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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 뉴스 협력 단체, 동아리, 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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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교육,역사 전문 매체인 수완뉴스에서 함께할 단체와 동아리 기관등을 찾습니다.

    모집 대상

     국내 청소년 단체, 동아리, 기관, 학교 내 청소년 동아리, 학교 밖 자발적인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자치기구​ 등

    모집 인원

     구분 없음

    활동 내용

     협력 인프라 구축

     활동 전문성 부여 및 칼럼 교류 등 진행

    ​ 월간 행사 초청

     등 협력사 개별적인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예정

    신청 방법

     ​[email protected] 로 아래 파일을 전송

    신청 기한

     상시

    문의

     수완컴퍼니 운영지원팀 김현수 [email protected]

    디지털대성 대성마이맥, 재도전하는 수험생을 위한 ‘N수생 빅토리 특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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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 김호영 기자) 2015년 04월 06일 — ㈜디지털대성(대표이사 김희선)이 운영하는 대입 이러닝 브랜드 대성마이맥(www.mimacstudy.com)에서 원하는 대학합격을 위해 재도전을 하는 수험생을 위한 ‘N수생 빅토리특강’을 오픈했다. 

    ‘N수생 빅토리특강’은 ▲국어 김동욱, 박광일, ▲수학 한석원, 이창무, ▲영어 이명학, 고정재, ▲한국사 강민성, ▲지리 박대훈, ▲생물 한종철, ▲화학 정훈구 강사를 포함한 총 30여명 대성마이맥 강사의 개념완성 및 문제풀이 강좌들로 구성되었다. 

    관계자는 “이미 수능을 한 번 이상 치른N수생들은 수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재학생 대비 시간활용이 자유롭다”면서 “이러한 N수생들의 학습패턴을 고려하여 수강기간을 1/3 줄인 것이 특징이며, 수강료도 30% 낮춰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마이맥 홈페이지(www.mimacstud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완뉴스 종합보도팀 김호영기자([email protected])

    1기 인턴 기자 관련 활동 관련 문의 사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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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 뉴스에서는 각 섹션별로 1회 이상의 경험을 쌓은 후 인턴기자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사회

     – 사회 전반적인 문제(시사), 경제, 문화(공연 소식 등), 대학가 소식(대학생들이 전하는 대학가 소식)

     

    청소년

     – 청소년 관련 대외활동,봉사활동, 학교내 소식,학교외 소식, 축제 등

     

    교육

     – 수능,모의고사,교육과정 반영,수험생들의 목소리 등 

     

    역사

     – 주제를 정한후  주제 관련 박물관, 사적지 방문 후 주제에 관한 내용과 방문한 장소에 대한 내용 소개

     

     

    인턴기자가 된 후 ‘칼럼리스트’, ‘사회보도팀 인턴기자’, ‘청소년보도팀 인턴기자’, ‘교육보도팀 인턴기자’, ‘역사연구팀 인턴기자’로 선택 후 활동이 가능합니다. 단 칼럼리스트 경우에는 본지에서 제공하는 양식에 맞추어서 작성을 하여 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단 보도자료를 이용,타 언론사에서 작성한 글을 짜집기 형식으로 출처 없이 적은 행위가 발견시에는 인턴기자 채용이 취소됩니다.

    2016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행계획 발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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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닷컴 = 온라인뉴스) 지난 3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6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행령 관한 파일을 업로드하였다. 파일에는 이번 6월 모의고사에 반영되는 EBS연계교재 목록과 출제방향 그리고 재학생, 졸업생 응시방법 등이 수록되어있다. 재학생인 경우 국고지원으로 무료로 시험에 응시하지만 졸업생 및 기타 응시생들은 1인당 12000원의 응시료를 지불후에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졸업생들은 출신 고등학교나 학원에서 응시가 가능하며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의 교육청 또는 학원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일을 참고하기 바란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행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접수기간 : 2015년 4월 2일 (목) ~ 4월 14일 (화)

