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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일 오후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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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즐기는 공연문화’,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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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8일 마로니에 공원, 사진 촬영 : 조혜진 인턴기자) 

     

    (수완뉴스=조혜진)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갖가지 음악소리와 환호가 마로니에 공원을 가득 채웠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등의 후원 하에 한국소극장협회가 주최한 2015 대학로 거리공연축제(이하 D.FESTA)가 마로니에공원 및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2015 대학로 거리공연축제는 ‘도심에서 즐기는 마로니에 놀이동산’이라는 테마로 마로니에 공원은 바이킹과 꼬마기차 등으로 꾸며졌으며, 다양하고 우수한 국내외 거리공연이 펼쳐졌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8개국에서도 참가하여 거리극, 마임, 퍼포먼스,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을 공연하였다. 또한, ‘테마파크 in 대학로, 안전 세미나 및 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부대행사로 준비되었다.

     

    ‘쉽게 즐기는 공연문화’를 목표로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대학로를 찾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만들고자 했던 취지에 맞게 2015 대학로 거리공연축제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공부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까지 날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으로 보인다

     

    수완뉴스 문화팀 조혜진 인턴기자([email protected] )​

     

    제 1회 고교생 미디어 캠프, 연세대학교에서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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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여근호) 연세대학교와 삼성언론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 1회 고교생 미디어 캠프’가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연세대학교 연희관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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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오리엔테이션 진행 모습, 사진 출처: 삼성언론재단)

     

    ‘제 1회 고교생 미디어 캠프’(이하 미디어 캠프)는 고교생들의 언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본 캠프에는 총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학생들은 주최 측에서 선정한 50개의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되었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의 강의로 구성된 본 캠프는 매일 10:30부터 4:20분까지 3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한 관계로 학생들은 50명씩 두 반으로 나뉘어 강의를 들었다.

     

    본 캠프는 심상복 삼성언론재단 상임이사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강사들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였다. 윤영철 연세대학교 교수, 권순택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홍헌표 헬스조선 편집장은 미디어와 기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안용철 전 중앙일보 편집부국장, 남정식 전 국민일보 편집부국장, 민호기 전 매일경제 부장, 양재찬 전 중앙일보 경제부장, 유광종 전 중앙일보 베이징특파원, 홍권희 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국장, 문갑식 조선일보 선임기자, 김진각 전 한국일보 부장, 김봉국 전 아주경제 편집국장, 허승호 전 동아일보 논술위원은 좋은 글을 쓰는 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김덕만 전 헤럴드경제 부장과 성철환 전 매일경제 논설위원은 경제신문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는 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다. 김이기 EBS PD와 정혜경 KBS PD는 PD라는 직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자세히 알려주었으며, 김솔희 KBS 아나운서와 박성준 JTBC 아나운서 실장은 아나운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박상문 전 문화일보 사진부장과 조용철 전 중앙일보 사진부장은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보도사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문갑식, 김진각, 김봉국, 그리고 허승호 강사는 학생들이 사전에 제출한 기사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기사에 대한 뼈 있는 피드백을 들을 수 있게 하였다. 문갑식 조선일보 선임기자와 김진각 전 한국일보 부장은 ‘최근 우리집 뉴스’에 관한 학생들의 기사를 가지고 학생들이 얼마나 참신한 주제를 가지고 짜임새 있는 기사를 작성했는지 평가하였다. 또한 김봉국 전 아주경제 편집국장과 허승호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신문은 왜 위기인가’라는 주제에 관한 학생들의 기사를 가지고 학생들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기사를 작성했는지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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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단체 사진, 사진 출처: 삼성언론재단)

     

