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고운 최치원 선생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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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 임윤아 칼럼리스트

[수완뉴스=임윤아 칼럼리스트 기자]

[수완뉴스 = (칼럼리스트)임윤아] 알쓸신잡 3에서도 나왔던 최치원 선생 동상은 동백섬이라는 유명지에 가려져 있는 듯 없는 듯 존재했다. 무엇보다 최치원 선생에 대한 인지도와 학습 기회가 낮아서 동백섬에 왔어도 대화 주제에 등장해본 적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어상으로 발길을 돌리며, 해운대를 감상했다. 고요한 선생비와 유적지를 다녀온 다음, 동백섬 사이에 앉아계신 최치원 선생에 대한 인상이 명확해졌다. 세워진 설명서 역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상세하게 되어있어 인상적이었다.

선생은 12세에 당나라로 유학을 가셨으며, 18세에 과거에 등과하여 율수현위가 되었다. 25세에 토황소격문을 지어 중원 문단을 흔들었으며, 시어사 벼슬과 자금어대의 하사를 받아 외국사람으로써 젊은 나이에 큰 영광과 기염을 토했다. 28세에 고국에 돌아와 시독이 되었다가 질투로 인해 태수로 나돌게 되었다. 그 와중에도 명문과 명시를 많이 남기셨다. 37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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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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