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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자람 신작 <노인과 바다> 프레스콜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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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이자람 신작 판소리극 <노인과 바다>의 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노인과 바다〉는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자람의 신작이다. 이자람은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판소리 창작자다.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개발하는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이번 작품에서 이자람은 자신만의 판소리 만들기에 집중하여 오롯이 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운다. 관객들도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 소리꾼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게 된다. 〈추물/살인〉으로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하며 호흡을 맞춰온 DAC Artist 양손프로젝트의 박지혜가 연출하고, 여신동이 시노그래퍼로 참여한다.

    이 날 프레스콜에는 소리꾼 이자람과 고수 이준형이 장면 시연을 했다.

    공연은 2019.11.26(화) ~ 12.1(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서울 공연이 진행되었고, 2019년 12월 13일 오후 19시 30분부터 14일 오후 17시 까지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울산 공연이 진행된다.

    육주현 사진기자

    [사진] 교육 현장 간담회 참석한 유은혜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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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임주영 기자] 4일 오후 부천고등학교 클러스터 연구실에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및 미래 고교교육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왼쪽 두번째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발언하는 모습이다.

    ▲ 간담회에서 발언중인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사진=임주영)
    간담회에서 발언중인 맹성호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사진=임주영)
    간담회에서 발언중인  장덕천 부천시장 (사진=임주영)
    간담회에서 발언중인  고정곤 부명고등학교 교장 (사진=임주영)
    ▲ 교육과정 클러스터 수업을 듣는 부명고 재학생과 클러스터 수강 자녀를 둔 부명고 학부모, 상원고 학부모가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임주영)
    교육현장 간담회를 마치고 촬영한 단체사진. 왼쪽부터 이상수 교육정책관, 성동윤 부명고 제26대 학생회장, 반현자 부명고 교감, 황미동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장, 정연화 부명고 화학실험 수강생 학부모, 윤영화 상원고 기초디자인 수강생 학부모, 유은혜 교육부장관, 전우준 부명고 기초디자인 수강생, 문준혁 부명고 화학실험 수강생,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장덕천 부천시장, 맹성호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정곤 부명고 교장, 최인선 부명고 교육과정부장 (사진=임주영)

    임주영 기자

    고구려 : 28대 보장왕& 연개소문, 최후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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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개소문에게 참살된 영류왕의 조카로 무늬만 왕인 오욕의 세월을 살다가,
    대고구려의 간판을 내린 안습의 군주이다.
    당나라로부터 노자의 도덕경을 받아들였다고 하는데,
    왕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으므로 노자의 무위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을 것이다.

    평양성 함락 후 당나라로 압송된 보장왕은 실권이 없었으므로 책임 또한 없다 하여 벼슬을 하사받았고,
    기미지배 정책에 따라 요동도독조선군왕에 임명되어 요동에 머물렀다.
    그러나 700여 년을 존속하며 동북아의 강자로 군림했던 고구려의 자부심을 잃지 않고, 
    재기를 노려 말갈과 함께 군사를 일으키려고 하였으나 아쉽게 사전에 발각되고 말았다.
    양주에 유배되어 682년에 훙하였다.
    대고구려 왕으로서의 기개를 하필 막판에 보여준 것이 아쉽기는 하나,
    민족의 자존심을 그나마 살려준 고마운 일이었다.

    * 연 개소문
    신흥 귀족 세력인 동부 대인 연태조의 아들로서,
    정변을 일으켜 영류왕과 반대파 귀족들 100여명을 시해하고, 대막리지에 올라 철권을 휘둘렀다.
    그러나 왕이 아닌 한계 때문이었는지 지방 세력들까지는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여,
    안시성주를 비롯한 많은 군벌들의 반발을 샀고, 
    이는 대당 방어의 약화로 이어져 여당 전쟁에서 요동방어선이 조기 붕괴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또한 당의 침입을 수차례 막아내긴 하였으나,
    그 와중에 국력을 알뜰히 탕진하고 자식 농사까지 망치는 바람에 고구려를 멸망의 늪으로 밀어 넣었다.
    김춘추의 제의를 거절하고 신라를 압박한 것도 외교적 실책이었다.
    이 이외에도 여러 가지 비판이 있을 수 있겠으나,
    운이든 뭐든 당대 세계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당나라의 전력을 기울인 침입을 막아,
    민족의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드높인 공로는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고구려 : 27 대 영류왕, 실각한 전쟁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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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에 굴복하여 대고구려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 유약하고 어리석은 왕으로,
    보다 못한 영웅 연개소문에게 살해된 한심한 이미지이나,
    그는 평양성 전투에서 내호아의 4만 수군 정예병을 500 결사대로 박살내어 살수대첩을 가능케 한, 
    희대의 명장이자 2차 여수전쟁의 수훈갑이었다.

