는 발열은 가라앉았고, 발진도 어느 정도 가라앉아 거의 회복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환자는 격리치료는 하지 않지만 임상적 관찰과 추가적인 정밀검사,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기 위해 전남의 대학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의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의 모기팀에서 제반조치(검역, 방제작업)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지카바이러스 감염국가는 여행 도중 모기를 최대한 피해야 되고, 발생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은 먼저 입국 시 공항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 반드시 검역관에게 신고를 해 주어야 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귀국 후 2주 내에 의심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109번으로 신고를 해야 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된다고 당부하였다.

    더민주 청년 비례대표 후보들 홍창선 공관위원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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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서울] 21일,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대표 후보들이 홍창선 공관위원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당사 앞에서 열었다.

    더민주 청년비례 후보로 출마했던 당원들은 홍창선 공관위원장의 청년 비례대표 관련 발언에 대한 사과와 이에 대한 책임 차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면담을 신청했지만 면담 당일 홍창선 위원장이 자취를 감추며 면담이 불발됐다.

    이들은 홍창선 위원장이 지난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년비례대표 예비후보들이) 사회경험이라도 쌓고 나서 들어와야지 (국회가) 청년 일자리 하나 구해주는 곳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청년비례 후보들을 폄하하고 명예훼손 한 것에 대한 공식사과와 홍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이날 홍 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이었다.

    서지완 예비후보는 “오늘(21일) 오후 2시에 당사에서 홍창선 위원장과 만나기로 약속하고 당사로 갔는데 중앙위 준비 등 다른 일정이 있어서 만나지 못하겠다고 하더라”며 “이런 태도 역시 청년 후보들을 무시하는 처사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민주 청년 비례대표 후보들 홍창선 공관위원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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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서울] 21일,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대표 후보들이 홍창선 공관위원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당사 앞에서 열었다.

    더민주 청년비례 후보로 출마했던 당원들은 홍창선 공관위원장의 청년 비례대표 관련 발언에 대한 사과와 이에 대한 책임 차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면담을 신청했지만 면담 당일 홍창선 위원장이 자취를 감추며 면담이 불발됐다.

    이들은 홍창선 위원장이 지난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년비례대표 예비후보들이) 사회경험이라도 쌓고 나서 들어와야지 (국회가) 청년 일자리 하나 구해주는 곳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청년비례 후보들을 폄하하고 명예훼손 한 것에 대한 공식사과와 홍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이날 홍 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이었다.

    서지완 예비후보는 “오늘(21일) 오후 2시에 당사에서 홍창선 위원장과 만나기로 약속하고 당사로 갔는데 중앙위 준비 등 다른 일정이 있어서 만나지 못하겠다고 하더라”며 “이런 태도 역시 청년 후보들을 무시하는 처사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나지 않은 세월호 이야기, 이달 28일부터 29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차 청문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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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배은빈 기자,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4월16일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2차가 열린다. 4월16일 세월호 참사의 원인 및 관련 법령․제도적 문제를 자세히 따져 바로 밝히며 침몰원인과 선원조치의 문제점을 심사한다고 밝히며 선박 도입 및 운영 과정 문제점 또한 침몰 후 선체 관리 인양에 대해서도 심사한다고 알렸다.

    청문회2차 방청인 수는 180명 (그 중 108명은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 우선 배정) 으로 밝혀졌으며 당일 신청서 제출한 사람 중 선착순으로 본인 확인 후 방청증 을 교부한다. 신청서 접수는 각요일별로 8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퇴장 시 방청증을 반납하여야 하며 방청증은 당일 방청에 한하여 유효하다. 신청서와 방청증은 서울특별시청 1층 안내소로 제출한다.

