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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우절이라고 112(경찰), 119(소방서)에 장난전화 걸면 큰일, 법의 심판대에 올라 처벌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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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만우절]  기획취재팀,  2018년 4월 1일, 만우절이 다시 찾아왔다.  만우절은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도 서로 주고받으며 서로 친함을 알 수 있는 날이다. 그러나 만우절이라고 112(경찰)이나 119(소방서)에 장난전화를 걸면 큰코 다칠 수 있다.

    만우절이라고 장난전화 걸면 큰코 다칠 수 있다.

    만우절에 국가주요전화(경찰, 소방서, 국가정보원 등)에 전화를 걸어 장난전화를 하는 경우 형법, 경범죄처벌법에 의거, 처벌받을 수 있다.  실제 경찰청에서는 상습적 장난전화로 인한 경찰력 손실을 초래한 경우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만우절의 이유로 112에 장난 전화하는 사례는 2013년 31건→ 2014년 6건→ 2015년 5건→ 2016년 9건으로 평시(일평균 12.3건)와 비슷한 수치로 확인됐다. 지난해의 경우 12건이 처벌됐고 그 중 11건은 형사입건 또는 즉심청구했다.

     

    글, 기획취재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자신의 소중한 한 표 반드시 행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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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칼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권자는 자신의 소중한 한 표 제대로 행사해야 하며 이번 지방선거 유권자의 소중한 한 주권 제대로 행사해야 하고유권자도 책임을 함께 진다는 책임의식 반드시 사고도 갖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다.

    이제 금년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진정한 지역일꾼인 지방선량을 선출하는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6월 13이날 우리가 시장과 구(군수)청장 시의원 구.군의원을 어떻게 선출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발전의 명운이 달렸다 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니라고 믿는다그 만큼 금년 선거가 갖는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선거는 선량이 돈을 벌려거나 권력을 움켜쥐는 자리가 아닌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임을 인식해야 합니다지역과 주민을 위해 자기희생을 통하여 소신있게 생활정치를 실천을 통하여 자신의 정치적 꿈을 실현해야 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난 선거에서 유권자들에 의해 직접 선출된 시장 구청장 시.도의원 구.군의원등이 선출 되었으나 그때도 선거열전이 뜨거웠으며 잡음도 적지 않았다금년 6.13 선거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다고 한다우선 유급제에 따른 시.도의원과 구.군의원 선출되었지만 받는 연금만큼 일을 했는지는 잘 알 수가 없다고 본다이번 선거에도 많은 예비후보자와 현역의원들 간에 보이지 않는 각축전이 일어날 소지가 다분히 있고 이미 발생하고 있습니다유권자들의 확고한 의지와 바르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루기 위한 유권자의 수준 높은 인식과 판단이 필요한 것 같다.

    지금 세계 각국들은 자국의 국익을 위해서 눈부실 만큼 빠른 속도로 뛰고 있다그러기에 우리도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국익과 주민의 이익을 위해 진실로 헌신 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일꾼들을 제대로 뽑아서 분열된 사회를 하나로 봉합하고 주민의 바램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는 지방정치발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하겠다우리가 사는 지역은 우리가 발전시키고 만들어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열심히 쥐를 잡아 헌신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자신의 소신있고 지방정치발전을 위해 지방분권화를 촉진하기 위해 역사적인 소명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지방선거는 정당공천제가 불필요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유지되고 있기에 지지 정당보다는 인물을 중시해야 지역과 주민들이 만족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해바라기인사는 절대로 당선 시켜서는 안 된다는 사실은 유권자가 판단해야 할 일이다그러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뽑아야 제대로 선량을 뽑을 수 있을까출마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을 유권자가 찬찬히 세심히 살펴보아야 밥값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 할 수 있게 참고 할 몇 가지 기준을 제시 하고자 한다적당히 자리나 지키고 내어주는 연봉이나 자리에 연연하는 후보는 배제돼야 합니다.

    첫째 정직하고 성실한 후보이어야 한다.

