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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회현동 지역축제 열려
서울역 일대 화합과 연결의 의미로 회현동 은행나무를 시작으로 풍물패 순회
물총대전 등 어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마련
온 가족이 쉬면서 볼 수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 ‘라바’ 등 영화도 상영
[수완뉴스=서울시 출입기자반] 서울시는 7월 22일(토)에 남산 백범광장과 회현동 일대에서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회현달빛축제’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회현 달빛축제’는 올해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의 2번째 마당으로 펼쳐지는 여름축제다.
올해 개최되는 축제는 그동안 단절된 지역들을 통합하고 화합하는 의미로 추진되는 것으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지역인 회현동 주민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휴식시간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7월 22일(토)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회현동 주민들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 시원한 즐길거리와 회현동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회현달빛축제’는 회현동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풍물패들이 회현동 지역을 순회하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길놀이 <회현풍류>는 행사가 마련된 남산 백범광장까지 이동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축제인 만큼 기획단계부터 회현동 주민 및 게스트하우스 대표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달빛, 캔들 △달빛, 부채와 행사 포스터에 포함된 ‘회현별곡’ 명칭은 동주민센터와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축제에 반영한 것이다.
‘회현달빛축제’는 총 5개 콘셉트 △물빛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휴식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물빛 프로그램 ‘물총대전’은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총 2회(14:00, 17:30) 진행한다.
전시 프로그램은 회현동 8가지 풍경을 여행 화가 김물길 작가의 감성으로 소소하게 담아낸 작품 <회현 8경>,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백범광장에 은하수를 펼쳐 놓는 참여형 전시 <별빛이 내린다>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추천한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과 단편 애니메이션 ‘라바’가 상영되는 <달빛극장>이 마련되며, 빈백에 누워 책을 읽을 수 있는 <달빛책방>, 색다르게 도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달빛 쉼터> 등의 휴식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밖에 공연 등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인디밴드 공연인 <달빛 버스킹>이 준비되어 있으며 양초와 부채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은 ‘서울로 7017’ 개장에 이어 서울역 일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 축제로 지역주민, 상인과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며, “이번 <회현 달빛축제>를 통해 남산, 남대문 시장과 연계된 회현동의 지역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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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뉴스= 서울시 출입기자반] 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 등 11개 투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면 전환한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다.
고용은 안정돼있지만 정규직과는 차별되는 임금체계와 승진, 각종 복리후생 등을 적용받아 일명 ‘중규직’으로 불렸던 무기계약직을 사실상 비정규직으로 보고 차별 해소에 나서는 것.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전국 최초로 청소, 경비 등 상시 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시 본청 및 투자‧출연기관 비정규직 총 9,0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비정규직 고용구조 바로잡기라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 실행에 나서는 것이다.
또, ‘서울형 생활임금’은 오는 ’19년 1만 원 시대를 열어 생계를 넘어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한다. ‘근로자이사제’는 16개 시 투자‧출연기관에 연내 전면도입을 완료한다.
「노동존중특별시 2단계」 7대 계획… 11개 투자‧출연기관 2,442명 전원 정규직화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노동존중특별시 2단계」 7대 실행계획을 17일(월) 발표, 고용구조를 근본적으로 바로잡고 노동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밝혔다.
7대 계획은 ①시 투자‧출연기관 무기계약직 전면 정규직 전환 ②’서울형 생활임금’ 1만원대 진입(’19년) ③근로자이사제 전면 도입(’17년) ④’전태일 노동복합시설(가칭)’ 개소(’18년 상반기) ⑤지자체 최초 ‘노동조사관’ 신설(’17년) ⑥’서울형 노동시간 단축모델’ 투자‧출연기관 본격 추진(’18년) ⑦취약계층 노동자 체감형 권익보호다.
□ 첫째,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은 기존 정규직 정원과 합치는 정원통합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 정규직과 유사한 동종업무는 기존 직군으로 통합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업무는 별도 직군과 직렬을 신설해서 정원 내로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 예컨대, 구의역 사고 뒤에 외주업체 소속에서 직접고용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승강장 안전문 보수원, 전동차 검수지원 등 안전업무직 등도 정규직 전환 대상이다.
