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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8일 오후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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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호 의원 ‘안철수 신당의 새로운 인물 영입인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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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 서울]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문병호 의원이 안철수 신당에 입당할 신인 인사들과 함께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문병호 의원이 공개한 신인 라인업에는 안산시의회의장을 맡았던 김기완씨를 비롯, 경실련 정책연구위원의 변지량씨,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겸 KBS의 뉴욕특파원였던 배종호씨, 동북아평화연대 이사 였던 손훈모씨, 한국재정분석연구원 이사장이었던 송관종씨, 극동방송진행자였던 이규희씨, 서울대 학생회장 출신의 이성호씨, 남양주 YMCA임원 이사로인 이진호씨, 인하대 로스쿨 겸임교수인 이현웅씨, 숭실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장만영씨, 극동대학교 교약학부 겸임교수였던 정두환씨, 한국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정진욱 씨, 청주지방법원 판사 출신의 홍훈희씨 등였다.

    문병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탈당 및 신당 입당  기자회견문’에서 ‘세대교체, 정권교체 정치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히며,  ‘더불어민주당은 패권적 계파정치의 화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라고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의 현 상황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19대 총선떄 자파의 이익을 위해 공정한 공천도 정당민주주의도 모두 무시했던 패권세력들이 또다시 당시의 행태를 되풀이 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병호 의원은 ‘우리는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세우려고 한다’고 밝히며, ‘기득권에 안주하며 변화를 거부하는 정치세력를 민주주의 적으로 규정하여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혁파하고자 한다’고 탈당과 신당 입당에 대한 목적과 취지를 밝혔다.

    그들은 ‘우리는 신당을 통해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밝히며,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는 시대적 요청이고 절망과 도탄에 빠진 국민들의 준엄한 시대적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안철수 시당은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열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기에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고 강한 확신에 찬 어조의 말을 붙였다.

    국민회의, ‘정부는 위안부 소녀상에 손대지 않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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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DB
    △위안부 소녀상 모습, 수완뉴스 DB
    △위안부 소녀상 모습, 수완뉴스 DB

    [수완뉴스=국회, 서울] 천정배 신당이라 불리는 ‘국민회의’가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통해서 입장을 밝혔다.

    국민회의는 6일, 국회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정부는 위안부 소녀상에 손대지 않겠다고 선언하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보도자료의 내용에는 “위안부 합의안을 거부하는 국민, 위안부 할머니들이 정부에 묻고 있다. 도대체 왜, 그리고 어떻게 이런 굴욕적인 합의가 이루어 졌는지, 그리고 뒷감당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 그런데 돌아오는 정부의 목소리는 없다”고 비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여성가족부의 김희정 장관에 대해서도 강한 논조의 목소리를 보였다.

    국민회의는 “총선 출마에 정신이 팔린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한·일간 극적인 타결을 이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 속 오랜 한을 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마디 해 놓고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전체회의에 불참해 버렸다. 위안부 피해자 지원 주무부처인 여가부가제 역할을 했는지를 묻는 국민의 요구에 ‘아몰랑’해 버린 것이다. 무책임하고 비겁한 처사이다”고 강하게 김희정 장관에 비판했다.

    또한 외교부 역시 비판했다. “굴욕 협상의 주체인 외교부는 어떤가”라는 말로 시작한 보도자료에는 “외교부는 십 수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지만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요구사항은 무시하고 누구의 의견을 수렴한 것인가”라고 강력하게 이번 협상에 대해 비판했다.

    국민회의는 보도자료의 끝에 “정부는 국민과 위안부 할머니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라. 일본 정부와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논의를 해서 말도 안 되는 합의에 이르게 되었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 지금 정부가 할 일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동의가 없는 한 소녀상에 손 끝 하나 대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다”고 밝히면서 보도자료를 매듭지었다.