    거짓말 안하는 사람파렴치한 과거를 숨기지 않는 사람재산형성과정이 분명한 사람정당한 사유 없이 군복무를 면제 받은 적은 없는지수신제가 정도의 수입은 있는지학력도 무시 할 수는 없는 일개인 후보의 신용상태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수시제가 정도는 기본이 돼야 합니다.

    둘째 맡은 일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하면서 「못하면 그만이고」 우선 당선이나 되고 보자는 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곤란하다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며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변명하지 않는 사람이여야 한다또한 지역과 주민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노력형이라야 한다지역과 주민을 잘 알고 준비된 일꾼인 후보를 선택해야 후회하지 않습니다생활정치를 실천해야 한다.

    셋째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어야 한다.

    자기를 뽑아준 국민과의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어야 한다. A당 후보로 출마해서 당선한 후 「정치적 소신에 따라」라는 막연한 변명으로 자기를 뽑아준 지역구 유권자들과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하룻밤 사이에 B당으로 당적을 옮기는 사람철새가 돼 여당과 야당을 오고갔던 철새정치인은 곤란하다입맛 따라 철따라 움직이는 후보는 이사회에서 배제 시켜야 한다고 본다.

    넷째 구정 의정 수행 능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회가 발전돼 감에 따라 그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요인들은 수많은 전문분야로 세분화 돼가고 있다구정운영이나 구 의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필요한데이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가 바로 비례 대표제도이다그러나 이 제도는 여성에 대한 배려각 정당의 정치적 사정 등에 따라 본질과는 거리가 먼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어 목적하는 바의 기능이 미흡한 실태이다이런 사정을 감안 할 때 구정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여부를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다섯째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하여 자기희생을 담보 할 수 있는 후보

    구 이익과 주민의 이익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자기희생과 주민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무조건 자신에 의견이나 뜻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대의 목소리만을 높이는 사람이나 지역발전이나 주민의 이익을 우선하기 보다는 당리당략이나 자신의 영달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곤란하다지역의 유권자를 존중하고 지역을 위해 소신있게 일해야 한다.

    지역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며 발전방안에 대하여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진 후보나 구정이나 구 의정발전에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을려는 노력을 기울리며 주민의견을 반영시키고 오직 지역과 주민을 위하고 설득할 수 있는 소신을 가진 정치인이 우리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이 밖에도 후보자로서 도덕적인 인격을 갖추고 성실한가 여부와 적격인물인가를 세심히 살펴서 이번에야 말로 정말 제대로 우리의 선량을 뽑아야 한다.

    이제는 당이나 지역 혈연 지연관계를 떠나서 제대로 된 인물을 보고 뽑을 수 있는 유권자의 안목과 자세 그리고 실천의지가 무엇 보다 요구되고 있다지난 과거에는 설렁탕 한 그릇에 한 표를 찍어주던 그릇된 의식과 구태도 과감히 깨버리고 주민의식을 가지고 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치판이 실망스럽다고 해서 투표하기를 포기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되겠다꼭 투표에 참여해서 당당하게 유권자로서 신성한 내 한 표를 행사해야만 올바른 선거문화를 이 땅에 정착 시킬 수 있다고 본다그래서 올바른 유권자가 올바른 후보를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후보자를 제대로 뽑아야 하겠다우리의 미래는 누가 가꾸어 주는 것이 아니고 유권자인 내손에 달려 있다고 보아야 하겠다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공명선거가 이루어 질수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유권자 자신도 책임을 진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기를 아울러 바라고 소망한다지방선거는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주권 제대로 행사합시다.

     

    글,  정병기  유권자칼럼니스트 ([email protected])

    사진,  정병기 칼럼니스트 제공

    공정한 룰에 따른 지역 지방선거 후보 공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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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예상 후보들 물밑전쟁 난타전 양상 우려된다.

    아직도 선거에 출마 당선되면 큰 것 얻는다는 한탕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듯하기에 공천에 따른 뒷거래나 밀당 등 문제가 다분히 있다고 본다정당공천시 대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표를 매수하거나 뒷거래로 약속하는 등 부당하고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기도 하는 것은 여전하다고 본다선거 때만 되면 여전히 판을 치는 선거 철새들의 둥지 찾기도 여전한 양상이라고 본다진정한 지방자치 위해 지방선거는 정당공천 당장 폐지 돼야 하지만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지방자치제하 정당공천은 지방선량 아닌 정당 일꾼 뽑겠다는 선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지역주민을 무시한 정당의 횡포라고 볼 수밖에 없다반성하고 각성해야 할 것이다.