○ 또, 비정규직 중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일시 고용된 기간제·계약직 1,087명은 상시지속 및 동일·유사업무 수행여부 등 정규직화 가능 여부 판단 후 정규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서울특별시청 제공.
정규직 전환에 따른 처우 등 구체적인 사항은 각 기관별 노사합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 아울러, 중앙정부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지침의 법제화 등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자치구와도 MOU 체결 등 정규직화 확산을 유도 할 계획이다. 그리고, 기업인증시 가점부여, 사회적기업 우수기업 선정, 지방세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민간부문으로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 또, 향후 비정규직 채용시 3대 원칙(▴단기성 ▴예외성 ▴최소성)을 정해서 불가피한 경우에만 채용하고, 채용하더라도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 등을 도입해서 비정규직 채용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 비정규직 채용은 단기성 원칙에 따라 단기적으로 필요한 인력만 채용한다. 예외성 원칙에 따라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전문인력 등에 한정한다. 최소성 원칙에 따라 비정규직을 최소화해 채용한다.
‘서울형 생활임금‘ ’19년 1만원 시대, ‘근로자 이사제‘ 16개 투‧출기관 연내 전면 도입
둘째, ’15년 시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서울형 생활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시급 6,470원)보다 1,727원 높은 8,197원을 적용하고 있는 데 이어서 ’18년 9천원대로 인상하고 ’19년 1만원대 진입을 추진한다. 서울에서 실제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본임금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기간제 근로자, 공무직 등 직접채용 근로자, 민간위탁 근로자, 뉴딜일자리 참여자, 투자‧출연기관 근로자 등이다. 올해의 경우 총 15,000여 명에게 적용 중이다.
○ 시는 아울러 민간기관 및 기업으로 ‘서울형 생활임금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실질적으로 제도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정부에 최저임금법과 지방계약법의 개정도 요청한 상태다.
셋째, 근로자 100인 이상이 고용된 16개 시 투자‧출연기관에 ‘근로자이사제’를 연내 전면 도입을 완료,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생생하게 반영하는 구조를 제도화한다.
○ 올 초 서울연구원을 시작으로 현재 7개 기관에서 근로자이사 선임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9개 기관도 연말까지 도입 완료한다.
○ 또, 근로자이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실시와 근로자이사 도입성과 보고회 등을 개최해 운영을 내실화하고, 타기관 및 민간 도입 유도를 위한 법령개정도 건의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전태일 노동복합시설‘ 내년 4월 개소, 지자체 최초 ‘노동조사관‘ 신설
넷째, ‘전태일 노동복합시설(가칭)’은 청계천 수표교 인근에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된다. 전태일 동상이 있는 평화시장 앞 ‘전태일 다리’와 걸어서 10분 거리다. 열악했던 노동환경을 고스란히 기록한 전태일의 글과 유품을 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전태일 기념관’을 비롯해 노동자들을 위한 ‘5대 시설’이 지상 1~5층(연면적 2,062.24㎡) 규모로 들어선다.
다섯째, 공공부문의 취약노동자를 보호하는 ‘노동조사관’을 지자체 최초로 신설한다. 노동문제 해결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지방고용노동청의 근로감독기능을 보완하는 ‘노동조사관’을 신설해 소규모 사업장 등 노동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노동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계획.
○ 중앙정부의 근로감독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그 수에 비해서 사업장 수가 너무 많아 주로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신고를 접수, 파견되고 있는 상황. 시는 노동조사관을 신설해 소규모 사업장(서울시 민간위탁기관) 등에도 노동권 침해 신고가 들어오면 자체 조사를 통해 시정권고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중앙정부에 넘겨서 근로감독관과 상호 보완한다.