    휘는 건무, 영양왕의 이복동생으로 618년에 즉위하였다.
    비록 수나라를 패퇴시켰다고는 하나, 그 과정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어 숨 넘어가기 직전이었던 고구려를 물려받은 영류왕은,
    자신이 뛰어난 지휘관이기도 하였으므로,
    통일된 대륙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누구보다 잘 알았고, 더 이상 대륙과의 전쟁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제 정신이 있는 고구려인이라면 다들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영류왕의 대륙쪽 파트너는 수를 이은 당이었으므로, 즉위 이듬해부터 당에 조공하기 시작하였고,
    즉위 5년에는 이전 전쟁의 포로들을 교환하였으며,
    7년에 당의 국교인 도교를 수입하는 등 당고조와 제법 친하게 지내었다.
    그런데 재위 9년째에 중국 역사에 손꼽히는 명군이자 당대의 군사전략가인 당태종 이세민이가 쿠데타로 집권하였다.
    고구려에 본격적인 암운이 드리워진 것이다.
    백제, 신라와 화친하라는 이세민의 강요에도 응하였고,
    재위 11년째에는 당에 봉역도를 바치는 등 알아서 기었다.
    12년에는 김유신에게 낭비성을 잃었으나 남쪽에 전력을 기울일 수 없어 탈환하지 못했다.
    14년에는 당의 사신 놈이 여수전쟁의 승전 기념물인 ‘경관’을 허무는데도 내버려두었고,
    당의 위협이 가중되자 부여성에서 발해에 이르는 천리장성의 축조를 시작했다.
    20년에는 신라의 칠중성을 공격했으나 실패했고,
    23년에 당의 압력에 굴복해 태자 환권을 입조시켰을 뿐만 아니라 국학에 입학시켜주기를 청원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굴복적인 자세는 국내 강경파들의 불만을 사게 되었고,
    24년에 태자의 입조에 대한 답례로 온 당 사신 진대덕이라는 놈이 간첩질을 하고 돌아가,
    고구려 정벌을 건의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왕을 비롯한 온건파의 입지는 더욱 옹색해졌는데,
    이 와중에 당의 압력으로 천리장성의 축조를 중단하려 하자, 강경파들이 격렬하게 반발하였다.
    왕은 반대파들을 제거하려 하였으나,
    천리장성 축조 책임자였던 연개소문에게 선수를 빼앗겼고,
    열병식장에서 온건파 신하들과 함께 참살되어 영류산에 묻혔다.
    24년 1개월간의 재위였고 참으로 고단한 일생이었다.

    영류왕은 합리주의자였던 것 같다.
    통일된 중국 세력에 맞서 나라를 멸망으로 몰고 가기보다는,
    그들의 힘을 인정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나라를 보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는 당시 고구려 조야의 합의된 의견이었으며,
    연개소문도 이에 반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에 대해서는 유화적인 태도로 일관하였으나, 
    전쟁 영웅 출신답게 전쟁을 두려워하지는 않아서, 배후의 위협이 되는 신라와는 격렬히 대립하였다.
    다만 현존하는 당의 위협 때문에 신라에 집중하지 못하여 별 성과가 없었다는 것이 흠이었다.
    또한 천리장성의 축조는 수와의 전쟁으로 초토화된 요동 방어선을 복원, 보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으나,
    결과적으로 국력의 낭비였으며 자신의 죽음을 불러오게 만든 패착이었다.
    연개소문의 쿠데타는 정책적 갈등 때문이기 보다는,
    전통적으로 왕권이 약해 비대한 귀족 세력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였고,
    그로인해 파벌간의 갈등이 항상 내재하고 있던, 고구려의 태생적 한계가 빚어낸 비극이었다.

    부질없는 가정이겠으나 영류왕이 연개소문을 먼저 제거하고, 시간을 두고 나라를 추슬렀다면,
    이후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고 멸망도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랬다면 우리 역사에 연개소문이라는 영웅은 없었겠지만,
    대신에 그의 못난이 아들들이 나라를 망치는 꼴은 안 보아도 되었을 것이다.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평창군, 2020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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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평창군이 오는 8일까지 2020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며, 국내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자로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총 선발인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게층,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공고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군청홈페이지(www.pc.go.kr) [참여마당>신고/신청센터>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다만, 부득이하게 주택문제(전세 임대차계약)로 학생 본인만 주소를 타 시도로 전출한 경우, 부모가 군에 주소를 두고 관련 증빙자료(전세계약 확정일자)를 첨부하면 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한다.