    무술년 새해가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13일 이루어진다정치권에서는 선거 때마다 말도 탈도 많다고 본다정당공천에 따른 잡음과 선거 휴유증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어 선량들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선거에 따른 공천파동에 불협화음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전 양산시장 자살사건을 개인사건으로 넘길 것이 아니라 본질을 살펴보고 재발방지대책이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본다정당의 이해득실만 따지는 정당공천제는 당장 폐지 돼야한다지방선거제도 전면적인 개편이 뒤따라야 국가도 살고 지역인 지방도 살 수 있다이제 더 이상 지방선거에서 정당의 줄 대기나 줄 세우기 관행이 사라져야 하며 공천헌금 문제로 법정이 서거나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불행한 일이 없어야 한다고 본다.

    벌써 지방자치제가 실시 된지도 24년이 훨씬 넘고 있지만 아직도 선량을 뽑는 선거가 정당공천제에 따라 지역과 주민이 원하는 일꾼을 뽑지 못하고 주민과 지역을 위한 일꾼이 아니라 정당의 심부름꾼만 뽑고 있어 기대만큼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현실이다후보들의 줄 대기 정치 뒷돈주고 공천받기 정치는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본다지역과 주민을 잘 알고 살필 수 있는 선량 보다는 정당에 기여한 기여도와 충성도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아 정당에서 선택하여 주는 인물이 주민대표로 밀고 있는 현행 정당공천제는 이미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진정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해서는 미흡하고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만 가고 있어도 제대로 개선되거나 시정되지 않고 있어 이번에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본다.

    지금까지 치러진 지방검거를 살펴보면 지방선거는 대의 민주주의 제도에서의 책임정치 실현을 이유로 기초자치단체장 뿐 아니라 기초의원까지 정당공천을 인정하는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적용된 첫 선거였다그러나 그것은 아주 잘못된 판단이었으며 현실을 외면한 것이다기초의원 정당공천제는 도입과정에서 중앙정치가 지방정치를 압도할 것이고이는 지방의 중앙에 대한 예속을 가속화하는 현상을 초래하여 궁극적으로 지방정치의 본질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할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공천과정의 문제 등이 누차 지적되었다그러나 아직도 그것이 현실로 지적되고 있어 지방정치나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사실을 즉각 시정되어야 할 때라고 본다. 벌써부터 출마후보들간에 치열한 눈치작전 경선에도 꼼수가 있어 신중해야 하며 현역불출마지역은 복마전같은 양상이다.

    이번에도 금년 지방선거에 대해 국회에서도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참으로 바람직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야 하는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것은 없는 현실이나 지금부터 서둘러도 내년 선거에 적용하려면 바쁘게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본다지방선거 당선자는 놀고먹고 쉬는 직업이나 자리가 아니라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해 달라는 주민의 결정이다유권자인 지역주민이 놀고먹는 당선자들에게 혈세를 투자하는 지방자치의 봉()이 될 수는 없다는 사실이며지방정치인의 쌈짓돈을 대는 주민이나 유권자가 더 이상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정당에서도 일하고 능력 있고 신뢰받는 후보를 선택 공천해야 할 것이다공천한 정당도 사고시에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정부나 국회에서는 정치적 명분이나 당의 색채보다는 지역과 주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시될 수 있게 충분한 자질과 능력이 우선돼야 하며 개인의 정치적 야욕이나 욕망보다 지역과 주민전체의 이익이나 신뢰가 우선될 수 있는 인식과 자발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당선자는 유권자인 주민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희생하고 봉사하는 자리임을 다시한번 깊이 깨닫고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정으로 바라며당선자들은 재임기간 동안 노력한 결과를 주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하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으로 본다이제는 정치도 책임을 지는 책임정치를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선거는 생물이나라 예측이나 추측이 불가능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후보와 지킬수 있는 약속의 정책이 성공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재임기간에 당선자들은 주민인 유권자 앞에 떳떳하게 서서 한 점의 부끄럼이 없이 나설 수 있는지 자신에게 우선 묻고 돌아보기를 바라며 시행착오를 겪을 만큼 겪었으므로 이제는 정당공천제가 폐지 돼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지방선거에 대한 정치권의 외침은 변죽만 울리는 선에서 끝나고 말아왔기 때문이다지방선거가 정당이나 지역 국회의원의 심부름을 뽑는 선거가 아닌 지역주민을 위한 선량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지역선량들이 소신껏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여건과 풍토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그러므로 정부와 국회는 국민인 유권자의 입장에서 신중한 검토와 판단이 우선되어야 하고 국민인 지역 유권자들도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진정한 후보를 선택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신중하게 판단하여 진정한 후보를 선택하는데 올바른 주권을 행사해서 바로 서게 되기를 바라고 아울러 혼란없는 선거기 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글,  정병기 칼럼니스트

