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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7일 오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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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도 서울특별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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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서울특별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에 대한 서울특별시의회는 수정안에서 누리과정 유치원 보육료가 삭감된 채 통과되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관련한 입장문을 표명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6년도 서울특별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서울특별시의회 수정안에서 누리과정 유치원 보육료가 삭감된 채 통과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초 2016년도 서울특별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는 예산 사정상 불가피하게 편성하지 못했지만, 유치원의 누리과정 보육료는 예산안에 편성하였다.

     

    우리교육청은 대통령 공약으로 실시한 누리과정 예산에 대하여 중앙정부에서 국고로 지원할 것을 수차례 의견 표명하고 협의하였다. 이러한 우리교육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고 미지원으로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은 편성하지 못하였으나, 우리교육청 관할인 유치원의 누리과정 보육료는 유아 교육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편성하였다.

     

    어렵게 편성한 유치원 누리과정 보육료를 서울시의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삭감한 것은, 우리교육청의 교육활동에 부담을 초래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수용 여부를 법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희연교육감은 이날 시의회에 출석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서울교육청은 행정책임기관으로서 유치원 예산 유보에 대해 찬성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서울교육청은 의회의 결정을 존중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유치원 예산은 지방자치법 상 법령에 의해 지자체에서 의무적으로 부담하여야 하는 경비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어린이집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유아교육법 시행령을 통해 누리과정 예산을 교육청에 떠넘기고 있는 현 정부에 대한 항의와 편성 요구가 충분히 표현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더구나 유치원 학부모들은 현재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지급이 되지 않을 때, 그 후과가 어떤 방향으로 번질지 고민이 되는 지점이다. 이런 점을 의원들께서도 충분히 함께 고민해주시기를 바란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누리과정 유치원 보육료 편성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내년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글=수완뉴스 news@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신청서류 더 간략하게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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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계비 등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청소년복지 지원법」시행령 개정안이 12월 22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16. 1. 1.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가구원 소득 확인방법을 소득·재산 조사방식에서 건강보험료 확인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치료비·학업 지원비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08년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청소년 특별지원은 소득·재산조사 시 신청서류가 많고 선정절차가 다소 복잡하여 생계비 등이 절실히 필요한 위기청소년이 사실상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적시에 지원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행령 개정에 따른 제도개선으로 특별지원 대상자 소득확인 방식이 건강보험료 납부액에 따른 소득기준 확인으로 변경됨에 따라 소득 및 금융자산, 부채 등의 확인에 필요한 관련 자료의 확인이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으로 간소화되고 소득·재산 조사에 소요되던 시간이 단축되어 해당 청소년에게 보다 신속하게 생계비․치료비 등이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사회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가운데 다른 제도 및 법에 의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생활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하고, 

     

    “여성가족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위기청소년들에게 보다 적시에 신속한 지원을 펼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기반으로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통합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신청서류 더 간략하게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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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계비 등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청소년복지 지원법」시행령 개정안이 12월 22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16. 1. 1.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가구원 소득 확인방법을 소득·재산 조사방식에서 건강보험료 확인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치료비·학업 지원비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08년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청소년 특별지원은 소득·재산조사 시 신청서류가 많고 선정절차가 다소 복잡하여 생계비 등이 절실히 필요한 위기청소년이 사실상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적시에 지원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행령 개정에 따른 제도개선으로 특별지원 대상자 소득확인 방식이 건강보험료 납부액에 따른 소득기준 확인으로 변경됨에 따라 소득 및 금융자산, 부채 등의 확인에 필요한 관련 자료의 확인이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으로 간소화되고 소득·재산 조사에 소요되던 시간이 단축되어 해당 청소년에게 보다 신속하게 생계비․치료비 등이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사회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가운데 다른 제도 및 법에 의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생활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하고, 

     