    한편,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12월 12일 공개 전산추첨을 진행하며, 신청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당일 18시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일일임금은 6만9천원이며 지급되며, 1월 2일부터 2월 26일까지 4주간 50명씩 2차례(1·2기)로 나누어, 군청의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군립도서관, 관내 관광지 등 군 직영‧위탁시설에서 다양한 군정관련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경험을 통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르바이트 모집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집안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창군 총무담당관(033-330-2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주 기자

    대화면 농산업역사의 산실 (옛)잠사공장 굴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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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평창군이 대화중고등학교 맞은편에 우뚝 서있는 옛 잠사공장 굴뚝을 어제 철거했다. 대화면 중심에 위치한 굴뚝은 높이 50m, 지름 3m로 한눈에도 압도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주민들에 따르면 1950년대부터 있었고, 서류상으로는 1970년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때는 감자공장 등으로 이용되며 근 50년 이상을 대화면 산업역사의 중심에 우뚝 서 있었던 건물이다.

    굴뚝 철거는 굴뚝 전체를 폭파하는 것이 아니라 굴뚝의 아랫부분을 쳐서 면사무소 방향으로 넘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굴뚝 철거소식에 주민들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철거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화면 최초의 농,산업 역사가 깃든 유물이니 존치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김두기 대화면장은 “대화면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던 굴뚝이 사라진다 하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이 굴뚝을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사유재산이면서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활용이 어려워 철거소식을 주민들께 많이 알려 대화면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현장을 먼발치에서 지켜보시면서 앞으로 꿈의 대화에 전해질 또 다른 희망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봉평콧등작은미술관 , 2019 두 번째 기획전 “취미로운생활” 전시 오픈, 지역의 시각예술문화 확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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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평창군이 지난달 22일부터 달빛생활문화센터 내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취미로운생활’기획전을 열었다. 이번 기획전은 문화소외지역에서 시각예술문화 확산이라는 미션 아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평창군, 한국체육시설공단이 후원하는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지역 친화적 전시에서부터 신진, 중견작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하며 지역의 시각문화에술 확산 기회를 제공한다.

    취미로운 생활 전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약 두 달 간 진행될 예정이다. 봉평콧등작은미술관은 현 봉평면달빛생활문화센터, (구)덕거초등학교에 위치해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을 주관 하고 있는 평창군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이번 전시에 참여하신 분들은 단순히 취미를 혼자서 즐기는 분들이 아닌 평창의 다양한 지역에서 다른 이들과 취미활동을 공유하고 전파하며 문화 예술적 구심점이 되어 가고 있는 분들” 이라며 지금껏 평창관내의 개별적 취미활동에 대한 주목은 그다지 없었기에 이번 전시가 평창의 생활문화예술영역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지난 10월부터 공모 및 추천을 통해 선발된 평창군민 29명이 참여하였으며 서양화, 문인화, 커피, 목공, 규방공예, 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창조적 취미활동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전시를 기획한 평창군문화예술재단 전시사업팀 배현국 학예사는 “시각문화예술을 어떠한 형태로 군민들의 삶에 긍정적으로 적용시키고 서포트 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하게 된다.” 며 “2020년에는 본격적으로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 주민들의 직접 참여, 자발적 시각문화예술 공유자의 육성, 교육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앞으로의 전시사업 각오를 밝혔다.

    김동주 기자

    “대학병원도 제로페이로 결제하세요” 인하대병원, 제로페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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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 병원 전경 (사진=뉴스와이어)

    [수완뉴스=인하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대학병원에도 제로페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하대학교 병원에서 오늘(2일) 부터 진료비, 약제비 등을 제로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이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 앱 내의 제로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하여 결제가 가능하다.