    증인으로는 세월호 선장과 선원 중 이준석 세월호 선장, 강원식 세월호 1등 항해사, 김영호 세월호 2등 항해사, 박한결 세월호 3등 항해사, 조준기 세월호 조타수, 박기호 세월호 기관장, 강혜성 세월호 여객영업부 직원 등 7명과 청해진해운에서도 증인으로 선정 되었는데 선장․선원 이외에도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이사, 안기현 청해진해운 해무이사, 송기채 청해진해운 여수지역본부장, 이성희 청해진해운 제주지역본부장, 김재범 청해진해운 기획관리팀장, 홍영기 청해진해운 해무팀 대리, 남호만 청해진해운 물류팀장, 김정수 청해진해운 물류팀 차장, 신보식 세월호 선장, 박진환 오하마나호 선장 등 10명이 증인에 포함되었다. 또한 세월호 항적 및 VTS와 관련하여 이상길 ㈜GCSC 대표이사, 조기정 ㈜GMT 연구소장, 임병준 해수부 해사안전관리과 주무관, 김형준 해양경찰청 진도연안VTS센터장, 강상보 해양수산부 제주VTS센터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 되었다고 밝혔다. 천명환 이테크 현장소장 (2014년 4월 10일 세월호 조타기와 경보신호기 수리) 등 6명도 증인으로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항만청 소속 김영소 인천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 박성규 인천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 정철락 인천항만청 선박안전과 팀장도 있으며 해양경찰청 소속 으로는 장지명 인천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장 또한 증인으로 밝혀졌다. 한국선급 소속 전종호 한국선급 선임검사원, 이상락 한국선급 등록선업무팀장, 이율성 한국선급 기본기술팀장, 조용선 한국선급 수석검사원 그리고 해운조합 소속 김주성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실장, 전정윤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원도 있으며 우련통운 소속 문기한 우련통운 본부장, 이준수 우련통운 현장팀장 등이 증인으로 선정되었다. 그뒤로 세월호 선체 관리와 인양고정 등을 위해 해양수산부 소속 연영진 현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 단장, 이철조 전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 부단장, 김현태 현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 부단장, 박준권 전 해양수산부 선체처리기술검토TF 단장 등도 증인으로 뒤를 이었다.

    세월호 특별조치위원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발생 당시 소속과 직책을 토대로 39명의증인과 참고인 4명 등 총 43명에게 증인으로서 출석을 요구하며 43명의 증인 명단을 공개 했다. 이날은 당시 선장 이였던 이준석 세월호 선장도 청문회 증인으로써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고인으로는 허용범 합동수사본부 전문가 자문단 단장, 임남균 목포해양대 교수, 윤종문 오션씨엔아이 대표 등과 함께, 피해자 1명이 익명으로 포함돼 총 4명 이 공고됐다.

    글, 배은빈 기자 beb000713@

    정의당, 청년들을 위한 7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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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정의당),서울]김종담 기자, 정의당이 지난 15일 국회에서 20대 총선 청년공약 발표에서 청년정책공약을 발표하였다.

    이날 20대 총선 청년공약 발표에서 △표준이력서 의무화, △청년 디딤돌급여 도입, 실업급여 확대, 알바 등 고용보험 가입, △5시 퇴근법, 모든 공휴일 유급화, △공공기관 행정인턴 폐지와 근로감독관 2배 증원, △공정임대료, 월세 보증금 안심대출 실행 △국가표준 등록금제도와 기회 대입전형 확대를 발표하였다.

     

    먼저 일자리 개선을 위한 정책을 보면 시간제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라고 홍보하지만 임금피크제를 그리고 쉬운 해고와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노동개악을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둔갑시켜 갈등만 키우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이런 근거를 통해 정의당은 청년고용할당제를 5%까지 확대 등을 통해 연 24만 5천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1년 최대 540만원의 청년디딤돌급여를 제공하고 직업훈련과 연계해 일자리 탐색의 기회를 보장과 점심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5시에 퇴근하도록 근로기준법을 개정과 더불어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연간 최소 17일의 휴일과 5일 여름휴가를 의무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주거정책도 청년정책 공약으로 내걸었다.

    청년위원회에서 조사한 대학생 원룸 실태조사에서는 전국 대학생 기숙사 수용률은 16.7%, 수도권 대학은 10.7%로 수용률은 현재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 또한 청년들이 기숙사를 벗어나 방을 구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평균 보증금은 1,418만원, 월세는 평균 42만원으로 청년들에게는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 금액이다.