    “여성가족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위기청소년들에게 보다 적시에 신속한 지원을 펼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기반으로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통합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사랑나눔한마당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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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대표 주용학)가 19일 오후 1시 여의도 프리드라이프 5층 대강당에서 사랑나눔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약 1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소속 YLSN청소년봉사단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 활동에 결의를 다지자는 목적에서 열린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 차용현 차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가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인 만큼, 이번 행사에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간단체의 역할과 기능’ 이라는 주제로 장영현 배화여자대학교 교수의 청소년 정책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한 여성가족부 차용현 차관은 “오늘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되는 행사인거 같다.사회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많을 때 그 나라가 잘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오늘 청소년들에게 관심있는 분들이 함께 모여서 활동에 대하여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내가 청소년 들에게 바라고 싶은 것은 균형있는 성장이다. 신체적으로는 옛날보다 굉장히 키도 커지고 영양도 많아지고 그랬는데 아직까지는 마음이나 정서적으로 균형이 없는 것도 있다. 그래서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지적으로나 골고루 다 발전이 되는 그런 청소년이 됬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랑나눔장학금 수상자인 유호철(연무대기계공고) 학생은 장학금 수상 소감으로 “하고싶은 분야에 대해서 열심히 하고 찾으려고 노력하고 그런 모습을 보시고 학교 대표로 장학금 추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노력했을 뿐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멘토 명장님이신 황우성 명장님 그리고 저를 지도해주시는 이용후 명장님이라고 계시는데 그 두 분처럼 기계설계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자가 되어서 내가 만든 제품을 사람들이 쓰고 다닐 수 있고 그로 인해서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내 꿈이다”라며 장학금 수상소감을 밝혔다.

    글=백서빈 기자

    [단독]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위원회에 학교폭력 가해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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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단독 ] 여성가족부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위원 중 한명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것이 수완뉴스의 취재결과 뒤늦게 밝혀졌다. 수완뉴스 ‘진실알기'(특별)취재팀[가칭]으로 들어온 제보를 집중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은 사실이 확인 된 셈이다. 

     

    수완뉴스는 한 익명으로부터의 제보를 받게되었다. 제보내용은 구체적이었고, 너무 끔찍한 이야기였다.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원 중 한명이 본인 친구를 학교폭력했던, 가해자라는 것이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책에 참여하여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위원회이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정책을 집행하고 총괄하는 기관인만큼 충격이 컸다.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는 이와 같은 사실을 여성가족부에 알린바가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는 이에 대해 해당 학교측에 문의한 결과 ‘그런 사실은 있으나 학교폭력은 아니었다’라는 담당 교사의 말을 들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그 피해자는 이에 대해서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안하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지만, 여가부에서는 “그것은 조금 힘들것같다”라는 대답을 하였고, 피해자는 이에 대해 “봉사시간외에는 혜택을 주지 말아야된다”는 말을 했고, 여성가족부에서는 “알겠으니, 회의를 거쳐서 알려주겠으며 1주일뒤에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지의 통화에서 해당 피해자는 어떤 이유인지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가해자는 청소년계의 규모가 꽤 큰 곳으로 알려진 한 기자단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것으로 들어나서 충격을 주고 있다. 

     

    수완뉴스는 이와 같은 사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진실을 밝히고 해당 여성가족부와 학교측에 질의할 예정이다.

     

    수완뉴스 ‘진실알기'(특별)취재팀 news@

    미지센터, 고3학생들을 위한 강연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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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서울시는 수능을 마치고 진학이나 사회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위한 여행 특강을 준비했다. 오는 22일(화) 15시부터 17시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세미나실에서 세계시민 프로젝트 ‘여행, 나와 우리의 발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양정훈, 김물길 여행작가를 초청하여 여행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문화 다양성속에서 우리를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여행을 통해 자아성찰의 기회를 얻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체험하면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연은 딱딱하고 지루한 형식이 아닌 여행 작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눈부시게 빛나는 별을 찾는 것 보다 더 깊고 먼 여행에 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양정훈 작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양정훈 작가는 <북유럽은 행복하다>,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의 저자로 이번 강연에서는 여행 이야기를 시작으로, 여행의 의미와 인권(인간의 존엄), 함께 꾸는 꿈의 의미 등에 관해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자인 김물길 작가는 2011년 12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673일간 5대륙 46개국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들려준다. 400여장의 그림으로 그려낸 ‘아트로드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등학교 3학년 연령의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 (www.mizy.net)나 전화 070-4667-3772~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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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l Of 4 Minutes”… 2015 싱싱클래식 인도어 사이클링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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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주최자 정성인 (36, 닉네임 싱싱시스터) 씨가 ‘2015 제6회 싱싱클래식 인도어 사이클링 대회’ 남자부 우승자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회본부]

