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P 참여, 과연 해야하는 것일까

[수완뉴스=강병준 기자 기자]

[수완뉴스 기획취재1팀 강병준 학생기자] 지난 10월 5일, 미국·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rans-Pacific Partnership, TPP)가 체결되었다. 지난달 5일부터 진행되었던 TPP 참가 12개국의 각료급 회담이 결국 최종 합의에 도달한 것이다. 이들은 “5년간의 집중적인 협상 끝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자리를 늘리고 지속가능한 성장, 포용적 개발, 혁신을 증진할 합의를 도출했다”면서 자동차 부품, 의약품, 지적 재산권, 낙농품 등 난항을 보였던 의제들에 대체로 합의를 봤음을 발표하면서, “이 협정은 우리가 제시한 야심차고 포괄적이며 높은 기준의 균형 잡힌 협정으로 각국 시민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PP의 기원을 살펴보면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5년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4개국이 모여 서로간의 관세를 90%까지 철폐하고, 201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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