    시험 시행일 : 2015년 6월 4일 (목)​

    성적 통지일 : 2015년 6월 25일 (목)

    아래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 연계되는 EBS 연계 교재 목록​ 및 비학원생 접수가능 학원 목록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EBS 연계 대상 교재 목록

    영 역

    책 수

    교 재 명

    국어

    A

    3

    <수능특강> 국어 A

    <인터넷수능> 화법과 작문&독서와 문법 A

    <인터넷수능> 문학 A

    B

    3

    <수능특강> 국어 B

    <인터넷수능> 화법과 작문&독서와 문법 B

    <인터넷수능> 문학 B

    수학

    A

    2

    <수능특강> 수학A

    <수능특강> 미적분과 통계 기본

    B

    4

    <수능특강> 수학B

    <수능특강> 수학

    <수능특강> 적분과 통계

    <수능특강> 기하와 벡터

    영어

    4

    <고교듣기> 고교영어듣기

    <수능특강> 영어

    <인터넷수능> 영어독해연습1-종합편

    <인터넷수능> 영어독해연습2-틀리기 쉬운 유형편

    사회탐구

    10

    과목별 1<수능특강>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사, 한국 지리, 세계 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과학탐구

    8

    과목별 1<수능특강>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직업탐구

    10

    시험과목별 2<수능특강>

    시험과목

    출제범위과목

    농생명 산업

    농업 이해, 농업 기초 기술

    공업

    공업 입문, 기초 제도

    상업 정보

    상업 경제, 회계 원리

    수산해운

    해양 일반, 수산해운 정보 처리

    가사실업

    인간 발달, 컴퓨터 일반

    2외국어/

    한문

    9

    과목별 1<수능특강>
    독일어

    건국대학교 총학 학과통폐합 반대, 행정관 점거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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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3월 31일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측 학생들이 학과 통폐합을 반대하며, 행정관을 점거하는 시위를 진행하였다. 이 시위에는 400여명(학교측 추산 200여명)이 가담하였다. 이들은 31일 오전 10시부터 행정관을 점거하며, ‘2016학년도 학사구조개편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또한 이날 건국대학교 학생들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 ‘#‎saveKUMI’‬ ‘‪#‎saveKUFILM’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행정관의 내부상황을 전달하고 학과 통폐합을 반대하는 목소리에 동참하였다.

    총학생회와 통폐합대상 6개학과는 3월 31일 오전 9시에 부총장에게 탄원서를 제출 하고 면담을 요청하였느나 거부당하였다.​

    ​한편 지난 19일 건국대가 기존 학부제를 폐지, 학과제로 전환하는 학사구조개편안을 공개하였으며, 개편안에 따르면 영상학과와 영화학과는 내년(2016)부터는 영화.영상학과(가칭)으로 통합할예정이며, 공예과와 테스타일디자인과, 경영정보학과와 소비자학과도 함께 통폐합 할 예정이라 밝힘에 따라 거센 학과생들의 반발과 영화학과 통폐합을 반대하는 영화인들이 릴레일 시위가 시작되었다.

    수완뉴스 온라인뉴스팀

    스카이에듀, 2016학년도 입시설명회 개최 사전예약자에게는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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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 온라인 뉴스) 3월 새학기를 맞아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는 2016 수능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3월 11일(수) 3월 모의고사 직후, 12일(목)부터 ‘in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자는 3월부터 결정된다!’를 주제로 ‘스카이에듀 2016학년도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서울, 분당, 대구, 부산, 평촌, 일산, 수원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스카이에듀 2016 입시설명회’에서는 재원생의 97.4%를 성적 상승*으로 이끈 스카이에듀학원의 정용관 총원장을 비롯해 이근갑(국어), 차영진(수학), 양진영(수학), 정상모(수학), 이지영(사회), 박상현(화학), 최정윤(생명과학) 강사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재원생 1,398명 중 14수능-15수능 성적비교가 가능한 728명 표본, 2015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기준)

    스카이에듀 2016 입시설명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in서울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 및 수능 만점자들을 분석해 찾은 공통점을 토대로 ▲스카이에듀 단기고득점 방법론을 공개하고, 2부에서는 시기별 공부법, EBS 연계 대비법, 고난이도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제공하는 ▲대치동 1타 강사진의 과목별 학습전략을, 3부에서는 복잡한 입시 이해와 올바른 대입 준비를 도와주는 ▲2016학년도 입시변화와 전망 분석을 통해서 수험생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풀어줄 예정이다.