    정의당은 공정임대업자로 등록한 업자들에게는 주거환경개선과 세제혜택을 제공과 더불어 공정임대료를 준수하도록 해 월세가격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을 위해 월세 보증금 안심대출을 실시해 최대 2000만원 미만의 소액 대출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표준임대차계약서 사용을 의무화 해 또 하나의 주거비인 원룸관리비를 공정화하고, 수선문제 등 임대차 분쟁에서 청년의 권리를 보장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집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의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박근혜정부의 정책 이였던 반값등록금은 2014년 기준 50%채 미치지 못하였다. 이를 통해 정의당은 국가표준등록금을 도입해 반값등록금 정책을 만들고 대기업의 교육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학생위원 및 교직원위원의 추천권을 법을 통해 등록금 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있어 학내 구성원들의 대표성을 보장하고, 각 대학의 등록금심의원회를 실질적인 심의기관으로 바꿀

    전문대와 지방대에 대한 희생을 강요하고 기초학문을 붕괴시키는 무책임한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정부책임 대학개혁으로 지 양극화를 해소하며 기초학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정의당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선진국에서 가장 중시하는 청년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면서 20대 총선은 우리 청년들에게 먹거리를 마련해주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중인 청년활동지원, 청년공간지원을 더 체계적으로, 더 규모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률을 정비하고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안전망 구축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10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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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서울]최명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청년안전망 구축을 위한 10대 공약을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2016년 2월 청년실업률은 12.5%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실업자 수도 56만 명에 달하는 동시에 OECD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말하는 동시에 박근혜 정부 들어 청년층 일자리의 질적 수준은 오히려 악화되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청년층의 월평균임금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임금상승률이 낮고, 정규직 비중 역시 다른 연령대에 비래 작게 늘어 비정규직 비중이 증가 추세를 띠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청년 일자리 70만개를 창출하고 취업활동 지원금 제공 및 “원스톱 패키지형 공공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현재 청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정규직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전환하기 위해 ‘비정규직 사용부담금제’와 3同 원칙 입법화 하겠다고 하며 모태 펀드에 청년 계정을 신설하는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들의 일자리문제 뿐만 아니라 복지,교육문제도 해결하기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청년들 중 절반 이상이 국민연금을 가입하지않고 있으며 주거문제와 병역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조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성년축하 가입지원 및 취업장려 가입지원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하였다.이는 만 20세가 된 청년에게 국민연금 최저보험료(월 2만 4천원) 3개월 납부 혜택을 제공하고 만 30세가 된 청년 중 미취업자에 대해서도 3개월 최저보험료 납부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주거문제에 관해서는 쉐어하우스 임대주택을 5만호를 공급하여 획기적으로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하였다. 현재 5% 수준인 공공임대 재고향을 향후 10년간 13% 수준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신혼부부용 스마트주택을 매년 5만호 이상을 공급하여 주거문제로 결혼을 미루는 일이 없도록 하며 내집마련 소요기간은 크게 단축하겠다고 하였다.

    병역문제에 관해서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복무기간을 단축하겠다고 하였으나 현재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우선 사병들 월급을 단계적으로 월 30만원까지 인상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하며 제대를 할 때는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퇴직금제도도 도입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국민건강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군 의료서비스이 질 개선 및 장병들의 민간병원 이용을 확대 시키는등 부대내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겠다고 하였다. 복무기간 중 취득할 수 있는 대학 교육학점을 현행 9학점에서 15학점으로 상향시키는 것 역시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교육문제는 이제 막 청년이 된 대학생들에게 가장 와닿는 문제이다.

    박근혜 정부는 실질적인 반값등록금을 공약했지만 2014년 2학기 기준 국가장학금을 지급 받은 학생은 전채 재학생의 41.7%에 불과한 상황이며 대학등록금 역시 실질적으로 등록금이 반값으로 떨어진 대학교는 박원순시장 취임직후 입학금과 수업료,기성회비를 50% 줄인 서울시립대 밖에 없다.