또, 전문가 인력풀을 통해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적조정’ 지원을 확대한다. ‘사적조정’은 중앙정부에 설치된 노동위원회 이외의 제3자에 의한 쟁의조정을 말한다. 공적조정의 경우 법이 정한 조정기간(공익사업 15일, 일반사업 10일)이 짧다는 단점이 있는 만큼, 조정기간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사적조정을 통해 보다 긴밀한 노사합의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노동권익센터 및 자치구 노동복지센터 노동상담 전화번호를 노동상담 전담콜(02-376-0001)로 통합하고, 사용자·노동자·일반시민·공무원 등 대상별 맞춤형 노동교육과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마을노무사’ 컨설팅도 연차별로 확대한다.
내년 ‘서울형 노동시간‘ 전면 도입으로 일자리 700개 창출, ‘감정노동권리보호센터‘ 독립화
여섯째, ’18년부터 ‘서울형 노동시간 단축모델’을 서울시 19개 투자‧출연기관에 도입한다. 주 40시간, 연 1,800시간 노동시간 준수를 대원칙으로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향후 일자리 7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 시는 작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의료원을 시범기관으로 선정, 초과근로 감축, 연가소진, 교대시간 단축 등을 통해 근로시간 감축을 추진 중에 있다.
○ 또, ‘노사 공동 노동시간 줄이기 캠페인’과 기관별 실태조사 실시 후 내년에는 ‘1,800시간 위원회(가칭)’ 구성 및 노사정 협의를 통해 해당 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곱째, 청년알바, 퀵서비스·대리운전기사, 감정노동자 등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노동자를 위한 ‘체감형 권익보호정책’도 강화한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3월부터 노동권익센터 내에서 시범운영 중인 ‘감정노동권리보호센터’를 내년 독립센터로 격상한다.
○ 시는 지난해 11월 지자체 최초로 ‘감정노동자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감정노동종사자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공공부문 감정노동자에 대해서는 보호체계를 구축한다.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2개 시 산하기관을 시범 선정해 실태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민간부문 지원을 위해선 정신건강증진센터·권리보호센터·심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심리상담은 물론 심각한 정신질환이나 정신적 소진 등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리기사·퀵서비스기사 등 이동노동자 ▴돌봄노동자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가스검침노동자 등 10대 주요취약노동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구축, 밀착형 지원도 제공한다.
□ 박원순 시장은 “노동은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돼있는 모든 시민 개개인의 문제로서 서울시는 노동존중특별시 종합정책을 통해 우리사회와 시민 삶 곳곳에 존재하는 각종 불합리한 요소를 제거하는 데 선도적으로 나서왔다”며 “특히 같은 일을 하면서도 각종 차별을 받아온 비정규직의 실질적인 정규직화를 통해 고용구조를 바로잡는 공공부문 정규직화의 모델을 정립해 나가겠다. 중앙정부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주요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국으로도 적극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소수자지지 단체와 성소수자, 또한 그들을 지지하는 많은 인파들이 모여 서울시청광장을 가득 메웠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부스행사엔 국가인권위원회를 비롯한 대한불교조계종, 미국·영국·호주 등 외국 대사관을 비롯한 101개의 크고 작은 단체가 참여하였다. [사진, 민병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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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뉴스=서울광장] 민병효 기자, 서울퀴어문화축제(이하 퀴어문화축제)가 지난 7월 14일 개막했다. 200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8년 째를 맞는 퀴어문화축제는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소수자들의 권리 증진과 차별 철폐를 위한 행사로서, 올해는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란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축제 당일이라 할 수 있는 15일은 비가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성소수자지지 단체와 성소수자, 또한 그들을 지지하는 많은 인파들이 모여 서울시청광장을 가득 메웠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부스행사엔 국가인권위원회를 비롯한 대한불교조계종, 미국·영국·호주 등 외국 대사관을 비롯한 101개의 크고 작은 단체가 참여하였다. 특히 18년 째 계속 되어온 퀴어문화축제에 국가기관이 참여한 것은 올 해가 처음으로, 성소수자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퀴어문화축제는 주최 측 추산 8만 5천명 이상이 참여하였다. 14일 개막과 15일 퍼레이드 이후에도 이태원 클럽 ‘PULSE’에서 열리는 메인 파티 ‘Private Beach’가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는 또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역시 참가하였다. 이정미 대표는 “자신의 성정체성 때문에 범죄자로 낙인 찍히는 사회를 극복해야한다” 말하는 동시에 심상정 정의당 전 대선후보가 지난 대선 TV토론 때 성소수자 옹호를 위해 ‘1분 찬스’를 쓴 것을 언급하며 “모두 자유롭고 평등하게 만드는 1분을 위해 달려가자”고 말했다. [사진, 민병효 인턴기자]광장 맞은편에선 그러나 퀴어문화축제에 반대하는 개신교계 보수 단체의 집회 역시 진행되었다. ‘동성애퀴어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라 칭한 이 단체의 집회는 낮 12시 반부터 대한문 앞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기독교시민단체연합회, 건강한대한민국국민연합 등 이와 비슷한 단체들 역시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그러나 비가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놀랄만큼 참여자가 많아진 퀴어문화축제와는 달리 보수 단체의 집회는 작년에 비해 참여자가 많이 줄은 모습이었다.
