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몽골의 보건의료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책·거버넌스, 보건의료정보시스템, 디지털헬스 기술, 사이버보안·데이터 보호, 인적 역량 강화 분야의 기술 지원과 지식 공유도 추진한다.
- 2의약품 분야에서는 품질보증과 시험·검사 역량 강화, 전문인력 교육을 지원하고, 몽골의 필수의약품 단일 공급방식 공공조달 입찰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 3이 차관은 "몽골 의료진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체계를 마련하고 디지털 헬스와 의약품 조달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고 말했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30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양자회의실에서 몽골 보건부와 ‘제7차 한-몽 보건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차관급 정부 간 협의체가 열린 것은 2018년 제6차 회의 이후 8년 만이다.
회의에는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과 에르데네바야르 남질 몽골 보건부 사무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국은 지난 7월 개정한 ‘한-몽 보건의료 및 의학 협력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양국은 몽골 보건부의 ‘의사 및 전문인력 1천 명 양성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연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1월 2일부터 4주간 몽골 의료인 6명이 국내 의료기관에서 암과 심장이식 분야의 팀 기반 다학제 협진 연수를 받는다. 한국 정부는 몽골이 추진 중인 제2국립암센터 의료진 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몽골의 보건의료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책·거버넌스, 보건의료정보시스템, 디지털헬스 기술, 사이버보안·데이터 보호, 인적 역량 강화 분야의 기술 지원과 지식 공유도 추진한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품질보증과 시험·검사 역량 강화, 전문인력 교육을 지원하고, 몽골의 필수의약품 단일 공급방식 공공조달 입찰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은 지난해 몽골 의약품 수입액 기준 3위(12.3%) 국가다.
이 차관은 “몽골 의료진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체계를 마련하고 디지털 헬스와 의약품 조달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