    위안부 협상 타결에 대한 각 당의 입장들이 쏟아져 나오고, 정치권을 넘어선 사회전반적으로 위안부 협상 타결에 대한 말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 ‘시도교육감이 누리과정 예산을 미편성하는 것은 엄격한 직무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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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교육부,서울]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누리과정 관련 긴급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최경한 기획재정부 장관 및 경제부총리는 “시도교육감이 누리과정 예산을 미편성하는 것은 엄연히 직무유기”라며 “감사원 감사 청구, 검찰 고발을 포함한 법적·행정적·재정적 수단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담화문에서 “교육감이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재량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준수해야 될 법률상의 의무”라고 밝혔다.

    누리과정의 비용 부담 주체를 놓고 각 시도교육청과 중앙정부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중앙정부는 각 교육청이 자체 예산으로 부담해야된다고 주장해야되는 반면 시도교육청은 전액 국고로 지원해야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광주, 전남 교육청은 올해 누리과정 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시도 교육청도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만 편성하거나 일부 기간에 해당하는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해 당장 닥칠 수 있는 보육대란에 대해서는 막을 수 있는 실정이나 이도 미비한 편이다.

    최 부총리는 “일부 교육감들은 대통령 공약에서 누리과정에 대해 국가가 책임진다고 했으니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가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것은 사실 왜곡”이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 상당을 교육청에 지원해 주는 것으로서 국가재원에 해당돼 국가가 책임진다는 점에서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유아 교육법령에 따르면 누리과정은 공통의 교육이자 보육과정으로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모두 교육기관에 해당된다”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이들 교육기관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확히 마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법적인 의무를 명확히 하기 위해 2015년 10월 지방재정법 시행령을 개정해 누리과정 예산을 의무지출 경비로 지정한 바 있다”며 “이러한 법적인 의무에도 불구하고 시도교육감이 누리과정 예산을 미편성하는 것은 엄연히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5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대표 공약였던 누리과정 예산을 떠넘겨 놓고, 오히려 대법원 제소를 운운하며 겁박하는 뻔뻔한 박근혜 정부”라고 강력하게 비판한바 있다.

    공금으로 세금내고, 옷사고, 자기돈 마냥 쓰신 유치원 원장님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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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시교육청,서울] 국민의 피같은 혈세로 운영하던 유치원의 원장들이 대거 적발됐다.

    공금을 개인의 세금을 내거나 시설공사비 등의 허위 명목으로 공금을 빼돌린 서울의 사립유치원 원장들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비위가 심각한 것으로 들어난 원장들에 대해서는 파명과 해임을 추진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서울의 12개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7월부터 최근까지 벌인 ‘경영실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 A 유치원 원장은 2014년 강사 2명에게 지불해야 할 총 1천680만원 가량의 강사료를 본인 계좌와 배우자의 개인계좌로 이체해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원장은 2013년 12월부터 작년 8월까지 ‘공과금’ 명목으로 본인 소유 차량의 자동차세, 자택 관리비와 가스요금, 유치원 설립자인 배우자의 개인 차량 자동차세 등 341만원 가량도 유치원 회계에서 지출했다.

    B 원장도 2012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1차례의 개인의 승용차 렌트 비용 4천150만원 가량을 유치원 회계에서 지출했다가 적발됐다. 이 원장은 또 ‘기부금’ 명목으로 1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 당시 교육감 선거 유력 후보에게 송금한 사실도 적발됐다.

    이외에도 원장의 친목여행 경비와 액세서리 세트, 개인 식사비와 병원비 등을 유치원 회계에서 지출하거나 교사 연수경비 목적으로 의류 세트를 구입해 사용한 사례 등이 다수 적발됐다. 교직원들이 퇴직했는데도 유치원 회계에서 보험료를 계속 내주다가 적발된 유치원도 있었다.

    교육청은 부당한 회계운영으로 드러난 총 8억6천100만원 가량은 환수해 유치원 회계에 보전하기로 했다. 비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A, B 원장은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이 밖에 교육청은 시설 무단변경, 통학버스 미신고 운영, 공사업체 선정 부적정 등 80건을 적발,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관련자 14명에게는 경고 조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의 운영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회계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1 덕수궁, 그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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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보는 서울 로고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칼럼을 맡게 된 백지우라고합니다.