    이번 캠프에 대해 경기영복여고에서 온 김혜원 학생은 “저는 언론계나 방송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캠프에 참여하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가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나 PD, 아나운서 분둘과 같이 직접 방송계에 몸 담고 계신 분들의 강의를 통해 평소에 알기 힘들었던 직업들의 갖춰야 될 자질이나 소양에 대해서 배울 수 있던 것 같아서 이번 캠프가 저에겐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고, 서울현대고에서 온 박수진 학생 역시 “이번 미디어 캠프는 제가 기대했던 것 만큼 매우 유익했습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나눈 토의, 그리고 선생님들꼐서 해주신 재미있는 강의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대중들에게 보여진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언론인의 꿈을 키워왔던 저로서는 직접 그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전문가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입체적인 꿈을 꿀 수 있던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캠프에 대해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경기세마고의 박소영 학생이 “이번 캠프에서 쉽게 만나 뵐 수 없는 다양한 강사 분들에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점은 매우 좋았지만, 캠프가 너무 강의식으로 이루어진 것은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2회, 혹은 3회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거나, 방송사 또는 신문사 등을 견학하는 활동적인 일정이 더 많이 포함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것처럼 이번 캠프가 지나치게 강의식으로 구성된 것에 대해서는 많은 학생들이 아쉬움을 표현하였다,

     

    수완뉴스 특별취재 1팀 서기단 여근호 학생기자([email protected])

      

    제 1회 고교생 미디어 캠프, 연세대학교에서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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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여근호) 연세대학교와 삼성언론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 1회 고교생 미디어 캠프’가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연세대학교 연희관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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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오리엔테이션 진행 모습, 사진 출처: 삼성언론재단)

     

    ‘제 1회 고교생 미디어 캠프’(이하 미디어 캠프)는 고교생들의 언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본 캠프에는 총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학생들은 주최 측에서 선정한 50개의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되었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의 강의로 구성된 본 캠프는 매일 10:30부터 4:20분까지 3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한 관계로 학생들은 50명씩 두 반으로 나뉘어 강의를 들었다.

     

    본 캠프는 심상복 삼성언론재단 상임이사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강사들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였다. 윤영철 연세대학교 교수, 권순택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홍헌표 헬스조선 편집장은 미디어와 기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안용철 전 중앙일보 편집부국장, 남정식 전 국민일보 편집부국장, 민호기 전 매일경제 부장, 양재찬 전 중앙일보 경제부장, 유광종 전 중앙일보 베이징특파원, 홍권희 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국장, 문갑식 조선일보 선임기자, 김진각 전 한국일보 부장, 김봉국 전 아주경제 편집국장, 허승호 전 동아일보 논술위원은 좋은 글을 쓰는 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김덕만 전 헤럴드경제 부장과 성철환 전 매일경제 논설위원은 경제신문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는 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다. 김이기 EBS PD와 정혜경 KBS PD는 PD라는 직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자세히 알려주었으며, 김솔희 KBS 아나운서와 박성준 JTBC 아나운서 실장은 아나운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박상문 전 문화일보 사진부장과 조용철 전 중앙일보 사진부장은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보도사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문갑식, 김진각, 김봉국, 그리고 허승호 강사는 학생들이 사전에 제출한 기사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기사에 대한 뼈 있는 피드백을 들을 수 있게 하였다. 문갑식 조선일보 선임기자와 김진각 전 한국일보 부장은 ‘최근 우리집 뉴스’에 관한 학생들의 기사를 가지고 학생들이 얼마나 참신한 주제를 가지고 짜임새 있는 기사를 작성했는지 평가하였다. 또한 김봉국 전 아주경제 편집국장과 허승호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신문은 왜 위기인가’라는 주제에 관한 학생들의 기사를 가지고 학생들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기사를 작성했는지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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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단체 사진, 사진 출처: 삼성언론재단)

     

