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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7일 오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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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자해적 혐오사회

    끝도 없이 타인을 깎아내리는 혐오 표현을 마주하다 보면 머리가 뜨거워진다. 혐오 사회를 넘어 증오 사회라는 말까지 나오는 현재, 우리 사회의 혐오는 어떠한 논리를 통해 성장해 나가며 어떠한 결과를 불러오고 있는 것일까.

    [수완뉴스=모난 생각]

    혐오의 이유

    국적을 불문하고 타자를 혐오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배경에는 상대적 비교에서 오는 자기만족이 존재한다. 자신의 현실에 만족감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자신보다 비교우위가 낮은 집단을 곁에 두고 위로를 구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들은 사회의 기준에서 실패하면 실패할수록, 자신의 모습이 불만족스러우면 불만족스러울수록 타인의 성공과 실패에 엄격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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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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