이 날 행사에는 또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역시 참가하였다. 이정미 대표는 “자신의 성정체성 때문에 범죄자로 낙인 찍히는 사회를 극복해야한다” 말하는 동시에 심상정 정의당 전 대선후보가 지난 대선 TV토론 때 성소수자 옹호를 위해 ‘1분 찬스’를 쓴 것을 언급하며 “모두 자유롭고 평등하게 만드는 1분을 위해 달려가자”고 말했다. 정의당에 따르면 당대표가 공식적으로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4시부터 진행된 축제의 백미인 ‘퀴어퍼레이드’엔 수많은 인파와 무지개색 깃발들, 트럭 위에서의 축하공연들이 말 그대로 축제에 걸맞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행진은 서울광장에서 시작해 을지로, 종로 1 가, 한국은행 등을 거쳐 다시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되었다. 시민들은 폴리스라인 밖에서 이 행진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보기도 하였으며,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자주 찾아볼 수 있었다.
성소수자지지 단체와 성소수자, 또한 그들을 지지하는 많은 인파들이 모여 서울시청광장을 가득 메웠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부스행사엔 국가인권위원회를 비롯한 대한불교조계종, 미국·영국·호주 등 외국 대사관을 비롯한 101개의 크고 작은 단체가 참여하였다. [사진, 민병효 인턴기자]이번 퀴어문화축제는 주최 측 추산 8만 5천명이 참여하였으며 14일 개막과 15일 퍼레이드 이후에도 이태원 클럽 ‘PULSE’에서 열리는 메인 파티 ‘Private Beach’가 진행된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신사에선 퀴어영화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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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어떤 영향을 일으킬 것인가
[수완뉴스= 사회] 윤희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의 실현 여부가 오늘 (1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결정된다. 12일 개최된 10차 전원회의에서 노동측은 1만원을, 사용자측은 6,625원을 1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각 측의 금액 격차가 2,900원이라는 점에서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2차 수정안이 요구된 것이다. 2차 수정안에서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3차 수정안이 추가로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자체적으로 마련된 중재안이 제시되어 협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11차 전원회의가 15일 자정을 넘기면 회의 차수를 12차로 변경하는 등, 토론은 심의 연장 마지막 날인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수원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노○○(19) 학생은 ‘모두가 만족할만한 협상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것 같다’, ‘16일까지 밤샘 토론을 하게 될 것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보아 단기간에 이루어내기에는 힘든 공약인 것 같다’며 의견을 밝혔다. 한편, 심의 연장 마지막 날에 가까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진전이 없는 현 상황을 비판하는 학생도 있었다. 화성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하○○(19) 학생은 ‘협상이 너무 급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처럼 급하게 결정을 내리게 된다면 오류가 생길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최저임금은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법으로 강제되는 제도이다. 노동자들의 생활 유지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성인뿐만이 아니라 청소년들 역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개인의 소득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상은 청소년들의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협상안에 대해 박○○(19) 학생은 ‘최저 임금을 올리게 된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아르바이트 등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윤○○(19) 학생 역시 ‘아르바이트생이 생활 유지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어 이전보다는 확실히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만,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학생들도 있었다. 유○○(19) 학생은 ‘일단 전문적으로 일하는 것이 아닌, 단기간에 수입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택하는 학생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시청한 토론회에서 고용주의 입장을 들어본 결과, 현재에도 편의점 점주의 순수익이 200만 원 선으로 그렇게 높지 않은 액수를 벌고 있는데, 최저임금 인상을 하게 될 경우 고용주들은 더더욱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박○○(19) 학생은 ‘부모님께서 외식 사업을 하고 계신데,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최저임금 인상안이 사용자 측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최저임금 인상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를 취하고 있는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열리는 회의의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 노동의 흐름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점에서, 그 결과에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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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어떤 영향을 일으킬 것인가
