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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0일 오후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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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강릉 경포해수욕장 6일부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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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릉,포토] ‘바다향·솔향·커피향과 함께하는 휴양도시 강릉’을 슬로건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45일간 여름 경포해수욕장을 개장한다. (사진=강릉시 제공)

    [포토] 강릉 경포해수욕장 6일부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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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릉,포토] ‘바다향·솔향·커피향과 함께하는 휴양도시 강릉’을 슬로건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45일간 여름 경포해수욕장을 개장한다. (사진=강릉시 제공)

    ‘바다향·솔향·커피향’과 함께하는 휴양도시 강릉 경포해수욕장 7월 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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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릉] 강릉시는 ‘바다향·솔향·커피향과 함께하는 휴양도시 강릉’을 슬로건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45일간 여름 경포해수욕장을 개장한다.

    2017년 해양수산부 선정 ‘전국 관리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경포해수욕장은 전국적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고 있는 즐거움과 낭만이 있는 곳으로 깨끗한 바다, 드넓은 백사장, 푸른 소나무 숲이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이다.

    경포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드론수상인명구조대 운영, 야간 수상안전요원 배치, 소방 재난 대응단 운영을 하고 있으며, 새벽 4시 청소요원 투입, 임시주차장 확보, 화장실 개선, 샤워장 설치, 해변도서관 운영, 백사장 모래교체, 24시간 종합 상황실 설치 운영 등을 통하여 피서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와 함께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제17회 국제청소년 예술 축전, 경포썸머페스티벌,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공연, 야간 버스킹 공연 등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여름해수욕장 성범죄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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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릉] 강릉시는 여름해변 피서객과 시민이 밀집되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철 해변 성범죄 예방 민ㆍ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7월 6일(금) 경포해수욕장 개장식과 함께 성범죄예방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성범죄 예방 홍보부스 운영, 성범죄 예방 다짐 서명운동 및 홍보물 배포,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 아동 및 여성 안전 지역연대를 중심으로 강릉경찰서,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소방서, 여성권익증진시설, 강릉지역범죄피해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 14개 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해 여름 휴가철 해변 피서객 대상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해 아동과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강릉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서울시 ‘한강몽땅 여름축제’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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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 튜브를 동동 타고 시원한 물에 발 담그며 즐기는 물놀이장 영화관부터,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일명 ‘비 덕후(마니아)’들을 위한 빗속산책, 추억의 동춘서커스를 비롯해 공중서커스, 저글링 등 달빛 아래 3일 간 펼쳐지는 무료 서커스 축제, 3,000명이 참여하는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까지.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것.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올해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이다. 서울시는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80가지 무더위 퇴치법,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7월20일(금)부터 8월19일(일)까지 한 달 간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 여름 강의 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3개 테마(①시원한강 – 수상‧도전‧레포츠‧물놀이 ②감동한강 – 음악‧퍼포먼스‧전시 ③함께한강 – 환경‧놀이‧휴식) 총 8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체 프로그램 중 절반 가까이(38개)를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시민이 직접 기획‧실행하는 시민기획 프로그램은 작년 21개에서 올해 27개로 확대했다.

    전체 프로그램의 70% 이상(59개)이 무료로 진행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80개 프로그램과 함께 이중에서도 자신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쏙쏙 골라 즐길 수 있도록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 7가지 꿀팁을 소개했다.

    7가지 꿀팁은 ①‘여름 필수’ 한강 정통 프로그램 ②야간 문화‧예술 프로그램 ③‘덕후’ 겨냥 마니아 프로그램 ④바쁜 일상 속 ‘소확행’ 힐링 프로그램 ⑤세계 속 ‘한강’ 국내‧외 협력 프로그램 ⑥청년 문화기획자들의 영(young)한 기획 프로그램 ⑦지속가능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다.

     ‘여름 필수템’ 전통 프로그램 – 20만 개 물풍선 ‘물싸움’, 패들보드 등 ‘수상놀이터’

    첫째,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반갑다면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추천. 20만 개 물풍선과 물총으로 더위를 날리는 ‘한강물싸움축제’(8.4.~5. 난지 젊음의광장), 투명카약,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등 10종의 물놀이 레저기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한강수상놀이터’(7.20.~8.19. 여의도 파라다이스 일대)가 시민 발길을 기다린다.