    사진 제공, 정병기 칼럼니스트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7년차, 아직 등기 관련 서식 등기소에 비치되어 있지 않아…불편한 행정서비스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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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의 말] 취재원의 요청에 따라, 일부 내용과 사진이 수정(삭제)하였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합니다.

    [수완뉴스=사회,협동조합] 김동주 선임기자,  서울에 사는 주씨는 학교협동조합연합회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학교협동조합 연합회 회장님의 주소지 변경으로 변경 등기를 하러 구청과 등기소 등을 오가다 시간을 다 보내고 말았다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토로했다.
    협동조합 등기 관련 서류가 등기소에 비치되지 않아 불편한 현실에 대하여 수완뉴스 취재진이 단독 입수하여 보도한다.
    협동조합 등기 관련 서식이 안 만들어졌다고 불편을 토로하는 글 사진=페이스북(캡쳐)

    자신의 SNS에 “담당자가 협동조합이 뭔지 모른데다 연합회는 또 뭔가 하면서 한참 시간을 보냈고, 대법원 사이트를 조회하더니 결국 협동조합 서식은 없으니 주식회사 대표이사 변경 서식에다 고쳐쓰라고 줬다”고 전했다.

    그는 주식회사 서식이기에 딱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계속 변경할 부분들이 나오고 덧붙여 주소지 변경을 증명하려다보니 증빙서류가 필요한데 협동조합센터에서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이라 되어 있었는데 이 등기소는 이전 주소까지 나와야 한다며 반드시 초본을 가져올 것을 요구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한지 7년차인 지금, 관련한 서식이 만들어지지 않는은 것도 문제이고, 등기소 직원에 대한 협동조합 안내도 안된 상황이라 이로 인해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하나같이 어려움이 생기니 이것이야말로 사회적 손실이라고 지적했다. 자신 말고도 여러 사람들도 문제제기를 했음에도 몇 년간 바뀌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주무부처인 기회갲정부가 이런 현실을 알고서도 사법부에 요청하기 어려워서 그랬을수도 있다. 부처간 칸막이가 심하니 그렇다 하더라도 이러한 행정상 처리비용을 줄이는게 혁신 아닌가. 질문했다.

    한편, 위와 같이 협동조합 변경등기 관련 서류가 등기소에 비치되어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씨와 취재진이 접촉한 결과, “협동조합센터에서 만든 임의양식이 있다. 정식 양식은 만들어지지 않았으니 마찬가지다. 이와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는 답을 내놨다.“

    그리고 서울에서 사단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강씨도 ”사단법인은 협동조합과 달리 등기소 직원들이 안내는 잘해 주는데, 그 뒤에 등기를 위한 신청양식이나 등기소 직원들이 제대로 안내해 주지 않아 불편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며 취재진과 인터뷰 중 말을 전했다.

    등기관련한 현장 협동조합들의 불편사항은 법무사 사무실 대행하지 않고 직접 등기를 하려고 하는 거의 모든 협동조합이 당면하는 어려움“이라며, ”전국적으로, 협동조합 설립등기부터 변경등기 때마다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등기관(또는 등기업무 신입 담당자)이 등기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직접 대면상담이나 안내를 안하고 서울협동조합지원센터 전문상담전화 1544-5077 번호로 문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어, 협동조합에서 1-3월 총회 전과 후에 등기소에서 친절하게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업무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심리적이고 물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협동조합관련자들의 고충이 있는 것을 취재 중 확인하였다.

