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광전자기술 직종 금메달을 딴 유예찬(삼성전기, 동아마이스터고 졸업) 선수는 재학 중 공업전자기기 동아리에서 소질을 발견해 2023년 전국대회 은메달을 거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 2웹기술 직종 금메달 손현빈(삼성전자, 여수정보과학고 졸업) 선수는 고교 1학년 때 웹디자인 동아리에서 웹기술을 처음 접했고, 2023년 전국대회 우승 뒤 국가대표가 됐다.
- 3산업제어 직종 금메달 박지민(삼성중공업, 영남공업고 졸업) 선수는 2023년 전국대회 은메달 이후 2024년 입사해 실무 경험과 사내 훈련을 병행했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지난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 입상자 40명 가운데 38명(95%)이 직업계고등학교 출신으로 나타났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9월 22~27일)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6개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인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입상자 384명 중 312명(81.2%)이 직업계고 재학생이거나 졸업생이었다. 직업계고 출신 인원은 출신 학교 확인이 가능한 경우만 집계했다.
교육부는 대표 사례로 금메달 수상자 3명을 소개했다. 광전자기술 직종 금메달을 딴 유예찬(삼성전기, 동아마이스터고 졸업) 선수는 재학 중 공업전자기기 동아리에서 소질을 발견해 2023년 전국대회 은메달을 거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웹기술 직종 금메달 손현빈(삼성전자, 여수정보과학고 졸업) 선수는 고교 1학년 때 웹디자인 동아리에서 웹기술을 처음 접했고, 2023년 전국대회 우승 뒤 국가대표가 됐다. 산업제어 직종 금메달 박지민(삼성중공업, 영남공업고 졸업) 선수는 2023년 전국대회 은메달 이후 2024년 입사해 실무 경험과 사내 훈련을 병행했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1·2학년에게 기업 탐방과 미니프로젝트 등 직무성장 프로그램을, 3학년에게 채용연계형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취업 연계, 취업연계 장려금, 미취업 졸업생 대상 고졸자 후속지원거점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의 90% 이상이 직업계고 출신이라는 점은 청소년기부터 기술 적성을 발견하고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