    또한 지방출신 지역균형선발 비중도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대학등록금에 대하여 저소득층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세액 공제 및 환급을 해주고 저소득층계층과 지방 고졸생 우대를 위한 기회균형선발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르포] 대구 중구 ‘김광석 다시그리기길’를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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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대구,서울]배민환 학생기자, 대구 3호선 지상철을 타고 대봉교 역에 내려 3월 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면 길을 걸어본다 푸른 가로수 산책길 걷고 심신을 정화하다 보면 어떤 한 길이 나온다. 길은 원래 사람이 걷는 게 목적이지만 이 거리는 웃음이 날아다니며 사랑이 만들어지고 흥이 넘친다. 이 거리에서는 ‘걷다’보다는 ‘만들어 간다’가 올바른 말 같다. 이 거리를 찾은 연인과 가족, 함께 온 친구들은 거리 위에 흔적을 남기고 또 다른 누군가가 그 위에 흔적을 남기며, 이 거리는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 거리는 대구 중구 대봉동에 있는 ‘김광석 다시그리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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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은 가수 고(故) 김광석 씨를 기르기 위한 거리이다.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활동한 그는 가수라기보다는 문학가였다. 듣는 이는 노래 하나하나에 공감하였고 감동을 하였으며 응원을 받았다. 삶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귀와 입으로 흥얼거리는 단순한 가요가 아닌 삶을 담은, 삶과 닮은 그의 노래가 이 거리 위에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울려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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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에는 김광석 씨를 기리는 벽화가 그려져 있고 그를 추억하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각각의 벽화마다 이야기가 있고 노래가 있다. 거리라기보다는 박물관에 온 느낌을 선사한다. 단순한 그림인 벽화가 정말 노래를 부르는 느낌을 준다. 김광석 씨가 눈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아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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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석 씨 벽화를 보면, 그는 항상 웃고 있다. ‘김광석’을 떠올려보면, 눈가에 주름이 지고 윗니가 훤히 보이게 웃는 그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래서 그런지 벽화 대부분의 김광석 씨는 웃고 있다. 단순히 웃는 모습이 아닌 어머니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 벽화의 웃음은 낯설지 않고 친근하며 항상 봤던 웃음이다. 그래서 더욱 그의 미소는 어머니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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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은 10분도 안 되는 엄청나게 짧은 길이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입구를 들어서 출구를 나와 시계를 보면 몇 시간을 머물러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에는 미소가 자연스레 묻어있다. 햇볕이 강해 더워도, 바람이 불어 추워도 웃음은 떠나지 않는다. ‘김광석 다시그리길’을 걷는 시간으로 추억을 쌓고 ‘김광석’에게 위로도 받는다.
    왜냐하면, 이 길 끝에 서면, 마음 한편이 따뜻하며 후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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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모금 행사를 진행하는 제2의 김광석, 채환(이헌승,39세) 씨를 만났다.

    Q: 안녕하세요, 제2의 김광석으로 유명하신데 김광석 씨의 노래를 부르는 특별한 사연 있으신가요?
    저(채환)는 광석이형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인연이 있었어요. 형과 했었던 약속도 있고요.
    광석이 형을 5학년 때 알게 되었고 20살, 성인이 돼서 형을 만나러 갔고, 술자리에서 형과
    했던 이야기 때문에 형을 사랑했고 형을 따라 하고 싶다는 그런 마음이 생겼죠

    Q: 김광석 씨와 친하셨던 것 같으신데 채환 씨는 김광석 씨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혼자 살았어요.
    어느 날 라디오를 통해, 김광석이라는 사람의 목소리가 저를 위로해줬고,
    그 사람의 목소리가 좋아서 그 사람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성인이 되어서 광석이 형을 찾아갔죠.
    어릴 때, 라디오를 통해 들었던 김광석의 목소리가 제 삶을 바꿔 놓았죠

    Q: 김광석 노래 중 특별하게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십니까?
    저는 김광석의 노래 중에서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또 <그날들>이라는 노래도 좋아합니다

    Q: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좋아하시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어…, 광석이 형이 제대하고 저한테 소주 한 잔 사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그때 군대에 있었기 때문에 못 만났어요.
    1996년 1월 6일 토요일에 광석이 형은 세상을 떠났고 그때 이후로 형을 만나지 못했죠.
    그래서 제대하자마자 형 영정사진 앞에서 술 한잔 따르며 이 노래를 불렀어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요.

