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총 2,940호…청년주택 등 재생 본격화

1년 이상 단전‧단수, 무허가주택 등 1만 8,836호 대상 빈집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서울시 총주택 0.1% 수준…단독주택 78%, 철거 등 필요 노후불량주택도 1,577호
자치구와 협력해 '22년까지 빈집 1천호 매입, 임대주택 4천호 공급…저층주거지 환경 개선

[수완뉴스=편집국 기자]

[수완뉴스=서울] 서울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전 지역에 대한 빈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년 이상 방치된(‘18.3 기준) 빈집이 2,940호(무허가 건축물 357호 포함)로 파악됐다. 서울시 총 주택의 0.1% 수준이다.

서울시는 빈집 실태조사 완료로 추진 대상 사업지가 구체화됨에 따라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22년까지 빈집 1천호를 매입해 임대주택(청년‧신혼부부) 4천호를 공급하고, 커뮤니티 시설‧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등 낙후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 범죄 장소화, 화재‧붕괴 우려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을 매입해 신축‧리모델링 후 ‘청년‧신혼부부주택’이나 ‘주민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하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다. 저층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빈집실태조사는 그 일환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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