    제로페이는 2~3%대의 카드수수료 대비 낮은 수수료율을 자랑한다. 현재 제로페이에서 이용이 가능한 앱은 은행앱 15개, 간편결제앱 11개이다. 이들 앱은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은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는 소득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및 간편결제(페이) 앱을 통해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은행 앱의 경우 △리브(국민은행) △I-ONE뱅크(기업은행) △NH앱캐시(농협은행) △올원뱅크(농협은행) △신한 쏠(신한은행) △우리WON뱅킹(우리은행) △케이뱅크(케이뱅크) △투유뱅크(경남은행) △광주은행(광주은행) △콕뱅크(농협중앙회) △IM샵(대구은행) △썸뱅크(부산은행) △MG상상뱅크(새마을금고) △수협파트너뱅크(SH수협은행, 수협중앙회) △포스트페이(우정사업본부) △뉴스마트뱅킹(전북은행) 등의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간편결제 앱의 경우 △네이버페이 △체크페이 △SSGPAY △페이코 △Lpay(롯데멤버스) △하나멤버스 △머니트리 △티머니 △핫플레이스 △캐시비 등의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마일페이 △비즈플레이 △SK Pay △유비페이 △레일플러스 △핀트 등의 앱이 12월 중으로 제로페이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인하대병원의 제로페이 도입을 통해 소비자들이 실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더 넓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로페이 사용자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페이, 케이뱅크, 머니트리, 티머니, 페이코, 체크페이 등에서 제로페이로 첫 결제시 1000원 이상을 결제하면 1000원을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영상동아리 ‘포텐’, 제5회 나라사랑 전국청소년영상제 고등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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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사랑 전국청소년영상제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포텐 (사진=성동청소년문화의집)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성동구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여성가족부, 서울시, 성동구)에 선정된 서울방송고등학교 영상동아리 ‘포텐’이 8월 26일 (사)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5회 나라 사랑 전국 청소년영상제에 고등부 대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은 성동구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 내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포텐 동아리는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성동구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축제 행사에 학생들이 직접 영상촬영과 사진촬영을 하며 학생들의 재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촬영 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수당 이남규 선생의 애국애족정신’ 이름으로 독립운동가 이남규 선생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영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연출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들의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 안성신 학생, 한국유전학회 최우수논문 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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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학교는 상허생명과학대학 일반대학원 생명과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안성신 학생(지도교수 신순영)이 21~22일 서울에서 개최된 유전학 분야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인 ‘ICGSK 2019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Genetics Society of Korea: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구두(영어)발표 부문 최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발표논문명: Agerarin improves the skin barrier function by targeting the JAK-STAT3 pathway).

    안성신 학생은 생명과학특성학과 학부 때부터 연구 참여생으로 연구활동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국제 유전학회는 신순영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불로화 천연물질을 기반으로 피부장벽 개선에 중요한 필라그린(Fillagrin)의 유전자 발현 분자 기전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안성신 학생은 “학부기간 동안 배운 지식들을 확장해 새로운 가설을 세우고 직접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에 희열을 느껴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고 특히 흔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확실하지 않은 피부질환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건국대학교 대학원의 창의적 우수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대회에서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트로트 감성 아이돌 후니용이, 유산슬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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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타운은 자사 소속 트로트 감성 아이돌 후니용이가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산슬(유재석)의 트로트 데뷔 곡 중 하나인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의 촬영과 편집을 맡았다고 밝혔다.

    ‘뽕포유’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매한 유산슬의 공동 타이틀 곡 ‘사랑의 재개발’의 뮤직비디오는 1시간 만에 촬영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고퀄리티 영상미를 갖췄으며,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산슬이 직접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기도 했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소개된 ‘후니용이’는 데뷔 10년 차 트로트 가수이자 사진작가, 앨범자켓 디자이너로 업계에서는 유명인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 해외 아티스트 스틸하트, 폴포츠의 자켓 디자인은 물론, 국내 최정상 가수 전영록, 김완선, 한혜진, 조항조, 금잔디, 박구윤, 지원이, 박서진 등 사진작가와 앨범자켓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현재 ‘너 때문에 살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후니용이’는 “이번 트로트 후배 가수 유산슬의 데뷔곡인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써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후니용이는 사진작가, 디자이너 외에 본업인 트로트 가수로써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업계에서는 이미 가성비 갑, 행사의 신 황태자라 불리고 있다. 20대부터 60, 70대의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레파토리로 크고 작은 행사 무대를 통해 그 열정과 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후니용이는, 재콜에 재콜을 받으며 전국을 누비는 10년차 베테랑 트로트 가수이다. 최근에는 큰 방송무대에서 MC로써도 활동 중이다.

    1시간 만에 촬영해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는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3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 24일 자택서 숨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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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로 알려진 구하라(28)씨가 24일 자택에서 손으로 쓴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되었다.

    25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용표 서울청장은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가 구씨 자택 거실 탁자 위에서 발견되었다.”면서, “23일 오후 6시쯤 가사도우미가 사망한 채 발견되어 있는 구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현장 감식이나 유족 진술을 통해 현재까지 어떠한 범죄 혐의점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말하였다.

    부검 여부에 대해서 경찰측은 유족 의견과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검찰과 협의해 정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참고로 구하라 씨가 숨진 채 발견되기 까지는 가사도우미 외 어떤 누구도 집을 방문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우울감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의 기사를 본 뒤 우울감이나 정신적 고통을 느끼셨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에 전화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