    이번 캠프에 대해 경기영복여고에서 온 김혜원 학생은 “저는 언론계나 방송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캠프에 참여하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가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나 PD, 아나운서 분둘과 같이 직접 방송계에 몸 담고 계신 분들의 강의를 통해 평소에 알기 힘들었던 직업들의 갖춰야 될 자질이나 소양에 대해서 배울 수 있던 것 같아서 이번 캠프가 저에겐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고, 서울현대고에서 온 박수진 학생 역시 “이번 미디어 캠프는 제가 기대했던 것 만큼 매우 유익했습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나눈 토의, 그리고 선생님들꼐서 해주신 재미있는 강의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대중들에게 보여진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언론인의 꿈을 키워왔던 저로서는 직접 그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전문가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입체적인 꿈을 꿀 수 있던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캠프에 대해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경기세마고의 박소영 학생이 “이번 캠프에서 쉽게 만나 뵐 수 없는 다양한 강사 분들에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점은 매우 좋았지만, 캠프가 너무 강의식으로 이루어진 것은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2회, 혹은 3회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거나, 방송사 또는 신문사 등을 견학하는 활동적인 일정이 더 많이 포함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것처럼 이번 캠프가 지나치게 강의식으로 구성된 것에 대해서는 많은 학생들이 아쉬움을 표현하였다,

     

    수완뉴스 특별취재 1팀 서기단 여근호 학생기자([email protected])

      

    제 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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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조혜진) 새 학기가 시작되며 개강 열기와 함께 영화제 열기가 역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시네필 모집이 끝난 가운데, 11월에 개최되는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이하 AISFF)에서 자원활동가, 온라인 홍보단, 관객심사단을 모집 중에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아시아나항공사, 영화진흥위원회 등에서 후원하는 제 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2015년 11월 5일 목요일부터 2015년 11월 10일 화요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되며,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이고, 해외우수단편영화를 초청상영한다. 국제경쟁부문, 국내경쟁부문 등 총 8개의 부문을 시상하며, 총 4천3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현재 AISFF는 자원활동가, 온라인 홍보단, 관객심사단을 모집 중으로, 자원활동가는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모집하며, 발대식부터 영화제 마지막날인 11월 10일까지 활동한다. 온라인 홍보단은 9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모집 후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활동하며, 관객심사단은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모집 후 영화제 기간인 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 활동들은 전국의 시네필과 영화 또는 영상학과 재학생과 휴학생들, 그 외 영화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외에도 여러 영화제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인해 한국 영화의 위상이 전세계적으로 더욱 높아지는데 발 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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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포스터)
     
     
     

    수완뉴스 문화팀 조혜진 인턴기자([email protected] )​

    문화재청 “양평 대평리 고분군 2호분, 중부 지역 최상위 계층의 신라 굴식돌방무덤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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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온라인뉴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재)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권중)가 발굴조사 중인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 대평리 고분군 2호분’이 6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 중부 지역 최상위 계층의 신라 굴식돌방무덤으로 확인되었다. (* 굴식돌방무덤: 돌을 쌓아 묘를 만들어 시신을 넣고, 한쪽 벽 또는 그 벽의 일부에 외부로 통하는 출입구를 만든 뒤 흙으로 덮은 무덤 )


    조사 결과, 고분은 봉분 지름 19.2m, 높이 4.7m에 이르는 원형의 봉토분(흙을 둥글게 쌓아 올려 만든 무덤)으로, 가로·세로 2.9m, 높이 3.3m 규모의 사각형 돌방의 남쪽 중앙에 무덤길을 갖춘 굴식돌방무덤으로 확인되었다. 돌방과 무덤길에는 회칠을 하였으며, 고분 전면과 측면 일부에 석축 시설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분의 돌방 입구에서는 잘 다듬어진 2매의 문비석(門扉石, 문짝으로 사용하게 만든 돌)과 함께 문지방석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경주 지역의 최고급 고분에서 확인되는 문의 구조이다. 무덤이 이미 도굴된 관계로, 이번 조사에서는 철로 만든 관 고리와 관 못만이 다수 출토되었는데, 이 시기에 관을 사용한 사례는 신라 금귀걸이가 출토된 경주 부부총(夫婦塚)을 제외하면 신라 권역에서는 확인된 예가 드물다. 


    고분의 규모와 구조, 출토 유물 등으로 미루어 보아, 양평 대평리 2호분은 6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에 조성된 중부 지역 최고 수준의 삼국 시대 굴식돌방무덤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발굴조사 성과는 오는 9일 오후 2시 발굴현장에서 일반 시민에게 공개한다. 


