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 9대 고국천왕, 사상 최초의 사회보장제도

[수완뉴스=김경순 기자]

시호에 천왕이 붙으니까 대왕보다 더 대접을 받은 것 같지만, 하늘 천자가 아니라 내 천자 천왕으로,
무덤이 고국천원에 있는 왕이라는 뜻이다.
신대왕의 둘째 아들로 형을 제끼고 왕위에 올랐는데 키가 구척에 덩치가 크고 위엄이 있었다고 한다.
발음도 요상한 형, 발기는 용렬하다 하여 대신들에게 비토를 당했는데,
그냥 물러나지 않고 요동의 공손강과 명림답부를 배출했던 연나부와 손을 잡고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바로 진압 당하여 요동에서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신대왕의 아들 중 또 다른 발기는 산상왕 때 반란을 일으키는데, 이 발기는 소노부와 손을 잡는다.

신대왕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상하고 혼란스러운데, 첫째의 이름은 발기, 둘째는 남무, 셋째는 또 발기, 넷째는 연우, 다섯째는 계수이다.
설마 첫째, 셋째 아들의 이름을 동일하게 지었을까 싶기도 하고,
이 발기들이 모두 동생에게 왕위를 빼앗겨서 반란을 일으키고, 실패했다는 것도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그래서 고국천왕과 산상왕이 동일 인물이라는 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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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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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은 본질보다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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