     

    기획재정부 MI 사진=정부홈페이지

    그리고 행정안전부를 통해 협동조합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를 통해 문의한 결과, 아직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글, 김동주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개인페이스북 캡쳐

    우리는 청소년 참정권을 요구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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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청소년이 9호선 국회의사당 3번 출구 앞에서 청소년 참정권, 선거권 인하를 위한 삭발식을 하고 있다. 사진=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수완뉴스=국회앞농성장] 종합보도부, 국회전담반, 22일(목요일), 선거연령 하향 4월 통과 촉구 청소년 농성단’과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국회 앞 긴급농성을 시작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정권 없는 존재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시민으로서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더 알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농성단 청소년들이 삭발까지 나섰다.

    청소년은 어른들의 말을 잘 들으면 기특하다고 평가받고, 어른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순간 미성숙하고 어려서 잘 모른다는 말을 듣는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지워버리려는 가장 악랄한 폭력이 바로 미성숙이라는 낙인이다라고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말했다.

    이어, 참정권은 투표소 가서 도장 하나 찍고 나오는 게 전부가 아니라며, 참정권이 없다는 것은 단순히 정치뿐만 아닌 일터, 학교, 가정 모든 사회 구성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다고도 말하였다.

    한편, 농성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저는 이 자리에, 부모님이 시켜서도 아닌 선생님이 시켜서도 아닌, 제가 서고 싶었기에 섰습니다. 제가 원해서 청소년 참정권을 외치기 위해 삭발을 결심했습니다. 저는 언제나 주체적인 존재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라고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울려퍼졌던 이들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닿으면 좋겠다”고 국회 앞 철야농성의 의미를 다졌다.

    한 청소년이 9호선 국회의사당 3번 출구 앞에서 청소년 참정권, 선거권 인하를 위한 삭발식을 하고 있다. 사진=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삭발을 마친 한 청소년의 모습이다. 사진=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삭발을 마친 한 청소년의 모습이다 사진=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종합보도부, 국회전담반 [email protected]

    강원도교육비특별회계, 재무회계 규칙 개정 및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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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도교육청] 강원도출입기자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지방회계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제정에 따른 규정 정비와 현행 규칙의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강원도교육비특별회계 재무회계규칙의 전반적인 내용을 개정하여 22일 공포한다.

    이번 개정은 재무회계규칙 개정을 위한 협의체에 의한 의견수렴과 교직원 전체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미비한 조항을 정비하고, 기관명칭·용어 그리고 예산·결산·수입·지출의 조문과 서식을 상위법규 및 지침에 근거하여 현행화하는 등 규칙 전부를 개정하였다.

    이번 개정 전까지 현행 규칙은 관련법령 및 타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여러 차례 일부개정만 했다.

    △ 강원도교육청 CI 사진=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자료사진)

    주요 개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현행 규칙의 “제1관서, 제2관서”란 용어를 「강원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에 근거하여 실제 업무에서 사용하는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기관”으로 각 조항에 명시했다.

    회계관계공무원 관직에서 회계책임관을 도교육청 행정국장으로, 통합지출관을 도교육청 행정과장으로 지정하여 자금운용 및 관리, 자금배정 등의 사무를 총괄하도록 하였으며, 재무관·지출원 및 현금출납원의 직무는 서로 겸할 수 없어 분리하도록 하는 관직을 지정하였다.

    또한, 직무대리를 명령할 때는 회계책임의 명확화를 위해 법정대리와 지정대리 모두 대리기간을 명시한 문서를 작성하도록 했고,

    회계출납을 맡고 있는 공무원의 안정적 업무를 위해 가입하고 있는 재정보증보험 가입금액의 한도액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수입 또는 지출에서 결산의 일관성을 위해 10원 미만은 계산하지 않도록 끝수처리 조항을 신설하였다.

