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 24대 동성왕, 회복의 기지개

[수완뉴스=김경순 기자]

제 24 대 동성왕

문주왕의 동생인 곤지의 아들로, 해구의 반란을 토벌한 진씨 세력에 의해 옹립되었으나,
어린나이에 등극하여 멋도 몰랐던 삼근왕과는 다르게, 신진세력을 대거 등용하는 등 왕 노릇을 제대로 하였다.
누대의 대 귀족이자 반정 공신이나 다름없는 진씨를 다루는 솜씨로 보아 대단한 정치력을 지녔던 것 같다.

481년(동성왕 3년)에는 신라의 북쪽 변경을 침공한 고구려와 말갈의 연합군을, 신라 및 가야와 연합하여 격퇴했으며,
백제로 쳐들어 온 북위군을 격파했다….는데, 요서백제? 믿기도 어렵고 안 믿기도 그렇고.
아무튼 요서에 친 백제 세력이 있었던 것만은 틀림없다. 백제와 왜의 관계처럼.
그리고 오랜만에 말갈이 튀어 나오는데,
그사이에 고구려에 복속되었었는지, 아니면 어디 산골에 짱 박혀 있었는지는 모르나,
얘들도 이 땅에서 굳세게 살아온 한반도 원주민임에는 틀림없다.

494년과 495년에는, 두 해에 걸쳐 백제와 신라를 번갈아 침공해오는 고구려의 군대를 신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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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은 본질보다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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