    * 발굴현장: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대평리 산23-1 


    이번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이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를 통해 위탁 추진 중인 비지정 매장문화재 학술조사사업의 하나이다. 문화재청은 매장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중요 비지정 매장문화재 조사에 대한 지원을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수완뉴스 온라인뉴스팀

    워터파크로 여름을 마무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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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소소리바람)

     

     여름도 이제 끝물.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여름을 즐겨요~

     

    안녕하세요. 특별취재 5팀 소소리바람 입니다. 벌써 여름이 끝나갑니다.  아직 신나게 놀아보지도 못했었을텐데요.

     

    여름하면 워터파크가 생각나서 워터파크에 가고 싶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고민되실 것입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에 사랑하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워터파크는 여름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그러기에 저희 소소리바람이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경남 김해시 장유로 555에 위치한 장유롯데워터파크 라는 곳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고, 오픈한 곳이라 어떤 곳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간 시간은 이른시간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워터파크 안에 북적북적 거리고 있었습니다. 워터파크에 입장하면 락커에서 옷을 갈아입고, 코인도 충전하고, 구명조끼도 빌려야합니다. 참고로 구명조끼는 보증금이 없어 6000원 그대로 돈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만약 락커열쇠를 잃어버려도 다시 새 열쇠를 주고 잔돈은 현금으로 주니까 너무 근심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신규 개장한 워터파크여도 워터파크 답게 긴 줄도 있었고 짧은 줄 도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긴줄에 설때에는 시간이 느릿느릿 가는것 처럼 느끼나요? 아니면 시간이 매우 아깝다고 느끼시나요? 저희는 시간이 매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다리는 것 역시 워터파크의 하나믜 매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즐겁게 놀고 나서 집에 갈때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은 자가용을 타면 되지만, 저희같은 학생분들은 버스를 타고 귀가해야되는데, 버스 시간을 미리 미리 확인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나오는 시간까지 계산해야지만 차와 엇갈리지 않습니다. 워터파크에서 운영되는 셔틀버스는 8시가 막차이고, 장유시내로 가는 버스는 9시 이후로는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꼭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원래 여행은 마무리가 좋아야 즐거웠다고 생각되니까 안전하게 집에 가는 것으로 끝을 내면 아마 더 행복한 여행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기계가 가득한 일상에서 벗어나, 표정이 없는 사람들이 아닌 즐거운 표정의 사람들이 왁자지껄한 곳으로 떠나보는 것도 정말로 좋은 경험인 것같습니다. 그냥 무작정 놀이기구만 많이 타고 와야지 하는 생각은 잠시 내려두고 여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공연도 보고 사진도 찍고 그 시간 하나하나를 즐기는 건 어떨까요? 다른 사람들은 모두 놀이기구만 바라볼 때 그 사람들과는 다른 주위를 둘러보는것 역시 하나의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나하면 느리게 가는 만큼 많은 것을 본다고 하는  말도 있으니까요!

     

     

    <취재 후기>

    소소리 바람입니다. 바쁘게 치여온 일상을 물과 함께 다 잊고 가을부터 여유롭게 다시 시작해보세요.  벌써 2015년의 반이 지나갈 정도로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있답니다.  저는 아직도 새해를 맞이한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으신 분들은  남은 2015년에 열심히 달려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궁금한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특별취재5팀 ‘소소리바람’

    글=정윤하

    사진=전수빈  

    글로벌 이너피스와 제주 신성여자고등학교, 외국인들에게 만장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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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임주연 기자) 8월이란 시간이 얼마 흐르지 않은 지난 29일, 글로벌 이너피스의 활동가들은 도내 외국인들에게 제주를 알리기 위해 함께 만장굴로 갔다. 이날 행사는 이 단체의 활동가들뿐만 아니라 제주 신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브랭섬홀 아시아와 아라중학교 학생 등 대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제주를 알리는 것에 동참하였다.

