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모 종합편성채널의 트로트 방송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가수 김호중 씨 폭행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 결과 내사 종결처리되었다.
사건 당사자들은 주민신고로 출동하였으나 당사자 간 잘 화해하였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초 보도한 언론사의 보도 내용이 엄밀히 틀리다고 말할 수 없다고도 밝혔다.
애시당초 이 사건을 최초 보도한 언론사가 오보를 낸 것이라고 강력하게 규탄까지 한 팬들은 어리둥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수 김호중 폭행 사건 단독 보도 이후에 이를 후속 보도한 해당 언론사 측은 2021년 8월 6일 15시 4분에 기사를 최초 업로드하였으나, 김호중 공식 팬카페 부매니저 측은 2021년 8월 6일 21시 42분에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글과 함께 “해당 언론사의 기사를 실망의 극치였다”면서, “해당 언론사는 번복하고 시간 끌기 할 것이 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제보자 색출을 위해 형사 고발을 적극 추천한다”면서, “대한민국 최고 법무법인과 실질적 압박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도 높은 발언까지 이어갔다.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