    글쓰기도 서툴고 칼럼도 처음 써보는 거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칼럼은 서울 여행이라는 큰 틀안에

    이번에 쓸 ‘고궁여행’이라는 작은 테마를 만들어 연재를 하게 될 방식입니다.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사람도 아니라 기술, 카메라 모두 많이 부족하겠지만…

    최대한 잘 찍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목에 탐방이라고 썼지만 서울안의 예쁜 경치를 보여주려고 쓴 칼럼인지라

    그 장소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거나 그러진 않을겁니다.

    예를들어 덕수궁 안의 건물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는 것처럼요.

     

    말이 길어졌네요.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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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부터가 궁궐답게 장엄하네요.

    전 학교 바로 앞이 덕수궁이라 걸어서 왔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시청역 1호선 2번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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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에요.

     

    가끔 여기 앞에 있다보면 사람들이 그냥 들어가도 되는 줄알고 표 안끊고 들어갔다가 쫓겨나는 상황을 많이 보는데요.

    문 옆에 매표소가 있으니까 꼭 들려서 티켓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만 24세 이하 65세 이상은 신분증 제시후 티켓을 무료로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입장하는 길입니다.

    원래 덕수궁이 사람이 이정도론 많진 않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가는 날은 유독 많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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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이 엄청나게 예뻤어요!

    들어가시면 제일 먼저 볼 수있는 풍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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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을 보시면 이렇게 돼 있는데 전 그냥 앞으로 직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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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직진하시다보면 저렇게 트인 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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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다보니 예쁜 건물이 하나 나오네요.

    제 기억으론 중화문 옆에 있던 건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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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을 보고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시면

    사진 찍기 좋게 벤치하고 예쁜 단풍들이 있는 터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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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공간으로 꾸며놓은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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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는 광명문 안에 큰 종이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홍천사 범종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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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앞에는 매점이 있습니다.

    덕수궁은 맨날 밤에만 가봐서 저게 무슨 건물인지 몰랐는데, 매점이었네요.

    나름 종류도 되게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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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점에서 나와 다시 걸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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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멀리에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과 분수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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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가는길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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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 쪽으로 걸어가보면 이런 분수가 나와요!

    이렇게 낮에봐도 예쁘지만, 밤에보면 불빛이 나와서 더더욱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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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본 분수대입니다! 어떤가요?

    장비가 후진 탓에 밤에가면 카메라에 제대로 담기지 않는다는게 많이 아쉽네요.

    밤에 보는 분수가 어두운 곳에서 환하게 비춰주다보니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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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수대 앞에 있는 현대 미술관입니다!

    웅장하고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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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을 지나가면 옆에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이 보이네요!

    대한민국의 전통과 근대가 만난 건축물답게 개인적으론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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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궁을 수십번은 갔는데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입장 할 수있어요! 저는 번번히 기회를 놓쳐서 들어가보진 못하고 구경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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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조전을 또 지나쳐가면 중화전이 보이는데요! 이 사진은 중화전 앞모습이아니라 뒷모습이에요.

    이 때 찍은 중화문, 중화전 사진이 다 날라가버려서 아쉽지만 밤에가서 다시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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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전으로 들어가는 문인 중화문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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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문을 지나치면 볼 수있는 풍경이에요.

    제가 갔을땐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평소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낮이나 밤이나 사람들이 사진을 되게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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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전 가는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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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가 별로라 제대로 못 담아내는게 정말 아쉽네요.ㅠㅠ

    원래 중화전은 중층으로 크게 지었지만 1904년에 화재가 나서 단층으로 축소시켜 다시 지어졌다네요.

    그럼 전에는 얼마나 크고 웅장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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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전 안 모습이에요.

    들어갈 수는 없게 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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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중화전을 지나쳐오면 공사중인 곳이 보이네요.

    무엇을 공사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사가 끝나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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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장 옆을 지나다보면 작은 궁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석어당, 덕홍전, 함녕전 이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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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홍전 함녕전 석어당을 보러 내려가면 저렇게 앉아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나와요.

    나무들이 하나같이 다 크고 알록달록해서 여기서도 단체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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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구경하러가봅시다.