    도교육청 정오현 경리담당은 “향후에도 강원도교육감 훈령을 개정할 시에는 상위법규에 근거한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하여 교육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예산집행에 있어 효율성 및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강원도출입기자반 [email protected]

    [속보] 오늘 새벽, MB 구속, 국정원 특활비 및 뇌물수수 혐의 적용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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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진 사진=이명박 페이스북 [자료사진]

    [수완뉴스=서울중앙지법, 속보]   뇌물(국정원 특활비)˙다스 소유주 논란(차명소유˙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23일 새벽 서울 동북구치소에 수감되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은 부장검사가 직접 영장을 집행했다.

    전두환 ˙ 노태우 전 대통령 구속 이후 23년 만에 박근혜와 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이 동시 구속되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이 집행되자, KBS 등 방송˙언론사는 이 전 대통령의 동부구치소 압송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11시 6분에 영장발부를 결정했다.

     

    박 부장판사는 범죄의 많은 부분에 대하여 소명이 있고, 피의자의 지위, 범죄의 중대성 및 이 사건 수사과정에 나타난 정황에 비추어 볼 때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으므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타당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법원이 발부한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수령해 곧바로 이 전 대통령의 논현동 자택으로 찾아가 영장 집행에 나섰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지난 14일 이 전 대통령 소환 때 대면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 실무를 맡은 검사), 송경호 특수2부장이 직접 수사관들과 함께 검은색 K5, K9 승용차와 승합차 등에 나눠 타고 동부구치소로 향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 동부구치소 독거실에 수감되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이 제기한 혐의는 국가정보원에서 7억원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를 받고 있고, 검찰은 지난 5일 이명박 정부 시절 총무기획관으로 근무하던 김백준 씨를 구속기소한 바 있다. 그리고 삼성전자로부터 다스의 미국 소송비 우리돈 68억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대보그룹, 김소남 전 의원 등 으로부터 111억원 상당의 뇌물수수와 청와대 문건 무단유출 및 은닉으로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도 포함시켰다. 또한 자신이 실소유주로 있는 다스에서 1991년부터 2007년까지 339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총 350억원을 빼돌려 횡령한 혐의도 포함시켰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구속되는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혐의에 대한 심경이 담긴 편지를 게재했다. 이 전 대통령은 편지를 통해 “지금 이 시간 누굴 원망하기 보다는 이 모든 것은 내 탓이라는 심정이고 자책감을 느낀다.”라고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와 자신의 혐의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이명박 페이스북(캡쳐)[자료사진]

    이 전 대통령은 입감 절차를 거쳐 서울동부구치소에 수용되었으며, 헌정사상 4번째로 부패 혐의로 구속된 대통령으로 남게 되었다.

     

    [email protected]

    [포토뉴스] 책 읽는 도시, 꿈꾸는 도시! 2018 원주 한 도시 한 책읽기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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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가 이뤄졌다. 사진=수완뉴스
    원주시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가 이뤄졌다. 사진=수완뉴스
    원주시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가 이뤄졌다. 사진=수완뉴스

    [수완뉴스=원주시] 박현우, 원주시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2018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이 3월 17일 원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책 읽기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매년마다 책 한 권을 선정하여 읽는 시민참여 사회운동이다.  올 해 한 도시 한 책은 ‘아몬드’ 청소년 문학 서적이 선정되었다.

    박탄 도서선정위원장은 “책 한 권을 한 명, 두 명 읽어 공감을 일궈낼 수 있는 이야기로 우리 원주가 공감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고, 큰 화톳불로 커져 책 읽는 시민의식이 바로 잡힐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본 행사는 국민의례, 감사장 전달, 인사말, 도서선정위원 소개 및 선정도서 소개, 작가의 편지, 올해 도서 선포 순으로 이뤄졌으며 원주시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을 통하여 독서토론대회, 글쓰기 대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올 한해에 걸쳐 실행될 예정이다.

