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 26대 영양왕, 마지막 명군

[수완뉴스=김경순 기자]

휘는 대원, 평원왕의 맏아들로 25년 동안 태자로 재직하였고,
590년 왕위에 올라 즉위 초반 3년간은,
수나라에 사신을 보내고, 책봉을 받고, 조공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 5년 간은 관계가 냉랭했는지 사신을 교환한 기록이 없고,
즉위 8년 째에 비로소 조공을 재개했으나,
9년에는 수나라가 고구려를 치기 위해 군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1만의 말갈 기병으로 요서 지역의 임유관을 공격하였다.
점령하지는 못하였다.

고구려의 선제 공격에 열받은 수문제가 30만 대군을 동원하여 요동으로 쳐들어 온 것이
1차 여수 전쟁인데,
다행히 장마와 질병이 수나라 군대의 발목을 잡았고, 강이식이 분전하여 승리하였다.
그런데 백제가 수나라에 사신을 보내 화친을 방해하고 재 침공을 부탁하는 등 밉상짓을 하자,
격노하여 바로 백제를 침공하였고,
603년에는 신라의 북한산성을 공격하였다.

나제동맹과 티격태격하는 동안 문제의 인물, 수양제가 등극하였다.
양제는 돌궐을 정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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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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