    무거운 캠핑장비 없이 캠핑초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강여름 캠핑장’(7.13.~8.26. 여의도‧뚝섬)과 자녀를 동반한 부모님들의 최적의 휴가지로 꼽히는 ‘한강여름수영장’(6.29.~8.26. 뚝섬 등 4곳)은 올해도 인기리에 운영될 예정이다.

    야간 문화‧문화예술 프로그램 – 3일간의 무료 서커스, 국내 대표 인형극단 한자리

    해가 저물고 석양이 물들면 서커스, 인형극, 파이어댄스 등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한강의 여름밤을 수놓는다.

    추억의 동춘서커스를 비롯해 7가지 서커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기는 3일 간의 축제 ‘한강달빛서커스’(8.3.~5. 반포 달빛광장), 국내를 대표하는 9개 인형극단의 공연과 그림자극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한강별빛소극장’(8.10.~12. 여의도 멀티플라자 일대)이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러시아, 체코 등 세계 7개국 파이어댄싱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뜨거운 무대 ‘파이어댄싱페스티벌’(7.28.~29. 반포 세빛섬 예빛무대), 국내 최대 야외음악 축제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인기무대를 한강으로 옮겨온 ‘한여름 밤의 재즈’(8.14.~15. 반포 세빛섬 앞 피크닉장) 등 인기 프로그램들이 올해도 찾아간다.

    ‘덕후’들 모여라 – 비 오는 주말 빗속산책, 3,000명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

    올해는 특히 남다른 열정으로 어느 한 분야를 좋아하는 일명 ‘덕후’(마니아)를 위한 핫 아이템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

    비 오는 주말이면 비 덕후들이 여의도한강공원에 모여 빗속을 산책하거나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보는 ‘우중산책’, 3,000명의 시민이 수영으로 한강을 건너는 ‘한강크로스 스위밍챌린지’(8.19. 잠실대교 남단)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1만 명의 사람들이 한강을 밤새도록 걷는 ‘한강나이트워크42K’(7.28. 여의도 녹음수 광장↔광나루 광진교), 종이배로 한강을 질주하는 ‘한강몽땅 종이배경주대회’(8.10.~12. 잠실나들목 앞 둔치) 등 꾸준히 사랑받아온 프로그램은 올해도 참가자를 기다린다.

    바쁜 일상 속 ‘소확행’ – 튜브타고 보는 물놀이장 영화관, 야경 속 힐링공연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깨알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물놀이장에서 튜브를 타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영화를 관람하는 ‘시네마퐁당’(7.27. 8.3. 8.10. 8.17. 난지물놀이장)과 야경과 강바람을 즐길 수 있는 숨은 스팟에서 공연과 힐링 프로그램을 즐기는 ‘한강데이트’ (7.28.~8.19(매주 토) 반포‧양화‧뚝섬‧여의도)가 올해 첫 선을 보인다.

    오직 여름밤 한강다리 밑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강다리밑영화제’(매주 토, 천호‧원효대교 남단, 청담‧성산대교 북단), 12만권의 책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도심 속 최대 헌책방 장터 ‘다리밑헌책방축제’(8.1.~15. 여의도 마포대교 하부) 등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자.

    세계 속 ‘한강’ – 한강수계 9개 지자체 합동 마을잔치 등 국내·외 협력 프로그램

    예로부터 세계로 나가고 세계를 맞이하는 큰 길이었던 한강의 의미를 살려 ‘한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국내‧외 협력프로그램이 열린다.

    강원도 정선군‧태백시, 경기도 하남시 등 한강수계 9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합동 마을잔치 ‘한강빌리지’(7.20.~21. 여의도 이벤트광장)가 올해 축제의 포문을 연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한강몽땅의 미래비전을 그리는 ‘2018 한강포럼’(7.20. 63빌딩), 남과 북의 만남처럼 한강의 남쪽(강동구)과 북쪽(광진구)의 화합의 오작교 프로젝트 ‘광진교페스티벌’(8.18. 광진교)도 성대하게 펼쳐진다.

    청년 문화기획자들의 영(young)한 기획 – 밤샘콘서트, 버스킹축제 등

    젊음에는 꽝이 없다? 청년 문화기획자들이 자신들의 눈높이로 직접 기획한 영(young)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한강축제 청년 코디네이터 1기들이 기획한 밤샘콘서트 ‘서울인기페스티벌’(8.19. 난지 젊음의광장)에서는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신진 뮤지션과 DJ의 공연이 새벽까지 이어진다. 100팀의 한강 거리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버스킹 축제 ‘한강버스킹페스티벌’(7.21. 여의도 물빛무대 일대), 잠실 사각사각플레이스 입주 예술가들이 제안하는 힐링 페스티벌 ‘낭만예술병원’(8.3.~5. 잠실 사각사각플레이스)도 주목해보자.