     

    글, 사진, 박현우 청소년/인턴 사회부 기자 ([email protected])

     

    [포토뉴스] 클레이튼 하이츠의 저녁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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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즐그로브 공원에서 꿋꿋이 자리를 지키는 우산 조형물. 사진=수완뉴스

    지역 유일의 중등학교 클레이튼 하이츠 세컨더리(Clayton Heights Secondary, CHS) 360도 뷰. 캐나다의 학제는 초등학교(Elementary School)-세컨더리(Secondary School)-전문대/대학으로 구분되며, 세컨더리는 한국의 중/고교를 합친 개념이다. 사진=수완뉴스

    클레이튼 하이츠 세컨더리 메인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학교 사무실과 도서관이 바로 보인다. 사진=수완뉴스

    [수완뉴스=밴쿠버] 김의진 캐나다취재보도국 기자, 오늘(19일) 오후 7시 반부터 30분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써리 시 클레이튼 하이츠 지역 취재 도중 직장에서 일찍 귀가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길 원한 주민들은 이미 집에 돌아가고 없었다.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주로 모이는 헤즐그로브 공원과 클레이튼 하이츠 세컨더리에서도 인기척이 뜸하게 보일 정도로 한산했다.

     

    글,사진   캐나다취재보도국 김의진 기자

    유일청소년토론협회 디베이트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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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청소년토론협회에서 디베이트 캠프 시작을 알리며 여러 안내를 하고있다.

    2018년 2월 23일에 춘천시 KT&G 상상마당에서 유일청소년토론협회가 개최한 디베이트 캠프가 시작되었다. 프로그램은 3일간 진행되며 이 캠프의 참가 대상은 초등,중등 학생들로 여러 특색을 가지고 실력있는 청소년들이 실력을 겨루게된다.  

    형식은 각각 퍼블릭포럼과 CEDA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논리적 허점을 지적하는 방법을 배워나갈수 있는 아카데미식 토론이다.  협회장 말에 의하면 특히 CEDA형식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르치는곳이 전무하다. 그런만큼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있어 좋은 배움의 기회로서도 작용할수 있을것이라 여겨진다.    

    본 기자가 직접 참가하여 취재한 중등부의 경우 첫날은 ICE BREAKING 활동과 CEDA형식의 설명, 그리고 다음날의 대회를 대비한 예행토론을 실시했다.  심판으로는 협회의 협력지도자들이 자리했다. 예행 주제는 [한일관계는 과거사 청산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 의 찬반토론이다.

    △ ICE BREAK 를 통해 자신이 이번 캠프에 어떠한 의미를 두는지 말하고있다. 
    △ 각 라운드 종료후 대기중인 청소년들
    △ 나비홀에서 페이스북 방송된 결승전

    둘째날은 본 대회날로 [대한민국 정부는 과거 일본과의 모든 협정을 무효화 해야한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리서치를 해온 후 토론을 진행하였다. 각 토론에서의 점수를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결승 진출자가 정해졌으며 결승전은 협회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생방송 중계된 상태로 진행되었다. 진출자는 추후 소정의 상품도 지급되었다.

    이어진 셋째날은 [일본은 한국과의 약속이행을 요구하기 전에 먼저 과거의 잘못에 대해 사과해야한다]라는 주제로  초등부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단, 둘째날에 참가했던 중학교 3학년생과 일부 2학년생들이 초등팀의 멘토로 참가하고, 나머지 2학년들이 심판에 합류하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접하고 여러 방면에서의 능력 발휘 기회로 삼을수 있도록 고려하였으며 초등토론자들이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라 여겨진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 사회는 단순 지식만을 요구하는것이 아닌 창의성을 가지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수있는 발전형 인재들을 추구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능력향상의 기회가 되는 이번 토론 캠프 역시 의의가 크다.  이에 더해 심판들의 평가는 협회의 차기 협력지도자를 선발하는데 중요자료로서 활용되기에 특히 중3 학생들에게 긴장되는 3일이었을 거라 본다.

    주제로서 다루어진 한일 관계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중요한 문제이지만 구체적인 정보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은 많지 않다. 그러나 적어도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여러가지 의견들을 가지게 되었을거라 믿는다.