     

      이제까지 글로벌 이너피스에서 했던 다른 활동들은 주로 대학생 활동가들이 설명하였지만, 이번 활동에서는 특별히 신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주 만장굴과 세계자연유산에 대해 설명을 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설명을 듣기 위해 더욱 더 많은 외국인들이 참석하였다.

     

      글로벌 이너피스에서 운영하는 제주 알리기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해본 외국인 중 한 명은, “나는 제주의 자연 환경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내가 살던 주인 뉴욕은 대부분 빌딩 숲으로 둘러 쌓여있기 때문에 이런 멋진 동굴을 보려면 아마 정반대편에 있는 국립공원에 가야할 것 같다.”라고 답하며 제주 만장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였다. 또 다른 참가자였던 외국인은, “이 동굴은 인위적으로 만들려 해도 절대로 만들지 못할 동굴이다. 이 동굴 내부에 들어가는 순간 갑자기 차가운 공기가 내 쪽으로 왔다. 오늘 같은 워낙 더운 날씨에 오기 딱 좋은 곳이다.”라고 만장굴을 표현하며 이번 활동이 끝난 후에도 꼭 한 번 다시 이곳을 찾아오겠다고 다짐하였다.

     

      외국인들이 이렇게나 감동했던 만장굴은 현재 천연기념물 제 98호로 지정이 되어있으며 지형이 다른 동굴들보다 약간 험하기 때문에 한 발짝 한 발짝을 조심히 걸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들어가면 상쾌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철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특히나 만장굴에서 사람들이 가장 찾는 곳 중 하나인 것은 세계에서 4번째로 긴 석주 기둥이며, 이 석주 기둥은 사람이 인공적으로 가공해도 만들 수 없는 크기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글로벌 이너피스는 외국인들에게 제주를 알리는 활동뿐만 아니라 오는 20일에 열리는 유엔 국제 평화의 날을 준비하는 제주의 유일한 단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수완뉴스 교육부 임주연 인턴기자([email protected]) 

    양천구 A중학교 폭발사건, 용의자는 왜 극단적인 행동을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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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김회재)

     

    양천구 A중학교 폭발사건, 용의자는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는가?

     

    지난 1일 양천구에 위치한 A중학교 폭발사건의 유력용의자로 지목된 이모군(15)이 송파구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체포되었으며, 경찰은 2일 폭발성물건진열죄, 현주건물방화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그리고 지난 3일 서울남부지법은 이모군의 구속영장을 발부하였고, 구속되었다. 

     

    이번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추정되는 이모군(15)은 지난 2014년 이번 폭발사고가 일어났던 양천구의 A중학교에서 서초의 한 중학교로 전학을 갔고, 지난 6월 29일 오전 11시쯤 전학을 간 서초의 한 중학교에서 남주화장실에 휘발유가 든 장난감 물총과 방향제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불을 지르려고 하였지만 미수에 그치고 말았다. 이후 해당 학교에서 이모군은 등교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다. 또한 담임선생님과의 대화 중에서 ‘학생들을 흉기로 해치고 싶다’는 취지에 부적절한 발언을 하여 학교 측으로부터 대안학교 전학을 권유 받은 것으로 조사 받았다. 그리고 현재 A중학교 부탄가스 폭파발사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군에게 9월 1일을 대안학교 입학이 결정되고 첫 수업이 있었던 날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 이번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이군은 A중학교에서 학생들의 현금과 신요카드, 체크카드 등을 훔쳤고, 휘발유와 폭죽등을 이용하여 2차 범행 역시 계획했던것으로 들어나게 되었다. 