     

    [수완뉴스] 지난 12일 오후 자전거 동호인 정성인 (36, 닉네임 싱싱시스터) 씨가 주최한 ‘2015 제6회 싱싱클래식 인도어 사이클링 대회’가 서울 한남동 와츠사이클링에서 개최되었다.

     

    ‘싱싱클래식 인도어 사이클링 대회’는 실내 사이클 트레이너 위에서 4분간 파워를 측정, 평균 최대 파워를 겨루는 실내 사이클 경기로, 대형 회사나 지자체가 주관하던 기존의 자전거 행사와는 달리 순수 동호인들이 주최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국과 지옥 사이” 라는 말이 어울릴 법 한 대회였다. 체중에 따라 4개 카테고리로 나눠진,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다양한 참가자로 구성된 선수들은 4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최대의 힘을 내야하는 만큼 비장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했다. 치열한 경기를 끝낸 선수들은 땀에 흠뻑 젖은 채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반면 350여 명의 관중들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샌드위치, 맥주, 호빵, 김밥 등 다양한 먹거리와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 경기에 몰입하며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번 대회는 와츠사이클링 계측원들이 참가자들의 자전거에 파워탭 (전용휠셋)을 장착, 파워미터와 가민을 통해 라이더의 파워를 계측함으로서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계측이 이루어졌다.

     

    이날 남자부 카테고리2에서 415W로 우승한 이형모 씨는 “조금만 더 열심히 탔다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지 않았나 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결과를 떠나 많은 사람들과 다같이 열심히 자전거를 탈 수 있어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다” 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 싱싱클래식 주최 대회는 2016년 여름 야외에서 ITT (개인독주)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글=김민재 기자 kmj@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위원회 출범 18일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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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청소년정책 강화를 위해 활동, 참여,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별 정책에 대해 총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청소년정책위원회’가 출범한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12월 18일(금)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청소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제1차 청소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개정·시행된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확대·개편된 청소년정책위원회는 여성가족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교육부·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차관급과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총 20명(정부14, 민간6)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정책위원회」 주요 개편내용

     

       (개편 전) 정부위원 15명 구성의 ‘청소년정책관계기관협의회’ (협의기능)

       (개편 후)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20명의 ‘청소년정책위원회’ (심의·조정기능)

      * 심의조정대상 : 청소년육성 기본계획의 수립, 청소년육성 정책 분야별 

                                 주요 시책·제도개선·분석ㆍ평가

     

     

    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심의·조정 기능을 통하여 향후 여러 부처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정책(30개 부처, 246개 과제)과 현안사항에 대한 컨트롤타워(control tower·통제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민간위원은 그 동안 청소년 관련 학계・시설・단체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분들로, 권일남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교수, 권준근 보라매청소년수련관 관장, 김경옥 한국걸스카우트 연맹총재, 김붕년 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 방은령 한국청소년복지학회 학회장, 정철영 서울대학교 농산업교육과 교수가 위촉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최근 청소년 현안인 자유학기제 확산, 청소년 건강증진과 근로보호, 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된다.