[수완뉴스= 사회] 윤희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의 실현 여부가 오늘 (1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결정된다. 12일 개최된 10차 전원회의에서 노동측은 1만원을, 사용자측은 6,625원을 1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각 측의 금액 격차가 2,900원이라는 점에서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2차 수정안이 요구된 것이다. 2차 수정안에서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3차 수정안이 추가로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자체적으로 마련된 중재안이 제시되어 협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11차 전원회의가 15일 자정을 넘기면 회의 차수를 12차로 변경하는 등, 토론은 심의 연장 마지막 날인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수원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노○○(19) 학생은 ‘모두가 만족할만한 협상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것 같다’, ‘16일까지 밤샘 토론을 하게 될 것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보아 단기간에 이루어내기에는 힘든 공약인 것 같다’며 의견을 밝혔다. 한편, 심의 연장 마지막 날에 가까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진전이 없는 현 상황을 비판하는 학생도 있었다. 화성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하○○(19) 학생은 ‘협상이 너무 급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처럼 급하게 결정을 내리게 된다면 오류가 생길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최저임금은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법으로 강제되는 제도이다. 노동자들의 생활 유지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성인뿐만이 아니라 청소년들 역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개인의 소득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상은 청소년들의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협상안에 대해 박○○(19) 학생은 ‘최저 임금을 올리게 된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아르바이트 등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윤○○(19) 학생 역시 ‘아르바이트생이 생활 유지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어 이전보다는 확실히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만,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학생들도 있었다. 유○○(19) 학생은 ‘일단 전문적으로 일하는 것이 아닌, 단기간에 수입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택하는 학생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시청한 토론회에서 고용주의 입장을 들어본 결과, 현재에도 편의점 점주의 순수익이 200만 원 선으로 그렇게 높지 않은 액수를 벌고 있는데, 최저임금 인상을 하게 될 경우 고용주들은 더더욱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박○○(19) 학생은 ‘부모님께서 외식 사업을 하고 계신데,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최저임금 인상안이 사용자 측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최저임금 인상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를 취하고 있는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열리는 회의의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 노동의 흐름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점에서, 그 결과에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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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학교협동조합, 연대를 위해 손 맞잡다!
‘전국 학교협동조합 학생조합원의 날 캠프’ 열어
전국 17개교 150여명의 학생·학부모·교사 조합원 참여
[수완뉴스= 강원진로교육원] 김동주 선임, 어제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강원진로교육원에서는 학생조합원의 날을 맞아 전국학교협동조합이 모인 쿱파티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도 각지의 중, 고등학교 협동조합은 물론 경북, 경남, 서울, 경기, 충북 등 전국 각지의 학교 협동조합이 모인 가운데 행사는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 44개 학교협동조합 중 17개교 150여명의 학생·학부모·교사 조합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 두레생협연합회, 아름다운커피 등 외부 사회적경제단체의 후원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특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1시 부터 열린 행사는 숙소 배정 및 캠프 안내를 시작으로 강원진로교육원의 장주열 원장님의 인사말로 캠프의 막이 올랐다.
「I love 협동조합」저자 홍주영(전 삼각산고 학생) 사진, 김동주 선임아름다운커피가 준비한 공정무역 강의 사진, 김동주 선임
캠프 첫날은 아름다운커피가 준비한 공정무역 강의와「I love 협동조합」저자 홍주영(전 삼각산고 학생)의 발표를 듣고 협동의 가치와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어 ‘우리가 생각하는 협동조합이란?’주제로 모둠별 콜라주 활동과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나눔의 시간도 예정돼 있다. 둘째 날은 협동조합체험실과 진로도서관 등 강원진로교육원을 탐방하고, 외국인 쉐프와 과일 쉐이크 만들기를 한다.