    근데 이쪽 건물들은 앞에 봐왔던 건물들과는 달리 좀 낮고 화려하지않고 건물들이 다 비슷비슷하다보니

    멋지다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 그래도 계속 둘러보다보면 한국의 미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곳 같아요!

     

    여기서 사진 맨 왼쪽 길로 들어가시면 정관헌이 나오는데요!

    이번에도 찍고싶었지만 그 부분 역시 날라가버려서ㅠㅠ 밤에 찍은 사진들로 넣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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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헌을 멀리서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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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헌을 멀리서 찍어봤어요! 야경 버전입니다.

    낮에 봤을 땐 그저 그랬는데 밤에 보니 낮보다 훨씬 멋있어보였던 것도 많았던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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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헌이에요.

     

    몇번이나 계속 말씀드리지만 제 카메라가 너무 별로라서 별거 아닌 것 같아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보면 풍경이 어마어마하게 예뻐서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는 장소 중에 하나이기도해요.

     

    정관헌은 고종이 연회를 열거나 음악을 듣기 위해 지은 궁내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식 회랑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연회를 열었던 장소답게 화려하고 현대식 건물답게 유럽의 느낌이 물씬 나는 건물이었는데 이런 건물이 덕수궁 안에 있으니

    더 특별하고 오묘하게 섞이는 매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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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덕홍전과 함녕전 안으로 들어와봅시다!

    앞서 말했듯이 화려하거나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은 아니라 사람들에게 별로 인기는 없었지만,

     

    전 그런 깔끔하고 한적한 느낌이 더 좋았던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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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적함을 느끼면서 한번 돌아보고 난뒤 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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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자마자 이런 길이 펼쳐지는데요,

    사진엔 없지만 여기가 가장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장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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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덕홍전과 함녕전 보러가는 길에 보이던 휴식공간도 여기서 제대로 보이네요.

    저 나무 제가 덕수궁에서 본 나무중에서 가장 큰 나무였던 것같아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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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터 앞에 중화전이 보여요!

    중화전 옆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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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설명은 필요없을 것같아요.

    건축물도 딱히 없기때문에 그냥 자연 경치를 즐기면서 한바퀴 돌다가 앞으로 쭉가시면 출구가 나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풍 올 때 사진찍기 가장 좋은 곳인거같아요.

    예쁜 꽃하고 나무들이 많이 있는 덕수궁 안의 공원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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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나무도 엄청커서 카메라에 다 잡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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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치를 맘껏 즐겼으면 이제 슬슬 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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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덕수궁을 여행해봤는데요,

    쓰고보니 왠지 칼럼보단 일기장같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덕수궁은 입장시간도 다른 곳에 비해 긴편이고, 현대식 건물과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건물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덕수궁 앞에서는 전통적인 행사도 꽤 하고있어서 볼거리도 많고,

    바로 옆에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도 데이트하거나 친구와 놀기에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니까 꼭 한번 와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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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칼럼에서 봬요!

     

    방사청, KF-X 사업단장 이번 주 공모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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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 방사청은 한국형차세대전투기사업(KF-X)을 이끌 한국형전투기사업단의 단장직에 대한 공모가 이번주 부터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정부 측은 ‘KF-X사업단장 공모가 나갈예정이다’고 밝히면서 ‘이번 공모는 15일까지 받아 이달 말에 단장이 임명될 것이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방사청은 ‘KF-X’사업단을 지난해 출범시킨 상태이며, 향후 이 사업단은 70-80여명 규모의 조직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단장으로는 백윤형 방사청 항공기사업부장이 직무대리로 수행중에 있으며 앞으로 사업단장직에 임명된 이는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급(국장급)이다. 임명절차는 우선 공모에 응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이 이뤄진다. 면접은 5인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이 진행하며, 이 가운데 3명 이상은방사청과무관한 외부인사로구성된다. 면접을 통과하면, 인사혁신처에서 다시 고위공무원 임용절차를 거쳐 청와대에서 최종 임명하게 된다.