    지속가능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 – 한강 수력발전으로 야외영화

    마지막으로, 축제를 즐기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지구를 생각하고 환경보존을 실천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도 열린다.

    한강 수력발전극장에서 야외 영화도 보고 친환경, 저탄소 제품 마켓에서 쇼핑도 하는 ‘한강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8.3.~5. 뚝섬 자벌레 잔디밭), 매미와 무당벌레를 만나고 야생탐사센터에서 한강의 야생을 만나보는 ‘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7.20.~8.19. 강서 등 10곳), 도심 속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캠페인 축제 ‘예술동물원 한강 ZOO’(8.11.~12. 여의도 안내센터 앞) 등 생태 체험형 프로그램이 시민맞이 준비를 마쳤다.

    서울시는 이밖에도, 올해 프로그램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인기‧신규 프로그램 BEST 15도 함께 소개했다.

    BEST 15는 ①한강수상놀이터 ②한강물싸움축제 ③한강종이배경주대회 ④한강자전거한바퀴 ⑤2018 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신규> ⑥한강파이어댄싱페스티벌 ⑦한강달빛서커스<신규> ⑧한강별빛소극장<신규> ⑨한강다리밑영화제 ⑩다리밑헌책방축제 ⑪한여름밤의재즈 ⑫한강나이트워크42K ⑬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 ⑭한강여름캠핑장 ⑮한강데이트<신규>다. 

    윤영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한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시민들의 여름을 책임질 프로그램으로 완전 무장해서 돌아왔다”면서 “올 여름도 시민이 만들고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몽땅에서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강몽땅 홈페이지(hangang.seoul.go.kr/project)와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문의는 전화 (☏ 120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포토] 평창군, 4개면에 복지차량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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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평창] 평창군이 복지 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원활한 복지 상담을 실현하기 위해, 봉평면, 용평면, 진부면, 대관령면에 복지서비스 전담 차량을 1대씩 지원하였다.

    작년 6월 남부권 4개 읍·면에 복지서비스 전담 차량을 배치한데 이어, 이번에 북부권 4개 면에 복지전담 차량 지원을 완료함으로써, 관내 전 읍·면이 복지 차량을 갖추게 되었다.

    [포토] 평창군, 백일홍 꽃묘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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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홍꽃묘 심기에 자원봉사자들이 나섰다.

    자원봉사자가 백일홍 꽃묘를 심고 있다.
    백일홍꽃묘 심기에 자원봉사자들이 나섰다.
    백일홍 꽃묘 심기에 자원봉사자가 나섰다.
    백일홍 꽃묘 심기에 자원봉사자가 나섰다.

    [수완뉴스=평창] 평창군(군수 한왕기)에서 백일홍 꽃묘 심기에 한참이다. [사진=평창군]

    평창군,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분기 접수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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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기간 7월 13일까지 두주 연장 실시

    [수완뉴스=평창] 평창군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분기 신청접수를 당초 6월 29일에서 7월 13일까지로 연장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사업장 중, 임금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사업주 지원액을 제외한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를 원하는 사업주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장 4대 보험료 납부확인서(월별),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과 함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 분기와 달리 근로자의 건강보험증번호 11자리를 기입해야하므로 미리 숙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신청서는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험료 지원은 사업주가 보험금을 선 납부하면 분기별로 정산하여 지급하는 방식으로, 7월 심사를 거쳐 8월경 예산지원 범위 내에서 신청 순으로 사업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접수기간이 연장된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기업체에 개별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소방본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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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소방본부]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오는 7일부터 강원도 내 해수욕장유원지 등이 개장함에 따라,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사고 다발지역 20개소에 712명(소방공무원 179명 민간인 533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한다.