    왜 극단적인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수사 초기 범행동기를 학교폭력이라 고 의심했지만  정확한 증거를 모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현재 유력용의자인 이모군은 해리성정체감장애(이중인격)을 앓고 있는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완뉴스 종합보도팀 김회재 기자([email protected]) 

    함안뚝방길로 다함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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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수완뉴스의 특별취재 5팀 ‘소소리바람’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취재해온 곳은 많은 분들이 처음 들어본 곳 일지도 모르겠지만,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74-4 에 위치한 함안 뚝방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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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봄에는 예쁜 양귀비꽃이 피고 여름엔 해바라기 꽃이, 가을엔 코스모스가 피는 아주 예쁜 장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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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커플들과 가족들, 사진 작가님들이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려 방문하십니다. 저희도  이 곳을 간 날이 평일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몇몇 사진작가님들과 커플들이 이 곳에 방문하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또다른 이유는  위에 사진처럼 예쁜 해바라기 꽃도  피워있고 직접 가보시면 경비행기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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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행기는 날씨가 좋은 날에만 뜨기 때문에 타실 분들은 날씨를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참고로 경비행기의 가격은 20분에 60000원(현금기준, 카드결제시부가세포함66000원)으로 그닥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저희의 주제가 청소년들을 위한 여행지 소개 이다보니 저희의 기사를 보고 많은 분들이 방문하실 것같습니다.  방문하신다면 이점을 꼭 알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곳은  풍경도 예쁘고 사진 찍기도 좋은 곳 이긴 하지만 차가 없는 청소년들은 다소 불편할 것 같습니다. 교통편이 고민이긴 하나 꼭 가보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저희가 교통편은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산,진주,의령에서 출발하는 경우 → 각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함안시외버스터미널→ 함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탑승→도착!!

    택시를 타시면 기사님께서 뚝방 길 에대해 설명을 해주시며 주변에 가볼만한 곳도 안내해주신답니다. 택시비용은 약8000원정도 나오고요 택시에서 내릴 때 기사님의 번호를 받아 구경을 다하고 콜택시를 부르면 됩니다.

     

    ○진해나 창원 등 다른 곳에서 출발 하시는 경우→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리셔서 다시 함안 시외버스터미널 가는 버스를 타고 택시를 탑승 하셔서 가셔야합니다.

     

    또 불편한 점은 주변이 뚝방 길이 위치한곳엔 상점 하나 없는 시골이라 음식점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뚝방 길에 오시기전에 미리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음식을 드시고 가시거나 싸들고 가셔도 됩니다. 음식을 싸들고 가시면 먹을 만한 장소가 있기 때문에 싸들고 가셔서 들고가서 드셔도 됩니다.

     

    그래도 친구들과 또 연인, 가족들과 함께 간다면 뭔들 즐겁지 않을까요?

     

    특별취재5팀 ‘소소리바람’ 

    글=허다정

    사진=박미설

     

    #9 ‘감각의 인지로 계발하는 디자인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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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조윤서)​

    안녕하세요? 칼럼니스트 조윤서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지난 8화부터 감각의 요소를 통한 맛 평가를 넘어 입체도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조형연습을 통해 뇌를 활성화시켜 디자인 창의성을 계발하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감각의 인지 과정은 두 가지 경로로 나뉘어진다는 사실을 들어 보셨나요? 첫 번째 경로는 먹을 수 없는 외부 사물 및 정보의 속성이 빛, 공기 등의 매개물로 인해 우리 신체의 감각 기관에 접촉되면 누구나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 반응이 신경 조직을 타고 뇌로 전달된 것 중 일부를 인지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경로는 먹을 수 있는 외부 사물의 속성이 우리의 의지로 인해 입 안으로 들어오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오감 코드를 통해 생성된 감각 반응이 신경 조직을 타고 뇌로 온 것 중 일부를 인지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두 번째 경로를 통해 감각을 인지한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어서, 외부에서 접한 정보를 언어, 미술, 디자인 등의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표현하려고 할 때 첫 번째 경로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두 번째 경로까지 이용하여 감각을 집중적으로 인지한다면 평소 덜 사용하였던 감각들까지 활성화시켜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감각 반응을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입 안에서 시각을 제외한 자신만의 고유한 감각 코드를 발견하여 인지 능력이 전체적으로 향상됩니다. 맛 평가는 바로 이러한 두 가지 경로를 모두 이용하여 감각의 인지 능력을 다양하게 발달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이용하는 첫 번째 경로로 감각을 인지하고 표현할 때보다 감각을 더 인지하여 풍부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습니다.