대학생활협동조합의 위원장, 학생이사 사진, 김동주 선임대학생협연합회 김진아 이사 강의 사진, 김동주 선임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학교협동조합 연합회 구성을 위한 지역·학교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모으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 2013년 경기 복정고가 학교매점 개소를 기점으로 학교협동조합이 시작됐으며, 4년간 44개 학교에서 방과후, 생태교육 등 학교와 지역특색을 살린 조합들이 설립됐다. 강원도는 금병초가 2015년 첫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현재(7월 기준)까지 5개교가 설립됐으며, 올해는 소양고, 황지정보산업고 등 4개교가 준비하고 있다.
강원도는 금병초가 2015년 첫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현재(7월 기준)까지 5개교가 설립됐으며, 올해는 소양고, 황지정보산업고 등 4개교가 준비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준비한 엄재석 정책기획관은 “이번 전국 캠프가 기점이 되어 조합 간 네트워크와 연대사업 등 활발하고 다양한 학생 조합원들의 활동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학교와 마을의 이음새 역할을 하는 학교협동조합이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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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학교협동조합, 연대를 위해 손 맞잡다!
‘전국 학교협동조합 학생조합원의 날 캠프’ 열어
전국 17개교 150여명의 학생·학부모·교사 조합원 참여
[수완뉴스= 강원진로교육원] 김동주 선임, 어제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강원진로교육원에서는 학생조합원의 날을 맞아 전국학교협동조합이 모인 쿱파티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도 각지의 중, 고등학교 협동조합은 물론 경북, 경남, 서울, 경기, 충북 등 전국 각지의 학교 협동조합이 모인 가운데 행사는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 44개 학교협동조합 중 17개교 150여명의 학생·학부모·교사 조합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 두레생협연합회, 아름다운커피 등 외부 사회적경제단체의 후원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특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1시 부터 열린 행사는 숙소 배정 및 캠프 안내를 시작으로 강원진로교육원의 장주열 원장님의 인사말로 캠프의 막이 올랐다.
「I love 협동조합」저자 홍주영(전 삼각산고 학생) 사진, 김동주 선임아름다운커피가 준비한 공정무역 강의 사진, 김동주 선임
캠프 첫날은 아름다운커피가 준비한 공정무역 강의와「I love 협동조합」저자 홍주영(전 삼각산고 학생)의 발표를 듣고 협동의 가치와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어 ‘우리가 생각하는 협동조합이란?’주제로 모둠별 콜라주 활동과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나눔의 시간도 예정돼 있다. 둘째 날은 협동조합체험실과 진로도서관 등 강원진로교육원을 탐방하고, 외국인 쉐프와 과일 쉐이크 만들기를 한다.
대학생활협동조합의 위원장, 학생이사 사진, 김동주 선임대학생협연합회 김진아 이사 강의 사진, 김동주 선임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학교협동조합 연합회 구성을 위한 지역·학교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모으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 2013년 경기 복정고가 학교매점 개소를 기점으로 학교협동조합이 시작됐으며, 4년간 44개 학교에서 방과후, 생태교육 등 학교와 지역특색을 살린 조합들이 설립됐다. 강원도는 금병초가 2015년 첫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현재(7월 기준)까지 5개교가 설립됐으며, 올해는 소양고, 황지정보산업고 등 4개교가 준비하고 있다.
강원도는 금병초가 2015년 첫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현재(7월 기준)까지 5개교가 설립됐으며, 올해는 소양고, 황지정보산업고 등 4개교가 준비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준비한 엄재석 정책기획관은 “이번 전국 캠프가 기점이 되어 조합 간 네트워크와 연대사업 등 활발하고 다양한 학생 조합원들의 활동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학교와 마을의 이음새 역할을 하는 학교협동조합이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