    설명회 사전예약자들은 서울대 합격 선배들의 고득점 비법이 담긴 수능 단기고득점 비법서, 학부모들이 꼭 받고 싶어하는 대치동 Secret 모의고사, EBS 핵심 압축 자료집이 담긴 EBS 프리미엄 팩 등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시설명회는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3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삼성 섬유센터를 시작으로 14일(금) 오전 10시 30분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 15일(일)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카이에듀의 이상제 부대표는 “2016 수능에서 in서울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그에 따른 공부방법도 분명히 달라야 한다.”며 “이번 스카이에듀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알야 할 단기고득점 방법론을 비롯해 현실적인 대입 준비 전략까지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모든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스카이에듀 입시설명회를 통해 2016 수능 목표 달성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시 업계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마이맥 등에서도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그 중 스카이에듀의 ‘2016 입시설명회’ 사전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에듀, 2016학년도 입시설명회 개최 사전예약자에게는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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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뉴스 = 온라인 뉴스) 3월 새학기를 맞아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는 2016 수능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3월 11일(수) 3월 모의고사 직후, 12일(목)부터 ‘in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자는 3월부터 결정된다!’를 주제로 ‘스카이에듀 2016학년도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서울, 분당, 대구, 부산, 평촌, 일산, 수원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스카이에듀 2016 입시설명회’에서는 재원생의 97.4%를 성적 상승*으로 이끈 스카이에듀학원의 정용관 총원장을 비롯해 이근갑(국어), 차영진(수학), 양진영(수학), 정상모(수학), 이지영(사회), 박상현(화학), 최정윤(생명과학) 강사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재원생 1,398명 중 14수능-15수능 성적비교가 가능한 728명 표본, 2015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기준)

    스카이에듀 2016 입시설명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in서울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 및 수능 만점자들을 분석해 찾은 공통점을 토대로 ▲스카이에듀 단기고득점 방법론을 공개하고, 2부에서는 시기별 공부법, EBS 연계 대비법, 고난이도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제공하는 ▲대치동 1타 강사진의 과목별 학습전략을, 3부에서는 복잡한 입시 이해와 올바른 대입 준비를 도와주는 ▲2016학년도 입시변화와 전망 분석을 통해서 수험생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풀어줄 예정이다.

    설명회 사전예약자들은 서울대 합격 선배들의 고득점 비법이 담긴 수능 단기고득점 비법서, 학부모들이 꼭 받고 싶어하는 대치동 Secret 모의고사, EBS 핵심 압축 자료집이 담긴 EBS 프리미엄 팩 등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시설명회는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3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삼성 섬유센터를 시작으로 14일(금) 오전 10시 30분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 15일(일)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카이에듀의 이상제 부대표는 “2016 수능에서 in서울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그에 따른 공부방법도 분명히 달라야 한다.”며 “이번 스카이에듀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알야 할 단기고득점 방법론을 비롯해 현실적인 대입 준비 전략까지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모든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스카이에듀 입시설명회를 통해 2016 수능 목표 달성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시 업계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마이맥 등에서도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그 중 스카이에듀의 ‘2016 입시설명회’ 사전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언론의 자유를 향한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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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학사 미디어=이주성) 당시 대한민국 사회는 긴급조치라는 강제 명령으로 인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 군사 독재정권이 국민들의 집회의 자유를 빼앗고 입을 봉하며 눈과 귀를 틀어막던 암울한 사회였다. 또한 당시 언론은 자유를 보장받지 못하였는데 대표적으로 학생과 지식인들의 유신 반대시위가 끊임없이 일어났지만 언론은 침묵한 것이었다. 이러한 이유는 당시 중앙정보부 요원들이 상주하여 기사를 검열했기 때문이었다. 침묵하는 언론에 대한 학생들의 분노는 높아져만 갔고, 이에 부끄러움을 느낀 몇 사람들이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으며 일어난 사건이 바로 “동아일보 해직 기자”이다.

