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상이 바라본 ‘자퇴생’

[수완뉴스=편집국 기자]

(수완뉴스=나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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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진 pixabay

 


여러분은 오늘 하루, 학교를 가지 않았더라면 무엇을 했을 것 같나요?

아마 여러분들은 그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거나, 본인이 꿈꾸었던 여행을 갔을 것입니다.
이렇게 바쁜 일상 속 잠시의 여유를 즐긴다는 것은
굉장히 큰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꿈꾸었던 학교 없는
하루 역시 여행처럼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학교를 나오기 전, 제가 교과서 속에서 배운 세상은 정의롭고 따뜻했습니다. 하지만 교과서
속 세상은 시험문제에서만 답이 될 뿐, 현실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학생이라는
이름 없이 처음 맞이한 현실은 소리 없는 전쟁터 그 자체였습니다. 자퇴생으로서의 첫 하루가 그러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을 것만 같은 일상도 평범한 학생이었던 저에게는 큰 변화로 느껴졌습니다. 학교에서 적게는 6시간, 많게는 10시간 이상을 보내다가 갑자기 학교를 다니지 않으니 어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택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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