    Q: 그 노래 중 특별히 좋아하시는 구절이 있습니까?
    “그대보내고 멀리/가을새와 작별하듯/그대떠나 보내고/돌아와술잔앞에앉으면/눈물나누나”
    … 형하고 술 한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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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환 씨와 짧은 만남이었지만 엄청난 비밀을 들은 것 같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어디선가 신나지만 구슬픈 목소리가 들려왔고, 음표를 따라가니 채환 씨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채환 씨의 그리움은 마이크를 통해 희망으로 변했고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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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마다 골목이 많다. 이 거리에서 ‘김광석’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설탕 과자인 일명 달고나와 상품이 적혀있는 뽑기 게임 등, 어른은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도 있고 아이들은 부모님의 추억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 많은 젊은이들이 이 거리를 찾아와 청춘을 불어 넣고 있다.
    카페부터 해서 음식점, 개인 창작물 판매 등 현재로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은 ‘다시’라는 과거와 ‘그리기’라는 현재가 만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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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는 아직 봄 향기가 낯선 듯 이른 시간에 얼굴을 숨겼다. 3월 봄이지만 여전히 밤은 선선하다. 사람들의 발길은 드물어졌지만 김광석, 그는 여전히 웃고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내일 해가 뜨면 그는 환한 미소를 띠며 다른 누군가를 반길 것이다.

    글,사진 배민환 학생기자 kminall0813@

    이제 더민주 남은 청년후보는 하나 ‘오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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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제 4차 공천심사결과

    [수완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원준 기자, 18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은 제 4차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공천 결과, 청년비례대표 1기였던 김광진 의원을 포함한 더민주의 ‘청년 후보’라고 불리던 예비 후보들이 오창석 후보를 제외하고 전원 탈락했다.

    김광진 의원은 전남 순천에서 근소한 차이로 노관규 전 순천시장에게 밀렸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와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던 이동학 예비후보는 큰 차이로 황창화 예비후보에게 밀렸다. 반면 오창석 후보는 부산 사하을에서 김갑민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됐다. 이로써 4·13 총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더민주 청년 예비후보들과 청년 비례대표 1기 중 공천된 후보는 오창석 후보가 유일하게 됐다.

    한편, 경선에서 탈락한 김광진 의원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초월적인 경선비용을 후보가 부담하게 하는 것은 돈이 없는 청년 후보들의 지원을 막는 길이다”며 더민주의 청년비례대표 면접 지원방식을 비판한 바 있다.

    [우리는 일을 하고 싶다. 청년 일자리 르포 上] 청년들이 설자리는 벼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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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전국]기획취재팀, 16일 정부는 ‘2월 고용동향’을 발표했고, 청년층의 실업률이 12.5%로 전 연령대의 실업률에 비해 두배 가량 높다는 걸 뼈저리게 보여줬다. 이 수치는 1999년 통계기준을 1주에서 4주로 조사 기간을 변경하고 난뒤 사상 최악의 수치를 기록한 셈이다.

    전국 실업자 수는 131만 7천여명으로, 이들 중 청년층 실업자는 56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 수치가 정확한 법은 아니다. 실업자의 범위내에 포함하지 않은 고시족, 니트족 등이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실제 실업자 수는 이 수치를 크게 웃도는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통상 2월 청년실업률은 다른 달에 비해 1.3%포인트 이상 높다”며 “비경제활동인구였던 청년층이 공무원시험 응시, 구직활동 등으로 실업률 집계에 포함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올해 9급공무원 시험 응시인원은 2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명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청년실업률을 0.5%포인트 높이는 효과를 준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김경선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은 “노동입법이 보류되면서 (기업 신규채용과 관련해) 시장에 시그널을 주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실업률 상승이 취업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는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된 실업률 상승에 대해 정부의 청년 정책이 실패했다는 거센 목소리도 들려온다.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전일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정부지원사업은 많지만 현장에서 작동이 잘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역시 “사업간 연계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모니터링 등을 정부에게 요구하기도 했다

    이런 청년실업은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경제성장률, 미래세대 붕괴 등과 이어질 수 있다는 데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전문가 들의 공통적이 평가이다.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정부는 이달에 청년여성일자리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총선 이후인 4월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