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SCM이 28년 만에 해를 넘기게 됐다"며 "미국은 전작권 전환에서 시점이 아니라 조건 충족이 우선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주장했다.
- 2박 수석대변인은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일본·호주 등과는 회담 결과를 발표했지만 한국과는 SNS 게시물만 올렸고, 미국·일본·호주·필리핀 4개국 회담에 한국이 2년 연속 초청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 3그는 미국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핵시설 관련 발언에 항의하며 대북 정보 공유를 제한했다고 주장하며 정 장관 경질을 요구했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국민의힘은 한미안보협의회의(SCM)가 연내 열리지 못하게 된 것을 두고 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추진과 외교안보 대응을 비판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SCM이 28년 만에 해를 넘기게 됐다”며 “미국은 전작권 전환에서 시점이 아니라 조건 충족이 우선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전작권 전환을 늦추겠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 수석대변인은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일본·호주 등과는 회담 결과를 발표했지만 한국과는 SNS 게시물만 올렸고, 미국·일본·호주·필리핀 4개국 회담에 한국이 2년 연속 초청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핵시설 관련 발언에 항의하며 대북 정보 공유를 제한했다고 주장하며 정 장관 경질을 요구했다. 또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거절률이 24.7%로 중국(20.2%)보다 높다며 외교부에 비자 심사 동향을 점검하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12월 워싱턴 회담 전에 한미 고위급 소통 채널을 복원하라고 요구했다. 정부와 외교부의 반론은 논평에 담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