    또한 새로 임명되는 KF-X 사업단장은 정해진 임기 없이 단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10년이상 걸리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계약직이 아닌 일반직 공무원이 단장을 맡아야된다는 단원들과 정부관계자들의 공감을 얻은데 보이며, 현재 방사청 측은 현역 군인보다는 민간전문가 출신들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 역시 후문이다.

    앞서 방사청은 지난달 한국항공주주산업(KAI)과 KF-X개발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 방사청은 2026년 상반기까지 KF-X 체계개발을 완료하고 같은해 하반기 전투기를 전력화할 계획이다.

    ‘교원 지위 향상 특별법’에 본 회의 통과, 교권 침해 학부모·학생 특별교육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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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본회의 모습
    국회 본회의 모습

    [수완뉴스=교육부,세종]’교원지위 향상을 위한 특별법’개정안이 지난달 31일 2015년 마지막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교권을 침해한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특별교육이 의무화된다.

    교육부 측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기자들에게 배포하여, 올해 1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힌다. 개정안에 담긴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활동 피해교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전문 상담 및 치유를 지원하는 ‘교원치유지원센터’의 지정·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으며 관할 교육청 등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피해를 입은 교원의 정신적 피해에 대한 치유를 지원하기 위하여 전문 인력 및 시설 등 요건을 갖춘 기관 또는 단체를 ‘교원치유지원센터’로 지정할 수 있고, 관할청은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에 드는 비용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교권을 침해한 학생·학부모에 대한 특별교육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특별교육을 의무화 함으로서 교권을 침해한 학생의 재발 가능성을 낮추고, 학생의 보호자가 자녀를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동반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게 교육감이 정한 기관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특별교육 또는 심리치료를 받게 할 수 있고, 해당 학생의 보호자도 참여하게 해야 한다.

    교육부측은 최근 경기도내에서 일어난 일명 ‘빗자루’교사 폭행 사건에 대해 교권침해 문제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하여 오는 2월 교권보호를 위한 교원사기진작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를 넘은 교권침해] ‘빗자루’ 교사 폭력 사건….징계처분 두고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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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경기]  일명 ‘빗자루’ 교사 폭력 사건이 사회를 한번 시끌벅쩍하게 만들게 했다. 이 사건은 지난달 28일 온라인상에서 영상이 올라오면서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 이 영상에서 남자 고교생들이 기간제 교사를 빗자루로 연속해서 때리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해서 일명 ‘빗자루’ 교사 폭력사건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해당 내용은 뉴스전문채널 ‘YTN’을 통해 알려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는데, 보도 이틀 후 해당학교에서는 학생선도위가 열려 해당 가해 학생의 징계 처분 수위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교사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가해 학생 일부를 퇴학시켜야되다는 의견을 모았지만, 해당학교의 교장은 조금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여서 징계수위가 엇갈릴 전망이다.

    교사들은 ‘교사를 빗자루로 때리거나 손으로 밀치는 등 학생들이 교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학생들의 행동이 용서할 수 있는 수준을 크게 넘었다며 시급히 퇴학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교장을 비롯한 일부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잘못은 했지만 반성할 기회를 충분히 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해당 가해학생들에 대한 징계처분의 논의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청소년들 한일 굴욕회담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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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는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행동’을 비롯한 ’21세기 청소년 공동체 희망’, ‘산마을고 사회참여동아리 ‘뭐해”등이 공동을 주최한 가운데 40여명의 청소년들이 거리에 나서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굴욕적인 한일 합의와 소녀상 이전을 반대한다’고 외쳤다. 또한 노란나비 모양의 피켓을 들었는데, 이 피켓에는 “굴욕적인 한일합의 반대”, “10억엔과 맞바꾼 민족의 자존심”, “끌려다니는 외교는 이제 그만” 등이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이자리에서 청소년들은 2주 뒤인 1월 16일 한일 협상을 규탄하는 ‘청소년 행동의 날’을 열 것을 제안하며, 이 날에는 청소년 동아리와 학생회들도 공동주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청소년들은 정부종합청사에서 종로를 거쳐 소녀상이 있는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한바 있다.