     

    사례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팥죽집 할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바나나, 참외,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어서 주신 별식에서 영감을 얻어 ‘미운 오리새끼’를 소재로 오리 모양의 조형물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그 디저트는 바나나, 참외를 갈고 발효시킨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은 것으로 건강한 별식임에는 틀림없었지만 노란색과 하얀색이 섞인 누르스름한 색깔이어서 솔직히 맛있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디저트의 재료 중 하나인 바나나는 많이 숙성되어 거무스름한 부분이 많아 할인해서 샀다고 하셔서 내심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한 숟갈을 떠서 맛보았더니 바나나와 참외의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이 플레인 요구르트의 부드러운 맛과 조화롭게 되어 당혹스러울 정도로 의외의 반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때, 겉보기에는 그 가치를 몰라줄 정도의 볼품없는 모습이지만 실제로 맛을 봤을 때 겉모습만으로 그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해주는 그 디저트에서 동화 ‘미운오리 새끼’가 연상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리를 소재로 한 조형물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함께 보시죠.

     

    오리

     

     

    오리 조형물을 만들기 위해 오리 사진들을 수집했고, 오리 농장에 가서 오리의 얼굴 표정, 생김새를 직접 관찰했습니다. 이를 통해 플라톤의 정다면체 중 정십이면체와 정이십면체를 결합시켜 오리의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색상은 바나나와 참외가 섞인 요구르트를 맛본 경험을 살려 몸통과 날개는 바나나의 진한 노란색으로, 얼굴은 참외의 연한 노란색으로, 부리는 플레인 요구르트의 햐얀색으로 선택했습니다.

     

    감각의 인지 과정을 계발한다는 것은 입 안에서 무수하게 자극되는 미세 분자들의 감각 반응들을 감지하며 생성된 여러 이미지들을 특정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했을 때 나타납니다. 또한 머릿속에서 만들어진 여러 이미지들은 미세 분자들의 감각 반응에 여태까지 살아 온 경험이 개입되어 그 반응들을 느끼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무궁무진하게 변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도 감각 반응으로부터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인지하여 조형물로 표현해 보시면 감각의 인지 과정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완뉴스 칼럼니스트 조윤서 ([email protected])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무엇인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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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C.E 학생 단체 사진, 사진 촬영 : 장예지

     

     

    (수완뉴스=권은정) 고갈되는 화석연료와 증가하는 대기 오염등으로 인해 ‘친환경 에너지’가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친환경 에

    너지’에는 수력, 풍력, 태양렬, 지력 등 다양한 자연속의 원료들을 활용하여 만드는 에너지로써, 대기오염이 적고 고갈 된 위험이 적은 에너지이다. 하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서 용어만 알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소개하는 불암고등학교 학생들의  ‘B.E.C.E’가 있다.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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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C.E 학생들 , 사진 촬영 : 장예지

    우선 ‘B.E.C.E’ 동아리는  공과 대학의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1학년과 2학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의 과(생명공학, 에너지공학, 전기공학, 화학공학)으로 나누어 실험을 하는 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 그들은 이번 ‘청소년 활동전시회’때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소개하고, 간단한 실험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는 활동을 계획하였고, 전시회에 방문한 많은 청소년들이 이들의 실험에 참가하면서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동아리가 선보인 실험은 ‘친환경 물병 ooho’이다. 이 실험은 환경오염의 주원인 중 하나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물병의 대안책인 ‘ooho’를 만드는 것이다. 주 재료는 물, 알긴산나트륨, 젖산칼슘으로, 최소한의 재료로 친환경 물병을 만드는 실험이다.  실험 방법은 아래와 같다. 

