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원주 세월호 5주기 추모 “안일한 어른 아닌 행동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겠다”

자유발언하는 김아란 학생 (사진=김동주 기자)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청소년의 행동하는 양심 주최로 14일 오후 2시, 원주시 장미공원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이 개최되었다. 이틀 앞두고 열린 추모식에서 김아란 학생과 김란 학생이 나란히 자유발언을 했다.

김아란 학생은 발언 중 ”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봄이 가장 가슴 아픈 봄이 되었다며, 가만히 있으라는 말에 정말 가만이 있을 수 밖에 없는 학생들을 안타까워 하며, 아름다운 봄에 차가운 물에 빠진 학생들이 느꼈을 아픔을 우리는 상상조차 못하고, 알지도 못하지만, 그만큼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아란 학생은 ‘무책임한 발언, 골든 타임을 놓친 정부, 오보를 한 언론을 생각할테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면서, ‘안일한 어른이 아닌 행동하는 어른이 되겠다고,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자유발언하는 김란 학생(사진=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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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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