     이런  1974년 10월 24일, 동아일보와 동아방송 기자 180명은 국민들도 알권리를 존중해야 된다며,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으며 ‘자유언론 실천선언’을 발표하게 된다.  ‘자유 언론 실천 선언’에는 “어떠한 외부 간섭도 배제하며 기관원의 출입. 언론인의 불법연행을 거부….”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발표를 한 이후 광고주들의 일방적인 광고해약사건이 발생하면서 동아일보는 광고없는 흰 지면이 그대로 나가게 된다. 일반적인 광고주들의 해약사건이 발생한 이유는 당시 정권이 동아일보 지면에 들어가는 광고를 삭제함으로써 경영진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한 방법있던셈이었다. 이런 흰 지면에는 새로운 광고주들이 등장하였다. 이들이 바로 ‘이름 없는 시민’들이었다. 또한 ‘동아일보 해직사건’은 기자들 뿐만이 아닌 신문 배달원까지 동참하였으며 신동지국 배달원 15인은 이런 ‘자유 언론 실천 선언’을 하는 동아일보에 대해서 “동아일보 배달원임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할 정도 당시 정국은 언론의 자유에 대해서 목말라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경영진측은 기구 축소 등의 이유를 들어 기자들과 사원 28명을 해고하게 된다. 해고 4일뒤에는 무허가 집회라는 이유로 17명을 추가적으로 해고하였다. 즉 정권의 광고탄압등의 이어지면서 경영의 손실이 발생한 경영진이 정권에 굴복함에 따라 자유언론 실천에 앞섰던 기자들이나 PD 아나운서등을 차래로 해고하는 셈이었다. 이런 해고가 발생하자 당시 동아일보 기자들은 제작 거부와 함께 단식농성을 벌이게된다.

      하지만 1975년 3월 17일 새벽 3시 20분 술 취한 200여명의 깡패들에 의해 농성 6일만에 강제 해산당하게 된다. 하지만 다음날 해산했던 130여명은 다시 모였으며 이들은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 “비겁한 자 물러나도 용감한 자는 굳셉니다. 우리는 언론자유 투쟁에 순사하렵니다. 무릎 꿇고 사느니 보다 서서 죽기 위해서…” 이었다. 또한 이들은 최초의 언론 노조인 ‘동아투위(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를 결성하였으며 6개월간 매일 아침을 회사가 아닌 여관방으로 출근하였고 동료들와 시민들앞에서 침묵 행진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보도되지 못한 학생 시위, 노동, 농민 운동, 재야 움직임들을 기록한 ‘민주인권일지’를 폭로하는 등의 자유 언론을 위하여 몸을 받쳤다. 하지만 그들은 긴급조치 9회 위반 혐의로 인해 구속당했으며 펜이 없는 사회에서 산다.

      그 후 15년 뒤 동아일보해직기자들의 언론자유투쟁을 기억한 2만 7223명의 시민들에 의해 100여일만에 50억원의 자본금이 모였고, 1988년 5월 15일 새로운 신문들이 창간되는데 이 신문은 바로 ‘한겨레’이다. 당시 발행인 이었던 故 송건호 선생은 “우리는 떨리는 감격으로 이 창간호를 만들었다”고 적었으며 감옥에서 고민하던 형식의 한글전용과 가로쓰기 신문이었다. 또한 독자의 반론권의 보장과 촌지 거부를 골자로 하는 신문윤리강령등을 재정하였으며 소외받고 억압받던 노동자을 대변하는 신문으로 부상하였다.

    세학사 미디어 편집위원

    이주성(한국전통문화대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