    질문이 세상을 바꾼다. 그것이 협회장이 청소년들에게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며 빈번하게 하는말이다.  그런만큼 그들이 사회에 나가서 이 경험을 잘 활용할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강하게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자칫 어렵게 여겨질수 있는 주제임에도 열심히 활동해준 청소년 토론자들과 대회의 주최측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박주헌 기자 ([email protected])

    • 3/17일자 기사 수정본

    “나는 정봉주 의원에게 성폭행 당했다”에 대한 정봉주 의원의 공식입장…’인내의 공소 시효’는 오늘이 마지막 내일 고소장 들고 중앙지검 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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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정치]  국회출입기자단,  이달 7일 프레시안이 보도한 “나는 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 당했다” 기사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의원이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프레시안을 통해 보도한 현직 기자 A씨는 12월 23일 당시 대학생이였던 B씨가 여의도 소재 렉싱턴 호텔룸에서 정봉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였다고 보도하였다.  호텔룸에서 기다리던 정 의원이 갑자기 B씨에게 다가가 포옹을 하며 갑자기 키스를 하려고 얼굴을 B씨 앞으로 들이밀었는데, B씨가 놀라서 정봉주를 밀치고 룸에서 빠져나와 지하철역으로 뛰어 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B씨는 TV 에서 구속 전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정봉주의 모습을 봤고, 신문, 인터넷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큰절을 하는 사진이 났는데 뻔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하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 의원은 2011년 12월 23일 렉싱턴 호텔 룸을 간 사실이 없고, 렉싱턴 호텔 룸에서 B씨를 만난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따라서, B씨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했다.

    그리고 프레시안의 기사에서는 2011년 12월 23일 어느 시간대에 호텔룸에서 정 의원을 만났는지도 특정되지 않았고,  그날 당일 정 의원의 행적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렉싱턴 호텔 룸에서 만날 시간 자체가 없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의원은 개인적으로 미투 운동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이러한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프레시안의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미투 운동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투 운동으로 우리 사회에서 모든 성폭력이 사라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 사건으로 인해 상처 받은 국민과 지지자에게 정말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전하였다.

    한편 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프레시안이 정봉주라는 사람에 대하여 호텔룸에서 B씨를 불러 성추행을 시도한 것이라는 보도를 한 것은 전 언론과 국민을 속게 한 기획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프레시안의 기사를 반박하자 자신의 기사를 3차례에 걸쳐서 스스로 부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봉주는 내일 기다림이라는 인내의 공소 시효는 오늘 하루에 불과하다며 내일 (13일) 아침이면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해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공직선거법상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3~ 4개 차례 유포했고 표지에 정봉주의 개인사진을 넣어 지명수배의 반열에 올려 놓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프레시안을 고소할 것이라는 정봉주 의원의 입장 전문이다.

    기자회견을 한 날,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기다림이라는 ‘인내의 공소 시효’는 딱 오늘 하루에 불과합니다.

     

    내일 아침이면 저는 중앙지검으로 향합니다.

    공직선거법상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3~4차례 유포한 프레시안!

     

    프레시안 기사를 받아 확인하지도 않고 가장 악의적으로 ‘호텔객실’ 또는 “당시 A씨를 만났다”고 단정적으로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 1~2곳

     

    표지에 저의 사진을 넣어 지명수배의 반열에 오려 놓은 한 주간지!

    여긴 출판물에 이한 명예 훼손 쯤 되겠죠!

     

    저를 법원에서 만나면 어떤 표정일까요?

    저 정봉주, 한번 물면 끝까지 갑니다.

     

    언론을 통해서

    내일 오전 고소장을 들고 검찰로 들어가는 저를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글, 국회출입기자반

    [포토뉴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열기의 시작은 배우 장근석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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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배우 장근석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수완뉴스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와 포즈 취하고 있는 배우 장근석 사진=수완뉴스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배우 장근석 홍보대사 사진=수완뉴스

    [수완뉴스=강릉] 김동주 선임기자,  오늘 (10일) 오후 13시부터 강릉 씨마크호텔 아산트리움 2층 강원미디어센터에서 배우 장근석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언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실시했다. 배우 장근석은 자신이 직접 구매한 티켓으로 2,018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 15시 30분경 강릉하키센터에서 대한민국대 일본 하키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김동주 선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