    2017년 강원도소방본부 운영결과를 분석한 그래프이다. 사망사고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장소 중 최근 5년간 제로이고, 인명구조는 19명 구조(홍천 58%(11명), 인제 16%(3명), 삼척·정선11%(2명), 춘천 5%(1명)순) 병원이송은 56건 이송(강릉20%(11건), 동해·속초18%(10건), 삼척·홍천·인제9%(5건)순) 응급처치는 218건 처치(강릉 34%(74건), 고성 28%(62건), 동해 12%(26건) 순)이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수완뉴스]

    이번에 배치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 수상·수중 인명구조 ▲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 수변 예찰활동 ▲ 응급환자 응급처치 ▲ 미아 찾기 ▲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많은 물놀이객이 예상되는「강릉 경포해수욕장」과 「홍천 모곡밤벌유원지」에는 환동해 특수재난대응단과 특수구조단을 각각 전진 배치해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17년 여름철 물놀이 기간 중 인명구조 19명, 병원이송 56건, 응급처치 218건 등의 활동을 하였다.

    남궁규 방호구조과장은 아무리 많은 소방력을 배치한다고 해도 모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개인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물놀이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강원도교육청, 6일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안내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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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도입된 ‘학습중심 현장실습’이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6일 오전 10시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18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안내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전공과 연계된 현장실습으로 직무능력 및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과 학부모의 현장실습 및 특성화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34개교 현장실습 담당 부장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안내, △ 학습중심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이번 연수 대상자들이 학교 현장으로 내려 가 다시 현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도교육청 김벽환 직업교육담당 장학관은 “도교육청은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학교와 현장실습 참여기업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찾을 수 있는 현장실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평창군 용평면, 암거터널과 터미널쉼터 경관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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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평창] 평창군 용평면(면장 권혁영)이 용전중학교 앞 암거터널 양쪽으로 벽화를 조성하고, 장평터미널 앞 쉼터에 관광안내판과 평판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면내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용전중학교 앞은 학교시설과 마을 진입부를 관통하여 마을 주민과 차량의 통행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곳이지만, 어둡고 지저분한 터널로 인해 면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 컸다.

    용평면은 이에 기존 암거터널에 그림타일 300여 개를 사용해 평창군 캐릭터 눈동이 모양대로 붙이는 예술 타일 작업을 실시하였고, 전체 도색 및 채색벽화 처리를 하여 산뜻하게 개선했다.

    또한 관광객과 버스 환승객이 많이 찾는 평창군의 관문인 장평터미널 앞 쉼터에도 경관사업을 실시해 관광안내판을 설치했으며, 평창의 산을 상징하는 자작나무, 터미널 쉼터 주변에 자주 나타나는 고양이, 평화를 상징하는 새 모양의 평판조형물을 설치하여, 기존의 단조로운 펜스에 다채롭고 의미있는 변화를 주었다.

    마을주민인 서미영(50)씨는 경관개선이 마무리 된 길을 보며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 예쁘게 꾸며져 마음까지 상쾌하고,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의 정서 안정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고 전했다.

    용평면은 경관이 개선된 만큼, 평소 있던 쓰레기 투기도 줄고 면의 이미지 개선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주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평창군, 작물 이식기로 농촌문제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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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종 밭작물 이식기 지원으로 노동력 부족해소, 경제적 시너지 효과 노려

    [수완뉴스=평창]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일손 부족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신기종 농기계를 도입하는 등, 밭농사 기계화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고랭지 채소인 감자, 배추, 고추, 양배추의 농업 기계화률은 평균 55%로, 벼농사 기계화율 99%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기계화된 작업도 대부분 경운과 정지 작업으로, 인력과 시간이 많이 드는 파종, 이식, 수확 작업의 기계화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특히 대관령 지역의 배추 정식은 전적으로 사람 손에 의지하고 있으며, 1ha의 밭에 정식작업에 필요한 인력은 보통 10명 안팎이지만, 이마저도 구하기가 힘들 정도로 농번기 일손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평창군은 대관령면 배추 재배 작목반에 신기종 농기계인 승용 2조식 채소이식기 5대와 관수용 장비 20대를 장기임대 형식으로 지원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채소이식기를 이용하여 감자, 배추, 고추, 양배추 등을 심을 경우, 인력대비 10명의 절감효과가 있어,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고랭지 농산물 경쟁력 강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최근 개발된 배추 이식기, 고추 이식기 등도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확대하여 영세 농가의 기계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에정이다.  또한, 농민을 대상으로 기계화 재배양식을 지속 홍보하고, 기계 사용 교육도 연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장은 “밭작물 기계는 제작 자체가 고정밀·고난도 기술이 필요하고, 작물마다 이식방법도 달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밭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계화하는 필수”라며, “인력에만 의존하던 평창군의 배추 및 양배추 재배 농가 2,042개 가구, 1,660ha에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다양한 작물에 기계화 영농과 농기계 임대 지원을 확대하여,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주 선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