     

    먼저, 내년부터 전면 시행을 앞둔 자유학기제 관련해 부・처・청, 산하・공공기관 별로 기관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청소년들이 창의성·인성 등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유학기제는 시범운영 중인 올해만도 당초 목표인 50%를 상회하는 80%의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위기 청소년의 건강증진 방안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에이즈 예방 등 청소년 성건강 관리대책 등을 논의한다. 내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검진이 실시되며, 10대 청소년의 성의식, 성폭력 예방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관련 교육자료를 공동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방안으로 고용노동부는  ‘인턴 등 활용 및 법적지위 판단 가이드라인(가칭)’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 근로권익 센터’를 신설해 상담·법률지원 등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허브(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방안으로 청소년 한부모가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잘 기를 수 있도록 임신 초기 상담부터 교육, 양육, 자립까지 종합적 지원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올해는 정부 차원에서 청소년정책을 추진한지 50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청소년정책은 어른 시각의 보호정책에서 나아가 청소년 중심의 활동·복지·보호의 종합정책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해 왔다”고 평가하고, “최근 자유학기제 도입, 인성교육 강화 등 정책변화가 크고 청소년의 창의적인 역량개발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새롭게 출발하는 청소년정책위원회가 향후의 청소년정책 50년을 책임지는 구심점 역할을 충분히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역사교과서 국정금지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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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종환 의원, 사진 출처 도종환 의원 홈페이지
     

     

    [수완뉴스] 새정치민주연합이 최근 ‘역사교과용도서의 다양성 보장에 관한 특별법안’ 즉  ‘역사교과서 국정금지법’을 당론으로 발의한바 있다. 이 법을 대표발의한 도종한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화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특별법을 발의해 역사교과서의 국정제 사용을 금지하고 다양성을 보장하는 입법적 노력을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의원이 주장한 특별법은 △역사교과서의 국정제 사용을 금지 △여야가 각각 5명씩 추천하여 총 10명으로 구성하는 다양성 보장 위원회 설치 등을 담고 있다. 

     

    도 의원은 “현재 국회에는 교과용 도서의 국정화를 금지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대통령령으로 규정돼 있는 내용을 법률화하는 교과용 도서에 관한 법률안 등이 발의돼 관련 상임위원회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 계류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문위 야당 의원들은 해당 법률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새누리당의 거부로 시작조차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여당인 새누리당을 거세게 비판했다. 

     

    수요 주간 뉴스 브리핑 #1(2015.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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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수요 주간 뉴스 브리핑 #1>(2015.12.10 ~ 2015.12.16)

    수요 주간 뉴스 브리핑은 한 주간 1020들사이에서 크게 이슈됬던 문제들을 SNS와 뉴스를 통해 간랴하게 정리해서 알려주는 브리핑입니다.

    1.두산 명예퇴직 논란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구조조정이 실시되었는데 23살 직원도 명예퇴직대상자로 선정되서 논란이 많습니다. ‘사람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두산, 누리꾼들은 ‘명퇴가 미래다’라는 말로 꼬집고 있습니다.

    2. 청소년 음주 논란

    조선일보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직장인 회식때 미성년자 한명이 끼어있다고 적발되는 가 한편 부모님이 허락해도 안된다고 업주를 처벌하는 등의 청소년 음주적발에 대한 문제를 시끌시끌거립니다. 어른이 허락해도 업주는 처벌받습니다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지는 것 아닌지 고려해봐야될 문제입니다

    3. 세월호 참사 특조위 청문회

    세월호 참사 특조위 청문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고 있는데 지상파,종편,보도전문채널등은 생중계를 외면합니다

    문자 SNS중계는 수완뉴스가 유일하고 생방송은 팩트티비 오마이티비 4.16티비 주권방송뿐인데, 보도할 이유가 없다는 한 언론사에게 이런말을 하고 싶네요 보도의 가치는 국민이 판단해야된다고 말이죠

    국민들의 목소리는 높아져가는데 왜 보도를 안하는지 참 이유가 궁금합니다

    senciha@ 

    ‘신의 한수’ 도제식 수업을 도입한 구미 최초의 입시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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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목적으로 하는 사교육 시장의 풍세가 변화하고 있다. 다수의 학급에 한명의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이 아닌, 소수 정예로 적은 수의 학생들만이 학급에서 수업하는 것이다.

