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버드파크

[수완뉴스=임윤아 칼럼리스트 기자]

[수완뉴스=임윤아 칼럼리스트] 알쓸신잡에서도 나왔던 버드파크, 김영하 작가가 들렀던 버드파크는 말그대로 새들이 중심인 독특한 장소다. 먹을거리와 역사로 기억되는 경주에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생겼다는 건, 타지역 사람들에게도 기쁜 소식이다. 입장료가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사실상 새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파충류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수십 마리의 피라냐까지 볼 수 있다.

생명의 탄생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버드파크의 가장 큰 축이다. 다 큰 새만 있는 게 아니라, 부화 직전의 새를 볼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 별도로 있다. 안내원에 따라 부화실에 들어가보면, 수십 개의 알과 이제 막 태어난 듯한 병아리가 몸짓한다. 작은 병아리 위에 또 병아리가 꾸물대며 있는 모습은 새장 안에서 나는 새들을 넋 놓고 바라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한 생명의 탄생에 대한 장면, 순간을 보여주는 곳은 버드 파크가 처음이었다.

하지만 다른 동물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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