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경제 성장률로 둔갑한 빈부격차?

[수완뉴스=문정호 기자]

[수완뉴스=칼럼니스트] 대만 총통 차이잉원은 대만의 경제성장률이 한국을 앞설 것이라 앞서 밝혔다. 실제 GDP 또한 대만의 성장세가 돋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대만의 경우 TSMC가 경제성장률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일반 대만 국민의 경우 경제성장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몇몇 기업이 경제성장률의 극락을 가르는 대만의 빈부격차는 현실에서 경제성장률로 둔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TSMC’사는 세계 1위의 칩 파운드리 기업으로 대만의 경제성장률에서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일반 대만 국민은 경제성장률을 실감하지 못할 만하다. 몇몇 기업이 대부분의 경제성장률의 등락을 결정하는 대만의 경제성장률은 과연 얼마나 될까.

대만은 세계 칩(시스템 반도체) 수요의 거의 3분의 2를 충당하고 있고, 고급 반도체의 90% 이상을 공급한다. 대만 칩 생산의 50% 이상을 점하는 TSMC는 3나노미터 칩을 제조할 수 있는 회사다. 칩 시장은 대만이 64%, 한국이 18%, 중국이 9%, 미국이 6%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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