     

    다수의 학급 수업과는 다르게, 학생과 교사 모두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기에 소수반 수업에 대한 학부형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이에 관련하여 특수한 학원들이 새롭게 시장에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특수한 학원들에 시장에 맞게 도제식 수업이라는 색다른 교육방식으로 학생들을 이끌고 있는 박성호 원장의 ‘신의 한수 입시학원’이 구미 학원가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구미에는 도제식 교육학원은 유일하게 ‘신의 한수’하나 밖에 없다. 이에 ‘신의 한수’ 박성호 원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신의 한수’에 관해 자세하게 알아봤다.

     

    Q1. 학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

     

    A1. 무형의 상품을 파는게 꿈이었고,기술을 전하는 가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졌다. 우연히 학원가 선배의 권유로 교육 분야에 몸담게 되어 서울, 대구, 구미 등지를 오가며 특목고와 서울 및 경북권 주요대학에 제자들을 진학시키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실력 있는 강사진을 조직해 수학중심 입시전문학원 신의 한 수를 개원했다.

     

    Q2. 신의 한 수라는 뜻의 의미는?

     

    A2. ‘신의 한 수’는 대학 입시에서 비장의 한 수를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자신감과 프라이드 때문에 재야에 머물던 실력자들이 모인 강사 집단이다.

     

    Q3. 현재의 사교육시장과의 다른 점은?

     

    A3. 현재 사교육 시장의 흐름은 학급단위 박리다매 형태의 교육에서 학생과 교사가 좀 더 수업과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소규모 몰입수업 형태로 변해가고 있다. 이에 ‘신의 한 수’ 입시학원의 교육은 타 학원과 차별화되는 도제식 수업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Q4. 도제식 수업이란 무엇인가?

     

    A4. 도제식 수업은 과거 장인들이 자신만의 기술 즉, 노하우(knowhow)을 제자에게 전수하는 형식을 말한다. 즉 몇가지의 잔기술로 가르치는 게 아니라 일종의 비법등을 전수하는 것으로서 이 비법이 대세를 뒤딥어 엎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것이다. 또한 일 대 이 혹은 맨투맨 형태로 진행되는 도제식 수준별 맞춤형 수업은 학생들의 성적에 가장 현실적으로 기여한다.

     

    Q5. 도제식 수업을 다른 학원에서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A5. 저희 학원의 도제식 수업은 학생들이 노력하는 것보다 많은 열정을 교사에게 요구한다. 박 원장은 도제식 교육을 통해 일반인이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노력과 헌신으로 학생들이 그 열정에 어울리는 결과를 가져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교육 철학이다. 아마 이런 노력과 헌신을 다른 학원에서는 따라오기는 힘들 것이다.

     

    Q6.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A6.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학습태도이다. 도제식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습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며,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을 받는 자세이다.

     

    Q7. 신의 한 수 입시학원은 어떤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나?

     

    A7. 신의 한 수 입시학원은 수학 중심의 종합학원이라는 방향성에 맞춰 전체 교육의 70%는 수학에 집중하고 나머지 30%를 활용해 국어, 영어, 탐구 과목을 마스터하는 형태의 수업을 택했다. 그것은 국어, 영어, 탐구 과목의 담당강사진의 강력한 수업력이 부족한 시간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는 강사진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또한, 학원만의 3단계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출발하는 과목의 기본개념에서 시작해 3단계 응용능력 배양까지 학생들의 부족함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구성이다. 

     

    Q8.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A8.. 수강생들의 가능성을 극대화해 이전과 다른 학생으로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며, 공부를 방해하는 어설픈 자만심과 잔머리를 최대한 배제해야된다.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한 기본소양으로 우직함과 순종이다.. 사(師)와 제(弟)의 관계로 스승의 가르침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자세가 최선의 결과물을 낳을 수 있다. 또한 대지자불기망(大志者不棄望 : 큰 뜻을 품은 사람은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이 더 큰 뜻을 품고 성적에 대한 비관보다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채찍질이 필요하다.  

    [공지]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 관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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