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非)제도권 청소년,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첫 번째 인터뷰 – 김상구

[수완뉴스=편집국 기자]

(수완뉴스=혜욤) 비(非)제도권 청소년 혹은 학교밖청소년이라 불리우는 청소년은 전국에서 매해 7만여 명, 서울에서만 1만 7천 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제도권을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데는 정말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이들이 이야기를 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패배자’, ‘낙오자’, ‘문제아’ 등의 낙인부터 찍습니다. 비(非)제도권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혜욤에서는 이들에 대한 시선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밖청소년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 굵은 글씨는 취재기자 박배민의 질문이고, 그 아래는 김상구 군의 답변입니다. 

 

 

 

본격적인 인터뷰 시작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이름은 김상구이고 지금 19살, 글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제가 학교 밖 청소년의 삶인데 상구 씨는 미진학을 한 경우죠?

그렇죠.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를 진학하지 않으려고 했고, 결석처리로 정원 외 관리자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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