    오는 5일, ‘2015년 한일 외교장관회담의 문제점’ 긴급 토론회 국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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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국회,서울] 지난달 27일 제 12차 한일장관급회담에서 결정된 위안부 협상타결에 대해 사회의 비판적인 여론이 거세짐에 따라 오는 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긴급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총 2부로 나눠서 구성된 이번 긴급토론회에서는 1부에서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발언을 들어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왜 피해자 할머니들은 2015년 한일외교장관회담을 인정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여섯가지의 주제를 듣고 이번 회담에 대한 격렬한 토론을 벌여볼 예정이다.

    ‘위안부’ 피해자의 입장에서 본 2015년 한일외교장관회담의 문제, 일본군 위안부 운동에 비추어본 2015년 한일외교장관 회담의 문제, 2011년 헌법재판소 결정에 비추어본 2015년 한일외교장관 회담의 문제점, 2015년 한일외교장관 회담의 국제법적 문제, 일본군 ‘위안부’문제에서 ‘책임’의 의미와 2015년 한일외교장관 회담, 한일시민단체에서 바라본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회담의 문제점 등 여섯가지이다. 이 여섯가지를 들은 이후 각 발언자들과의 질문의 시간을 통해 격렬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사회는 장완익 변호사가 볼 예정이며, 이번 토론회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민주주의법학연구회, 일본군’윈부’연구회 설립추진모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이 주최하며 오는 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위안부 한일협상 폐기 촉구 시위 5일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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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서울] ‘일본군 위안부 한일협상 폐기 대학생 대책위원회(이하 한일협상 대학생 대책위’가 주최하는 ‘한일협상 폐기 촛불문화제’가 5일째 이어져오고 있다. 3일인 오늘 오후 7시에는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어제와 같이 이어졌다.

    집회장에는 피켓들이 가득했는데, 이 피켓들에는 ‘아버지는 청구권 팔아먹고 딸은 소녀상 팔아먹나. 굴욕적인 한일협상 거부한다’, ‘대를 이은 제2의 매국적 한일협정 규탄한다’ 등의 문구들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또한 종이학 역시 자리를 함께 했는데, 이 종이학이 의미하는 것은 ‘소녀상을 지켜달라’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가 평화비를 지켜내자. 우리의 역사를 지켜내자”, “졸속적인 한일협상 폐지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한일협상 대학생 대책위 공동대표단에 참여하고 있는 정우령 양은 “우리는 시민들이 함께 해주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자리에서 대학생들 농성과 촛불시위 계속하겠다. 수요일에는 정기 수요시위, 토요일에는 대학생들의 토요시위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위에서는 대학생들과 시민 백여명이 참석했고, 참가자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현재 이들은 지난달 30일에 있었던 2015년 마지막 수요시위 이후 ‘소녀상’ 주위에서 농성을 벌이며 촛불시위를 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일본대사관 2층에서 기습 시위를 하다 경찰에게 연행된 적도 있었다.

    강원도,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 무료충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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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강원도청,강원] 도서관, 박물관, 관광안내소, 민원실 등의 공공장소를 방문한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폰 무료 충전서비스가 4일(월)부터 실시된다.

    강원도 전역, 86개소에 총 100세트가 보급되어 이용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가까운 장소를 방문하여 성명, 핸드폰번호를 확인한 후 원하는 시간만큼 충전을 할 수 있다.

    수요조사 및 활용도를 고려하여 각 지역별 운영 장소가 선정되었고, 향후 이용 실적 및 주민 만족도를 토대로 장소 변경 및 추가 보급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충전 시 NFC를 통하여 지역의 다양한 행사, 축제 등 도정홍보를 위한 모바일페이지로 자동 접속되어, IT 신기술을 활용한 도정홍보 채널을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보다 쉽게 도정 소식에 접근할 수 있어 홍보 효과 및 지역행사 활성화가 기대된다.

    홍보페이지는 지역별 행사, 축제 등의 일정에 따라 상시 변경되어 최신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접속지역에 따라 해당 지역의 내용이 표출되어 지역 맞춤형으로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 오원종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충전서비스는 스마트폰 활용이 보편화된 시대에 도내 부족한 충전시설을 보완할 것이며, 앞으로도 IT복지 및 주민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