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감각의 인지로 계발하는 디자인 창의성’

[수완뉴스=조윤서 칼럼리스트 기자]

안녕하세요? 칼럼니스트 조윤서입니다.

 

독서를 하다가 감각의 인지 과정과 관련된 주제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바로 ‘형태를 분석’하는 것이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세계에 대해 세잔은 구와 원통으로 단순화하여 바라보고 표현한 반면, 피카소는 큐브, 즉 기하학적 도형으로 환원시켜 나타냈습니다. 훗날 피카소가 만든 큐브는 완전한 기하학 도형으로 만들어진 뒤 평면으로 단순화되어서 몬드리안이 만든 작품처럼 추상미술이 탄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동일한 세계를 보는데 세잔과 피카소는 어떻게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추상미술을 처음으로 창시한 사람들은 피카소가 만든 큐브를 응용할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자신이 인지하는 ‘형태의 본질’ 아래에서 세계를 바라보며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인지하는 ‘형태의 본질’을 구축하기 위해 세잔과 피카소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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