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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1일 오후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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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노조, 스타벅스 배달 안해… ‘불매 선언’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배달 기사들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행사로 논란을 빚은 신세계 스타벅스에 대해 불매와 배달 거부를 선언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 플랫폼 노동조합은 21일, 성명을 내고 “단순한 마케팅 실수가 아니다.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 · 배달거부를 즉각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스타벅스는 80년 광주에서 계엄군이 장갑차와 탱크를 앞세워 광주시민을 살육했던 그날의 기억을, 커피 한 잔 팔아먹는 마케팅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시사하며, 이는 역사를 모르거나 알면서도 무시한 결과라는 점을 지적했고, 어느 쪽이든 용납될 수 있는 행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매일 이 땅의 골목을 누비고 있는데, 노조에 속해 있는 배달노동자 중에는 광주출신도 있고, 5월 어머니들과 같은 세대를 부모로 둔 이들도 있다는 점을 밝히며, 우리가 매일 배달하는 커피 한 잔에 역사 모독이 묻어 있다면, 그 배달을 거부하는 것은 노동자로서의 ‘권리’이자, 시민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8일 텀블러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했고, 이후 정용진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진행,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 경질되고 관련 제품 판매가 중단되는 등 난항을 겪었다.

김동주 기자

Kim Tongjoo
Kim Tongjoohttps://www.swn.kr/author/tongjoo
I will brighten the world around me with my smile. And I will always be here for you all, ready to listen to what you have to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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