     먼저 물과 알긴산나트륨을 섞은 그릇과 물과 젖산칼슘을 섞은 그릇을 준비하고  알긴산나트륨이 섞인 물을 충분히 휘 젖고, 약 3분에서 5분간 기다린다. 그리고 위에 응고된 젤 형태의 알긴산나트륨을 걷어내고, 국자에 일정량을 담아 젖산칼슘이 섞인 물 안에 넣은 상태로 약 1분간 기다려서 건져낸 뒤에 깨끗한 물에 행굼으로써 실험은 종료된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B.E.C.E’동아리는 환경오염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히었다. 실제로 본지에서 조사한 반에 따르면 플라스틱의 썩지 않는 특성으로 5개 정도의 쓰레기 섬이 형성되어 전 세계 해양에 떠돌고 있다. 그리고 해양연구소 플라스틱 축적환경 조사단(SEAPLEX)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서부에서 북태평양 아열대 환류 동부에 이르는 1600km 구간에서 수집한 27종 141마리 물고기 가운데 9.2%의 위장에서 플라스틱이 나왔다고 보고했다. 환경오염중 특히 해양오염에 큰 영향을 미치는 플라스틱 사용은 줄여지만 이러한 폐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수완뉴스 특별취재 3팀 ‘길라잡이’ 권은정 학생기자 ([email protected])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무엇인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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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C.E 학생 단체 사진, 사진 촬영 : 장예지

     

     

    (수완뉴스=권은정) 고갈되는 화석연료와 증가하는 대기 오염등으로 인해 ‘친환경 에너지’가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친환경 에

    너지’에는 수력, 풍력, 태양렬, 지력 등 다양한 자연속의 원료들을 활용하여 만드는 에너지로써, 대기오염이 적고 고갈 된 위험이 적은 에너지이다. 하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서 용어만 알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소개하는 불암고등학교 학생들의  ‘B.E.C.E’가 있다.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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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C.E 학생들 , 사진 촬영 : 장예지

    우선 ‘B.E.C.E’ 동아리는  공과 대학의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1학년과 2학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의 과(생명공학, 에너지공학, 전기공학, 화학공학)으로 나누어 실험을 하는 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 그들은 이번 ‘청소년 활동전시회’때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소개하고, 간단한 실험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는 활동을 계획하였고, 전시회에 방문한 많은 청소년들이 이들의 실험에 참가하면서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동아리가 선보인 실험은 ‘친환경 물병 ooho’이다. 이 실험은 환경오염의 주원인 중 하나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물병의 대안책인 ‘ooho’를 만드는 것이다. 주 재료는 물, 알긴산나트륨, 젖산칼슘으로, 최소한의 재료로 친환경 물병을 만드는 실험이다.  실험 방법은 아래와 같다. 

     먼저 물과 알긴산나트륨을 섞은 그릇과 물과 젖산칼슘을 섞은 그릇을 준비하고  알긴산나트륨이 섞인 물을 충분히 휘 젖고, 약 3분에서 5분간 기다린다. 그리고 위에 응고된 젤 형태의 알긴산나트륨을 걷어내고, 국자에 일정량을 담아 젖산칼슘이 섞인 물 안에 넣은 상태로 약 1분간 기다려서 건져낸 뒤에 깨끗한 물에 행굼으로써 실험은 종료된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B.E.C.E’동아리는 환경오염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히었다. 실제로 본지에서 조사한 반에 따르면 플라스틱의 썩지 않는 특성으로 5개 정도의 쓰레기 섬이 형성되어 전 세계 해양에 떠돌고 있다. 그리고 해양연구소 플라스틱 축적환경 조사단(SEAPLEX)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서부에서 북태평양 아열대 환류 동부에 이르는 1600km 구간에서 수집한 27종 141마리 물고기 가운데 9.2%의 위장에서 플라스틱이 나왔다고 보고했다. 환경오염중 특히 해양오염에 큰 영향을 미치는 플라스틱 사용은 줄여지만 이러한 폐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수완뉴스 특별취재 3팀 ‘길라잡이’ 권은정 학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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